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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2년부터 전 차종에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 적용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커넥티드 카 운영 핵심 기술인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차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고성능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를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확대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구간, 뉴스, 음악, 날씨, 스포츠 등 외부의 정보와 연계해 차량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대량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정보처리 반도체를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래픽 인지 및 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꼽힌다. 이들이 개발한 정보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2015년 기술 개발 협약을2020-11-10 08:50:00
세계 車 판매 9월에야 첫 증가… “회복세 지속 불투명”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초부터 크게 부진했던 세계 완성차 판매가 9월부터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가 판매 회복세 지속의 변수지만, 세계 자동차업계는 신차 및 전기차 출시로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분석에 따르면 9월 전 세계에서 팔린 완성차는 794만5000여 대로 집계됐다. 1년 전 9월보다 2%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완성차 판매가 증가한 건 올 들어 9월이 처음이다. 6월 전년 동기 대비 14.9% 줄어들기까지 했던 완성차 판매는 7, 8월에 점차 지난해 수준에 가까워지더니 9월 회복에 성공했다. 지역별로는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 아시아태평양에서 고른 성장이 이어졌다. 북미 시장은 미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으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데다 대중교통 기피 현상에 힘입어 자동차 수요 심리가 되살아났다. 9월 134만 대가 팔려나간 미국 자동2020-11-10 03:00:00
도로교통공단, 안전본부장 상임이사 공개 모집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8일까지 안전본부장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상임이사 채용인원은 1명이다. 안전본부장 상임이사는 공단의 비전인 ‘안전한 도로교통의 중심,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동반자’를 실현해 나갈 덕망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가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초빙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와 학력증명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11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과 모집직위별 자격요건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0-11-09 19:20:00
캐딜락,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 서울 강남권·경기지역 AS 거점 역할캐딜락코리아는 서울 강남권 및 인근 경기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서초 서비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에이앤지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에이앤지모터스는 캐딜락 논현 전시장과 성수 서비스센터에 이어 서초 서비스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서비스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초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지역을 잇는 강남순환도로와 사당IC, 과천대로 등과 인접한 곳에 위치했다. 강남군역 교통 중심지인 사당역 인근에 있어 소비자 접근성을 극대화한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1728㎡ 규모로 조성된 서초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리프트 7개와 도장부스 2곳을 갖춘 설비로 구성됐다. 매월 840대 정비가 가능하고 120대 사고수리가 가능한 규모라고 캐딜락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소비자 상담 부스와 여유로운 대기실도 마련됐다.센터 오픈을2020-11-09 19:12:00
9월 세계 車 판매, 올들어 첫 반등…4분기도 상승세 이어가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초부터 크게 부진했던 세계 완성차 판매가 9월부터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가 판매 회복세 지속의 변수지만, 세계 자동차업계는 신차 및 전기차 출시로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분석에 따르면 9월 전 세계에서 팔린 완성차는 794만5000여 대로 집계됐다. 1년 전 9월보다 2%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완성차 판매가 증가한 건 올 들어 9월이 처음이다. 6월 전년 동기대비 14.9% 줄어들기까지 했던 완성차 판매는 7, 8월에 점차 지난해 수준에 가까워지더니 9월 회복에 성공했다. 지역별로는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 아시아·태평양에서 고른 성장이 이어졌다. 북미 시장은 미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으로 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낮아진데다 대중교통 기피 현상에 힘입어 자동차 수요 심리가 되살아났다. 9월 134만 대가 팔려나간 미국 자동2020-11-09 17:16:00
현대로템, 美 포드서 763억 규모 완성車 생산설비 수주철도차량 전문 업체인 현대로템이 완성차 생산설비 영역에서도 사업을 키우고 있다. 9일 현대로템은 미국 포드사로부터 해외 3개국 공장에 들어갈 763억 원 규모의 운반설비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에 위치한 포드 공장에 2022년까지 운반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운반 설비란 엔진, 차체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을 생산라인에 운반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 생산 물류에서는 핵심적인 설비로 꼽힌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포드로부터 총 28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생산설비 누적 수주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멕시코공장 운반 설비를 시작으로 2012년 인도공장, 2015년 태국공장, 2016년 미국공장 등에서 운반 설비 사업을 따냈다. 포드가 아닌 다른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부터도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2016년 제너럴모터스(GM) 미국공장 프레스에 이어 지난해 르노 프랑스 공장 운반설비 납품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글로벌 자동차2020-11-09 16:27:00
한국타이어, 라우펜 ‘지 핏 4S’ 유럽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신상품 ‘지 핏 4S’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 핏 4S는 한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까지 4계절 내내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 ’3PMSF’를 획득해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먼저 최신 기술의 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트레드 중앙부 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통해 배수성능을 향상시키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패턴을 채용해 젖은 노면 및 눈길에서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라우펜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전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한국타이어 전략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든 성능에 있2020-11-09 14:12:00
팅크웨어,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아이나비 Z5000은 유광과 금형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표면은 매끄럽고 둥근 스퀘어 형태로 제작해 사고 시 2차 상해가 없도록 제작했다. 또 친환경적 제품 제작을 위해 스프레이나 메탈 소재가 사용되는 후가공 공정을 최소화해 사출 패턴을 조합했다. 또다른 수상작인 아이나비 M3는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다. 외부에 노출된 환경을 고려해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적용됐다. 또 거치대 바닥부에 휘어지는 재질(EGI)을 적용해 펜더나 바디 곡면 구간 부착도 가능하도록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1-09 13:52:00
시트로엥, SUV 전 차종 시승행사 실시… 최대 15% 할인혜택 제공시트로엥은 SUV 라인업을 포함한 전 차종을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가족 구성원간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편안함과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효율성을 두루 갖춘 브랜드의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와 제품 매력을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승행사는 오는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트로엥과 다수 협업을 진행한 일러스트 디자이너의 캐릭터가 부착된 ‘C5 에어크로스 SUV’ 전시와 케이터링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시트로엥 컬러링북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제작한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할 경우 차량 방향제를 제공한다. 이중 3명을 추첨해 45만 원 상당 프랑스 캐리어 브랜드 ‘델시’ 샤틀렛에어를 증정한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15만 원 상당 시트로엥 C 콜렉션 가방 및 시계를 증정2020-11-09 12:13:00
쌍용차, 해외대리점 대회 비대면 개최… 티볼리·렉스턴 선적 관심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대리점 대회를 사상 첫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일 오후 5시 쌍용차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대리점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확실했다. 하지만 위기 속 지속적인 대화 교류 필요성과 코로나 이후 시장 상황 대비를 위해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CEO 오프닝 스피치 및 신규 대리점 소개와 함께 사업방향 공유, 우수 대리점 사례 발표, 신제품 소개,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전세계 90개국 쌍용차 해외대리점 관계자 3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최근 선적을 앞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쌍용차 첫 준중형 SUV 전기차 E100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지만 신규 투자자 유치 진행은 물론 신차 출시 및2020-11-09 11:21:00
아우디 ‘콰트로’ 출범 40주년… 사륜구동 시스템의 ‘상징’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출범 40주년을 맞았다. 아우디에 따르면 콰트로는 지난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콰트로라는 이름은 안전한 주행과 스포티함, 최신 기술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우수한 경쟁력 등 아우디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의 상징이다. 특히 TV 광고와 캠페인 시리즈는 콰트로 기반을 제대로 다졌다. 1986년 전문 랠리 드라이버 헤럴드 데무스가 아우디 100 CS 콰트로를 운전해 핀란드 카이폴라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광고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또한 2005년 동일한 스키 점프대를 복원해 S6로 재현에 성공했다. 2019년 서킷 및 랠리크로스 챔피언인 마티아스 엑스트룀도 콰트로 새 기록을 세웠다. 그는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전신인 3대의 전기 모터를 장착한 기술 데모 차량으로 키츠뷔엘의 악명 높은 스트레이프 스키 코스에서도 가장 가파른 85도의 오르막길 구간을 올랐다. ○ 40년 역사와 전통의 콰트로2020-11-09 10:41:00
전기차 시대 만난 실리파 노조… 현대차 노조가 변화하는 이유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을 살펴볼까 합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에서 노조 문제는 핵심 이슈 중 하나입니다. 저도 그동안 24편의 휴일차담 가운데 두 편에서 현대차 노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바 있습니다. 또 한번 현대차 노조를 이야기해 보려는 것은 최근에 현대차 노조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만난 일이 계기입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 한국GM 등과 마찬가지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인 현대차 노조가 유독 남다른 행보를 보이는 이유를 한번 짚어보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시대가 불러오고 있는 거대한 변화에서 노조도 결코 자유롭지 않다는 점, 그리고 완성차 노조 가운데 가장 큰 현대차 노조가 이런 문제와 노조에 대한 비난 여론의 심각성을 발 빠르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 등이 중요한 이유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국 자동차의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해 짚어본 지난주 휴일차담에 보내 주신 관심에도 고개 숙2020-11-07 16:35:00
노조 부분파업에… 한국GM “부평공장 2140억 신규투자 보류”한국GM이 약속한 1억9000만 달러(약 214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노동조합의 부분파업 등으로 생산 차질이 이어지자 사측이 강경 기조로 맞선 것이다.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면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국GM이 최악의 경우 철수까지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GM은 6일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돼 있던 부평공장 투자와 관련한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할 것”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앞서 한국GM은 모기업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한 신차를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1억9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GM의 결정은 유동성 위기 극복 방안인 동시에 노조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된다. 한국GM은 이미 올해 상반기(1∼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타격을 받아 6만 대 이상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상황이다. 6년 연속 적자로 누적 영업손실이 3조1318억 원에2020-11-07 03:00:00
“10~11월은 교통사고 가장 많은 시기”… 도로교통공단, 가을 여행객 안전운전 당부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교통사고 월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가을 행락철로 이동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공단에 따르면 10월은 평균 9.1%로 연중 사고 발생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월(9.0%)과 5·9월(각 8.7%)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평일의 경우 오전 8~10시와 오후 4~8시에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사고가 증가세를 보였고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교통사고 접수가 절정에 달했다. 운전자 법규위반과 도로종류별 사고 빈도,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주요 법규위반으로는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6만3101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 신호위반은 11.7%, 안전거리 미확보는 9.8%다. 치사율이 가장 높은 법규위반 유형은 과속(21명)으로2020-11-06 18:17:00
[인포그래픽]엔카닷컴 11월 중고차 시세 분석… 그랜저·렉스턴 하락동아닷컴 경제 eco@donga.com2020-11-06 17:22:00
[인포그래픽]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출범 5년 데이터 분석동아닷컴 경제 eco@donga.com2020-11-06 17:16:00
현대차그룹, 중국 수입박람회 참가… 친환경·고성능 전략 소개현대자동차그룹은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차와 기아차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 총 (1600㎡)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주제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통해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모델을 사전 공개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중국 최초 공개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 수2020-11-06 12:00:00
쌍용차, 신형 렉스턴 시승 참가자 모집… 요트에 글램핑까지 체험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 시승 및 요트&글램핑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쌍용차 페이스북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된 20팀에 11월 28일 인천 영종도에서 체험 및 올 뉴 렉스턴 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올 뉴 렉스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참가자 별 요트 세일링과 글램핑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전시장 방문 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실내 항균소독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전달하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또한 이 달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는 고객은 5년에 10만km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고지연으로 인해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경우에도 인상 전 가격을 보장할 예정이다. 11월 구매 시 최장 72개월 1.9~3.9%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3.9% 할부 이용 시 100만 원 상당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2020-11-06 11:49:00
르노삼성, 신형 QM6 출시… 디자인 상품성 강화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QM6를 6일 출시했다. 이번 QM6는 프런트 그릴 중심 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도 LPG 모델에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QM6 디자인 핵심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 패턴으로 변경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한다. 퀀텀 윙은 양쪽으로 이어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및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퀀텀 윙과 메시 패턴은,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새겨 넣은 로고를 더욱 빛나게 한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한층 강화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량은 적으면서도 밝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7월 더 뉴 SM6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이번 QM6에도 새롭게2020-11-06 10:55:00
졸음운전에 과속-과적 일쑤… 대형사고 위험 안고 아찔한 질주올 8월 18일 오후 11시 50분경. 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교통사고가 충남 천안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차령터널 입구에서 발생했다. 사고의 발단도, 사고를 키운 것도 모두 화물차였다. 이날 16t 화물차를 몰던 A 씨(51)는 B 씨(61)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처음엔 경미한 사고였다. 두 운전자는 사고를 수습하려고 차로 옆 갓길에 멈춰 섰다. 하지만 비극은 20분 뒤에 벌어졌다. 같은 방향으로 가던 또 다른 화물차가 정차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해마다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대형 교통사고들은 대다수가 대형차, 특히 화물차가 관련된 경우가 상당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차량 자체도 크지만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있다 보니 일단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측은 “업계 관행과 운전자 인식의 개선 없이는 화물차 사고가 줄지 않을 것”이라 지적했다. ○ ‘고속도로 위의 흉기’라 불려서야 경찰에 따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참사는 뒤에서 왔2020-11-0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