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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도 하이브리드가 나왔다고?”… 부분 변경 모델 3년 만 출시기아가 기존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 모델에 하이브리드(HEV)를 추가한 카니발 부분 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을 8일 시작했다. 국내 패밀리카, 미니밴의 대명사로 불리는 카니발의 합류로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한층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아의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은 2020년 8월 4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새로운 패밀리룩을 외관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화했다. 특히 전면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이 새로 적용되면서 기존보다 훨씬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가미됐다. 시장의 관심은 단연 하이브리드 모델에 쏠린다. 카니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은 1.6가솔린 터보(T) 기반이다.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등에도 적용된 구성이다. 연료소비효율은 기아 자체 측정 기준으로 ‘L당 14km(복합)’다. 아직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을 받기 전이지만, 취득세와 개별소비세2023-11-09 03:00:00
- 르노코리아 “23년간 5조 투자… 내년 하이브리드車 전환 박차”르노코리아가 국내 누적 투자액 5조 원을 바탕으로 차량 총 370만 대를 생산했다며 국내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사진)은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르노코리아의 23년간 누적 투자액은 5조 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누적 생산 370만 대를 달성해 지속적으로 해외 수출에 기여해 왔다”고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우수한 산업과 인적 자원이 외국인 투자의 근간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투자 성과와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계획도 내놨다. 드블레즈 사장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회사’가 회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라며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공유 모빌리티, 전동화를 중심으로 미래차 기술을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 내 주문과 결제, 상품 수령이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실시간 정비예약 서비스 ‘패스트트랙 예약’ 서비스를 선보2023-11-09 03:00:00
- 車보험료 내년 인하… 최대 2%수준 내릴듯정부가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서자 손해보험업계도 상생금융에 동참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2.0%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의 인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손보사들은 인하 폭과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예년 자동차보험료 조정 시기보다 1∼2개월가량 당겨진 것으로, 이달 중 구체적인 인하 폭이 정해질 경우 내년 1월 책임개시일부터 인하된 보험료가 적용된다. 국내 생명·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상반기(1∼6월)에만 9조1440억 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3조5399억 원 급증한 수치다. 보험업계는 ‘역대급’ 실적에도 은행권과 달리 한화생명과 삼성 계열사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별다른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생명·손해보험협회를 포함한 6개 금융업권 협회장과의 간담2023-11-09 03:00:00
- “르노코리아는 기술로 성장하는 회사”…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미래비전 공개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7일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연사로 나서 르노코리아가 국내 누적 투자액 5조 원을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생산 370만 대 및 수출 기여를 성과로 발표했다. 한국의 우수한 산업 및 인적 인프라가 외국인 투자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르노코리아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회사’라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 친환경 전동화 차량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취임 2년 차인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그룹에서 다양한 차량 개발을 총괄했던 엔지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 신차 개발과 2년 연속 무분규 노사교섭, 임직원 소통 강화 등 경영정상화 측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2023-11-08 16:18:00
- [EV 시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용화 현황 살펴보니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연료를 채우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비 오는 날 전기차를 충전해도 될까’와 같은 질문입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출처=엔바토엘리먼츠타이어 주행저항은 내연기관차의 연비나 전기동력차의 전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조향과 제동 및 회생제동 성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주행 중인 자동차 타이어가 소음과 다양한 공해물질을 배출한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타이어 업체들은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흡음재를 타이어 내부에 붙이거나, 저소음 트레드 패턴 기술을 개발해 노면 소음과 공명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 타이어가 배출하는 유해 물질이 자동차 배기관을 통해 나오는 유해 물질보다 최대 2000배 더 많다는 연구2023-11-08 15:41:00
- [시승기] 국산 첫 대형 전기 SUV ‘기아 EV9’…돋보이는 날렵함·아쉬운 가격[IT동아 김동진 기자] 기아 EV9은 국산 최초로 3열로 구성한 대형 전기 SUV다. 출시 전부터 하차 안전, 후석 승객 알림 등의 기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앞세워 패밀리카를 찾는 가장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출시 전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예고했으나, 실제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9월까지 3개월간 4000대를 조금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EV9을 직접 시승하며 차량의 장단점과 전비 효율 등을 살펴봤다. 국산 첫 대형 전기 SUV…현대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체 크기 기아 EV9은 국산 첫 대형 전기 SUV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압도적인 크기를 지녔다. 동급 내연기관 차인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기아 EV9 / 출처=IT동아EV9의 전장(자동차 길이)은 5010㎜, 전폭(자동차 폭)은 1980㎜, 전고(자동차 높이)는 1755㎜, 축거(자동차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 거리)는 3100㎜다.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축거는 202023-11-08 14:29:00
- 현대차그룹, 美에 전기 비행택시 공장 짓는다…“2028년 상용화”현대차(005380)그룹의 도심항공교통(UAM) 독립법인인 슈퍼널이 미국에 수직 이착륙하는 전기 비행택시 공장을 건설한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시제품을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선보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VTOL은 조종사 1명이 승객 4명을 태워 시속 190㎞로 비행한다. 내년 시험 비행 후 2028년 상용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슈퍼널은 미 연방항공청(FAA)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UAM 상용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슈퍼널을 설립했다. 약 10억달러를 투자해 전기 비행택시를 개발 중이다. 신 사장은 전기 비행택시의 공장 규모나 위치 등 세부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에 각각 자동차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신 사장은 “배터리 기술과 규제 등을2023-11-08 14:19:00
- 한국타이어, ‘2024 닛산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일본 완성차 브랜드 ‘닛산’의 신형 픽업트럭 ‘2024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닛산의 프론티어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1980년대 오리지널 하드바디 버전을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해 복고풍 디자인, 최신 기술 및 편의성을 결합한 ‘하드바디 에디션’이 추가됐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 HT’, ‘다이너프로 AT2’ 등 SUV용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HT는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높은 제동력과 조종 안정성을 구현한다. 젖은 노면에서는 배수성과 눈길 주행 성능을 끌어올려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다이나프로 AT2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성능을 발휘한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구현한다. 주행 시 블록들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무 블록체인 시스템과 저소음 패턴 디자인을 채택해2023-11-08 13:32:00
- 기아 광주공장 생산라인 ‘올스톱’…하루 2000대 생산 차질차체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해당 업체에 작업중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모든 생산라인이 멈춰섰다. 8일 기아에 따르면 전날 야간근무조의 생산차질에 이어 이날 오전 근무조부터 광주 1, 2, 3공장 모두 생산라인이 멈춰선 상황이다. 이로 인해 광주공장의 대표 제품인 스포티지를 비롯해 쏘울, 셀토스, 봉고트럭 등의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기아 광주공장에서는 하루 2000여대의 차량을 양산하고 있으며, 생산중단에 따른 누적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3개 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멈춰섰으며 재가동 시점은 아직까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아 광주공장의 조업중단 사태는 전날 차체부품을 생산하는 기아 협력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업체에 작업중지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사고는 전날 오전 7시44분쯤 광주 북구 월출동 소재 한 차체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지게차 운전자가 작업 중 근로2023-11-08 11:46:00
- “현대차 전기차 기술 中에 앞서… 공급망 안정화로 우위 지켜야”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그룹 기술고문이 중국의 ‘전기차 굴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아직은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 우위를 지키려면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비어만 고문은 2018년 12월∼2021년 12월 3년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을 맡아 현대차 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현대차에서 7년간 근무한 그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 대해 “상사이면서 친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비어만 고문은 7일 본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을 살펴보면 한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국면에서 현대차그룹은 상황을 예측하고 민첩하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중국 정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기차 원자재 공급과 제조 규모 확대 등의 장기 전략을 세웠다”며 “전기차 기술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여전히 앞서 있지만, 이를 이어가려면2023-11-08 03:00:00
- 롯데렌탈, 3분기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롯데렌탈은 지난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73억 원, 영업이익 814억 원, 당기순이익 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고, 영업이익은 13.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3·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 6월 롯데렌탈은 중장기 사업 전략에 따라 3·4분기는 렌탈 본업 비중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 당시 롯데렌탈은 중고차 장기 렌탈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탈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브랜드 전면 개편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과 지속가능성 면에서 상장사 최고 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11-07 16:47:00
- 팅크웨어,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딜 온라인 행사 실시팅크웨어는 연말까지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 대상 구입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아이나비 QXD1과 아이나비 퀀텀 3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되지 않는 완전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제품에 대한 탈거 비용까지 지원한다. 또한 아이나비 QXD1을 구매한 전원에게 GPS를 무상 제공, 구매 후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차량용 공기 청정기 ‘ACP-50 엣지’을 무료로 증정한다.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비전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실제 위협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아이나비 QXD1은 사고2023-11-07 15:52:00
- KG모빌리티, 교통 소외지역 EV 충전시설 지원KG모빌리티는 교통 소외지역 대상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설치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은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을 보급해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청대상은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미터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마을 공용인 만큼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린메이트 홈페이지 접속, 신청자 정보와 간단한 신청사연 등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발, 2024년 상반기 내 EV충전시설을 포함한 연계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 도래수마을 캠페인 영상은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소비자 광고 평가 사이트 TVCF의 10월 컨슈머보이스에 그랑프리로 뽑혔다. 이는 리서치 기관2023-11-07 15:43:00
- ‘이탈리아 스쿠터’ 피아지오·아프릴리아, 연말 할인 돌입피아지오와 아프릴리아는 7일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피아지오 대표 모델 2종(베버리 400, 메들리S 125)과 아프릴리아 대표 모델 1종(SR GT 125 CBS)이 대상이며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이탈리아 대표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피아지오의 베버리 400과 메들리 S 125는 유럽에서 통근 및 레저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스쿠터로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레이싱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아프릴리아 SR GT는 가까운 근교 드라이브나 레저 스포츠 활동에 제격인 어드벤처 스포츠 스쿠터이다. 행사를 통해 피아지오 베버리 400은 14% 할인된 899만 원에, 피아지오 메들리S은 20% 할인된 399만 원에, 아프릴리아 SR GT는 18% 할인된 449만 원(스포츠 버전 45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홍성인 이탈로모토 대표이사는 "가을은 스쿠터를 타며 라이딩하기 아주 좋은 시기”라며 “이번 기회에 이탈리아 스쿠터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2023-11-07 15:13:00
- “콜로라도 덕분에 살았어요”… GM 한국사업장, 박경란 엠버서더 임명GM 한국사업장은 차 사고로 위험에 놓였으나 안전하게 구출된 박경란(56) 씨를 콜로라도 엠버서더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박 씨는 10월 23일 불의의 사고로 콜로라도 차량과 함께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에어포켓 안에서 침수 1시간 만에 구조된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행사를 열어 박 씨를 콜로라도 명예 엠버서더 위촉과 함께 주유권, 2년 또는 4만km 보증 기간이 연장되는 쉐보레 플러스 케어 서비스 등의 축하선물을 줬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불의의 사고 상황에서도 박경란 고객님이 기적적으로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구조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북 경산소방서 구조대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GM의 비전과 목적의 핵심은 언제나 안전, 품질, 그리고 세심한 장인정신에 있다. 고객들은 멋진 외관의 자동차를 원하지만, 고객의 안전과 마음의 평온을 보장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GM 엔지니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GM 글로벌 생산 시스템을 활용2023-11-07 14:54:00
- 카니발을 택할 또하나의 이유…하이브리드 장착한 ‘국민 RV’ 귀환‘국민 아빠차’ 기아(000270) RV 카니발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3년 만에 돌아온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카니발’은 효율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고, 전면부에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기아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더 뉴 기아 카니발 포토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 등을 공개했다. 사전계약은 8일 시작된다. 신형 카니발의 가장 큰 특징은 효율성이 뛰어나 유지비 부담이 적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것이다. 기존 3.5 가솔린과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외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전?후면 램프를 직선의2023-11-07 14:30:00
- 3000만원대 테슬라 나온다…전기차 생태계 충격 불가피테슬라가 독일의 기가팩토리에서 2만5000유로(2만7000달러, 약 3500만원)의 저가 전기차를 생산키로 함에 따라 전기차 생태계에 한바탕 충격이 몰려 올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말 독일 베를린에 있는 기가팩토리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테슬라는 베를린에 기가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공장에서 약 1만1000명이 근무하고 있다.머스크가 베를린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 일정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2만5000 유로 짜리 저가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선언한 것. 그는 저가차를 ‘모델 2’ 또는 ‘모델 Q’라고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테슬라가 전기차 차체 하부를 일체형으로 만드는 기술을 거의 터득해 가능한 일이다. 전문가들은 차체 하부를 일체형으로 만들면 생산 속도를 높이고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머스크가 제시한 저가 차량 가격은 2만5000 유로, 미국 달러로는 2만7000달러다.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인 ‘모델3’는 미국2023-11-07 11:40:00
- 5m 저수지 가라앉은 트럭서 살아난 여성…그 차 홍보대사 됐다GM한국사업장(한국GM)은 7일 차량 침수사고에서 무사히 구출된 박경란(56)씨를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0월 23일 쉐보레 콜로라도를 타고 가다 경북 경산 인근 저수지에서 사고를 당해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수심 5m에서 침수 1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박씨는 “사고 당시 전면 유리가 모두 금이 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깨지지 않았고, 차 문들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GM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으로 박씨를 초청해 콜로라도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선물을 전달했다.(서울=뉴스1) 2023-11-07 09:22:00
- 가축분뇨로 숯 만든다… ‘바이오차’ 상용화 추진현행법에 관련 규정이 없어 국내 생산이 불가능했던 ‘바이오차’(바이오매스+차콜)의 상용화가 추진된다. 전기자동차 잉여 전력을 다른 전기차 이용자에게 파는 새로운 전력 거래 모델도 실증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47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자원순환, 수소·에너지, 생활편의 분야에서 대한상의가 접수한 과제 27건이 포함됐다. ‘가축분뇨 활용 친환경 바이오차 생산·판매’ 과제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으며 국내 첫 바이오차 상용화에 나선다. 바이오차는 소, 닭 등 가축의 분뇨를 350도 이상 고온으로 열분해해 일종의 숯으로 만든 것이다. 가축 분뇨는 악취,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지만 바이오차로 만들면 비료로 쓸 수 있고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해 탄소농도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가축분뇨법 시행규칙에 열분해 시설에 대한 기준이 없어 한국에서는 가축분뇨 바이오차 생산이 불가능했다. 규제샌드박2023-11-07 03:00:00
- SK온, 2025년부터 ‘폴스타 5’에 배터리 모듈 공급SK온이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온은 2025년부터 고성능·럭셔리 스포츠카 ‘폴스타 5’에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 폴스타 5에 탑재되는 배터리 셀은 길이 56cm의 초장폭 하이니켈 배터리(니켈 함량 80% 이상)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그만큼 한 번 충전 시 주행 거리가 길다. SK온은 음극에 사용하는 실리콘 비율을 높여 충전 성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켰다. SK온은 또 모듈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해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열 제어를 담당하는 쿨링 플레이트를 모듈에 직접 적용해 냉각 성능도 개선했다. SK온 관계자는 “고가 전기차 부문에서의 고성능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말했다.2023-11-0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