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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배터리 대여 사업 정부와 협력… 전기차 가격 부담↓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 운영사에 매각한다. 이후 사업자는 전기2021-02-18 13:55:00
전기·수소차 대중화 시동…연내 무공해차 30만대·전기충전 1.2만기환경부는 18일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내 무공해차 30만대(누적)를 보급하고, 전기차 급속충전 1만2000기를 설치하는 등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2회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2021년 무공해차 보급혁신방안’을 상정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무공해차 30만대’ 보급을 위해 Δ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환 준비 Δ공공·민간 수요 창출 Δ보조금 개편 Δ충전편의 제고 등 4개 부문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무공해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택시 등에 2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차고지·교대지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 화물차·버스 분야의 무공해 상용차 보급물량을 확대하고, 차종별 개발시기와 연계해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신설한다. 특히 공공부문 의무구매 강화를 통해 올해부터 행정·공공기관의 신규차량 중 80% 이상을 무공해차로 구매·임차토록 할 방2021-02-18 12:24:00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정부·산업계 힘 합쳤다…“혁신 모델 개발”전기차(EV) 배터리의 재활용·재사용을 위해 정부와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산업계 어벤져스가 힘을 합쳤다. 전기차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을 통해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현대글로비스·LG에너지솔루션·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에 따르면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 운영사에 매각한다. 이후 사업자는 전기차 보유 기간2021-02-18 12:24:00
미쉐린, 업계 최초 타이어 재활용 공장 건설미쉐린이 최초 타이어 재활용 공장을 건설한다. 미쉐린그룹은 18일(현지시간) 폐타이어로부터 카본 블랙, 오일, 철 및 가스 등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한 스웨덴 기업 엔바이로와 합작해 칠레에 타이어 재활용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칠레 앙투파가스타 지역에 위치한 미쉐린의 첫 번째 차세대 타이어 재활용 공장은 연간 3만톤 규모의 광산용 타이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전세계에서 매년 배출되는 해당 타이어의 60%에 달하는 규모다. 미쉐린의 첫번째 폐타이어 재활용 공장에는 30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된다. 올해 착공 후 2023년에는 제품을 생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건설되는 타이어 재활용 공장은 혁신적인 재활용 공법을 활용했다. 폐타이어는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수거되어 공장으로 운반되며 모든 부분들이 재활용 소재로 사용되게 된다. 엔바이로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카본블랙, 열분해 오일, 가스 및 철 등 고품질의 재활용 소재들을 얻을 수 있다. 재활용 공정을 통해 얻어진 소재 중2021-02-18 11:39:00
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상위급 사양에 실용성 겸비타타대우상용차가 11년 만에 출시한 준중형 트럭 ‘더 쎈’이 중대형 트럭 상위급 사양의 기능에 적재함과 실용성까지 겸비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더 쎈은 준중형트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 아래 기존 중대형 트럭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적용시켰다. 또한 동급 최대 적재함과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 등 실용성까지 갖춰 상용차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수동변속기로 대표되던 트럭시장이 자동변속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변속기는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 이 차에 적용된 ZF 8단 전자동 변속기는 대형트럭이나 고급 승용차에 주로 적용되는 다단 자동변속기로, 엔진 회전수에 맞는 세분화된 기어비를 바탕으로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해 연비 효율을 높여주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뛰어난 제동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풀에어 브레이크는 수하물을 적재했을 시 각 바퀴의 제동을 일정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준중형 트럭에서2021-02-18 11:32:00
PGA 투어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에 이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개최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2019년 2월 제네시스와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TGR Foundation)가 맺은 협약에 따라 2020년부터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널’로 대회가 격상된 바 있다.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주최 측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 역대 대회 우승자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초청한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 PGA 투어에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단 3개의 인비테이셔널급 대회가 존재한다.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 2위 존 람 등 세계 랭킹 10위권 내 선수 8명을 포함해 121명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KPGA 코리안 투어 ‘2020 제2021-02-18 10:45:00
현대차그룹, 한층 향상된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 독자 개발“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 현대자동차그룹은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i 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이 주행 중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 및 시스템 설정, 차량 매뉴얼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종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차량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음성인식 기술과 연계해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명령으로 차량 관리 및 매뉴얼 정보를 습득하고 차량 시스템 및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계기판에 고객이 모르는 경고등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차량 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필요할 때 매뉴얼과 정비 서비스 거점의 도움 없이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이2021-02-18 09:00:00
기아 새 엠블럼 단 K8… 더 커지고 더 부드러워져기아가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작인 K8(사진) 외관을 공개했다. 지난달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처음 내놓는 신차다. 코드명 ‘GL3’로 개발된 K8는 K7이 맡던 기아의 준대형 세단 제품군을 대신한다. 2009년 처음 내놓은 K7은 기아 세단 제품군 K 시리즈의 첫 차종으로 출시 후 전 세계에서 5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기아는 K8에 새 로고와 어울리는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면부에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기아의 새 로고를 부착했다. 테두리 없이 설계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 모양 연속 무늬(패턴)를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양 옆에서 방향지시등,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마치 별무리가 떠 있는 듯한 모습을 나타낸다. 전장(차량 전체 길이)은 5015mm로 K7(4995mm)보다 길어졌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유선형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측면에는 도어(문) 하단부를 따라 리어램프(2021-02-18 03:00:00
- KAMA,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 무산 아쉽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가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이 무산된 것은 상생협력 방안 시행으로 완성차 업체들과 기존 중고차 매매상인들,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혜택을 생각한다면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가 발족되지 못했더라도 이 기구는 임의기구이며, 중고차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대한 법정 심의 기한이 이미 9개월 이상 지난 점을 감안해 정부는 조속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론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계형적합업종법(소상공인상계형적합업종지정에관한특별법)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은 신청일부터 심의·의결하는 날까지 최장 15개월 이내에 지정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중고차판매업의 경우 2019년 2월 신청일 이후 2년이 경과했음에도 아직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KAMA에 따르면 완성차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간2021-02-17 17:16:00
재규어랜드로버, 2030년까지 전 모델 전동화… 수소전기차 개발 착수재규어랜드로버가 오는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재규어는 전 모델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랜드로버는 전체 판매 차종 60%를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모델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2039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17일 이 같은 내용과 미래 비전을 담은 ‘리이매진(Reimagine)’ 글로벌 신전략을 발표했다. 디자인을 통해 모던 럭셔리 미래를 재창조하고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티에리 볼로레(Thierry Bolloré) 재규어랜드로버 CEO는 “재규어랜드로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델을 창조하는 디자인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는 탁월한 능력,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갖춘 브랜드”라며 “이러한 역량을 이용해 비즈니스와 브랜드, 고객 경험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리이매진 전략 핵심은 별도의 아키텍처에서 각 브랜드의 뚜렷한 개성을 부각시2021-02-17 16:12:00
K7 후속 ‘K8’ 공개… ‘대변혁’ 기아 이끄는 뉴노멀 세단기아가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는 첫 차종으로 K7 후속모델을 낙점했다. ‘대변혁’을 선언한 브랜드 변화에 발맞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이름까지 변경됐다. 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모델로 기아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기아는 17일 ‘K8(개발코드명 GL3)’으로 확정된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모델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K8은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전환을 추진 중인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과 진화를 보여주는 첫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모델명인 K7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를 상징하는 모델 역할을 맡아왔다.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다. 기아 측은 “기존 K7이 가진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브랜드 정수를 담아 후속모델 이름을 K8으로 확정했다”며 “K7 모델명은 이제 사용하지 않고 그 자리를 K8이 대체한다”고 설명했다.2021-02-17 14:21:00
BMW 모토라드, 제주도 시승 체험 행사 실시BMW 모토라드는 제주도 시승 체험 행사(제주 라이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BMW R 18·K 1600 GTL·C 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도 해안 및 내륙도로를 시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참가 신청은 제주 그라벨 호텔을 통해 숙박 일정 확인 후 가능하다. 최소 7일 전 시승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BMW 모토라드 차량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그라벨 호텔 객실 등이 포함된다. 항공권과 식비 등은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2-17 13:33:00
[신차 pic]맥라렌 ‘아투라’ 680마력 폭발맥라렌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17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에 따르면 아투라에는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 및 배터리팩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80마력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맥라렌이 새로 설계한 경량 8단 SSG 자동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력계통에 전달한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는 각각 585마력 및 95마력을 낸다. 특히 E-모터는 슈퍼카의 날카롭고 정밀한 스로틀 응답성 및 맹렬한 기세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아투라에 탑재된 E-모터는 변속기 벨 하우징에 탑재된다. 기존 방사형 자속모터보다 작고 전력 밀도는 높은 축방향 자속모터는 맥라렌 P1보다 33% 더 높은 전력 밀도를 발휘한다. 특히 토크 충전으로 알려진 토크 전달의 즉각적인 특성은 날카로운 스로틀 응답성의 핵심이다. 아투라가 슈퍼카라는 사실은 측정된 수치로도 확2021-02-17 11:25:00
하이브리드 단 맥라렌 ‘아투라’… 300km/h 20초대 주파맥라렌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17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맥라렌 아투라는 전동화 시대를 개척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아투라에는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 및 배터리팩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80마력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맥라렌이 새로 설계한 경량 8단 SSG 자동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력계통에 전달한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는 각각 585마력 및 95마력을 낸다. 특히 E-모터는 슈퍼카의 날카롭고 정밀한 스로틀 응답성 및 맹렬한 기세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아투라에 탑재된 E-모터는 변속기 벨 하우징에 탑재된다. 기존 방사형 자속모터보다 작고 전력 밀도는 높은 축방향 자속모터는 맥라렌 P1보다 33% 더 높은 전력 밀도를 발휘한다. 특히 토크 충전으로 알려진 토크 전달의 즉각적인 특성은 날카로운 스로틀 응2021-02-17 10:39:00
MINI코리아, 찾아가는 전국 시승 행사 실시MINI코리아는 내달 21일까지 약 4주 간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고객들에게 MINI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MINI 전시장이 없는 4개 지역(천안·시흥·전주·진주)과 전국 각지에 있는 4개 MINI 전시장(수원·송도·광주·창원)에서 열린다. MINI코리아가 직접 방문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은 해당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INI JCW 라인업을 포함한 모든 MINI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모든 시승 고객에게는 봄 나들이 시즌에 유용한 MINI 슬링백과 휴대용 와인 칠링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MINI 브랜드의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MINI 공식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2-17 10:33:00
마세라티 상징 ‘기블리’, 독일 최고 수입차 등극마세라티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 올해 최고의 차 준대형-수입 부문에서 최고 차로 선정됐다. 이번에 45회째를 맞은 AMS ‘올해의 베스트 카’는 독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11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378대의 차량 중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기블리는 마세라티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블리는 마세라티만의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하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으로 압도적인 성능과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륜구동 기블리 S Q4는 최대 430마력 및 59.2kg·m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6km,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에 달한다. 국내에는 기블리,2021-02-17 10:14:00
엔카닷컴, 최대 규모 지원센터 ‘수원 고색지점’ 개소엔카닷컴은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 ‘수원 고색지점’을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유명 중고차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 같은 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 해당 센터에서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하고 촬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가 형성된 수원에서의 세 번째 센터다. 전국 34개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특히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센터 중 차량 촬영 스튜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해 보다 효율적인 매물 촬영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와 내부 촬영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도 도입해 매물 등록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해당 지점 개소로 엔카진단 차량 등 신뢰매물 확보2021-02-17 09:30:00
기아, 영업이사 직급 신설… “영업직 동기 부여·자긍심 고취”기아는 영업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영업이사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사 직급을 신설하고 기존 영업부장 2명을 영업이사로 임명했다. 영업이사는 영업직과 일반직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오랜 영업 현장 경험을 공유해 영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첫 영업이사로는 박광주 대치갤러리점 영업부장과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이 선정됐다. 박 영업이사는 지난 1994년 입사해 누적 1만2800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작년까지 20년 연속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정 영업이사는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했다. 15년 연속 기아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7000여대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영업 현장에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영업이사 제도를 신설했다”며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바탕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2021-02-17 09:25:00
현대차 - 포스코, ‘수소 생태계 구축’ 손잡았다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등 수소 사업에서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재계 2위, 6위 기업이 신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업의 협력은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수소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안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양사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수소차 공급으로 시작해 해외 공동 진출까지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16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해 온 끝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다.2021-02-17 03:00:00
편안함 넘어 생활공간으로…현대車, 새 전기차 ‘아이오닉 5’ 내부 티저 공개“기존에 없던 실내 공간을 구현한 미래차” 현대자동차가 15일 새 전기차 ‘아이오닉5’ 내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내놓은 설명이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 기관차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내부 디자인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미래 전기차가 아니라 기존의 자동차 공간 개념을 완전히 바꾸며 혁신을 꾀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기술, 디자인 등을 얼마나 잘 구현할지에 미래 전기차 경쟁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공개한 아이오닉 5 내부 디자인에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편안한 좌석의 차원을 넘어 자동차를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보고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것에 디자인 방점을 찍었다는 것이다. 아이오닉5 전장 길이는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2021-02-15 18: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