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The Test]스바루 ‘레거시’ 2.5L스바루의 중형 세단인 ‘레거시’의 외관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타원형에 별 6개가 들어 있는 엠블럼이다. 차를 처음 봤을 때 엠블럼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엠블럼인 경우는 드물다. 레거시의 엠블럼이 유독 돋보이는 이유는 5월부터 한국에서 판매한 스바루의 인지도가 낮은 탓도 있겠지만 차의 전체적인 외관2010-07-23 03:00:00
[CAR & BRAND] 시승기/캐딜락 ‘CTS 3.0 퍼포먼스’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서 모피어스(로렌스 피시번)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캐딜락 ‘CTS’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벌이는 시간은 모두 8분 정도 된다. 영화를 본 지 7년째인데도 그 8분 동안의 CTS 모습이 생생하다. 그만큼 ‘아트 앤드 사이언스’를 철학으로 삼는다는, 깨끗하게 각이 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강렬했다. 그 강렬한 디자인의 차가 영화를 위2010-07-22 03:00:00
[CAR & BRAND] 시승기/아우디 ‘A5 카브리올레’오픈카로 불리는 카브리올레를 구입하는 이유는 지붕을 열고 달리기 위해서다. 그래야 차의 스타일도 살고 다른 차에서는 찾을 수 없는, 카브리올레만 줄 수 있는 운전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지붕을 열면 다른 차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도 지붕을 열었을 때 더 늘씬해 보이고, 오픈카 특유의 스타일이 나온다.2010-07-22 03:00:00
[CAR & BRAND] 시승기/BMW ‘그란투리스모’한마디로 짬뽕 자동차다. 인간의 필요와 상상력이 만들어낸 새로운 장르다. 세단이라고 말하기도, SUV나 왜건이라고 말하기도 힘들다. 굳이 말을 만들어내자면 세단형 왜건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이렇게 여러 가지 요소들을 뒤섞다보면 국적 불명의 시금털털한 요리가 나오기 십상인데 맛있는 비빔밥이 만들어졌다. 절묘한 크로스오버가 이뤄진 셈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GT2010-07-22 03:00:00
2011년 제네시스 쿠페, 스포츠카로 확 바뀌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를 처음 타본 건 2008년 가을이었다. 당시 주행성능과 전반적인 스타일은 만족스러웠으나 인테리어와 감성품질은 그렇지 못했다. 현대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라는 이름을 이어받은 데다 뒷바퀴굴림 방식의 정통 스포츠카를 표방, 큰 기대를 했던 만큼 이 같은 부족함은 큰 아쉬움을 안겨줬다. 현대는 2009년 5월 상품성을 개선한 차종2010-07-16 09:50:23
[The Test]재규어 ‘XK’ 쿠페쿠페는 멋있어 보이지만 타고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도 있다. 문이 두 개여서 뒷자리는 타고 내리기가 힘들고, 트렁크 용량이 적어서 짐을 많이 실을 수도 없다. 쿠페인 재규어 ‘XK’(사진) 역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뒷좌석이 있기는 하지만 앞좌석과의 사이에 공간이 거의 없고 천장도 낮아서 어른은 탈 수 없다. 트렁크 문을 열면 악어가 입을 벌리듯이 위로 올라가 키가 작2010-07-16 03:00:00
근육질 선수가 럭셔리 해졌네…‘인피니티 M56’‘인피니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피니티가 신형 ‘M’을 내놓으면서 자랑스럽게 외친 말이다. M37과 M56 두 가지 모델 중 8기통 5.6L 엔진이 들어간 M56(사진)을 시승했다. 인피니티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어서다. 외관은 패밀리룩 스타일로 완전히 바뀌었다. 고성능을 상징하는 불룩한 전륜 펜더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근육질 단거리 선수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이다. 이전2010-07-09 07:00:00
[The Test]BMW 뉴X55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BMW ‘뉴 X5’(사진)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X5 라인업 중 가솔린 모델 2개(35i, 50i)와 디젤 모델(30d) 1개 등 3개 모델을 국내에 들여왔다. 시승한 차량은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넣은 35i였다. 새 단장을 해서 3년여 만에 나온 모델이지만 외관은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이 없다. 프런트 에이프런과 듀얼 원형 헤드라이트, 후미등이 바뀐 정도2010-07-02 08:00:00
이렇게 작은車가 8000만원이라고? 막상 타보니 헉!…로터스(Lotus)는 경량 스포츠카로 유명하다. 작은 체구지만 지방이 전혀 없는 단단한 근육질이다. 여기에 심장은 1.8ℓ에 수퍼차저를 더해 힘이 220마력이나 된다. 무게가 870㎏임을 감안하면 1마력당 3.9㎏만 감당하면 된다. 덕분에 0→100㎞/h는 5초가 채 안될 만큼 빠르다. 최고시속은 240㎞지만 가속력만큼은 슈퍼카 부럽지 않다. ▲ 디자인 누가 봐도 주목을 끈다. 보닛은 납2010-06-28 10:00:24
日레거시 비싼데다 연비도 불안? 그런데 왜…스바루가 전략 세단인 레거시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 진출 했다. 레거시의 가세로 일본산 중형 세단의 경쟁구도는 한층 더 치열해졌다. 이 시장은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의 대립구도에 닛산 알티마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고 미쓰비시 랜서는 조금 떨어져서 따르는 양상이다. 더욱이 최근 가격이 오른 국산 중형 세단과도 경쟁을 벌여야 해서 후발주자인 스바루로서는 시장에2010-06-18 09:59:48
국내 진출 앞둔 둥펑(東風) 상용차를 타다 중국에서 3위 자동차업체인 둥펑자동차가 소형 상용차를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다. 특히 이번에 들어올 차는 배기량 1,300㏄급의 LPLi 엔진을 탑재돼 개인택배나 배달수요가 많은 자영업자 등을 집중 공략하게 된다. 둥펑차의 한국 진출에 앞서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충칭(中慶)에 있는 둥펑미니오토(DFM)를 방문, 한국 진출 차종을 직접 타봤다. 둥펑미니오토측은2010-06-14 16:07:33
강인한 날카로움,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통적인 오프로더 랜드로버가 흐름에 따라 포장도로 맞춤형으로 내놓은 차다. 힘 좋은 엔진을 바탕으로 스포츠카를 떠올리는 대구경 휠, 단단한 하체 덕에 스포츠 드라이빙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차다. 여기에 현대적 감각까지 더해 운동 성능과 디자인 모두 역동적이다. ▲스타일 외관은 강인한 외모, 독창적 디자인, 단순한 절제미가2010-06-08 10:06:31
웅장한 디스커버리4, 벽도 뚫고 갈 기세! 랜드로버는 정통 오프로더 분야만을 추구하는 고집스러운 메이커다. 태생이 그랬고, 성격도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품의 질적인 변화는 크다. 투박함에서 벗어나 세련미를 더했고, 거친 길을 내달리는 성능도 달라졌다. 여기에 감성도 깊이 담아냈다. 성냥갑 같은 네모만 모양새는 여전하지만 시각적인 느낌은 현대적이다. 특히 '없는 길도 만들어 간다'는 디스커버리4는2010-06-04 13:25:46
도로의 제왕, 랜서 에볼루션 MR 타보니 미쓰비시의 아이콘인 랜서 에볼루션은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서야 한다'는 자동차의 기본을 매우 충실하게 담아낸 차다. '랜서 에볼루션'보다 '란에보(일본식 이름으로는 '랜서'가 아니라 '란사'이므로)'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리는 이 차는 뛰어난 성능 덕분에 마니아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8년 국내에 출시할 때에도 란에보는 공2010-06-02 12:28:37
또 하나의 문제작, BMW ‘그란투리스모’ 를 타다BMW가 또 하나의 문제작을 내놨다. 5시리즈의 일원으로 붙은 이름은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이름만 놓고 보면 일반적인 그랜드투어러가 연상되지만 'PAS(Progressive Activity Sedan)'라는 낯선 장르다. SAV(Sports Activity Vehicle)의 다양성에 전통적인 그랜드투어러의 특징을 함께 결합했다는 의미다. BMW가 제안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중형차의 비전과 기준, BMW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535i를 시승2010-05-31 10:17:31
'쏘나타를 위협할 차' 기아 K5를 타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K5가 쏘나타를 위협하고 있다. 이미 1만5,000대가 사전 계약됐고, 디자인 호평이 이어지면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쏘나타와는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상품성을 추구,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K5 시승회를 가졌다. 토요타 캠리와 비교시승까지 준비2010-05-27 10:00:38
볼보 역사상 ‘가장 화려한 車’ XC60 T6 타보니…'알아서 멈추는 차'로 알려진 볼보의 XC60 T6가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선보인 XC60 D5는 '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할 만큼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와 성능, 그리고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시승한 XC60 T6는 볼보 역사상 가장 화려하다. 이 차는 조용하면서도 강한 새 심장과 다양한 안전·편의품목으로 볼보가 추구하는 철학을 그대로 탑승객에게 전달하려 노력했다.&2010-05-12 09:37:29
[The Test]기아 ‘스포티지R’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치열한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다. 최근 기아차가 발표한 ‘스포티지R’는 앞서 나온 현대차 ‘투싼ix’와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투싼ix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뿐만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통틀어 판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스포티지R의 잘 빠진 외관은 2007년 디트로2010-04-23 03:00:00
아우디家 당돌한 막내! 컴팩트 SUV Q5 시승기아우디 Q시리즈는 SUV 라인업이다. 처음 Q라는 이름을 알린 차는 포르쉐 카이엔, 폭스바겐 투아렉과 같은 플랫폼을 쓴 Q7이다. 그리고 두 번째가 바로 Q5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Q7의 동생으로서 플랫폼도 폭스바겐 티구안과 공유한다. 국내에는 작년 4월 서울모터쇼에 첫 선을 보였다. SUV 시장의 최신 유행인 '컴팩트(compact)'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TDI 엔진을 탑재해 연료효율에서2010-04-16 10:45:26
[The Test]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63.’ 이 두 자리 숫자를 보고 일반적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기자에겐 살짝 긴장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야수의 바리톤 음색을 연상시키는 상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63 AMG’ 시리즈에 대한 강렬한 기억 때문이다. 지금까지 타 본 모델은 ‘ML63 AMG’와 ‘C63 AMG’. 이번엔 독일에서 방금 날라 온 따끈따끈한 ‘E63 AMG’(사진)를 타봤다. 설레2010-04-0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