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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전동킥보드 사용 관련 법 개정… “변경된 면허·처벌 규정 알고탑시다”도로교통공단은 13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모빌리티, PM)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법규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교육 자료를 카드뉴스 형태로 만들어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교육자료실에 게시했다고 한다. 해당 자료는 학교 및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영장자료는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로 자료 요청 시 배부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 자료는 PM 관련 법 개정안과 관련해 △면허 관련 내용(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 만 16세 미만 탑승 불가)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 등 안전한 통행 방법 △승차정원 기준 위반 등 법규 위반 시 처벌 규정 △13세 미만 어린이 탑승 시 보호자 책임(과태료) 신설 등 이용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PM으로 인한 사고예방 및 사고 발생 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2021-05-13 11:36:00
롤스로이스, 초대 ‘드림 커미션’ 우승 작가 선정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뮤즈)의 세부 프로그램인 ‘드림 커미션’ 초대 우승 작가로 손드라 페리를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림 커미션은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현대 미술과 신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무빙이미지’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을 소재로 진행한 이번 드림 커미션은 영국의 대표 현대미술관인 서펜타인 갤러리와 스위스 바젤의 저명한 예술 기관 바이엘러 재단의 파트너십 아래 개최됐다. 예술 업계를 선도하는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 작가로 선정된 페리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인종, 정체성, 기술 등의 테마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무빙 이미지 아티스트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는 “손드라 페리를 드림 커미션의 첫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예술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현재 롤스로이스2021-05-13 10:56:00
한국타이어, 창립 80주년 기념 ‘TBX 멤버십’ 혜택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TBX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6월 말일까지, 총 2개월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쿠폰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대상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시 총 6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인당 2장의 1만 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총 3장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4개 구매시에는 2만 원, 2개 구매시에는 1만 원의 TBX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7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7월 말일 이내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2021-05-13 10:17:00
렉서스코리아, RX 450hL 프로골퍼 홍보대사 선정렉서스코리아는 KLPGA 안지현(22)`허다빈(23)`현세린(20)과 KPGA 박상현(38) 등 4명의 프로골퍼를 렉서스 RX 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에게는 1년간 대회 및 훈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RX 450hL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코리아 고객 대상 행사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렉서스 RX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최혜진 선수와 KPGA 송영한, 함정우 선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나 골프 관련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KLPGA와 KPG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RX 450hL과 함께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2021-05-13 09:54:00
제네시스, 50만대 돌파… ‘프리미엄’ 승부수 통했다네시스 EQ900은 현대자동차가 축적한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차다.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하겠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차인 EQ900이 베일을 벗던 2015년 12월 9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출시 행사에 나와 ‘제네시스 출사표’를 냈다. 당시 글로벌 판매량 800만 대를 넘긴 자동차 회사(도요타, 폭스바겐, GM, 르노·닛산, 현대차·기아) 중 프리미엄 브랜드가 없는 곳은 현대차·기아뿐이었다.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내놓으며 세계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승부수가 통했다.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 12일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이달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총 50만19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출범 후 5년 반 만이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해인 2015년 530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6년 6만2021-05-13 03:00:00
제네시스,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공개제네시스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 구2021-05-12 20:12:00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져 실무진, 자동차의 날 행사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한국GM주식회사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12일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가 동탑산업훈장,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 생산부문 심상준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개발, 구매, 생산 주역들이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는 자동차 섀시 엔지니어로서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 개발에 기여했으며 이후 총괄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GM 글로벌 제품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의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이들 제품의 세계적 수준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수출, 중국과의 기술 제휴 등을 일궈내며 GM의 한국 사업장과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한국지엠의 신규 프로그램 배정에 기여하고 국산화2021-05-12 20:08:00
포드코리아,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그린 미래’ 지원자 모집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환경재단과 함께 손잡고 ‘우리가 그린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2002년에 시작돼 올해 시행 20년을 맞이한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의 가장 오래된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현실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대응과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공모 주제로 삼아 관련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저탄소 먹거리, 탄소저감 활동 등 총 4가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팀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재단은 올해 최대 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팀 또는 개인은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가지고 3개월 동안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최종 후원 대상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후2021-05-12 19:12:00
- 팅크웨어, 1분기 영업익 805% 급증팅크웨어는 2021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국내 통신형 블랙박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한 전체적인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21.7% 상승한 469억 원을 달성,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이익부분 역시 개선됐다. 팅크웨어는 관계자는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인 ‘아이나비 QXD5000’ 판매 호조가 국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해외 수출 역시 현지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형 서비스 및 완성차향 블랙박스의 신규 공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정구역기반 승합차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택시 및 셔틀 등에 탑재되는 차량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팅크웨어 자회사 또한2021-05-12 19:03:00
르노삼성,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 명단에 르노삼성자동차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홍영진 르노삼성 생산관리담당 디렉터는 XM3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이어 훈격이 가장 높은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속에서 르노, 닛산 및 국내외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품을 조달함으로써 부산공장이 르노 그룹 내 유일하게 가동률 100%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XM3 수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여 부산공장의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차량개발담당 김정우 디렉터가 XM3 수출형 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충돌성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적, 그리고 대외커뮤니케이션담당 박정호 디렉터가 전기택시, 초소형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 주도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돼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2021-05-12 18:55:00
플래그십 트랙터 ‘이베코 S-웨이’ 오는 25일 출시이베코코리아가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이베코 S-웨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베코는 2017년부터 약 4년에 걸쳐 트랙터와 덤프 및 카고 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상용차 제품군을 새롭게 정비하고, 제품 라인업을 ‘웨이’로 명명했다. 웨이는 1975년 설립 이후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온 이베코가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장거리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온로드 대형 트랙터 ‘스트랄리스’는 S-웨이로, 건설용 덤프트럭 트래커는 T-웨이로 이름을 변경했다. 여기에 특장차량에 적합한 카고 모델 X-웨이를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했다. 오는 25일 국내 출시를 앞둔 이베코 S-웨이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3년간 10만 시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400만km에 달하는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2021-05-12 18:50:00
한국타이어, 4개팀 8명 선수들과 2021 CJ슈퍼레이스 출격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 4개 레이싱팀, 8명의 선수들과 함께 출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 등 4개팀의 총 8명 선수들이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1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온 강팀이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앞선 4월 28일 치러진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1분52초879의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2020년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최종 순위에서 나란히 2,2021-05-12 18:38:00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제네시슥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 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국산차 첫 고급 브랜드로 G90(당시 국내 차명 EQ 900)를 출시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렉서스 등 많은 브랜드들이 격전을 벌이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 해인 2015년 530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6만5586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8만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했다. 2020년에는 브랜드 첫 SUV 모델 GV8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46%나 늘어난 12만836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대표 세단 G80 25만6056대로 가장 많이 팔려 제네시스 브랜드의 양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05-12 18:32:00
- 현대모비스, 2025년까지 글로벌 수준 안전 역량 강화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임 조성환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취임 메시지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글로벌 전문 업체의 평가를 받고, 이를 토대로 안전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 활용될 글로벌 안전 인증 체계인 ‘국제안전등급심사’는 안전 리더십, 위험성 평가, 리스크 관리, 비상 대응 계획 등 15개 분야 137개 항목 상세 평가를 통해 조직의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설문 조사, 현장 평가,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험 요인과 취약 분야를 도출해 안전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글로벌 전문 기관의 평가를 기초로 올해 안으로 사업장 특색에 맞는 자체 평가 기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까2021-05-12 18:25:00
제네시스, 車본고장 유럽서 ‘G70 슈팅 브레이크’로 승부수유럽 진출을 선언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로 승부수를 던진다. 제네시스는 12일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2.2 디젤 엔진 2종으로 운영되며,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된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뒀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을 고려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2021-05-12 16:10:00
- 서민 목숨 위협하는 중고차 시장… 정부 침묵 일관폐쇄적인 중고차 시장 구조로 인해 사기는 물론이고 사망 사고 등 소비자들이 갈수록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놔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이미 투명성을 강조하며 중고차 사업 진출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이를 관할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년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허위 매물을 미끼로 중고차를 강매한 중고차 딜러(24) 등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에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중고차 허위 매물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구매자를 속인 후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강매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에 올린 매물을 보고 찾아온 구매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차량에 급발진 등 하자가 있다며 계약 철회를 유도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차량 문제를 보여준 후 사람들이 계약 철회를 요구하면 약관을 이유로 출고비용 환불은 물론 대출 취소가 불가능2021-05-12 14:42:00
제네시스, 50만대 누적 판매 돌파…최다판매 모델 ‘G80’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5년 반만에 국내외시장에서 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50만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국산차 첫 고급 브랜드로 G90(당시 국내 차명 EQ 900)를 출시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렉서스 등이 격전을 벌이는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앞세워 성장해 왔다.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디자인 요소를 만들고 각 차종의 디자인에 맞게 균형2021-05-12 09:28:00
전기차 특수에도 울고싶은 車업계… 반도체 부족-보조금 바닥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회사들이 밀려드는 수요만큼 전기차를 만들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기아는 새 전기차 사전 예약을 조기에 마감했고 현대자동차는 목표 생산량의 3분의 1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국내 업체 생산 차질로 소비자들이 국산 전기차 대신 수입차를 선택하면서 수입차 업체들이 대당 최대 1900만 원에 달하는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독식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기아는 첫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선보이지 않은 전기차) EV6 사전 예약을 14일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는 당초 두 달간(3월 31일∼5월 31일) 예약을 받아 7월 정식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차를 인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예약 수량이 10일 기준 3만 대를 넘어서며 기아의 올해 EV6 생산 목표 1만3000대를 2배 이상 뛰어넘었다. 국산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예약이 많이 들어온 것이지만 회사는 즐거워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상황이 길어지면서2021-05-12 03:00:00
- [단신]현대일렉트릭 ESG 경영 선포식 개최 外■ 현대일렉트릭 ESG 경영 선포식 개최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은 11일 경기 용인시 연구개발(R&D)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경영을 통한 그린 임팩트 창출 △상호존중과 참여를 통한 동반성장 도모 등 ESG 경영 목표를 내놓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2025년까지 수행할 단계별 핵심과제 등을 세웠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제품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99.2% 줄인 170kV 가스절연 개폐장치(GIS)를 최근 출시했다.2021-05-12 03:00:00
현대차 ‘2021 그랜저’ 선봬… 새로운 트림 ‘르블랑’ 추가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트림(동일 차종 내 기능 및 옵션을 달리한 모델)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장치를 확대한 ‘2021 그랜저’(사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그랜저의 새 트림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색 시트와 검은색 인테리어를 조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측방 및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2021 그랜저는 기존에 선택사양이던 걸 기본 탑재하고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9만∼25만 원으로 최소화했다. 프리미엄 트림은 소음을 줄이는 이중접합 차음 유리와 자외선 차단 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차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영상 기능을 적용했다. 가격은 가솔린이 3033만∼4388만 원, 하이브리드는 3679만∼4489만 원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1-05-1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