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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최고급차 ‘GV80’… 쿠페 입혀 역동성까지 만족국산 최고급 SUV 제네시스 ‘GV80’와 ‘GV80 쿠페’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욱 구체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백의 미와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것이 변화의 핵심이다. 특히 제네시스는 3년 만에 결실을 맺은 GV80 쿠페를 본격 투입하며 고급차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GV80를 직접 소개한 그레이엄 러셀 제네시스 CBO는 “GV80는 역동성과 우아함을 충족시키는 브랜드 상징”이라며 “새로운 GV80와 GV80 쿠페가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기존 GV80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계승한 이번 모델은 특화된 ‘두 줄’ 디자인을 곳곳에 새겼다. GV80는 2020년 출시 후 미국‘2020 굿디자인 어워드’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코너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어 정교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네시스 상징인 두2023-09-28 15:09:00
- ‘노 재팬 끝’ 도요타 4년만에 최다 판매…신차·하이브리드 효과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중차 브랜드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일본 불매 운동이 사그라드는 상황과 맞물려 신차를 대거 출시하는 등 질주하고 있다. 다른 일본 브랜드 혼다도 한 템포 늦긴 하지만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로 반등을 노린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1~8월 도요타 5333대, 렉서스 9129대 등 총 1만446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8250대)보다 75.3% 증가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2019년(1만7683대)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이다. 불매운동은 2019년 7월 일본이 한국에 대해 공업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하며 불붙었다. 이 여파로 2019년 각각 7726대, 9957대를 기록한 도요타와 렉서스의 판매량은 이듬해 3757대, 5049대로 급락했다. 이후 횡보하던 판매량이 올해 들어서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판매량 증가는 우선 윤석열 정부 들어 회복된 한일관계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은 올해 초부터2023-09-28 08:34:00
- 토요타코리아, 내달까지 시승행사토요타코리아가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45일간 전국 도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전 차종을 운행해 볼 수 있는 가을맞이 전국 시승회를 실시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뽑아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 원짜리를 증정한다. 계약까지 한 고객에게는 △워커힐 호텔 숙박권(5명) △마샬 엠버튼 스피커(10명)를 줄 예정이다.2023-09-28 01:40:00
- 숙적 BMW-벤츠도 손잡아… 전기차 합종연횡 시대미래차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적극적인 ‘합종연횡’ 전략을 펴고 있다. 전기차 전환기에 천문학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패 위험성도 나눠 갖기 위해서다. 충전소 운영 같은 신사업 부문에선 전통의 라이벌끼리 ‘적과의 동침’을 마다하지 않고, ‘양다리 전략’까지 등장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 BMW-혼다-포드, ‘스마트 그리드’ 맞손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포드와 독일 BMW 및 일본 혼다의 미국 법인들은 최근 북미 시장 전력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맹을 결성했다. 세 브랜드는 같은 지분을 가진 합작사 ‘차지스케이프’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국 전기차 충전소 전력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통합 플랫폼(OVGIP)을 만들어 내년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자동차 제조사와 북미 지역 전력회사, 전기차 고객을 연결하는 전기차용 ‘스마트 전력망(그리드)’ 사업을 실행한다는 구상이다. 차지스케이프는 전기차에 쓰일 전력망을 효율2023-09-28 01:40:00
- “제네시스 성장의 이정표”…GV80 4년만에 새옷·‘쿠페형’도 첫선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최초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GV80 부분변경 모델과 쿠페형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GV80 부분변경 모델은 디테일한 디자인과 편의사양 개선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GV80 쿠페는 과감한 실루엣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26일 경기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GV80 부분변경 모델과 GV80 쿠페 실물을 공개했다. GV80은 지난 2020년 1월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공개된 GV80은 3년9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 CBO 그레이엄 러셀 상무는 “GV80와 GV80 쿠페를 제네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오늘은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럭셔리의 경계가 끊임없이 재정의되는 요즘 GV80와 GV80 쿠페를 통해2023-09-27 17:11:00
- 한국타이어, 카카오VX와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의 브랜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스크린 골프 대회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VX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과의 두 번째 협업이다. 지난 6월 열린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에서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브랜딩 요소와 함께 7만 1000여 명이 몰렸다. 경기장 곳곳에 티스테이션 로고와 아이덴티티 컬러를 반영한 스코어카드, 티마커, A보드, 깃발 등의 요소를 배치하고 경기 중간마다 티스테이션 브랜드 광고 영상 등을 노출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광고 영상에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해 친밀감을 높였다. 대회 기간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에서는 ‘티스테이션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대회 참가 방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 방문해 로그인하고 공식 대회 모드를 통해 입장해 지정 코스인 ‘해지치 남양주 CC’를 선택한 후 18홀 플레이를 완주하2023-09-27 10:38:00
- 제네시스, ‘GV80 쿠페’ 공개…고성능에 ‘감성’ 더했다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첫 쿠페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GV80 쿠페’를 공개했다. 기본 차인 GV80 디자인과 성능에 쿠페의 스포티한 유전자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성능이 뛰어나면서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제네시스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제네시스는 26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전시장에서 GV80 부분변경 모델과 GV80 쿠페 모델을 공개하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특히 GV80 쿠페는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이 모델은 ‘역동적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럭셔리 SUV다. 올해 4월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콘셉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제네시스 최고브랜드책임자(CBO)인 그레이엄 러셀 상무는 “GV80와 GV80 쿠페를 제네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오늘은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2023-09-27 08:35:00
- 美포드, ‘IRA 우회 논란’ 中CATL과 합작공장 건설 중단미국 2위 자동차 기업 포드가 중국 배터리 기업 CATL과 기술을 제휴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우회 논란 속에 미 미시간주에 짓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중단을 선언했다. 미 의회의 합작 계약 조사와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그리고 전기차 부문 실적 부진 등이 겹친 데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포드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짓고 있는) 미시간주 마셜 배터리 공장을 경쟁력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건설을 중단하고 관련 지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건설 중단이) 최종 결정은 아니다”라며 건설 재개 가능성을 열어 뒀다. CATL과의 합작 사업에 대한 미 정치권 공방과 UAW 파업이 건설 중단 결정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포드 측은 “다방면으로 검토해 내린 결정”이라고 미 블룸버그통신에 밝혔다. 앞서 포드는 올 2월 중국 CATL과 제휴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조기술을 제공받아 2026년부터 가동할 마셜 공장에서 배터리를 생산할2023-09-27 03:00:00
- 한국GM 임금교섭 완료…기본급 8만원 인상·일시금 1050만원GM한국사업장(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완료했다. 한국GM 노사는 26일 ‘2023년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6830명이 참여해 3911명(57.3%)이 찬성,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지난 6월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했다. 1차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 지난 21일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2차 합의안은 기본급 8만원 인상, 노사 타결 일시금 550만원, 2022년 경영 성과급 250만원,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250만원 등을 담았다. 핵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추석 전 올해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더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뉴스1)2023-09-26 16:05:00
- 휴맥스이브이-정부청사관리본부,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협력휴맥스이브이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맥스이브이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이다. 두 곳은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ᆞ운영 업무 분담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 시설 사업 및 데이터 관리 ▲국유재산 사용허가 면적 기준 ▲전기차 충전기 이용 안내와 민원접수 및 처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맥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 차저’ 완속(7㎾) 충전기 ▲세종청사 82기 ▲과천청사 28기 ▲광주청사 12기 ▲인천청사 11기 등 전국 11개 정부청사에 총 172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충전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9-26 16:04:00
-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가 25일 창원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 됐다고 밝혔다.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이로써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022년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래 약 10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지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회사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가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무변제, 감자 및 출자전환 등 회생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자본구조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영 활동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이에 앞서 지난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에디슨모터스의 원활한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해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곽재선 회장이 직접 에디슨모터스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2023-09-26 15:33:00
- 전기차 보조금 확대…국산차 ‘웃고’, 수입차 ‘운다’정부가 올해 말까지 전기차 구매에 대한 국비 보조금을 최대 100만원 더 늘리기로 했다. 추가 보조금 지급은 자동차 할인액에 연동돼 할인 여력이 큰 국산 전기차에 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본적으로 가격 할인이 없는 수입 전기차는 이번 혜택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 25일 기본 가격 5700만원 미만인 전기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회사의 추가 차량 할인 금액에 비례해 국비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가격을 500만원 이상 할인해주면 추가 보조금 지급액은 최대 100만원이 된다. 이어 자동차 업체의 차값 할인액이 300만원 정도라면 추가 보조금으로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판매가 5600만원 차량 기준으로 자동차 제조사가 차값을 500만원 할인하면 현재 최대 680만원인 국비 보조금이 780만원이 된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실제 구매액은 3000만원 후반대까지 낮아진다. 정부가 가격 할인 연동 보조금 확대2023-09-26 15:32:00
- 보쉬, 하이브리드 와이퍼 런칭 기념 이벤트 실시보쉬는 하이브리드 와이퍼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및 가을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와이퍼 점검을 통해 원활한 시야 및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출시한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할인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구매한 후 이벤트 링크에서 제품과 영수증을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1명), 제주도 왕복 항공권(2명), 에어팟 3세대(3명), 5만 원 주유권(20명) 등을 증정한다. 한편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 교체 주기에 대해 6개월마다 정기 점검 후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 특히 와이퍼가 잘 닦이지 않고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 와이퍼 고무의 경화 현상이 생기는 경우, 와이퍼가 간헐적으로 닦이는 경우에는 반드시2023-09-26 13:04:00
- BYD 전기트럭 T4K, 이동형 모바일 핫스팟 된다… LGU+와 통신 계약 체결GS글로벌은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구매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통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T4K에 장착된 스마트패드에는 티맵 내비게이션, AI음성비서 누구오토가 기본 탑재됐다. 하지만 운전자가 개인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해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스마트패드에 LG유플러스의 IoT(사물인터넷) 환경이 제공하는 인터넷 공급으로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구현, 날씨 정보 확인 등 스마트패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내 와이파이 공급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로 보내는 V2L과 접목하면 업무, 여가, 편의 등 복합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GS글로벌은 이번 통신계약을 통해 T4K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에게 출고 시점부터 3년간 무상으로 인터넷을 지원한다. 매월 내비게이션 구동과 업데이트를 수회 반복할 수 있는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T42023-09-26 12:57:00
- 볼보, ‘한정판 S60’ 55대 출시예고… 최상위 트림에 신형 티맵 탑재볼보자동차코리아는 26일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55대 한정 출시하고,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S60 다크 에디션은 볼보코리아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고광택 블랙 디테일과 스마트 카로 진화하고 있는 새로운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했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Onyx Black Metallic) 단일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와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조화를 이룬 블론드(Blond) 나파 레더 마감으로 구성됐다.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2023-09-26 11:27:00
- 현대차,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았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마루티 스즈키(791점)를 압도하는 점수다. 또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인도 로컬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사업 지속성 및 관리 정책 ▲보증 및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 6개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09-26 11:10:00
- 정성만 선임, 기아차 5000대 판매 돌파…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기아는 울산지점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해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5년 동안 연 평균 200여대, 누계 5천대 판매를 돌파해 8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등극했다.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5000대 누적 판매는 고객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덕”이라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며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는 장기판매 우수자에게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스타 ▲3천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 호칭을 부여하고 상금 또는 포상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2023-09-26 11:05:00
- EV6, 아이오닉5 이은 국내 전기차 차세대 모델은?지난해 9월 첫 출시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이 기아 EV6,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국내 전기차 베스트셀링 3위 모델로 뜨고 있다. 2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아이오닉6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1만8828대가 팔렸다. 아이오닉6 판매량은 기아 EV6(2만1297대), 아이오닉5(1만9414대)에 이어 국내 전기 승용차 중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신차등록 용도별 대수로 봤을 땐 자가용으로 아이오닉6를 택한 비율이 69.0%(1만2984대)를 기록했다. 택시(18.8%), 렌트(11.6%) 비율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 유형별로 보면 아이오닉6는 법인 및 사업자보다는 개인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용, 관용을 제외한 개인 소유 자가용 차량 기준 개인 비율은 전체 1만8828대의 57.6%에 해당하는 1만837대를 기록했다. 법인 및 사업자 비중은 42.4%(7991대)를 기록했다. 여성보다는 남성 고객이 아이오닉6를 구매한 비율이 높았다. 개인2023-09-26 07:03:00
- “전기차, 통계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화재 발생 빈도 낮아”“노르웨이인들은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18일 노르웨이 퇸스베르그에 있는 노르웨이 시민보호국(DSB)에서 만난 마리트 엔드레센 DSB 부국장은 이같이 말했다. 국민들 사이에서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엔드레센 부국장은 “전기차는 오히려 내연기관차에 비해 화재 발생 빈도가 낮다”고 강조했다. DSB에 따르면 지난해 노르웨이 디젤·가솔린차의 차량당 화재 비율은 0.0319%다. 반면 전기차의 차량당 화재 비율은 일반차의 8분의 1 수준인 0.0036%에 불과하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작은 덕분에 노르웨이에선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빠른 편이다. 전체 등록차량의 20%가 전기차일 정도다. 올 8월까지 판매된 전기차는 7만672대로 전체 차량 판매 대수(8만5157대)의 83%에 이른다. 같은 기간 전기차 판매 비중이 8.7%에 그친 한국보다 선호도가 훨씬 높다. 욘 에리크 홀스트 DSB 지역사2023-09-26 03:00:00
- 4550만원 전기차 아이오닉5, 4070만원에 살 수 있다‘3040세대’를 중심으로 전기 승용차 구매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어들자 정부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기차 구매에 대한 보조금을 늘리는 고육지책을 내놨다. 완성차 업체의 할인액이 500만 원 이상이면 이와 연동해 국고 보조금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지급되는 구조다. 차량 구매자는 기존보다 최대 6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전기차 보조금 ‘680만→780만 원’ 친환경차 보급의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25일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손질해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기존 최대 680만 원에서 78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기한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로 5700만 원 미만 전기 승용차가 대상이다. 완성차 업체가 차 가격을 할인해주는 것에 비례해 국고 보조금이 지급된다. 완성차 회사가 차량 가격을 500만 원 이상 할인해야 국고 보조금 최대치(100만 원)를 다 받을 수 있다. 정부와 완성차 업체가 손잡고 전기 승용차 보2023-09-2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