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시로코 R-라인, “탄탄하고 잘 빠진 몸매 끝내주네!”언제 어디서나 확실한 존재감과 주변의 시선을 느끼고 싶다면 이 차(車)를 타면 될 것 같다. 4월 어느 평일 낮, 젊은이가 많이 모이는 서울 종로3가 ‘피아노거리’ 주변도로를 100m가량 주행하는데 최소한 다섯 번 이상의 시선을 받았다. 쳐다보는 눈빛은 ‘어, 저 차 괜찮네. 도대체 어떤 차인가’라고 묻는 듯했다. 폭스바겐의 스포츠 쿠페 중 가장 성공한 모델 ‘시로코(Sirocco)’2012-04-22 07:00:00
[The Test]현대차 ‘벨로스터 터보’드디어 제 모습을 찾았다. 경쾌한 움직임에 묵직한 힘이 실렸다. 현대자동차가 4일 출시한 준중형급 스포츠 쿠페(일반적으로 2도어인 날렵한 형태의 차) ‘벨로스터 터보’ 얘기다. 벨로스터는 지난해 출시된 기본형에는 ‘아반떼’ 등 일반 세단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1.6L급 가솔린 직분사식(GDi) 엔진을 얹었다. 그래서 스포티한 외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부족한 일반 승용2012-04-17 03:00:00
벤츠 E350 그 명성 그대로 놈은 역시 강했다운전자들이 생각하는 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순위는 어떨까. 얼마 전 인터넷에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개념도’라는 그림이 떠돌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그림에는 세계 35개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순위와 상관관계가 표시됐다. 최상위에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 벤틀리를 놓았으며 그다음으로 6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했는데, 맨 위에 벤츠를, 바로 아래2012-04-15 08:00:31
‘안전의 볼보車’, 200km/h 서킷에서 과연?“코너 진입 전 충분한 감속, 최소한의 핸들링 유지, 아웃 인 아웃을 명심 하세요.” 이론적으론 이미 충분한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했고 기록에도 자신이 있었지만 생각처럼 결과는 좋지 않았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이론과 현실은 분명한 차이가 존재했으며 모터스포츠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실체를 알 수 없던 자신감은 점점 사라지고 스티어링 휠을 움켜진2012-04-09 09:27:01
무한 질주 본능 “건드리면 폭발한다” 인피니티 M37스티어링 휠을 잡는 순간 질주 본능을 억제하기 힘든 럭셔리 세단이 있다. 유럽산 스포츠카와 견줄 만한 주행 성능의 닛산 인피니티 M시리즈가 그 주인공. 차를 제작할 때 실용성과 안정감, 정숙성을 우선시하는 일본차의 성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모델이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근호 자동차 특집판에서 ‘주행이 즐거운 차(Fun To Drive)’ 1위에 M37(럭셔리 세단 부문)을 선2012-04-08 03:00:00
미국형 패밀리세단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경제성보다 강력한 힘과 고성능을 중시해온 미국 자동차업체에서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생산한다면 과연 어떤 성능을 낼 수 있을까. 2월 국내에 출시한 포드자동차의 ‘퓨전’ 하이브리드 2세대 모델에서 그 해답을 찾아봤다. 이 모델은 미국 업체가 생산해 한국에서 판매 중인 유일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한국과 일본은 하이브리드, 유럽은 디젤2012-04-01 09:00:00
[CAR/시승기]개성적 외관+매끄러운 가속능력… 폴크스바겐 ‘시로코’지난달 한국에 출시된 독일 폴크스바겐의 준중형 스포츠쿠페(문짝이 2개인 날렵한 형태의 차량) ‘시로코’는 유독 마니아층이 두꺼운 모델이다.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은 이 차가 출시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기다리지 못한 일부 소비자는 이 차를 개인적으로 수입하거나 중고차 시장을 뒤지러 나설 정도였다. 무엇이 그렇게 특별할까. 시로코는 폴크스바겐의 여러 라인업2012-03-26 03:00:00
[CAR/시승기]시원한 시야·다양한 수납공간 자녀 통학용으로 딱∼ 기아자동차 ‘레이’집 앞 주차장에 세워진 기아자동차의 ‘레이’를 보자마자 가장 반긴 이는 두 딸이었다. 화이트 크림 색의 레이를 ‘아이스크림 차’라며 보자마자 연신 싱글벙글이다. 부모의 도움 없이도 두 발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듯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고 TV 광고가 과장이 아니구나 싶었다. 차에 타서는 박스카 특유의 높은 차고 때문인지 경차임에도 공간이 넉넉했다. 뒷좌석은 성2012-03-26 03:00:00
[CAR/시승기]훈남 스타일의 외관+흔들림 없는 차선 변경… 인피니티 ‘FX30d’인피니티 브랜드를 접할 때 마다 항상 아쉬었던 것은 수입차 같지 않은 평범한 ‘외모’였다. 좀 더 꾸며도 될 법한데 말이다. 국산차와 큰 차이 나지 않는 인피니티의 디자인은 아직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한 수입차 시장에서 인피니티가 좀처럼 힘을 못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피니티의 첫 디젤 모델인 ‘FX30d’는 그런 인피니티의 선입견을 지울 만한 ‘훈남’ 스타일의 럭셔2012-03-26 03:00:00
[CAR/시승기]‘렉서스의 역습’ 더 강력해진 파워를 선보이다《16일 전남 영암의 F1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는 비가 내렸다. 젖은 트랙 위에 고급 수입 세단들이 줄을 섰다. 렉서스의 스포츠세단 ‘뉴 GS 350’, BMW ‘528i’와 벤츠 ‘E300’ 3종이다.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대형급 차종이다. 한국토요타는 12일 렉서스의 신차 뉴 GS를 출시하며 이들 차종의 비교시승 행사를 준비했다.동아일보는 한국 고급 수입차시장에서 격2012-03-26 03:00:00
‘미국산 마초’ 조용한 신사로 변신... 뉴 300C“미국산 자동차는 촌스럽고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선입견이 국내 운전자 사이에 팽배하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미국산 자동차가 한국에서 저변을 확대하지 못하는 이유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 미국 자동차 브랜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경제적이고 세련된 자동차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것이2012-03-23 09:57:18
자동차 전문기자들 “렉서스 뉴 GS, 독일차 대결 승산있다”렉서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중형세단 뉴 GS가 국내 자동차전문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6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진행된 언론시승회에 참가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은 뉴 GS의 핸들링과 정숙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모두 9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점수를 매긴 이번 평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핸들링으로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받았다. 시승2012-03-20 09:30:44
“근육질 몸매, 소리 없이 강해” 벤츠 GLK 22090km/h, 100km/h, 120km/h, 140km/h, 150km/h…. 속도계 바늘이 서서히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어느 순간 200km/h를 넘어섰지만 가속페달에는 아직 여유가 있다. 미끄러지듯 도로를 질주하자 함께 달리던 대형 세단이 순식간에 뒤로 사라졌다. 차는 고속에서도 제어력을 충분히 발휘해 운전자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았다. 전혀 잘 달릴 것 같지 않았던 메르세데스 벤츠2012-03-17 10:14:30
현대차 i40 살룬, “부럽지 않은 성능, 부끄러운 몸값”i40는 ‘세계인의 패밀리 카’인 폭스바겐 파사트를 잡겠다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공들여 만든 왜건형 중형차다. 4년 6개월의 개발기간에 개발비용도 2300억 원을 투입했다. 유럽 감성을 반영하려고 독일 오버우르젤 현대개발센터에서 만들었다. 지난해 9월 출시 당시 현대차는 “파사트를 하나하나 뜯어가며 조금이라도 더 우수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파사트와 비교할2012-03-09 10:42:30
[포토] 신형 300C, “라인이 예술”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판매량으로는 2009년 이후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번 판매의 견인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300C의 판매에 기인한다. 신형 300C는 출시 첫 달 125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에는 158대로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 대비 85.9%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3-07 17:38:51
[포토] 크라이슬러의 견인차, 신형 300C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판매량으로는 2009년 이후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번 판매의 견인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300C의 판매에 기인한다. 신형 300C는 출시 첫 달 125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에는 158대로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 대비 85.9%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3-07 17:36:40
[포토] 뛰어난 존재감 과시, 신형 300C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판매량으로는 2009년 이후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번 판매의 견인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300C의 판매에 기인한다. 신형 300C는 출시 첫 달 125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에는 158대로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 대비 85.9%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2-03-07 17:34:17
“실용성은 만점, 스피드는 글쎄?” 렉서스 CT200h실내는 엔진소음과 차체진동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오른발에 힘을 줘 속도계 바늘이 40km/h까지 올랐지만 엔진은 미동조차 않는다.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최고속도 45km/h에 최대 2km까지 달릴 수 있는 EV모드로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렉서스 CT200h에 있어서 EV모드는 공인연비 25.4km/ℓ을 달성시켜준 핵심요소 중 하나다.운전의 재미, 혁신적 연료효율성의 공존을 위해렉서스의 차세2012-02-29 11:31:31
하루 평균 10대씩 팔린 ‘혼다 CR-V’ 이유가?자동차 시장을 개방한 이후 국내에 들어온 해외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무엇일까. 정답은 2004년 처음 수입돼 국내 자동차 시장에 콤팩트 SUV 바람을 불러일으킨 혼다자동차(이하 혼다) CR-V이다. 국내에 출시된 이래 CR-V는 2005년부터 전체 수입 자동차 가운데 4년 연속 판매순위 3위 안에 드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로, 지난해 말까지 1만4193대 팔렸다. 세계 시장에선 12012-02-27 14:04:55
극한의 상황에서 실력 발휘… “스바루車 정체가 뭐야?”2월 1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 슬로프의 초급코스(경사도 5~10。, 길이 300m). 잘 다진 눈 위에 고깔 모양의 빨간색 러버콘을 수십 개 줄을 맞춰 세워놓았다. 잠시 후 검은색과 흰색 승용차 2대가 슬로프 아래에 등장했다.레이싱슈트를 차려입은 운전자가 차량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차량은 굉음을 내며 300m가량의 슬로프를 치고 올라 정상에 섰다. 중간2012-02-25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