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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42%가 테슬라에 집중…“국부 유출 우려”올해 상반기 정부가 지급한 전기차 보조금 중 40% 이상이 특정 외국계 회사 전기차에 지급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국산 및 수입산 전기차 보조금 지급 현황(국비기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차 국고 보조금 지급 관련 국산 전기차 보조금은 총 8만2761대에 8777억원으로 89.5%를 차지했고 수입 전기차 보조금은 1만2610대에 1028억원으로 10.5%였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1279억700만원 중 552억3500만원이 테슬라 전기차에 지급돼 테슬라 집중도가 지난해 6.5%에서 42.2%로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액이 수입차에 비해 높은 상황이지만, 올해 상반기만 놓고 보면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급증해 자칫 국산 전기차 업체의 발전 및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올 상반기 전기차 국고 보2020-10-07 11:37:00
벤츠 한 달만에 수입차 1위 탈환…연말 BMW와 신차 경쟁 돌입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8월 BMW에 빼았겼던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한 달만에 탈환했다. 두 업체는 이달 주력모델인 부분변경 신형 E클래스와 5시리즈를 출시, 흥행 여부에 따라 연말 실적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9월 한 달간 5958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벤츠는 지난 7월까지 꾸준히 1위를 기록했지만 8월에는 물량에 앞선 BMW에 2년8개월만에 월별 판매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달 벤츠 판매량은 전년, 전월 대비 각각 22.7%, 1.2% 줄어든 수치다. 벤츠 관계자는 “전월과 판매량이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물량 영향보다는 기존 E클래스나 GLE, GLA 등 SUV 라인업에서 안정적인 판매가 뒷받침된 결과”고 설명했다. 전달 X시리즈, 5시리즈의 대기물량이 해소되며 판매량을 늘렸던 BMW는 이달 5275대로 2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판매량이 24.1% 늘었으나 전월 대비로는 22020-10-07 11:27:00
BMW코리아, 블록체인 멤버십 플랫폼 출시… 포인트 모아 현금처럼 쓴다BMW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BMW 그룹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MW 밴티지는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BMW 신차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소 30만에서 최대 50만 코인이 기본 제공된다. BMW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량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국내 공식 출시된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40만 코인에 추가 50만 코인을 더한 총 90만 코인이 적립된다. 1시리즈와 2시리즈, X1, X2 등의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10월 한 달 간 더블 웰컴 코인을 제공해 총 60만 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적립된 코인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 대한항공 등2020-10-07 11:15:00
기아차, 고급 모델 사면 ADT캡스 서비스 지원…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프로모션기아자동차는 언택트(비대면) 추세에 맞춰 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고급 모델인 K9과 스팅어, 모하비 등 3개 차종 구매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실시간 보안 및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DT캡스 홈 도어가드’와 1.0% 초저금리 할부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 혜택은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과 ‘현관 앞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가능’, ‘24시간 출동서비스’, ‘도난 및 파손 보상’, ‘화재 1억 원 보상’ 등으로 구성됐다. ADT캡스의 영상 확인 및 감시 기능 등이 차와 연동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36개월 1.0%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배송으로 인한 물품 도난을 우려해 부모 부재 시2020-10-07 11:01:00
한국토요타, 자동차기획조사 수입차부문 주요분야 1위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렉서스가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 수입차부문 주요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 결과 수입차부문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 △초기품질 만족도 두 부문 1위, 렉서스는 △AS서비스 만족도 △내구품질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도요타와 렉서스는 모두 해당 항목에서 2년 연속으로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 밖에 렉서스가 ‘판매서비스 만족도’에서 2위, 도요타는 AS서비스 만족도에서 3위를 함께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등 총 1만4208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타케무라 누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데 대해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서비스로2020-10-07 10:06:00
9월 수입차 판매 8.1%↑… 벤츠 1위 탈환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839대로 전년 동기(2만204대)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9월 누적등록대수는 19만1747대로 작년(16만7093대)보다 14.8%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58대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7월까지 꾸준히 1위를 유지했던 벤츠는 8월 5시리즈를 앞세워 공세를 펼친 BMW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전달 최고 자리에 올랐던 BMW는 5275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는 2528대로 3위다. 다음으로는 미니 1108대, 폭스바겐 872대, 지프 853대, 볼보 801대, 렉서스 701대, 포드 659대, 쉐보레 553대, 도요타 511대, 포르쉐 471대, 링컨 403대, 랜드로버 368대, 혼다 244대, 푸조 235대, 캐딜락 100대, 마세라티 68대, 재규어 41대, 람보르기니 3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12대, 롤스로이스 102020-10-07 09:47:00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겨울용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7일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신상품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미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2’ 후속 모델이다. 특히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최근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5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게만 부여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테스트에서도 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먼저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해 눈길 등 겨울철 저온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배수 성능을 극대화한 커프 디자인을 통해 수막 현상 발2020-10-07 09:42:00
쌍용차, 코란도 R-플러스 출시… 첨단사양 대폭 강화쌍용자동차가 ‘코란도 R-플러스’를 7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코란도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높아졌다. 코란도 R-플러스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외관에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 및 스포일러 △후면 블랙 스2020-10-07 09:34:00
렉시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은 프로골프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랜선 경기 관람을 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 참가 선수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인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마련된 선수 라운지에서 렉시콘 사운드 체험 존을 운영한다. 참가 선수들은 라운지에서 휴식을 즐기며 렉시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하만카돈 브랜드의 네오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온라인으로 응원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렉시콘 브랜드 페이스북 채널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제네시스 GV80의 콘텐츠를2020-10-07 09:26:00
잇단 화재 코나EV, 원인은 미궁… 고객 불안 확산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EV’가 연이은 화재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전기차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5일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이달 중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몰라 어떤 조치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코나EV 13건 화재 추정, 원인은 오리무중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8년 출시된 코나EV는 현재까지 국내 11건, 해외 2건 등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 국내외에서 10만 대 이상이 판매된 현대차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인 4일 오전에는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을 끝낸 코나EV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2018년 5월 첫 화재 발생 이후 지난해 8월까지 6건의 화재가 잇따르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작 결함 조사를 지시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한 채2020-10-07 03:00:00
- 아우디, 새 브랜드 전략은 ‘진보’아우디는 ‘진보’를 표방한 새 브랜드 전략과 함께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는 브랜드 캠페인 주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차량의 전동화, 디지털화와 함께 순수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을 통해 아우디의 향후 청사진을 고객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새 브랜드 캠페인은 국가별, 문화별 특성을 반영해 각 지역에 걸맞은 내용으로 신문, TV, 인터넷 등을 통해 벌일 예정이다.2020-10-07 03:00:00
쌍용 SUV ‘티볼리 에어’ 판매 시작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 티볼리 에어’(사진)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갖췄으며, 전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를 적용했다. 2열 좌석을 접으면 길이 1879mm의 여유 공간이 확보돼 성인 남성의 차박(차량 내 숙박)도 충분하다. 차로유지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 13종의 안전기술도 갖췄다. 쌍용차는 많은 고객이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2021 티볼리 에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7일 오후 7시 45분 TV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신차 발표회를 연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1898만∼2196만 원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10-07 03:00:00
더 광활해진 실내 공간… 더 섬세해진 안전 장치세계에는 많은 완성차 브랜드가 ‘명차’로 손꼽히지만 볼보는 특히 안전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금은 보편화된 ‘3점식 안전띠’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놓고도 인류의 안전을 위해 특허 선점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사 차량의 교통사고 결과를 일일이 분석해 신차 개발에 반영하는 건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의 전통이다. 볼보가 지난달 한국 시장에 선보인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S90’도 마찬가지였다. 직접 만난 S90 인스크립션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의 첫인상은 ‘크고 넓다’였다. 앞뒤로 날카로운 인상의 다른 세단과 달리 뭉툭하면서도 완만한 경사의 곡선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투박하다’라는 생각이 들 법도 했지만 5090mm 길이의 여유 있는 전장 덕분에 중후한 고급차라는 인상이 더욱 와 닿았다. 실내 공간은 흠잡을 곳을 찾기 어려웠다. 5m 넘는 전장 덕분에 이전 세대보다 125mm 늘어난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 간격)는 누구나 ‘넓다’고 느낄 수 있었다. 볼보2020-10-07 03:00:00
국산차 구매 앞둔 소비자 ‘정조준’… 폭스바겐코리아, 최대 17% 할인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브랜드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 전략으로 비용 대비 가치를 높여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구동 버전 ‘아테온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구매자에게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7%를 할인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15% 할인이 적용된다.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은 결제 방식에 따라 12~14% 할인이 지원된다.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처음으로 5만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티구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할인율은 14%, 현금 구매 시 1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해 36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대형 고급 SUV 모델인 3세대 투아렉 역시 티구안과 동일한 수준의 할인율(12~14%)이 적용된다. 여기에 투아렉 구매자에게2020-10-06 20:42:00
혼다코리아, 장거리 이용 고객 위한 ‘마일리지 클럽’ 출범혼다코리아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주행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 선정 대상은 최초 신차 구입 후 자동차 30만km, 모터사이클 10만km 이상을 주행한 경우에 해당한다.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혼다 마일리지 클럽’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대상 고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고객은 ‘혼다 마일리지 클럽’만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 제작 선물이 들어간 기프트 박스가 제공되고,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배려하는 우선 예약 제도도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차 고객의 경우 서비스 전담 어드바이저가 배치돼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고객에게는 정비 편의를 위한 서비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연 1회 엔진 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 혼다 마일리지 클럽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2020-10-06 11:40:00
페라리, ‘포르토피노 M’ 출시 기념 공식 이미지 공개페라리가 지난 1일(현지시간) 8기통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하는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토피노 M 이미지는 차량의 이름이 유래된 이탈리아 항구도시인 포르토피노가 속한 리비에라 지역에서 촬영됐다. 리비에라는 페라리가 2017년 8월 포르토피노를 처음 공개한 곳이다.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포르토피노 M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다. 페라리가 추구하는 혁신과 가치는 제품명에 붙은 ‘M’에 반영돼 있다. 변화를 뜻하는 M은 차량 성능에 있어 의미 있는 기술적 개선을 이뤘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 포르토피노 M은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새로운 8단 변속기 ▲페라리 GT스파이더 모델 최초로 레이스 모드가 추가된 다섯 가지 모드 마네티노를 탑재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사진 속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은 예술작품 같은 완벽한 비율과 다양한 매력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전면 및 후면의 범퍼는 역동성이 한층 강조되2020-10-06 10:55:00
시트로엥 서주모터스,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시트로엥은 부산 및 경남 지역 공식 딜러사인 서주모터스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 비축량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독려 캠페인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비축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시트로엥 부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운동에는 서주모터스 임직원 30명을 비롯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 전원 발열 체크 및 여행력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세척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서주모터스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에게 서비스 공임비 10% 할인권과 시트로엥 우산 및 아이더 매트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헌혈 독려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2020-10-06 10:33:00
도이치모터스, 잠실 롯대백화점 ‘BMW MVG 레인 서비스’ 운영도이치모터스는 롯데백화점 멤버십 프로그램인 MVG 고객 대상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BMW MVG 레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BMW MVG 레인은 쇼핑 시간 동안 차량 무상점검 및 살균소독 서비스,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사전에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한 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2층에 마련된 BMW MVG 레인 존을 방문하면, 고객이 쇼핑하는 동안 BMW 전문 테크니션이 10가지 항목 무상점검 및 소모품 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 완료 후 고객은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전문 상담을 통해 점검 결과를 안내 받게 된다. 추가적인 수리가 필요할 경우 서비스센터까지 무상으로 차량을 왕복 딜리버리 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MW MVG 레인 서비스는 BMW 차량을 소유한 롯데백화점 MVG 고객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BMW MVG 레인 서비스 카카오 채널2020-10-06 10:20:00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CJ오쇼핑서 신차발표회쌍용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부터 ‘2021 티볼리 에어’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오후 7시45분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신차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사회는 가수 브라이언이 맡는다. 쌍용차와 CJ오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AISIN 6단 변속기가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전면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풀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경쟁모델은 물론 중형 SUV보다 우월한 720ℓ 마이 매직 스페2020-10-06 10:12:00
아우디,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아우디는 아우디 브랜드가 표방하는 ‘진보’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한다. 또한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및 디자인을 핵심 테마로 한다.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라는 커뮤니케이션 주제 아래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아우디는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며 전동화 및 디지털화된 감성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이미 출시된 모델 외에도 아우디 AI:ME,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과 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들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헨릭 벤더스 아우디 브랜드 수석 부사장은 “진보를 현대적으로 정의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와 고객을 위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목표는 기술을 통2020-10-06 0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