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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취업한 전 한국GM 사장 “여긴 노사 문제 없어…한국, 고용규제 해소를”GM한국사업장(한국GM)의 사장을 지냈던 카허 카젬 GM 상하이 자동차 부회장이 “중국에는 노사 문제가 없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다”며 혁신의 속도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전날(23일) GM 상하이 자동차를 방문해 카젬 부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카젬 부회장은 “한국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노사 문제 대응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이런 환경 차이로 중국 자동차 업계의 혁신과 전기차·배터리 공급망 구축 속도가 한국보다 더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규범 도입 확대 등 한국의 경쟁력 확보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업종과 기한을 제한한 한국의 근로자 파견법 등은 글로벌 기준에 맞지 않다. 한국의 고용 규제 해소가 필요하다”고도 당부했다. 카젬 부회장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장기로 한국GM 사장을 지냈다. 성과급 문제로 노조에 집무실을 점거 당하기도 했고,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불법 파견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2023-11-24 19:26:00
- 롯데렌터카, 친환경차 장기렌터카 프로모션 진행롯데렌터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친환경차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렌터카 마이카 친환경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K5 ▲K8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차량과 전기차 모델인 ▲EV6 GT ▲아이오닉5 ▲EV9 ▲레이EV ▲모델Y 등이다. 친환경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마이카 고객에게는 전문가 방문 정비 및 필수 소모품 교체 서비스가 포함된 ‘내차케어 실속정비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친환경 업무용 차량을 찾는 법인 고객을 위한 ‘롯데렌터카 비즈카 친환경 페스티발’도 실시한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포티지 등 하이브리드 차량 계약 시 최대 46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신규 계약 법인 고객에게는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이용권 3매, 총 65만 원 상당의 리조트 및 골프장 바우처 등도 지급한다. 연말 수요가 증가하는 임원용 법인 장기렌터카 혜2023-11-24 17:53:00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이다. 이에 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이너 영입에 필사적이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월간 연재 코너인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본다.출처=람보르기니[IT동아 김동진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사 ‘람보르기니’는 기업가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가 1963년에 설립한 회사로, 슈퍼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쿤타치와 디아블로 SV,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슈퍼SUV 우루스와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까지. 그간 괴물 같은 성능뿐만 아니라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과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미래지향적인 실내 배치로 명성을 쌓았2023-11-24 17:06:00
-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손해배상‘판례’란 법원이 특정 소송에서 법을 적용하고 해석해서 내린 판단입니다. 법원은 이 판례를 유사한 종류의 사건을 재판할 때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합니다. IT 분야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의 속도보다 현저히 빠른 특성을 보여 판례가 비교적 부족합니다. 법조인들이 IT 관련 송사를 까다로워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을 거치며, IT 분야에도 참고할 만한 판례들이 속속 쌓이고 있습니다. IT동아는 법무법인 주원 홍석현 변호사와 함께 주목할 만한 IT 관련 사건과 분쟁 결과를 판례로 살펴보는 [그때 그 IT]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출처=엔바토엘리먼츠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손해배상 판례를 통해 본 여전히 넘기 어려운 입증책임의 허들(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4. 6. 선고 2020가합608301 판결)“두 차례 리콜했으면, 자동차에 결함이 있다는 것 아닌가요?”바야흐로 전기차 시대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제는 도로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2023-11-24 15:27:00
- “90%면 다 충전했네”…테슬라, 분당 1달러 ‘혼잡수수료’ 물린다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끌어안고 있는 테슬라가 90% 이상 충전할 경우 분당 1달러를 추가로 받는 ‘혼잡 수수료’를 걷기로 했다. 24일 전기차 전문 외신들에 따르면 붐비는 특정 시간대에 미국 내 테슬라 충전기 ‘수퍼차저’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가 추가된다. 운전자는 테슬라 차량의 터치스크린으로 혼잡 수수료가 적용되는 수퍼차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90% 이상 충전되면, 운전자의 복귀 시간을 고려한 5분을 유에한 뒤 이후부터 분당 1달러의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다. 앞서 테슬라는 2019년 충전이 끝난 후에도 전기차 충전 공간을 점유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수퍼차저는 충전량을 80%로 제한하거나, 완충 후 분당 0.5달러의 유휴 요금을 부여해 왔다. 다만 이번 혼잡 수수료 도입으로 유휴 요금은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북미 지역의 충전표준은 테슬라의 북미충전표준(NACS)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포드·GM·벤츠·폴스타·닛산 외에도 현대자동차·기아도 NACS 충전 동맹에 이름을2023-11-24 15:05:00
- 트럼프 귀환 시 IRA 백지화…미국 투자한 한국 기업 비상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등을 대폭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탄소 감축에 합의한 파리 기후협정을 재탈퇴하고 미국 내 석유 등 화석연료 생산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전기차 확대 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에 72조 원의 막대한 투자를 한 한국 기업들에 막대한 타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 고위 관계자들은 2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세금2023-11-24 14:51:00
- 日닛산,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 1.6조 투자해 전기차 생산일본 닛산 자동차가 영국 북동부 선더랜드에 10억파운드(약1조6000억원) 넘게 투자해 2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캐시카이와 쥬크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는데 영국 정부로부터 수 억 파운드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우치다 마코토 닛산 최고경영자(CEO)와 24일 선더랜드 공장에서 이번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제레미 헌트 재무 장관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전략 부문에 45억 파운드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기업과 정부는 전기 자동차 생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포부가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지난달 수낙 총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완화하여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 판매 금지를 2035년으로 5년 연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계 자동차 제조 부문이 완전 전기 자동차 생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2023-11-24 13:29:00
- 자동차도 동상(凍傷) 걸려요…월동점검 최적기는 ‘김장철’겨울철 혹한이 되면 자동차도 동상(凍傷)에 걸리고 미세먼지가 심하면 차내 필터인 마스크도 점검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복장이 바뀌듯이 자동차도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여 부품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며 여름철 상태로 월동점검 없이 주행하면 안전과 고장의 문제가 된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겨울철에는 엔진 고장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출가스 점검과 특히 노후 경유차는 엔진오일 누유와 DPF 클리닝 등 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자동차 동상 예방법을 소개했다. ■ 올겨울 미세먼지 심해, 자동차 마스크 차내 필터 점검, 최근 독감과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잦아지면서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히터사용으로 차문을 닫게 되고 주행 중 차내로 진입되는 미세먼지, 나뭇잎 가루, 석면 입자,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도로 먼지에 많은 악성미립자상이 있다. 이런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차내 필터는 겨울철 필수부품이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겨울철 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염으로 점검 교환주2023-11-24 10:31:00
- 문닫은 충전소·불량 수소 ‘충전 대란’…“이래도 수소차 타라고?”수소연료전지차는 한때 전기자동차와 미래 친환경차 경쟁을 벌일 것으로도 전망됐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했다. 현대자동차(005380)가 글로벌 수소차 시장 1위로 치고 나갔어도 시장 자체가 크지 못하면서 찻잔 속 태풍에 머물러 있다. 안 그래도 부족한 충전 인프라로 소비자 불만이 심한데, 최근 그나마 있는 충전소에서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끓고 있다.24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수도권, 강원, 대전, 충청, 세종 등 23곳의 수소충전소를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보통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충전소가 이르면 오후 5시, 일부의 경우만 오후 6시 또는 7시까지 운영한다. 경기지역 수소충전소 27곳 중 12곳은 재고 부족 등의 이유로 아예 문을 닫았다. 인천도 8곳 중 3곳이 영업을 중단했다.이 때문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마다 차량이 몰리고, 길게는 수시간씩 대기해 수소를 충전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수소차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등2023-11-24 09:59:00
- 전동스쿠터 금지한 파리, SUV도 도심 퇴출 나서프랑스 수도 파리시 당국이 내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주차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주민투표를 통해 비거주자의 SUV와 사륜구동 차량의 주차요금을 먼저 인상할 방침이다. 파리시가 9월 유럽 최초로 전동스쿠터 대여를 전면 금지한 데 이어 도심에서 경차나 소형 세단에 비해 연료소비효율이 낮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SUV를 사실상 퇴출하려는 수순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파리시는 환경오염과 보행자 안전 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SUV의 주차요금 인상 방안을 두고 내년 2월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차요금 인상 대상은 1.6t 이상의 내연기관 차량과 2t 이상의 전기차다. 현대차·기아 모델의 경우 중형 SUV인 싼타페, 쏘렌토는 물론이고 투싼,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도 공차 중량이 1.6t을 넘는다. 파리 시내 공영주차장 요금은 1시간에 평균 5유로(약 7000원) 정도다. 다비드 벨리아르 파리시 부시장은 “파리는 차량의 수와 크기를 줄여야2023-11-24 03:00:00
- 페라리 팬들이여 ‘피날리 몬디알리’로 오라!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페라리는 여러 면에서 특별한 브랜드다. 한편으로는 일반 도로를 달리는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를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이라 할 포뮬러 원(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활동이 브랜드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모터스포츠를 위해 스포츠카를 만들어 판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페라리와 모터스포츠는 떼어 놓고 생각하기 어렵다. 물론 모터스포츠에 참여와 투자를 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또 있다. 그러나 페라리와 모터스포츠의 관계는 더욱 특별하다. F1이나 세계 내구 선수권(WEC), GT 레이스처럼 프로들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페라리 스포츠카 소유자들 가운데 아마추어 레이서들이나 프로 레이서의 세계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기 때문이다. 스포츠카와 경주차, 프로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세계의 접점 역할을 해주는 셈이다. 페라리는 코르세 클리엔티라고 부르는 다양한 준프로급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르세 클리엔티는 우리말로 ‘고객2023-11-24 03:00:00
- 팅크웨어, 전방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0’ 출시팅크웨어는 신제품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Z1000은 2021년 출시한 ‘아이나비 Z900’의 후속 제품이다. 전방 FHD, 후방 HD의 영상화질을 탑재해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풀 터치형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블랙박스는 야간 등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장시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여름철 차량 내부온도를 감지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 및 저전압 자동차단’ 등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과 상시, 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를 지원한다. 정품 제품에 대해서는 2년 무상 AS가 지원된다. 팅크웨어는 “차량 운행 및 주차 시 필요한 선명한 영상화질과 더불어 안전한 운행을 위해 운2023-11-23 13:20:00
- 금호타이어,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와 물류 공급망 협약 체결금호타이어는 덴마크의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물류 공급망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머스크의 해상 운송 서비스 고객사로서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5년간 머스크의 4PL(4자물류) 솔루션과 3년간 국내 복합 운송 서비스를 이용해 자사 물류 공급망을 관리한다. 머스크는 2024년부터 연간 4만 FFE(컨테이너) 이상의 금호타이어 화물을 관리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갖춰 실시간 화물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가 간소화돼 운송 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전무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지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토루 니시야마 머스크 동북아시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 병목 문제 감소를 통해 효과적인 엔드 투 엔드 재고2023-11-23 13:14:00
- 현대차, 인도 장애인 지원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가 인도 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이하 현대차)은 지난 21일 뉴델리 안다즈 호텔에서 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현대 사마르스’ 브랜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의 약 2680만 명 이상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빌리티의 힘을 통해 포용적이고 진보적인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현대차의 글로벌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 맞춰 사마르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딥 싱 푸리-행정&연료부 연방 정부 장관, 수크빈더 싱 수쿠-히마찰 프라데시주 주 수상 등 약 10여명의 인도 정부 인사, NGO 파트너, 현대차 인도권역의 브랜드 홍보 대사 영화배우 샤룩 칸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사마르스 캠페인을 통해 인도 최초로 모빌리티를 활용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자동차 회사가 됐다. 특히 NGO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운동 선수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활2023-11-23 12:26:00
- ‘명불허전’ 그랜저…신형 출시 1년만에 10만대 판매현대차가 1년 전 출시한 7세대 신형 그랜저 모델이 국내 대표 세단 모델로 명불허전이라는 퍙가를 받고 있다. 2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그랜저는 올해 1~10월 누적 9만9682대를 판매했다. 월평균 판매량을 고려하면 이미 이달 10만대 판매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단일 차종으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현대차 전체 판매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올해 전체로는 11만대 판매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처음 세상에 나온 그랜저는 국내 승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이다. 지난 2020년 누적 판매 대수가 200만대를 넘었다. 6세대 모델이 노후화하면서 2021년 8만9000여대, 2022년 6만7000여대로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신형 그랜저가 나오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신형 그랜저 인기는 다양한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 넓은 공간 디자인 등의 요인이 잘 어울어졌기 때문이다. 제품 라인업은 ▲2.5리터 GDI 휘발유2023-11-23 12:23:00
- 현대차-영국 UCL, 탄소중립 미래기술 공동 연구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이하 UCL)과 탄소 중립 미래 기술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현대차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는 영국 런던 맨션 하우스에서 UCL과 ‘수소 생산·연료 전지·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케미 베이드녹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마이클 스펜스 UCL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영국 런던에 자리한 UCL은 수십 명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연구 중심의 명문 대학으로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의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UCL은 특히 현재 수소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 추진동력 연구소’를 신설하고 자동차 전동화 연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UCL과 수소 생산은 물론 연료 전지, 전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동으로 연2023-11-23 12:21:00
- 현대차, ‘RE 100’ 목표 달성 촉진… “탄소중립 경영 적극 실천”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재생에너지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3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김진택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나섰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식이다. 재생 에너지를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번 PPA 업무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울산 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64MW(메가와트)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약 3만9000톤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1만 5000km를 주행한 준중형 세단 2만3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2045년 RE2023-11-23 12:03:00
- 베스파, 디즈니 100주년 기념모델 출시예고… ‘미키 마우스’ 담았다베스파는 23일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함께 협업한 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을 12월 국내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파 디즈니 ‘미키 마우스’ 에디션은 베스파 스테디셀러인 프리마베라 차량에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노란색 바퀴는 ‘미키 마우스’ 신발을 연상시키며, 검은 거울은 ‘미키 마우스’의 둥근 귀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캐릭터 실루엣을 나타내는 그래픽 패턴을 적용하여 스쿠터의 양쪽과 앞을 장식하였으며, ‘미키 마우스’의 서명을 넣어 더욱 특별한 디즈니 에디션이 완성됐다. 미켈레 콜라닌노 피아지오그룹 마케팅·혁신 부문 CEO는 이번 협업에 대해 “베스파와 같이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은 디즈니의 100주년이라는 매우 특별한 행사에서 ‘미키 마우스’와 같은 영원한 아이콘을 축하하지 않을 수 없다. 베스파와 디즈니의 협업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꿈을 가지고 있는 두 역사적인 회사의 축하를 상징한다”고 말2023-11-23 11:43:00
- 모셔널, 현대차 싱가포르공장서 로보택시 양산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의 합작사 모셔널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MGICS는 지난달부터 모셔널의 로보택시 사업에 활용될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모셔널은 2018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HMGICS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최초의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레벨 4(특정구간 운전자 없이 운행) 자율주행 차량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해 3월 완전자율주행차에 맞춰 FMVSS를 개정한 최종 규정을 발표한 바 있다. 정홍범 HMGICS 법인장은 “아이오닉5 로보택시 양산을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HMGICS는 난양이공대(NTU)와 싱가포르통상산업부 기술개발연구소(에이스타)2023-11-23 03:00:00
- 한국토요타,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한국토요타자동차는 다음 달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의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진행된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만 약 5200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 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기부한 도서 수에 따라 기부자에게 ‘곰 모양 병에 담긴 천연벌꿀’이나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2023-11-2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