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BMW 520d 꼼짝마!” 인피니티 디젤세단의 경쟁력은?직선로에서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았다. 속도계 바늘은 180km/h를 넘어섰지만 실내의 고요한 음악소리는 귀에 그대로 전해졌다. 조금 더 깊게 밟자 시속 200km…2012-09-01 09:00:00
[Real Test Drive] 마초 같은 가속, 신사 같은 브레이킹…쾌남 볼보!볼보 S60 2.0 디젤스포츠동아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시승 평가 ‘스포츠동아 리얼 테스트 드라이브’를 기획했다. 3명의 전문가들이 각각 한계 주행, 스포츠 주행, 일반 주행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입체적인 평가를 한다.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레이싱 서킷이라는 극한의 공간 속에서 차량의 운동 성능, 코너링, 브레이크, 핸들링 등 각종 성능을 종합 평가한다. 독자2012-08-28 07:00:00
[The Test]닛산 소형 크로스오버 ‘주크’23일 일본 도치기(회木) 현 닛코(日光) 시의 유명 드라이브코스 ‘이로하자카’. 해발 1173m의 언덕 위 전망대를 정점으로 상행 20개, 하행 28개 총 48개의 아찔한 180도 헤어핀 커브가 운전대를 쥔 손에 땀을 배게 한다. 자동차를 주제로 한 만화 ‘이니셜D’의 무대로 유명한 고난도 주행로. 일본의 자동차 마니아들이 꼭 한번 달리고 싶어 하는 ‘꿈의 도로’이기도 하다. 닛산의 소2012-08-28 03:00:00
질주본능 충족…경쾌한 몸놀림, 폭스바겐 CC프랑스어로 ‘자르다’라는 뜻을 가진 쿠페(Coupe)는 원래 19세기에 유행하던, 마부석(馬夫席)이 외부에 있는 2인승 상자형 마차를 가리킨다. 현대에 들어서는 승차 인원에 상관없이 문 2개에 지붕이 낮고 날씬한 모양의 차량을 쿠페라고 부른다. 일반 세단도 문 2개짜리가 있긴 하지만, 쿠페는 공기저항을 줄이려고 세단보다 낮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최근엔 스타일을 추2012-08-22 08:00:00
아시아 겨냥, 푸조 508GT “160km/h 달려보니…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글로벌 시장 전략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세단 508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모델이다. 세단에 대한 아시아인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려고 화려한 디자인과 첨단장치, 고급 소재 등을 과감하게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특히 프랑스 정서로 볼 때 푸조라는 대중 브랜드 제품치고는 조금 과2012-08-11 08:30:00
깜찍한 미니 쿠페 “도로에서 껌이라도 밟는다면...”제이슨 므라즈의 앨범을 들으며 강변북로를 달렸다. 휴일 오전 이였지만 생각보다 교통량은 많지 않았다. 순간 어디선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 좌우로 고개를 돌려보니 한창 들뜬 표정의 개구쟁이 녀석들을 가득 채운 봉고차 한 대가 나란히 달리고 있다. 교회 수련회라도 떠나는 모양이다. 나란히 달리는 동안 그들의 시선은 쉽게 떠나지 않으며 몇몇 녀석들은 창으로 얼굴을2012-08-04 06:00:00
‘질주할 땐 야수, 멈춰 서면 예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출퇴근길 일반 도로에서 탈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이면서 편안한 장거리 여행도 보장하는 팔방미인이 있다. 달릴 때는 한 마리 야수처럼 포효하지만, 세워놓을 땐 잘빠진 예술품을 보듯 매끈하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다.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마세라티 가문의 다섯 형제에 의해 탄생했다. 초기2012-07-28 07:00:00
100만km 달리며 혹독한 테스트, “못난이 GS의 재탄생”검은색 렉서스 ‘뉴 GS350’을 처음 본 순간 머릿속에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스베이더의 가면이 떠올랐다. 미국 영화사상 최고의 악인 50명 가운데 3위에 오른 다스베이더는 어둡고 위험한 악의 화신인 동시에 잔혹한 절대 권력으로 은하제국을 통치하는 인물이다.자동차가 가진 첫인상은 그 차의 성격과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성공한 중년을 위한 차는 중후하2012-07-21 10:19:55
렉서스 하이브리드 “연비의 족쇄를 풀어 헤치다”“그동안 렉서스는 일본의 고속철 신칸센과 같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매우 빠르게 달리지만 탑승자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제 그런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신형 GS 개발을 진두지휘한 카나모리 요시히코 수석 엔지니어는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이같이 말했다. 평소 자동차의2012-07-18 07:00:00
남성미 ‘물씬’ 탐나는 오픈카, 벤츠 뉴 SLK 2007월 첫째 주말,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 도저히 못 하고 해가 넘어간 밤이 돼서야 ‘차의 뚜껑(지붕)을 열고’ 도로를 달렸다. 뜨거운 도심 밤공기를 피해 산악도로를 10여 분 달리자 어느새 뜨거웠던 몸 열기가 식어 가슴속까지 시원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장마철까지 있는 한국에서 지붕이 열리는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교통체증이2012-07-14 07:00:00
싼타페 긴장시킨 ‘뉴 쏘렌토R’ 직접 타보니…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된 기아자동차 ‘뉴 쏘렌토R’. 지난 10일 출시된 신차는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신규 플랫폼 적용과 개선된 연비, 다양한 신기술의 탑재로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예견했다. 출시 이틀 뒤인 1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뉴 쏘렌토R’을 직접 몰아2012-07-12 16:52:53
[The Test]지프 ‘랭글러 사하라’미국 크라이슬러의 ‘지프(Jeep)’는 제품의 브랜드가 보통명사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다. 3M의 ‘스카치’ 브랜드가 셀로판테이프를, ‘버버리’가 트렌치코트를 통칭하는 것처럼 ‘지프’는 오프로드(험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아우르는 의미로 쓰이곤 한다. 단지 오프로드 주행만을 위해 차를 사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그럼에도 투박한 사각형2012-07-10 03:00:00
BMW 320d 한마디로 ‘대박’? 아니…세계 최고!최근엔 5시리즈에 자리를 내줬지만 3시리즈는 오랫동안 BMW를 대표해온 주력 모델이다. 1975년…2012-07-07 07:00:00
1년 연료비 36만원이면 해결되는 자동차?하루에 55km를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에 3만 원이면 연료비를 해결할 수 있는 2000만 원대 준준형급 전기차가 일반 판매를 준비 중이다. 세제혜택과 충전기 설치, 정부보조금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차)의 계획대로라면 내년 하반기면 이 차를 만날 수 있다. 양산 모델과는 배터리 성능이 조금 다른 르노삼성차의 전기차 ‘SM3 Z.E2012-07-03 07:00:00
[The Test]BMW 신형 SUV ‘뉴 X1’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 부근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 ‘아우토반’. BMW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2012-07-03 03:00:00
[The Test]510마력 파워에 묵직한 배기음… ‘질주 본능 DNA’를 만나다재규어의 브랜드 철학은 ‘아름답고 빠른 차(Beautiful Fast Car)’다. 영국의 클래식한 대형세단을 대표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는 이들도 있지만, 알고 보면 재규어만큼 ‘레이싱 DNA’가 뚜렷한 브랜드는 흔하지 않다. 대표적인 모델이 스포츠카인 ‘XK’ 시리즈다. 이 차에는 모터스포츠와 함께해 온 재규어의 역사가 담겨 있다. ‘XK’라는 브랜드명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51년 프랑스 레이싱대회 ‘르망24’에서 ‘XK120C’가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재규어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브랜드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최근 시승한 XK의 고성능 모델인 ‘XKR 5.0 SC 쿠페’는 5L급 V형 8기통의 대형 엔진을 장착해 510마력이라는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자연흡기(NA) 방식인 XK 5.0도 ‘기본형’이라 부르기 무색한 385마력을 내지만, 슈퍼차저(엔진 구동축에 연결해 공기를 밀어넣어 출력을 높이는 과급기)를 얹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 것이다. XKR의 간단한2012-06-26 03:00:00
“다부지고 날렵한 몸매 거침없이” 레인지로버 이보크4년 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랜드로버 콘셉트카 ‘LRX’의 양산형 모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다.당시 모터쇼에 LRX가 등장하자 업계에서는 “기존 랜드로버 브랜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에 놀라움을 나타났다. 일부 마니아는 “너무 파격적이라 랜드로버의 정체성을 훼손한 느낌”2012-06-23 03:00:00
[포토] 서킷을 미끄러지듯… 토요타 86 드리프트지난 15일 한국토요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토요타 8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만화 ‘이니셜 D’에 등장하는 ‘AE 86’의 정신을 계승한 신차는 이상적 무게배분과 저중심 설계로 FR차량으로써 민첩한 응답성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영암=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6-18 13:41:09
[포토] 완벽에 가까운 코너링 ‘토요타 86’지난 15일 한국토요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토요타 8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만화 ‘이니셜 D’에 등장하는 ‘AE 86’의 정신을 계승한 신차는 이상적 무게배분과 저중심 설계로 FR차량으로써 민첩한 응답성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영암=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6-18 13:36:41
[포토] 무한 성능 발휘, 서킷을 질주하는 토요타 86지난 15일 한국토요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토요타 8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만화 ‘이니셜 D’에 등장하는 ‘AE 86’의 정신을 계승한 신차는 이상적 무게배분과 저중심 설계로 FR차량으로써 민첩한 응답성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영암=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6-18 13: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