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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 넘어 고객경험 중심으로… BMW 대치전시장, ‘리테일 넥스트’ 도입

김상준 기자
입력 2026-06-25 15:28:16
BMW 대치전시장, ‘리테일 넥스트’ 도입. BMW코리아 제공BMW 대치전시장, ‘리테일 넥스트’ 도입. BMW코리아 제공
BMW 대치전시장, ‘리테일 넥스트’ 도입. BMW코리아 제공BMW 대치전시장, ‘리테일 넥스트’ 도입. BMW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서울 강남권 핵심 거점인 대치 전시장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 잡은 해당 전시장은 지상 2층에 연면적 766.3제곱미터(약 231평) 규모를 갖췄다. 이번 새단장에는 본사의 차세대 공간 설계 지침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전면 반영됐다. 차량 배치와 내방객 이동 경로를 유기적으로 재조정해 전시장 이용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전시장 내부에는 최신 모델 9대가 배치된다.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를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업부터 고성능 부문인 M 모델,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인 순수 전기차 제품군까지 고루 편제해 방문객이 브랜드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상담 과정의 쾌적함을 유도하기 위해 개별 응대 구역을 여유롭게 확충하고 전산 가동 인프라를 보강했다. 신차 구매를 마친 소비자가 차량을 직접 인도받는 독립 공간인 ‘핸드 오버 존’도 고도화해 차별화된 출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치 전시장은 유동 인구가 밀집한 강남 핵심 상권이자 대규모 오피스 지구 및 학원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소비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