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뮌헨 선수단 친선전 에스코트 모집. 아우디코리아 제공해당 브랜드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이 장기간 유지해 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축구팬들을 위한 친선 경기가 핵심 순서로 다뤄진다.
특히 이번 구단의 방한 경기 장소는 제주도로 결정됐다. 오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제주 SK FC와 국제 친선 경기인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이 치러질 예정이다. 해당 독일 구단이 제주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단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프로그램인 ‘플레이어 에스코트’의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전국에 위치한 34개 공식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에게 보낼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가능 대상은 만 6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로, 제한 신장인 140cm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접수된 지원 서류와 편지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8명의 아동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경기 당일 주전 선수들과 나란히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기회를 얻게 되며, 보호자 1인을 동반해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도 함께 받는다. 세부적인 안내 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된다.
독일 본사 차원에서도 해당 축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선수단에 프리미엄 전기차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훈련시설과 전용 경기장에 충전 인프라를 마련하며 친환경 이동수단 확산에 동참 중이다. 지난 2011년부터는 구단의 주주로 참여하며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이어온 스포츠 외교의 결실을 국내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축구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