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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모터스, BMW 서초 통합센터 새단장한독모터스가 29일 BMW 서초 통합센터를 새단장했다. BMW 서초 통합센터는 연면적 5491.18제곱미터 규모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차량구입에서 AS 서비스까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성능 BMW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M존’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통합센터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아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BMW 서초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2024-01-29 17:18:00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혼다코리아는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2006년 혼다코리아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를 통해 테크니션의 스킬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 27일 열린 대회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개사에서 테크니션 12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총 3차에 걸쳐 이론과 실기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이론 평가에서는 경연자 전원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구조 및 작동원리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했다. 실기 평가에서는 대형 모델과 소형 모델로 나눠 각 딜러사의 대표 테크니션 1인이 참가해 정기점검, 일반점검 등 딜러 서비스 고유 업무 수행에 대한 경쟁력을 겨뤘다. 본 대회의 대형 모델 부문 최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민정기 테크니션, 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남의 양민철 테크니션, 장려상은 혼다 모터사이2024-01-29 17:07:00
양산형부터 고성능까지… 한국타이어 ‘전기차’ 맞춤 적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출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 등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Q4 e-트론 ▲BMW i4 ▲폴크스바겐 ID.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테슬라 모델Y·모델3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도요타의 ‘bZ4X’를 시작으로, 폴크스바겐의 ‘ID.버즈’,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링파오)’의 ‘C11’에 자사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립모터와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공급 실적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2024-01-29 16:43:00
볼보, 스타필드 수원 입점… ‘북유럽 친환경 감성’의 전시장볼보코리아는 29일 스타필드 수원에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은 141평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콘셉트가 적용됐다. 전시장의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에서 공수한 북유럽 조명과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조성했으며, 차량 전시 공간은 콘 플로어 바닥을 적용해 고객들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전시장에는 화학물질을 최소화한 페인트와 자재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곳곳에 배치했으며, 모든 영업 과정에서 종이가 아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으로 떠오를 스타필드 수원에서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고객들과의2024-01-29 16:03:00
코넬대"5분만에 충전되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했다"미국 코넬대학 연구진이 최근에 5분만에 완전 충전되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발한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은 전기차 산업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IT매체 BGR에 따르면, 코넬대학 연구진은 터치스크린과 태양광 패널에 자주 사용되는 ‘인듐’이라는 금속으로 배터리 양극을 만들어 전기를 더 빠르게 충전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인듐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 방식은 과학 학술지 'Joule(줄)'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인듐은 전기가 잘 통하면서 빛이 잘 통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 소재를 이용한 배터리는 놀라운 속도로 충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듐 배터리는 반복 충전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가볍고 안정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충전 시간과 전류 처리 용량의 한계로 인해 최소 42024-01-29 15:14:00
“실적 좋아도 고민”…현대차·기아 노조 ‘특별성과급’ 요구 드세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면서 노동조합의 특별성과급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특별성과급 요구는 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노조는 최근 노조원을 대상으로 발행한 소식지에서 특별성과급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이날 소식지에서 “정의선 회장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양재동(본사) 경영진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특별성과급을 즉각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현대차·기아는 2022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지난해 정규직 직원 1인당 현금 400만원과 주식 등 600만원 상당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특별성과급은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으로 정하는 일반성과급과 달리 경영진 재량으로 지급한다. 현대차·기아 역시 성과주의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전 직원에게 처음으로 지급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지난해 영업이익 15조2024-01-29 14:43:00
“한파에 맥못추는 전기차, ‘히트펌프’가 해결사” 25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 열에너지시스템 시험실. 이날 처음 언론에 공개된 약 100m² 크기의 시험실에선 올해 출시될 전기차(EV) 신차의 라디에이터, 압축기 등 열에너지시스템의 성능·효율 향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었다. 모터와 배터리 등 전기차 부품에서 나오는 폐열(廢熱)을 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 실험의 주된 목적 중 하나다. 겨울철 저온(영하 6.7도)에서는 전기차 주행거리가 상온(영상 25도) 대비 평균 20% 이상 떨어진다. 이 주행거리를 보존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는 것이 히트펌프다. 히트펌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등을 제쳐놓고 전동화 시기 가장 중요한 기술로 손꼽은 기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히트펌프 적용 유무와 품질이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는 주요 판단 기준으로 올라섰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추위를 극복하라” 열에너지 연구 조명 전기차의 ‘힘겨운 겨울나기’는 이상 기2024-01-29 03:00:00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 포뮬러 E ‘2024 디리야 E-PRIX’ 시동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26일(현지시간)과 27일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 첫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2·3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2라운드는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구동하는 최신 저전력 LED 장치를 사용하는 만큼 낮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기차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성벽을 둘러싼 형태로, 폭이 좁은 21개의 곡선 형태의 봅슬레이 코스를 전면에 배치해 상당히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갖춰 민첩한 핸들링과 완벽한 제동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사막 지역의 급격한 일교차와 거친 모래바람 등 어려운 도전과제가 더해지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2024-01-26 19:25:00
- 국내 자동차 제작사 설 연휴 무상점검 실시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설 연휴 기간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2024년 구정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내달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국내 5개 제작사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124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서비스센터와 76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7개 협력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5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워2024-01-26 18:47:00
- 롯데렌터카, 설 연휴 이용고객 대상 무료이용권 혜택 제공롯데렌탈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그린카가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 고객 대상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설 연휴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다음달 8일부터 설 연휴를 포함한 다음달 12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이용권은 3월 8일 자동발급된다. 무료이용권은 1인당 1매만 지급된다. 그린카는 설 연휴 기간 이용하는 차량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할인율은 이용 기간별로 차등 적용되며 △1박2일(30시간 이상~48시간 미만) 60% △2박3일(48~72시간) 70% △3박4일(72~96시간) 75%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그린카 앱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하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2024-01-26 18:06:00
테슬라 모델Y, 2023년 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Tesla Model Y가 지난해 1위였던 Toyota RAV4를 물리치고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가 될 예정입니다. 오늘 26일 자동차 컨설팅 업체인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는 2023년 자동차 판매량을 집계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바로 테슬라 모델Y였으며 무려 총 123만 대를 판매했습니다. 무려 지난해 75만 대 대비 64%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던 토요타의 RAV4를 처음 제쳤습니다. RAV4는 약 107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타의 코롤라와 RAV4가 늘 1위를 앞다투었던 상황에 테슬라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대체로 "예상했지만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지난해부터 빠르게 상승하는 순위로 1위의 탈환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전기차인 점과 유럽 및 중국 시장 등에서 판매에 장벽이 많은 점 등을 비추어 모두가 "순수한 전기차가 최초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한 점이2024-01-26 17:47:00
르노코리아 ‘XM3’, 해외서도 호평… 모로코 올해의 車 수상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현지 대표 자동차 시상이다.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통해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4개 모델 중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정적·동적 테스트를 거쳐 르노 아르카나가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았다. 아딜 베나니(Adil Bennani) 모로코수입차협회 회장은 “XM3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모로코에서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모델은 르노 아르카나 1.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XM3 TCe260으로 판매된다.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으로 개발한 다운사이징 고출력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내부를 스프레이 코팅해 피스톤 마찰을 줄이면서 높은2024-01-26 17:24:00
제럴드 존슨 GM 생산 총괄 방한… “글로벌 소형 SUV 성공 한국 팀 덕분”GM한국사업장은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생산부문 총괄 부사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럴드 존슨 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존슨 부사장의 이번 방한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이다. GM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 두 공장을 차례로 방문한 존슨 부사장은 최고 수준 품질 유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및 기술들을 면밀하게 살폈다고 한다. 특히 부평공장에서는 작업자 부상 예방 체계와 조립 공정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비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존슨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동화와 더불2024-01-26 16:48:00
혼다의 첫번째 전기차 SUV 프롤로그 25일 출시...가격은 6516만 원혼다의 첫번째 100%전기차 '프롤로그'가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는 혼다가 GM과 협력해 만든 첫 전기차로,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채택해 전동화에 최적화했습니다. 차체는 CR-V와 파일럿 중간의 크기로 전장 4877mm, 축간거리는 3094mm입니다. 85㎾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480㎞ 이상 달릴 수 있으며 155kW의 고속충전을 지원하여 10분 충전 시 105km를 갈 수 있습니다.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듀얼모터 시 최대 출력 288마력 46.0kg.m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북미에서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싱글모터 4만8795달러(한화 약 6515만 원)부터 듀얼모터 5만9295달러(한화 약 7922만 원)입니다. 혼다에서 출시한 차 중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카드라이버, 모터원 등 해외 매체들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쉐보레 브레이저 EV 등 동급 전기차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라고2024-01-26 14:07:00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미뤄졌지만 전기차 계속 생산할 것지난 달 콰트로포르테 전기차 출시를 보류했는데요. 최근 마세라티는 전기차 프로젝트의 실패와 향후 마세라티에 대한 스텔란티스 그룹의 전략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새로운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올해 말 출시될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포함해 새로운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마세라티는 돌연 콰트로포르테의 전기 모델 개발을 연기했는데요. 2024년 출시될 계획이었던 콰트로포르테의 결정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스텔란티스 그룹이 개발비용이 높고 전망이 밝지 않은 전기차 시장을 우려해 전기차 라인업에서 마세라티를 빼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는데, 마세라티는 이를 공식적으로 반박하며 향후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늘 26일 마세라티는 전략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마세라티는 "모든 모델은 100%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제조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완전한 전동화를 목표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또한 “전략적으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를 2024-01-26 11:24:00
‘1억’ 벤츠 E클래스 한정판 완판…3시간30분만에 동났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이 3시간30분만에 계약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내놓은 한정판이다. 더 뉴 E클래스 모델명인 ‘w214’를 감안해 총 214대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전날 오전부터 한정 판매했다. 기존 모델과 달리 알파인 그레이 외장 컬러와 통카 브라운 인테리어 조합의 외관과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등 옵션이 추가된다. 차량 가격은 베이스인 E 300 4MATIC AMG 라인보다 1000만원 이상 많은 1억552만원으로 책정됐다. 벤츠는 지난 19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75년 이상 역사를 지닌 벤츠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으로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선보이는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서울=뉴스1)2024-01-26 11:00:00
[올해의 차]왕중왕 오른 ‘아이오닉 5 N’… 국산 전동화 경쟁력 입증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한국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꼽은 올해의 차 ‘왕중왕’에 올랐다. BMW i5와 XM도 접전을 벌였지만 고배를 들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아이오닉 5 N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 아이오닉 5 N까지 3년 연속 국산 전동화 모델이 올해의 차를 거머쥐면서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2명이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아이오닉 5 N은 총점 6990.4점을 받았다. 이어 기아 EV9(6759.5점) ▲제네시스 GV80 쿠페(6660.5점) ▲BMW i5(6644점) ▲BMW XM(6548.5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E2024-01-26 08:31:00
현대차-기아 영업익 27조 ‘합작’… SUV 등 고부가차량 잘나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치인 27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북미, 유럽 등 ‘빅마켓’에서 약진한 효과도 봤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14년간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켰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지난해 영업이익 1, 2위를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올해 경기 침체로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연간 영업이익 15조1269억 원, 11조607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현대차는 54.0%, 기아는 60.5% 뛰었다. 두 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26조7348억 원에 달했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는 반도체 시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6조5400억 원·잠정치)을 크게 앞질렀다. 지난해만 따지면 자동차가 반도체를 제치고 국2024-01-26 03:00:00
1980년대 도로 수놓던 ‘붉은 질주’… 그 강렬함이 아직 선명하다[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 슈퍼카. 스포츠카 중에서도 특별한 차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슈퍼카의 정의나 기준에 관한 의견은 늘 분분하다. ‘특별하다’라는 말 자체가 추상적 개념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슈퍼카라고 이야기하지만 애호가들에게는 평범한 스포츠카로 받아들여지는 차들도 많다. 아무리 평범해도 스포츠카 역시 일반적인 승용차와 비교하면 특별하기 마련이다. 즉 슈퍼카와 그렇지 않은 차를 나누는 기준은 늘 상대적이고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누구에게나 슈퍼카로 인정받는 차들은 존재한다. 보편적 기준을 넘어서는 절대적 고성능과 더불어 심미적 만족감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 탄생 배경을 비롯한 매력적인 스토리,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희소성 같은 요소를 두루 갖춘 차들이 그렇다. 그와 같은 관점에서 당대 일반 스포츠카와 뚜렷하게 구분되는 차들은 늘 있었다. 슈퍼카라는 표현은 이미 1920년대부터 쓰였고, 현대적 슈퍼카의 기준점이 된 람보르기니 미우라가 1966년에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슈퍼2024-01-26 03:00:00
“형을 압도하는 자신감”… 기아, 현대차보다 공격적인 경영목표 제시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아가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전기차 수요 둔화 추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대자동차보다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배당금도 현대차보다 많이 올리고 자사주 매각까지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차별화했다. 고수익 차종을 중심으로 향상된 브랜드력과 전기차 라인업 다변화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실적 경신을 꾀하는 모습이다.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글로벌 판매대수는 작년 실적보다 3.6% 늘어난 320만대(도매 기준)로 설정했다. 작년에 총 422만대를 판매하고 올해 목표를 0.6% 증가한 424만대로 설정한 현대차보다 공격적인 목표 수치다. 현대차와 달리 구체적인 재무실적도 공개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3% 성장한 101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조 원, 영업이익률은 11.9%를 제시했다. 반면 현대차는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4.0~2024-01-25 2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