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아우디, 2026년부터 포뮬러1 레이싱 참가…CTO가 총괄아우디는 스위스의 포뮬러1 레이싱 팀 ‘자우버’(Sauber) 지분 100%를 인수하고,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CTO)가 아우디의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는 2026년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부터 참가한다. 이를 위해 안드레아스 자이들을 아우디 F1 팀의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서울=뉴스1)2024-03-13 09:21:00
휘발유-경유값 6주 연속 올라12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639.1원으로 전주보다 3.7원 올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1540.1원으로 3원 상승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월 다섯째 주부터 반등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024-03-13 03:00:00
“1100마력 보랏빛 괴물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첫선포르쉐가 두 번째 GT 모델을 선보였다. 카이엔 터보 GT에 이어 전기차 타이칸이 GT 배지를 단 모델로 선택됐다. 포르쉐는 11일(현지시간) ‘타이칸 터보 GT’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패키지’를 공개했다. 현행 기준 GT 배지를 단 두 번째 차종이면서 타이칸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이다. 극단적인 경량화와 공기역학 기술을 집약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최고출력은 기존 타이칸 터보 S(952마력)보다 높은 1034마력(론치컨트롤 사용 시)이다.타이칸 터보 GT 바이작패키지는 동일 모델 사전 양산 버전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패키지를 타고 뉘르부르크링(노르드슐라이페 풀 코스 20.8km) 랩 타임 7분7초55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타이칸 터보 S를 타고 기록한 랩 타임(7분33초35)을 26초 단축시킨 기록이다. 공식 랩 타입 기록으로는 7위에 해당하고 문짝이 4개인 4도어 차종으로는 가장 빠른2024-03-12 18:24:00
'독삼사' 아우디 몰락? 한국시장에서만 유독 부진하는 아우디한 때 독일 3대 자동차 브랜드로 묶여 프리미엄 차로 손꼽히던 아우디가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의 몰락"이라는 표현과 함께 최근 아우디가 국내 외제차 시장에서 부진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는 1월에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이 겨우 1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입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5.1%에서 1.4%로 급락한 것을 의미하며, 랜드로버, 링컨, 포드, 지프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아우디는 수십 년간 '독삼사, 벤비아(벤츠, BMW, 아우디)로 꼽히며, 한국 시장에서 독일차를 대표하는 세 브랜드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었으나, BMW는 1월에 4330대를 판매하며 33.1%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2931대를 팔아 22.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1~2위를 고수했습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독일 경쟁사는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며2024-03-12 18:03:00
[월간자동차] 24년 1월, 수입 신차 판매량 급감...BMW 5시리즈 1위 수성‘월간 자동차’는 월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월 1회 연재 코너입니다. 브랜드별, 차량별 인기 순위와 사용 연료별(휘발유, 경유, 전기 등) 신차와 중고차 판매 현황을 살펴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를 참조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의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전월인 2023년 12월에 비해 국산 신차 등록률은 상승한 반면, 수입 신차 등록률은 급감했다. 기아 쏘렌토는 국산 신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고, BMW 5시리즈는 전월에 이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고차 시장은 거래량 20만대 수준을 회복하며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2024 월별 신차 등록 대수 / 출처=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국토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4291대로 전월인 2023년 12월(13만787대)에 비해 10.3% 늘었다. 구체적으로 국산 신차 등록은2024-03-12 17:17:00
[EV 시대] 전기차 공유 서비스의 명과 암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자동차의 개념도 목적지로 이동을 위한 도구(Device)에서 이동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모빌리티(Mobility)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와 생태계를 논할 때, 전기차(EV)와 차량 공유 서비스는 빠지지 않고 언급됩니다. 최근 CES 2024에서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빌리티 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모빌리티는 전기 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 모빌리티의 성격을 띠고 있었습니다. 모빌리티 공유의 개념은 이미 1940년대 스위2024-03-12 17:10:00
GM, 볼트 판매종료... 전기차 공백한국GM이 쉐보레 볼트 EV, EUV 국내 판매를 중단합니다. 볼트 시리즈는 한국GM이 유일하게 판매하던 전기차 모델으나 이 모델이 사라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당분간 캐딜락을 포함한 전체 GM 브랜드에서 전기차가 없을 예정입니다. 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2023년말 생산을 중단하고 국내에서는 올해 1월부터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번 판매 중단으로 GM 한국사업장에서는 당장 국내에 판매하는 전기차가 없습니다. GM은 전기차 계획으로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리릭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정확한 출시 계획이 잡혀있지는 않습니다. 그때까지는 전기차 공백이 생긴겁니다. GM은 26년 출시를 목표로 얼티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볼트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차세대 볼트는 GM의 전략에 따라 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을 낮추고 공급망을 개선해 생산량을 높일 예정이며, 전반적인 스타일링은 볼트 EUV에 가까운 크로스오버 형태로 기존 세대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GM 본사는 2035년까지 완전한2024-03-12 14:19:00
티스테이션, 피렐리 타이어 판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렐리 타이어를 판매한다. 티스테이션에서 공급되는 피렐리 타이어는 세단용 ‘P-제로’ 및 ‘신투라토’ 제품군과 SUV용 ‘스콜피온’ 제품군이다. 각 제품군에는 개별 차량의 특성뿐만 아니라 운전자 성향별로도 세분화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이 구비돼 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한국타이어, 피렐리, 굿이어, 맥시스,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미쉐린과 콘티넨탈 타이어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구입 가능하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4-03-12 12:42:00
한국타이어, ‘드라이브’ 새단장 알리는 현대미술 25인전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새단장 기념 첫 번째 프로젝트 ‘하이퍼컬렉션’ 전시회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개소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새단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이라는 타이어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이퍼컬렉션은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등 거장부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국내 최정상 작가까지 아우르는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현대백2024-03-12 12:15:00
롯데오토리스, ‘친환경 상용차 구매 가이드’ 발표롯데오토리스는 2024년도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을 반영한 ‘친환경 상용차 구매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달 고시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은 자동차 연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소형 최대 1100만 원, 경형 최대 8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롯데오토리스는 전기화물차 보조금 변동폭이 커지면서 일반 구매나 할부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운용리스를 선택할 경우 합리적 비용으로 친환경 상용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용리스는 취·등록세, 자동차세, 공채, 번호판대 등을 월 납입금에 분산해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오토리스는 정비 서비스를 포함할 경우 월 납입금 부가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용자명의 리스를 선택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및 지방비까지 모두 수령 가능하다. 2024-03-12 11:57:00
-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스트라드비젼은 4년 연속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다.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 스트라드비젼의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인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업 생산을 시작한 201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182만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을 성공적으로 탑재해 자동차 비전 기술 혁신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스트라드비젼은 갱신2024-03-12 11:53:00
KG모빌리티, 2년 연속 인재 채용… “전문성·지성 겸비”KG모빌리티(이하 KGM)는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년 연속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한데 이어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로 수혈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KGM이 기업회생 절차 등 어려운 역경을 딛고 KG그룹 가족사로 편입돼 지난 2017년 이후 2년 연속 시행하는 공개 채용이다.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몰렸다. 73: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최종 심층 면접까지 통과한 68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은 모집 분야별 전문성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해 KGM이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2024-03-12 11:48:00
BMW코리아,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차징 스테이션’ 개소BMW코리아가 12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충전소 건축물에는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의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강조했다. 또한 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 그룹의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시민이나 휴양객 등의 전기차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2022년 12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80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공간 충전 시설을 마련하며 처음으로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서울과 경북 등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한 결과 2024년 2월 기준 총 1119기에 이르는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올해2024-03-12 11:43:00
EV3 양산형 모습 포착, 출시 임박했나? 기아 전기차 EV3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포착되며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 주차장에서 주행 테스트 중으로 발견된 EV3는 거의 모든 부품을 갖춘 양산형 모습입니다. 지난달 스웨덴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소형 전기 SUV EV3 프로토타입이 카스쿱스 매체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당시 위장막을 꽤 두껍게 가리고 있었고 콘셉트카 느낌과 유사해 양산 시기를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발견됐는데 스웨덴의 스파이샷으로 봤던 모델과는 달리 사이드 미러와 알로이 휠 등이 추가되면서 양산차의 부품을 거의 다 갖췄습니다. EV3는 콤팩트 한 크기지만, 형제차인 대형 전기 SUV EV9의 디자인과 비슷한 결로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외관을 갖췄습니다. 내부는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예정이며 센터 콘솔과 2열 벤치 시트 등이 활용되어 기아가 최근 내 놓은 패밀리카의 모델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V3는 400V 2024-03-12 10:47:00
“디펜더·Q8 보다 낫다”…독일·영국서 칭찬 쏟아진 기아 EV9기아(000270)의 프리미엄 전기 SUV EV9이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실내공간, 편의사양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12일 기아에 따르면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최근 기사를 통해 EV9을 다뤘다.아우토 빌트는 “기아가 제시한 대형 전동화 SUV의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며 24분 만에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소를 경유지 또는 목적지로 설정 시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해주거나 내비게이션 이동경로 자체에 충전소를 설정하는 충전 기술을 호평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EV9에 기본적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장비, 승차감을 높게 평가했고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9이 유럽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 오토카, 왓 카도 EV9의 실용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2024-03-12 09:28:00
전기차 안 사도 배터리 관심은 늘었다… 국내 배터리 3사 “LFP로 中 추격·전고체로 압도”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배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았다. 전기차 구매는 망설이더라도 미래 전기차 시대 현실화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개막한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이러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보다 이른 시간부터 전시회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전기차 박람회인 EV트렌드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전시관 모든 입구가 사람들로 크게 붐볐다. 참가업체 규모도 늘었다. 작년 477개에서 올해 579개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8일까지 3일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12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10만7486명)보다 12%가량 늘어난 규모다. 전기차 인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배터리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산업 진출 업체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국내외 배터리와 완성차 브랜드의 사업 확장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대규모 투자가 단행됐다. 이에 따라 관련 설비나2024-03-12 09:00:00
“참치캔 기술, 전기車 배터리캔에 접목… 차세대 캔 국내 첫 양산”“올해 8월부터 46mm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를 국내 최초로 양산할 예정입니다. 2019년에 뛰어든 이차전지 사업이 5년 만에 본격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7일 만난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원시스템즈가 만드는 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캔은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인 A사에 공급돼 글로벌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전망이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참치’를 포장하는 참치 캔을 만드는 회사다. 캔뿐 아니라 페트병, 유리병, 알루미늄, 산업용 필름 등을 소재로 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이다. 2019년 이차전지에 미래 먹거리가 있다고 보고 배터리 케이스 제조를 위한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그 결과 테슬라가 표준 규격으로 채택하기로 한 차세대 배터리인 46mm용 캔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는 기술력에까지 이르렀다.● 참치캔 만들다 보니 배터리 캔까지 만들어 46mm 배터리2024-03-12 03:00:00
“충전업체 인수뒤 1년간 완성도 높이기 힘쏟아” “북미 진출 후 반응이 뜨겁습니다. 우리와 사업하려고 현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한글 명함을 파서 건넬 정도입니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사진)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전기차)트렌드코리아’ 전시장에서 7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LG전자는 1월 미국 텍사스주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북미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장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공장 개소식에 미국 고객사 8곳을 초청해 우리의 품질·생산 시스템을 보여줬다”며 “곧바로 일주일 만에 함께하자는 요청이 잇달아 들어왔고 캐나다도 2월 진출해 현지 충전사업자(CPO) 5곳이 LG와 사업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LG전자가 내세우는 핵심 경쟁력은 품질이다. LG전자는 2022년 6월 전기차 충전업체 애플망고를 인수한 이후 곧바로 제조업에 진출하는 대신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년가량 공정 개선과 고도화에 시간을 쏟아부었다. 장 부사장은 “당시 제조사를 인2024-03-12 03:00:00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운영 시작현대자동차그룹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4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 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092평) 규모 고객 전용 건물, 8개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체험 시설이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레이싱 테크닉까지 실력에 맞는 스킬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부담 없이 드라이빙을 직접 또는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했다. 2024 시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상설 서킷 주행에 대한 고객 요청을 반영해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 소재)에서 진행한다. 아반떼 N, 아이오닉 5 N뿐만 아니라 아반떼 N1/N2 컵카(현대 N 페스티벌 참가 차량)까지 경험할 수 있다. 고성능 전기차 전용 최상위 심화 교육 ‘GT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2024-03-11 18:21:00
EV트렌드코리아 2024 폐막… 3일간 4만8000명 방문EV트렌드코리아 2024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내·외 관람객 4만8000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채비·모던텍·LG유플러스·LG전자 등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브랜드 총 86개사 445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친환경 전기차의 대중화 흐름으로 글로벌 EV 분야 비즈니스 성장 현황과 E-모빌리티부터 전기차 충전 용품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등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전기차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전문가와 관심있는 일반 소비자에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미래 모빌리티 & EV 충전 기술을 주제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EV 충전 기술의 동향을 확인한 ‘EV 360° 컨퍼런스’, 사용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 ‘EVuff@EVTrend 2024’ 세미나,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국내외 EV와 배터리 산업 동향과 투자 전략 2024-03-11 18: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