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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충남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대전·충남 지역에 전달돼 침수가구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성금 기탁과 별도로 생산시설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수해 지역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와 관련된 도움 봉사 등 인력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원도 철원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8-11 09:47:00
롤스로이스, 신형 ‘고스트’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소개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신형 고스트 개발 본질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을 통해 신형 고스트에 적용된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세 번째 영상은 롤스로이스가 최초의 고스트를 출시한 후, 더욱 안락하면서도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스트를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엔지니어링 이야기를 담았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기존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현 모델에 적용된 사륜 사륜 구동과 조향 기술 등을 신형 고스트에 적용하기 위해 롤스로이스 전매특허인 스페이스프레임 아키텍쳐를 점검하고, 롤스로이스 특유 매직 카펫 라이드 및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을 새롭게 조정했다. 신형 고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플랫폼 핵심은 세 가지의 요소로 구성된 ‘플레이너 시스템’이다. 첫 번째는 전방 서스펜션 상단에 위치한 어퍼 위시본 댐퍼 유닛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2020-08-11 09:43:00
한국토요타,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해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8-11 09:33:00
- 마힌드라 “쌍용차 새 투자자 찾으면 대주주 포기… 추가 투자 없다”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차 보유 지분을 50% 미만으로 낮추겠다며 대주주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선언했다. 쌍용차에 더 이상 투자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쌍용차 이사회 의장)은 7일(현지 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새 투자자를 찾는다면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은 50% 아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마힌드라는 6월까지만 해도 “쌍용차의 새 투자자를 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지분구조 변화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마힌드라는 현재 쌍용차 지분의 74.65%를 보유 중이다. 지분 매각 없이 유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새 자본을 유치해 자연스레 지분을 떨어뜨린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그동안 업계는 마힌드라가 51% 이하로는 지분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차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299억 원, BNP파리바 470억 원, JP모건 400억 원 등 외국계 금융2020-08-11 03:00:00
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18일 국내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Renault ZOE·사진)’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여 대가 판매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판매가격은 3995만∼4495만 원인데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등을 합하면 2000만 원대 후반에서 3000만 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자체별로 지원 액수가 다르다. 서울시는 최대 1189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북 울릉군(1836만 원)을 제외하고 보조금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로 최대 1736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대구시는 1236만 원, 인천시는 1316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전기차 개발 경험이 응축된 대표적인 자동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며 “국내에서2020-08-11 03:00:00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론칭… 내년 준중형 CUV 첫선현대자동차가 내년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준비 중인 전기차 브랜드를 ‘아이오닉(IONIQ)’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변경한 모델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생산한 모델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10일 현대차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은 전기적인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의 조합이다. 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를 새로 꾸리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통일된 콘셉트의 브랜드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5월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에 따르면 전 세계 신규 승용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040년 58%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2020-08-11 03:00:00
볼보코리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친환경 캠페인 전개볼보코리아는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비 베터(BE BETTER)’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반영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중 홈페이지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세트와 친환경 더스트백,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구성된 2040개 한정판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진해 벚꽃과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3가지 스토리가 담긴 ‘캔드네이처(Canned Nature)’를 선택한 후 보다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2020-08-10 19:27:00
르노삼성, 전기차 ‘르노 조에’ 가격 공개… 보조금 적용 예상가 2759만~3309만 원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를 앞둔 전기차 ‘르노 조에(Renault ZOE)’ 디자인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대를 10일 공개했다. 예상 가격대는 지역에 따라 제주도·부산시가 2759만~3259만 원, 서울시는 2809만~3309만 원이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론칭을 앞둔 르노 조에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가장 빠르게 차량 정보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르노삼성은 르노 조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 서울시 성수동에서 소비자 대상 신차 론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12일까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년 르노 전기차 개발 경험이 응축된 모델로 유럽시장 누적 판매 1위 전기차2020-08-10 17:21:00
MINI코리아, ‘새빌 로 에디션’ 150대 한정판 출시MINI코리아는 클럽맨˙컨트리맨을 기반으로 한 ‘새빌 로 에디션’ 총 15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맞춤 주문제작 방식 비스포크 수트와 같은 신사의 품격이 더해졌다. MINI 새빌 로 에디션 명칭은 영화 ‘킹스맨’ 배경 영국 런던의 맞춤형 양복점 거리 ‘새빌 로’에서 착안했다. 스카발 영국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새빌 로에 위치해 있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은 스카발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MINI의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영국 전통 테일러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MINI 클럽맨을 위한 샤프한 핀 스트라이프와 MINI 컨트리맨에는 체크무늬가 선정됐다. 이에 더해 한정판 모델에만 적용되는 커스텀 파츠를 통해 마치 맞춤정장 같은 고급스러움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 그리고 MINI만의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구현했다. 먼저 이번 에디션에는 한국에2020-08-10 13:48:00
혼다코리아,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성금 1억원 기탁혼다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수해 지역의 침수가구와 시설 복구,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임시 대피소 지원, 심리 상담, 수해복구 현장 급식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하고, 더 이상의 수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8-10 13:14:00
BMW, 포뮬러 E 챔피언십 8라운드 극적 우승BMW는 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BMW i 안드레티 모터스포츠 소속 막시밀리안 군터가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막시밀리안 군터는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근소한 0.128초 차이로 2위 로빈 프린스를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BMW는 올해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경기로 25점을 획득한 막시밀리안 군터는 드라이버 포인트 시즌 2위에 올랐다. 같은 팀 소속 알렉산더 심스는 드라이버 포인트 1점을 더했다. BMW i 안드레티 모터스포츠는 총 26점을 추가, 누적 118점을 기록하며 팀 포인트 시즌 2위를 유지했다. 8라운드 결승전을 2위로 시작한 막시밀리안 군터는 경기 후반까지 순위를 사수하며 경주차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리고 종료까지 몇 바퀴 안 남은 시점에서 BMW iFE.20 경주차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활용, 선두를 유지하던 장에리크2020-08-10 11:17:00
시트로엥, ‘11번가’서 할인권 판매… 2000만원대 SUV 완성시트로엥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SUV 라인업 단독 프로모션 ‘컴포트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표 SUV 라인업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과 즐겁고 편안한 이동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체는 행사 기간 내 11번가에서 C5 에어크로스 SUV와 C3 에어크로스 SUV, C4 칵투스 50만 원 할인권을 60% 할인된 20만 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PSA파이낸스 이용고객에게 최대 450만 원 이상의 추가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별소비세 30% 인하분을 적용하면 고객은 최대 53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경우 C5 에어크로스는 약 558만 원 할인된 3691만6000원, ▲C3 에어크로스는 416만 원 할인된 2753만5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C4 칵투스는 295만 원 할인된 2951만360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5 샤인 트림 일부 모델에 한정된다. 여기에2020-08-10 10:54:00
‘더 뉴 아우디 A8 TDI’ 2종 출시… 최고급 수입 대형차 시장 공략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A8’ 2종이 국내 시장에 10일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는 ‘아우디 A8’ 완전 변경 4세대 모델이다. 신차는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 차에는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9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각각 11.3km/ℓ, 11.1km/ℓ다. 특히 아우디 혁신 기술이 집약된2020-08-10 10:24:00
MINI, 클럽맨·컨트래민 에디션 출시…150대 한정 4300만원부터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MINI 클럽맨 및 MINI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한 ‘MINI 새빌 로 에디션’을 총 1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이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의 명칭은 영화 ‘킹스맨’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영국 런던의 유서 깊은 맞춤형 양복점 거리 ‘새빌 로’에서 착안했다. 스카발의 영국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새빌 로에 위치해 있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은 스카발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MINI의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영국 전통 테일러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한정판 모델에만 적용되는 커스텀 파츠를 통해 마치 맞춤정장 같은 고급스러움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 MINI만의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에디션에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니그매틱 블랙’ 외장 컬2020-08-10 10:18:00
르노 전기차 ‘조에’ 18일 출시…예상 구매가격대 공개오는 18일 르노 전기차 ‘조에(ZOE)’가 국내 출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일 자사 홈페이지에 조에의 디자인과 예상 구매 가격대를 공개했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홈페이지에서 환경부와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거주 지역별 예상 구매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자세한 차량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유럽 시장에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아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2020-08-10 10:01:00
현대차, ‘아임 인 차지’ 캠페인 실시… 영국 ‘런던 아이’ 회전 재개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아이오닉’ 브랜드 출범을 맞아 ‘아임 인 차지(I’m in Char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 차지는 ‘전기차의 충전’과 ‘책임감’을 모두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아이오닉 브랜드 전기차가 환경과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결정하게 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아이’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오닉 행사를 열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런던 아이는 거대한 원형 바퀴 모양의 대관람차로, 1999년에 제작돼 ‘밀레니엄 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런던 아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이 중단돼 왔다. 현대차는 런던 아이 원형 바퀴 모양인 ‘O’형상에 일부 장치를 더해 아이오닉(IONIQ)의 ‘Q’로 시각화 하고, 수개월간 멈춰있던 런던 아이를 다시 회전시켜 ‘멈춰진 세상을 아이오닉이 다시 움직이게 한다’라는 희망2020-08-10 09:54:00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출범… 2024년까지 3종 신차 출시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브랜드를 출범하고 오는 2024년까지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다. 전동화 기술에만 관심을 두기보다는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와도 일맥상통한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반 진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2020-08-10 09:44:00
현대차그룹, 수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현대자동차그룹이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피해지역 차량의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 기아차는 수해 차량을2020-08-10 09:00:00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지원… 긴급 구호활동 전개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 서비스 등 긴급 구호활동도 추진 중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달부터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차), 오토큐(기아차)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자차보험 미가입자, 300만 원 한도 내 기준)해 피해지역 주민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별로 렌터카 지원에도 나섰다. 현대차는 수해 차량을 입2020-08-09 22:55:00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 추진…이달중 예산 조정방안 마련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종간 보급물량 조정과 보조금 지급체계 개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오는 10일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 대상 11개 제작·판매사와 간담회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시도 전기차 보급사업 담당관 회의를 연다. 환경부는 관련 업계 간담회와 시도 회의를 통해 업체 및 시도별 상반기 전기차 보급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계획과 건의사항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차종별 보급상황과 시장수요를 집중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승용차와 초소형화물차 보급예산을 화물차와 버스로 전환하는 등 올해 전기차 보급예산 조정방안도 8월 중에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그린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차질 없는 전기차 보급 이행이 중요하다”며 “현장 일선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전기차 관련 업계·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스1)2020-08-09 12: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