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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동차 시장서 SUV·가솔린 선호도↑국내 소비자들이 최기 차종으로 SUV를 꼽았다. 연료는 가솔린 선호도가 높았다. 엔카닷컴은 ‘2024 당신의 다음 차는’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6~23일 209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차량 보유자의 경우 세단을 소유한 경우가 48.4%로 SUV·RV(37.1%) 보다 많았다. 보유 차량 연료 타입은 가솔린 51.2%로 가장 많았고 디젤(37%)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차를 판매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65.3%다. 이 중 중고차 거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사이트를 통해 차를 판매하겠다고 답한 사람이 67.2%로 많았다. 2024년에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79.9%다.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모델은 SUV·RV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단(39%), 경차(3.9%), 해치백·왜건(3.5%) 등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연료타입으로는 가솔린(47.9%)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하이브리드(25.8%)’, ‘디젤(18.8%)’,2024-01-30 22:13:00
23년 4분기 테슬라보다 많이 팔았던 BYD, 순이익은?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2022년 대비 162% 라는 기록적인 전기차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순이익은 87% 더 증가했습니다. 29일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3년 BYD가 작년 기록적인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40억 달러 이상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실적 전망 보고서에서 BYD는 이날 지난해 302만 44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전년(187만 2100대)에 비해 61.9%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BYD가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해 순이익은 40억에서 44억 달러가량 (약 5조 4000억에서 5조 8천억원) 이 될 전망입니다. 전년에 비해 순익이 약 75%에서 87%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루 평균 약 149억 원 가량을 번 셈이죠. BYD는 보고서에서 "전기차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이 실적 신장을 이끌었고, 글로벌 신에너지차 판매량 1위 지위를 더욱 확고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기차2024-01-30 18:26:00
‘조직 효율성’ 최우선 과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사장 체제로 재편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30일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보직 이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변화에 따라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그룹 운영 총괄의 기존 역할과 폭스바겐 브랜드의 한국 사업·운영을 동시에 책임지게 됐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영업·마케팅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폭스바겐 글로벌 전략 모델인 전기차 ID.4를 통해 전동화 전략의 기반을 다졌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로운 자리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보직 이동을 준비하고 있음에 따라,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월 1일부터 조직 효율성에 역점을 두고 전반적인 그룹 운영과 함께 한국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사업2024-01-30 16:17:00
현대차 뉴베이온 독일에서 공개, 가격은현대차가 지난 21년 출시해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베이온.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지만 유럽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승승장구 중입니다. 신차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2년간 아우토빌트, 아우토자이퉁 등 여러 자동차전문매체들의 초소형 SUV 1위를 달성해 왔죠. 이번에 다시 현대차는 독일 오펜바흐에서 1월 18일에 신형 베이온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베이온은 B-SUV 세그먼트에서 주목할만한 다양한 지능형 커넥티비티 및 안전 사양과 함께, 인테리어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베이온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크로스오버 SUV로, 날카로운 개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전면 LED DRL(주간 주행등) 의 바를 통합해 최근 현대차의 시그니처인 일자 눈썹 디자인을 갖추었으며, 측면은 역동적인 쐐기형 디자인으로 전진감을 부여하고 후면은 새로운 범퍼와 화살촉 모양 라이트로 널찍한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또2024-01-30 11:40:00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선착순 50명 무료 차량 업그레이드’ 이벤트앤터프라이즈 렌터카가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이용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는 무료 차량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량은 아반떼 렌트를 할 경우 투싼으로, 투싼 렌트를 할 경우 싼타페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 참여는 엔터프라이즈 렌터카에서 차량을 예약하고, 차량 픽업 시 사진 촬영 및 공식 SNS 채널 업로드에 동의를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빠른 마감이 예상되며, 예약 및 차량 상황에 따라 다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이용을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물티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한다. 기간은 관계없이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엔터프라이즈 렌터카는 당일 방문 차량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우수한 차량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2년 내 출차된 차량을 제공하고2024-01-30 11:26:00
캐딜락, 광주전시장 ‘금남로 중심지’ 확장 이전캐딜락은 30일 호남지역 거점 역할을 하는 광주전시장을 이전해 새롭게 연다고 밝혔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우모터스는 기존 운영을 맡은 광주전시장을 지역 문화, 상권의 중심지인 금남로(광주 북구 금남로 78)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연 광주전시장은 약 140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보다 넓어졌으며 대표 차종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계약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캐딜락 전 차종 시승차를 운영하고, 출고 시 차량 검수와 고객 응대 및 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딜리버리 존’을 새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2024-01-30 11:23:00
“볼보, 안전엔 타협없어… 현지화에도 힘쓸것”지난해 수입차 업계는 4년 만에 역성장을 했는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소를 지은 몇 안 되는 회사다. 전년 대비 17.9% 늘어난 연간 1만7018대를 판매해 1998년 한국 법인이 생긴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독일 3사’(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에 이어 사상 첫 수입차 4위. 10년간 최고경영자(CEO)로 회사를 이끈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58)는 회사 실적이 좋아서인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만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실적 이야길 묻자 이 대표는 “아시아태평양(중국 제외)에서 지난해 한국이 판매 1등”이라며 “원래 볼보가 굉장히 강세였던 일본도 처음으로 제쳤다”고 말했다. 비결이 뭐냐고 묻자 의외로 간단했다. 그는 “수입차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가격을 굉장히 합리적으로 정한 다음 추가 할인 없이 판매하고 있다”며 “할인을 하면 차를 싸게 사고서도 ‘더 싸게 살 수도 있지 않았나’며 찜찜해할 수 있다”고 했다. 볼2024-01-30 03:00:00
대형차까지 하이브리드… 현대차 “팰리세이드 신차에 탑재”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연말 공개하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2세대에 기존 디젤 모델을 없애고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대형 다목적차량(MPV·미니밴)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에 1.6터보 가솔린 기반 HEV를 추가했다. 순수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주춤하자 하이브리드가 친환경 차량의 대표 주자로 올라서며 대형차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분기(1∼3월) 이내 출시를 목표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시험 생산 및 주행 시험에 들어갔다. 신형 모델에는 HEV가 탑재되는 것이 유력한 가운데 현재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2.5가솔린 터보 모델에 기반한 HEV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나온 카니발을 포함해 지금까지 현대차·기아는 HEV에 1.6가솔린 터보를 활용했다. HEV 적용 범위를 대형차로 넓히려면2024-01-30 03:00:00
GM, 한국사업장 정정윤 CSO·윤명옥 CMO 임명… 최고전략책임자 신설제너럴모터스(GM)은 29일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정윤 CMO가 2월 1일부터 신설되는 CSO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정정윤 CSO 내정자는 향후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정윤 CMO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해 캐딜락과 쉐보레 등 브랜드 마케팅 분야 요직을 수행했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직을 맡았고 2022년에는 CMO로 임명돼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주요 브랜드를 총괄해왔다.윤명옥 커뮤니케이션부문 전무는 2월 1일부로 정정윤 전무가 맡아온 CMO직을 겸임한다.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주요 브랜드 마케팅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이끌게 된다. 윤명옥 CMO 내정자는 지난2024-01-29 19:27:00
- 현대차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급 2조원 조기 지급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대급한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 등 기업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766억 원, 1조9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 조기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 시 납품대금 조정을 가능하게 2024-01-29 18:03:00
BMW코리아, ‘재벌X형사’에 XM·7시리즈 등 고급차 지원BMW코리아는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 주요 모델을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BMW코리아가 지원하는 모델은 고성능 M을 비롯해 최신 전기차 등이다. 특히 BMW 코리아는 극의 주인공, 한수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재벌 3세 진이수가 타는 차량으로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을 지원한다. 뉴 XM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동화 모델로,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을 발휘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과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뉴 XM 특유의 압도적인 외관과 강력한 주행 성능이 주인공 캐릭터와 시너지를 이뤄 강인하면서도 통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함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및 i7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이 한수그룹 부회장 진승주, 회장 진명철 등 주요 인물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뉴 7시리즈 및 i7은 극중 캐릭터가 지닌 중후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2024-01-29 17:55:00
한국타이어 ‘아이온’, 극한의 중동 레이스 데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첫 야간 레이스이자 2·3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국타이어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중동 지역 특징인 사막성 기후의 까다롭고 험난한 조건을 갖춘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와 사막의 모래, 급격한 일교차라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달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사막이라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는 포뮬러 E 시즌9 드라이버 챔피언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와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각각 2·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 우승자인 제이크 데니스는 경기 직후 “한국타이어 아이온의 탁월한 접지력 덕분에 촌각을 2024-01-29 17:25:00
한독모터스, BMW 서초 통합센터 새단장한독모터스가 29일 BMW 서초 통합센터를 새단장했다. BMW 서초 통합센터는 연면적 5491.18제곱미터 규모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차량구입에서 AS 서비스까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성능 BMW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M존’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통합센터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아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BMW 서초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2024-01-29 17:18:00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혼다코리아는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2006년 혼다코리아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를 통해 테크니션의 스킬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 27일 열린 대회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개사에서 테크니션 12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총 3차에 걸쳐 이론과 실기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이론 평가에서는 경연자 전원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구조 및 작동원리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했다. 실기 평가에서는 대형 모델과 소형 모델로 나눠 각 딜러사의 대표 테크니션 1인이 참가해 정기점검, 일반점검 등 딜러 서비스 고유 업무 수행에 대한 경쟁력을 겨뤘다. 본 대회의 대형 모델 부문 최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민정기 테크니션, 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남의 양민철 테크니션, 장려상은 혼다 모터사이2024-01-29 17:07:00
양산형부터 고성능까지… 한국타이어 ‘전기차’ 맞춤 적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출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 등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Q4 e-트론 ▲BMW i4 ▲폴크스바겐 ID.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테슬라 모델Y·모델3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도요타의 ‘bZ4X’를 시작으로, 폴크스바겐의 ‘ID.버즈’,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링파오)’의 ‘C11’에 자사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립모터와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공급 실적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2024-01-29 16:43:00
볼보, 스타필드 수원 입점… ‘북유럽 친환경 감성’의 전시장볼보코리아는 29일 스타필드 수원에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은 141평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콘셉트가 적용됐다. 전시장의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에서 공수한 북유럽 조명과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조성했으며, 차량 전시 공간은 콘 플로어 바닥을 적용해 고객들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전시장에는 화학물질을 최소화한 페인트와 자재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곳곳에 배치했으며, 모든 영업 과정에서 종이가 아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으로 떠오를 스타필드 수원에서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고객들과의2024-01-29 16:03:00
코넬대"5분만에 충전되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했다"미국 코넬대학 연구진이 최근에 5분만에 완전 충전되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발한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은 전기차 산업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IT매체 BGR에 따르면, 코넬대학 연구진은 터치스크린과 태양광 패널에 자주 사용되는 ‘인듐’이라는 금속으로 배터리 양극을 만들어 전기를 더 빠르게 충전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인듐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 방식은 과학 학술지 'Joule(줄)'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인듐은 전기가 잘 통하면서 빛이 잘 통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 소재를 이용한 배터리는 놀라운 속도로 충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듐 배터리는 반복 충전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가볍고 안정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충전 시간과 전류 처리 용량의 한계로 인해 최소 42024-01-29 15:14:00
“실적 좋아도 고민”…현대차·기아 노조 ‘특별성과급’ 요구 드세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면서 노동조합의 특별성과급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특별성과급 요구는 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노조는 최근 노조원을 대상으로 발행한 소식지에서 특별성과급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이날 소식지에서 “정의선 회장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양재동(본사) 경영진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특별성과급을 즉각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현대차·기아는 2022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지난해 정규직 직원 1인당 현금 400만원과 주식 등 600만원 상당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특별성과급은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으로 정하는 일반성과급과 달리 경영진 재량으로 지급한다. 현대차·기아 역시 성과주의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전 직원에게 처음으로 지급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지난해 영업이익 15조2024-01-29 14:43:00
“한파에 맥못추는 전기차, ‘히트펌프’가 해결사” 25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 열에너지시스템 시험실. 이날 처음 언론에 공개된 약 100m² 크기의 시험실에선 올해 출시될 전기차(EV) 신차의 라디에이터, 압축기 등 열에너지시스템의 성능·효율 향상 평가가 진행되고 있었다. 모터와 배터리 등 전기차 부품에서 나오는 폐열(廢熱)을 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 실험의 주된 목적 중 하나다. 겨울철 저온(영하 6.7도)에서는 전기차 주행거리가 상온(영상 25도) 대비 평균 20% 이상 떨어진다. 이 주행거리를 보존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는 것이 히트펌프다. 히트펌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등을 제쳐놓고 전동화 시기 가장 중요한 기술로 손꼽은 기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히트펌프 적용 유무와 품질이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는 주요 판단 기준으로 올라섰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추위를 극복하라” 열에너지 연구 조명 전기차의 ‘힘겨운 겨울나기’는 이상 기2024-01-29 03:00:00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 포뮬러 E ‘2024 디리야 E-PRIX’ 시동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26일(현지시간)과 27일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 첫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2·3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2라운드는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구동하는 최신 저전력 LED 장치를 사용하는 만큼 낮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기차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성벽을 둘러싼 형태로, 폭이 좁은 21개의 곡선 형태의 봅슬레이 코스를 전면에 배치해 상당히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갖춰 민첩한 핸들링과 완벽한 제동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사막 지역의 급격한 일교차와 거친 모래바람 등 어려운 도전과제가 더해지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2024-01-26 19: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