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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홍보대사에 ‘베컴’ 선정마세라티는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행보로 마세라티와 베컴의 가치를 하나로 묶은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영화에서 베컴은 마세라티의 고성능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운전하면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혁신성을 보여준다. 파올로 투비토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베컴과의 이번 협력으로 혁신적이고, 열정으로 움직이며 고유하고 특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마세라티의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컴은 “브랜드 역사상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마세라티와 앞으로 함께하게 될 일들, 그리고 마세라티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4-14 08:49:00
[단신]쌍용차-11번가, 더 뉴 렉스턴 공동 판촉 행사 外쌍용자동차는 인터넷쇼핑몰 11번가와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차를 원하는 소비자는 30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 원 할인권을 10만 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쓸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돼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직원)와 구체적인 구매 상담을 한다. 출고 확정 고객에게는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K페이 포인트 3만 점을 지급한다.2021-04-14 03:00:00
마세라티 홍보대사 된 베컴마세라티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베컴이 그동안 인기 축구 선수를 거쳐 사업가, 자선가로 활동한 점이 마세라티 브랜드의 가치와 뜻을 같이한다고 판단했다. 마세라티는 베컴과의 첫 협업으로 베컴이 마세라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도 공개했다. 마세라티 제공2021-04-14 03:00:00
“스타리아, 스타렉스 넘는 미래차”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13일 출시했다. 과거 승합차가 단순히 사람을 단체로 많이 태우는 차에 그쳤다면 이 차는 고객이 이동하면서 일상과 업무, 여가 등을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서 이동 경험을 구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스타리아는 별을 의미하는 ‘스타(Star)’와 물결을 뜻하는 ‘리아(Ria)’의 합성어다. 앞서 사전 예고(티저) 모습 공개를 통해 “외관이 우주선 같다”는 반응을 받았던 것처럼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이전에도 그레이스, 스타렉스로 MPV 시장을 이끌어왔다. 국내에서는 레저용 차량보다는 개인 사업자를 위한 ‘사업용 승합차’로 쓰이며 학원차, 셔틀버스로 인식돼 왔다. 이상엽 현대차 현대디자인담당(전무)은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공개행사에서 “스타리아는 단순한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차”라고 소2021-04-14 03:00:00
- ‘탄 만큼 내는’ 캐롯 車보험료도 오른다디지털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6% 넘게 올린다. 자동차 정비업계가 정비요금 8.2% 인상을 건의한 가운데 차보험의 한방 진료비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어 자동차보험료 인상 압박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캐롯손보는 이달 20일부터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6.5%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매달 기본 보험료에 더해 주행한 거리만큼 후불로 추가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다. 지난해 캐롯손보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 비율)은 130%대다. 84∼85%대인 대형 손보사 4곳보다 높은 수준이다. 캐롯손보 측은 “매달 보험료를 나눠 내다 보니 손해율이 높아 보이는 것”이라며 “연 단위로 환산하면 손해율은 80%대”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소형 손보사 등 손해율이 높은 보험사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MG손해보험이 차보험료를 평균 2% 올렸고, 이달 10일에는 롯데손해보험도 평균2021-04-14 03:00:00
- 자동차산업, 7년만에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증가’올해 1분기(1∼3월)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이 7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나타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1분기 및 3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자동차 생산량은 90만88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이 늘며 생산도 같이 늘어난 것이다. 1분기 내수(11.3%)와 수출(16.9%)은 동반 증가했다. 1분기 내수 및 수출 증가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위축되며 생산이 워낙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내수 증가엔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연장과 친환경차 판매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수출은 세계 자동차 시장 호조의 영향을 받았다. 내수에선 43만2349대가 판매돼 역대 1분기 중 최대치였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5종은 모두 국산차였다. 그랜저(2만5861대), 카니발(2만3716대2021-04-14 03:00:00
[화요 명차]하이브리드에 ‘M’까지… BMW 5시리즈 최종 진화재주가 뛰어난 차들이 넘쳐나고 있다. 특출난 장기 하나만으로 살아남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달리기 능력은 기본, 고효율 친환경차가 아니면 경쟁구도에서 뒤쳐진다. 운전을 능동적으로 돕는 첨단 기술도 차량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고집스럽게 속도만 파고든 슈퍼카도 요즘엔 소비자 입맛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BMW는 이 같은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꼽힌다. BMW가 정한 미래 노선은 명확하다. 100% 전동화 전환에 앞서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이하 PHEV)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만나본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BMW PHEV 제품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면서 연비까지 잡은 전천후 세단이었다. 여기에 BMW 최첨단 운전 보조 장치까지 더해져 다방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외관은 5시리즈의 중후하면서도 날렵한 형상에 고성능 M을 상징하는 역동성을 강조했다. 530e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와 사이드 스2021-04-13 19:01:00
만트럭, ‘신형 TG 시리즈’ 3종 국내 도입… 20년 만에 완전변경만트럭버스코리아는 13일 새로운 트럭 라인업 ‘신형 TG 시리즈’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로 정했다. 국내 출시를 앞둔 모델은 트랙터인 ‘만(MAN) TGX’와 중·대형 카고트럭 ‘만 TGM’, 중·소형 카고트럭 ‘만 TGL’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만트럭 TG 시리즈는 지난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라인업이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전 세계 운송회사 300곳과 700명 넘는 운전자 의견을 수렴하고 24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만트럭 측은 강조했다. 개발 과정에는 한국 소비자 의견과 니즈도 적극 반영했다고 한다.유럽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 신형 TG 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에도 불구하고 운전자 편의성과 효율, 연결성(커넥티비티), 인터페이스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자인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드닷어워드를 수상했고 독일 디자인어워드에서는 금상을 받았다2021-04-13 15:44:00
삼성SDI, 美전기차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삼성SDI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13일 로이터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해 출시되는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R1S’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날 알제이 스카린지 리비안 CEO(최고경영자)는 “차량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삼성SDI와 협력해 왔다”면서 “삼성SDI 배터리 성능과 신뢰성이 우리의 고에너지 밀도 모듈 및 팩 디자인과 결합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SDI 관계자는 “리비안 측에서 발표한 내용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2009년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은 아마존과 포드 등 미국 대기업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내 다른 스타트업들과 함께 ‘제2의 테슬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삼성SDI는 현대자동차가 제작 중인 하이브리드카에 탑재할 원통형 배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그2021-04-13 14:56:00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출시… 연비 최대 14.5km/ℓ 달성국내 시장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13일 출시됐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WD(전륜구동)와 AWD(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2021-04-13 11:02:00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로빈 콜건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방식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캠페인이 이어진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남우현 덴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가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콜건 대표는 캠페인 공식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앨런 하우든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지목했다. 로빈 콜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어린이와 교통 약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모든 임직원은2021-04-13 10:18:00
현대차 MPV ‘스타리아’ 첫 선… 2726만원부터 시작현대자동차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운지 전용 시트, 풀 플랫 시트, 롱 슬라이딩 레일 등 다목적 공간 활용성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스타리아를 통해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 구현으로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시하는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를 처음 선보였다. 스타리아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 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의 다양한 활용성과 공간 경험을 소개했다. 앞으로 나올 럭셔리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 스타리아는 별과 물결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2021-04-13 09:40:00
에쓰오일, 전기차 충전서비스 개시… “복합 에너지 거점으로 거듭나는 주유소”에쓰오일(S-OIL)이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개시했다. 주유와 충전이 모두 가능한 복합 스테이션 구축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은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유·충전소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EV) 충전서비스 도입으로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는 휘발유와 경유, LPG 뿐 아니라 전기까지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거듭났다.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 급속 충전이 가능한 듀얼 모델(2대 차량 동시 충전)과 싱글 모델이 각각 1기씩 설치됐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급 급속 충전기다. 충전용량 64kWh급 전기차를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설비다. 기존 전기차(니로EV, 코나EV)와 국내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 국내 표준 DC콤보 방식 규격이다. 충전 구역은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디자인을 적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고 24시간 충전서비스와 대기 중 휴식 공간, 자동세차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고 에쓰오일 측은 설2021-04-12 19:59:00
볼보코리아, 봄맞이 ‘서비스 바이 볼보’ 무상 점검 캠페인 진행볼보코리아는 다음 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봄 시즌 장거리 주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마련된 캠페인으로 겨울철 주행에 따른 차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볼보 보유자라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하체 누유 상태와 휠·타이어 손상 여부, 브레이크 패드 등 15가지 항목에 대해 볼보가 운용하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받게 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순정 에어컨 필터 부품을 20% 할인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사고 수리를 포함해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볼보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송견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도로 환경 변화가 큰 환절기 시즌 안전한 주행2021-04-12 17:35:00
현대차 김기양·곽경록 영업부장, ‘5000대 판매거장’ 선정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52)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53)이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김 부장은 올해 3월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13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또한 김기양 영업부장을 뒤이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2021-04-12 16:14:00
-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1년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선발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2021년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3가지 분야다. 국내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3학년 및 대학원 석사·박사·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 재학생 중에서 전공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를 연구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25명, 대학원생 30명이다. 재단은 선발 장학생이 졸업 시까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학습지원비 18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국제 학술대회 장학금’, ‘해외 진출 장학생 장학금’, ‘글로벌 우수 장학금’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온드림 장학생 여름 캠프’, ‘온드림 졸업식’, ‘온드림 프렌즈 활동 지원’ 등 장학생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식 지원을 통해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청서류 제출은 5월 4일까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2021-04-12 16:08:00
현대차, 와디즈에서 ‘현대 컬렉션’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현대 컬렉션’을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컬렉션은 현대차 비전(인류를 향한 진보)의 방향성 아래 고객의 일상에서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현대차만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현대 컬렉션을 지속 개발해 왔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현대 컬렉션은 코로나19 이후 개인화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모빌리티(키즈) ▲라이프 스타일(피크닉) ▲패밀리(펫) 등 세 가지 카테고리 총 7개 제품이다. 특히 이번 현대 컬렉션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빌리티(키즈) 카테고리에는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성능을 탑재한 유아 전동차 키즈 넥쏘를 선보인다. 키즈 넥쏘는 우수한 승차감에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했다. 리모컨 비상정지, 과열, 과전류 경고 시스템 등 섬세2021-04-12 16:01:00
한국타이어 사내벤처 1호 ‘타운카’,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내 벤처 1호 ‘타운카’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타운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아파트 기반 P2P 차량공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유휴차량 공유를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 거주민의 이동권 확대, 대중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가 기대되고, 소규모 대여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타운카 서비스를 운영하는 타운즈는 한국타이어 사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탄생한 사내벤처 1호 스타트업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뒤 분사 창업해 별도 운영되고 있다. 타운카는 동일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단지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소유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다른 입주민에게 단기 대여하는 이웃간 유휴차량 중개대여 플랫폼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소유 차량을 이웃과 공유해 소유주2021-04-12 15:44:00
BMW 삼천리 모터스, 세종 통합센터 개소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12일 세종 통합센터를 개소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BMW 세종 통합센터는 약 1331.7m2 면적 지상 2층 건물에 세종시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수입차 시설이다. 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총 9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된 ‘xEV 라운지’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1층 서비스센터에서는 BSI,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사고수리 상담, 접수 및 출고까지 가능한 사고수리 원-케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BMW 세종 통합센터는 36번 국도에 인접해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에서 5분 거리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4-12 15:21:00
車 반도체 수급 차질… 현대차 아산공장 멈춰 [청계천 옆 사진관]현대자동차가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12일, 13일 이틀간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엔진과 동력계(파워트레인)를 제어하는 반도체인 파워트레인컨트롤유닛(PCU)의 수급 차질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뿐 아니라 세계 각국 완성차 회사는 올 들어 차량용 반도체 문제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산공장은 내수 최다판매 차종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재고를 보유한 차종을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 계획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직 근로자들은 이틀 간 하루 8시간씩 온라인 교육을 받으며 재택근무를 합니다. 회사는 이틀치 임금은 100% 지급할 예정입니다. 글, 사진=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2021-04-12 15: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