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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쿼츠, 온라인 생방송 ‘기온쇼’서 신제품 공개… “프리미엄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독일 자동차 관리 용품 전문 브랜드 ‘기온쿼츠(GYEON quartz)’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 브랜드 행사 ‘기온쇼’를 통해 내년 주력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온쿼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트레이닝 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9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400개 넘는 인증 시공점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참가 대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온쿼츠 국내 판매와 유통은 ‘다온통상’이 담당한다. 신제품은 실내 디테일러와 퀵뷰, 워시 패드 등 기존 라인업을 보강하는 제품과 고체왁스, 세라믹 디테일러, 아이언 휠클리너 등 사용 목적을 세분화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디테일러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제품으로 자동차 실내 오염을 제거하면서 손 소독제 수준 살균 성능까지 제공한다고 기온쿼츠 측은 설명했다. 깨끗한 실내 관리와 함께 유해균 제거와 질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2020-11-23 22:52:00
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D 덤프트럭 출시… 성능·내구성 개선만트럭버스코리아가 카고와 트랙터에 이어 신형 엔진을 탑재한 덤프트럭을 출시해 국내 유로6D 라인업을 완성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6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덤프트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유로6D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을 선보이고 올해 2월과 4월 트랙터와 대형 카고를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 덤프트럭을 출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로6D 엔진을 탑재한 전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새로운 만(MAN) 덤프트럭은 유로6D 기준을 충족하는 D26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유로6C 엔진보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0마력, 10kg.m씩 향상됐다. 선택적환원촉매(SCR) 기능을 강화하고 엔진 구조를 단순화해 내구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만트럭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에너지절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연비를 4%가량 개선했다. 보조제동장치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리타더를 채택했다. 만트럭 유로6D 덤프트럭 모델은 최대 제동력이 3500Nm(352020-11-23 21:08:00
현대차-영국 이네오스,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현대자동차가 영국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업체다. 현대차와 이네오스는 글로벌 수소사회 조기 구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양사 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해 왔다. MOU를 통해 우선 양사는 이네오스 산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개발 중인 SUV ‘그레나디어’에 현대차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수소 관련 사업 기회 창출을 통한 유럽 내 수소경제 확산에도 적극 협력한다. 유럽은 최근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수전해 시설 구축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2020-11-23 16:59:00
한국타이어, GM 픽업트럭에 ‘다이나프로 MT2’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에 오프로드 전용 ‘다이나프로 MT2’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GM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인정받고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MT2는 뛰어난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통해 가파른 험로를 강력하게 탈출하는 등 오프로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트레드(타이어 접촉면) 모서리 부분과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V자형 돌출 고무블록을 적용해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드월에 범퍼 프로텍터를 적용하고, 주행 중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한층 강화했다. 진흙 및 돌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홈을 설계했다. 이밖에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디자인으로 오프로드에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2020-11-23 16:36:00
저공해 미조치 5등급차, 12월~내년 3월 서울 운행 못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면서 이 기간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 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다. 소방차·구급차 같은 긴급차량과 장애인 차량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없는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도 단속되지 않는다. 장치장착이 불가한 일반 차량은 올해 12월31일까지 단속이 유예된다. 운행제한 위반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2020-11-23 11:20:00
현대차그룹, ‘2020 군인의 품격’ 온택트 소통 콘서트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콘서트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0 군인의 품격 온택트 소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해 장병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 및 국방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공개해 60만 군장병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일반인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택트 소통 콘서트는 23일에 이어 30일, 내달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택트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 선수,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2020-11-23 09:37:00
한국토요타, 소외 이웃에 ‘사랑의 김치’ 500kg 전달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는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농부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주말농부의 온기로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올해 2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1억 원, 8월과 11월에는 수해민들과 태풍피해농민들에게 각각 성금 1억 원과 과일 1000박스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1-23 09:29:00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6곳 지정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월드컵경기장역, 난지한강공원 일대를 무인 셔틀버스가 오가는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자율운행차가 시범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서울과 충북, 세종, 광주, 대구, 제주 일부 지역을 시범지구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지구는 올해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른 것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하게 된다. 민간기업은 여기서 다양한 규제 특례 허가를 받아 탑승자에게 요금도 받으며 사업을 운영해볼 수 있다. 지역별로 서울 상암동 일대 6.2km² 구역에서는 DMC역과 상업·주거·공원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충북과 세종은 KTX 오송역부터 세종터미널까지 약 22.4km 구간에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된다. 세종에서는 수요 응답형 정부세종청사 순환 셔틀버스도 나온다. 광주에서는 자율주행 노면 청소차 및 폐기물 수거차가, 대구에서는 셔틀버스와 수요 응답형 택시가, 제주에서는 공2020-11-23 03:00:00
기아차 “픽업트럭 비켜”… ‘크고 안락한 SUV’ 앞세워 美 질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황 속에서도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완성차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큰 폭의 실적 향상을 보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일찍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차량 제품군을 구성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5만6094대의 완성차를 팔았다. 5만7대를 판 1년 전 같은 달보다 12.2%나 판매량을 늘렸다. 미국 내 10월 완성차 판매 실적을 내놓은 업체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0%를 넘은 건 기아차와 일본 스바루(10.6%)뿐이다. 같은 기간 현대자동차 판매는 0.5% 늘었고, 미국 포드와 일본 혼다는 각각 5.8%, 3.4%의 역성장을 보였다. 아직 일본 도요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의 발표가 남았지만, 두 자릿수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기아차의 미국 시장 강세는 SUV가 이끌었다. 차종별로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1년 전보다 판매량을2020-11-23 03:00:00
파업 깃발 든 완성차 노조, 자녀 학원비 줄여야 하는 협력업체[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연말 자동차 업계에서 불거진 파업 이슈와 협력업체들의 피해에 대해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또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GM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동조합도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두 회사 모두 절차를 거쳐서 파업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파업인데요. 근로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파업을 무조건 잘못된 행동으로 몰아붙일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입니다. 자동차 업계도 국내 판매량은 줄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물량(평균적으로 내수물량의 1.6배 정도입니다)이 10% 이상 줄어들어든 상황인데요. 해외 생산기지의 상황이 국내보다 더 안 좋은만큼 협력업체들은 부품 수출 측면에서도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GM과 기아차 근로자들이야 파업한 시간만큼 임금을 덜 받으면 그만이겠2020-11-21 15:50:00
‘바퀴’ 넘어 ‘보행로봇’… 현대車, 통큰 1조 베팅 왜?《 로봇이 인간의 삶 속으로 성큼 다가섰다. 산업 현장과 가정을 넘나들며 쓰임새가 커지면서 대기업들도 로봇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선호는 로봇시장을 더욱 빠르게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이 단어에 대해 사람들은 각기 다른 생각을 떠올린다. 위기에 빠졌을 때 어디선가 나타나 강력한 힘으로 적을 물리치는 ‘로보트 태권V’를 생각하기도 하고, 2112년 미래에서 날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초인적 힘을 발휘하는 귀여운 파란 고양이 ‘도라에몽’을 기억할 수도 있다. 때로는 인간의 친구이자 동료가 되지만, 때로는 과잉된 인공지능(AI)으로 인류 문명을 무너뜨리려 폭주하는 ‘터미네이터’일 수도 있다. 얼마 전까지 상상 속의 존재였던 이들은 어느새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퇴근 시간에 맞춰 집안을 스스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수만 세어도 이미 지구촌은 사람과 로봇의 공존시대다.○ 보행로봇에 꽂힌 현대차의 ‘1조 베팅’ 최근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로봇회사를2020-11-21 03:00:00
GM 경고에도 협력사 호소에도 한국GM 노조, 또 부분파업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또 부분파업에 나선다. 미국 GM 본사 임원의 경고, 부도 위기에 내몰린 협력사들의 호소에도 노조는 사흘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3~25일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기간 전·후반조 근무자들은 각 4시간씩 파업을 이어간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2022년 이후 부평2공장의 신차 생산 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부분파업이 이달 말까지 지속되면 한국GM은 2만5000여대에 달하는 생산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의 쟁의행위가 지속되자 GM의 한국 철수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대표는 지난 18일 한 외신 인터뷰에서 “GM은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에 다른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며 사업 철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위기감이 커지자 한국GM 협력사 모임 대표들은 19일 오전 한국GM 부평공장2020-11-20 18:14:00
르노삼성, 겨울 맞아 정품 배터리 15%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 및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프리미엄 배터리를 포함한 전 차종 정품 배터리를 15% 할인(공임 제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터리 방전이 잦은 추운 겨울 날씨를 대비해 소비자들이 미리 차량 배터리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특히 차량 내 전장화 부품과 편의장치가 증가되고 전력 소비가 많은 액세서리 장착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주는 프리미엄 80Ah UHP MF 배터리도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으로 포함했다고 한다. 80Ah UHP MF 배터리는 카본 화학 물질 등 최신 기술이 접목돼 충전 성능을 일반 배터리에 비해 30% 이상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내구성도 애프터마켓 일반 80Ah MF 배터리 대비 약 50%가량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순도 순연 및 칼슘 합금연을 사용해 전해액 감소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배터리는2020-11-20 17:48:00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겨울 시승 이벤트’ 진행포드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익스플로러 겨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다재다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익스플로러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툴레(Thule) 파우치를 증정하고 5명에게는 소노벨 비발디파크 1박 숙박권 및 1일 리프트권(4인 기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추첨은 오는 12일 15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중 포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익스플로러 시승 신청을 접수한 후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에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은 소비자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한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캠핑과 가족여행 등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패밀리카”라며 “시승을 통해 익스플로러와 함께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0-11-20 16:34:00
현대차, 광저우서 최첨단 ‘밍투’ 첫 공개… 중국 공략 가속화현대자동차가 최첨단 운전 보조 장치가 탑재된 중국 전략 중형 세단 밍투 2세대를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의 야심작인 전기차 모델 밍투 일렉트릭도 함께 소개됐다.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 이하 광저우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밍투는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된 현대차 중국 대표 전략 차종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대다. 2세대 밍투는 주간주행등과 분리돼 하단에 독립적으로 위치한 멀티 LED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코나, 팰리세이드 등에 적용된 현대차 패밀리룩 디자인을 입혔다. 엔진은 1.8리터 엔진과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두가지로 운영된다. 1.8리터 엔진은 최고 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17.9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1.5리터 가솔린2020-11-20 11:00:00
MINI 고성능 ‘JCW GP’ 한정판에 한국타이어 장착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MINI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부터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까지 3가지 상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미니 JCW GP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만든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다. 중앙 블록이 넓게 설계되어 안정적인 배수 성능도 갖췄다. 또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일반 도로 및 서킷 모두에서 주행 가능한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 벤투스 TD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함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JCW GP는 MINI 고성능 모델로,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이내믹한 주행성2020-11-20 09:53:00
현대차, 상하이 유즈 미술관서 ‘아트+테크 프로그램’ 실시현대자동차가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유즈 미술관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에서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대차가 유즈 미술관과 체결한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예술적 지능을 주제로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다. 진행은 재작년 현대 블루 프라이즈 수상 큐레이터인 아이리스 롱이 맡는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 참여 작가 쟝원신 ▲큐레이터 안샤오동 ▲북경중앙미술학원 교수 페이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뉴미디어 아트, 안면인식 기술,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 등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관객들은 유즈 미술관 현장 참여와 중국 소셜 플랫폼 자이아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또한2020-11-20 09:43:00
한국GM 파업에 일감 떨어진 협력사들 “살고 싶습니다” 호소“협력업체는 살고 싶습니다!” “저희는 일하고 싶습니다!” 겨울비가 쏟아진 19일 오전 7시 인천 부평구의 한국GM 부평공장 정문 앞.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살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살려주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른 채 출근하는 한국GM 직원들에게 호소문이 적힌 종이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한국GM 노조의 파업이 결국 기업의 한국 철수로 이어질까 걱정하던 협력사 직원들이 파업을 멈춰 달라며 직접 나선 것이다. 호소문에는 ‘협력업체와 그 가족들이 보고 있다’며 한국GM 노사 협상 타결을 애타게 바라는 심정이 담겨 있었다.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의 문승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겨우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GM의 파업으로 예상치 않은 생산 차질도 이중으로 겪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가 기침을 하면 협력사는 독감에 걸린다. 제발 파업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한국GM2020-11-20 03:00:00
- 기아차 노조 24일부터 부분파업… 9년 연속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9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간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가 한국GM에 이어 기아차까지 파업에 들어가면 연말 생산 차질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주·야간 근무자가 4시간씩, 하루 8시간 단축 근무하는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에서 1만 대 안팎의 차량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 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전기차·수소차 관련 부품공장 설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본급을 동결하고 150%의 성과급과 코로나 특별 격려금 120만 원 등을 지급하는 안을 내놨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2년 연속2020-11-20 03:00:00
- 車유리가 스스로 빗물 털어내고… 실내엔 살균조명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운전자들은 빗방울에 시야가 가린다. 와이퍼가 있는 앞 유리는 괜찮지만 옆 창문과 사이드미러(측면 반사경)는 직접 닦지 않으면 빗방울에 가린 답답한 모습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유리창이 직접 진동을 일으켜 빗방울을 털어내는 차량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등장할지도 모른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신기술을 실증 시연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16, 17일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현대차그룹이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날 전시된 기술들은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전 세계의 300여 개 스타트업에서 선발한 11개 기업이 현대차그룹과 구체화한 것이다. 이들은 차량 편의성, 엔터테인먼트, 안전 및 위생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기술을 만들어 출품했다. 유리의 물기를 털어내는 ‘자동세척기술’을 비롯해 뒤 유리에 광고를 내보내는 ‘스마트 미러’, 옆 유리를 터2020-11-2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