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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개인사업자 혜택 강화… 차량 교체·건강검진 지원

정진수 기자
입력 2026-06-30 11:26:59
롯데렌터카는 개인사업자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마이카플러스)에 차량 교체 지원과 건강검진 할인 등 신규 혜택 2종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혜택은 안심 차량 교체 서비스다. 통상 48개월 계약 기간 중 고객이 현대·기아 차량으로 재계약할 경우 기존 차량 반납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해준다. 계약 후 2년이 지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업 규모 확대·축소 등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차종을 보다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강관리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렌터카는 한국의학연구소와 제휴를 맺고 마이카플러스 계약 고객과 지정 가족 1명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기업 수준의 건강검진 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개인사업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마이카플러스는 롯데렌터카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개인사업자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출시 당시 △담보 기준 완화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 운영 △특화 정비 서비스 △추가·신규 계약 시 1개월 대여료 면제 △잔여 주행거리 적립을 통한 재계약 할인 등 개인사업자의 차량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의사와 약사, 변호사, 프리랜서 등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등 차량 관리와 세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상품 출시 이후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마이카플러스는 출시 7개월 만인 올해 5월 기준 누적 계약 1300건을 돌파하며 개인사업자 맞춤형 모빌리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