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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 출시팅크웨어는 흔들림 없는 짐벌캠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흔들림 없이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축 짐벌 기술과 흔들림 보정 기술을 탑재해 야외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다수의 트레킹 기능도 지원한다. 얼굴과 신체 상반신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트레킹’, 빠르게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트레킹’, 최대 5명까지 등록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페이스아이디 트래킹’, 반려동물이나 사물까지 추적하는 ‘액티브트레킹’ 등으로 촬영자는 본인이 보는 시선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촬영자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세로 모드, 숏폼 모드, 슬로우모션, 하이퍼랩스 등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영상 기법을 구현할 수 있다. 설정된 타이머를 기준으로 최대 20장까지 연속으로 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일체형이 아닌 2000mAh의 교체형 배터리2023-12-04 16:49:00
SK렌터카, 친환경 전기차 활용 ‘양방향DR’ 사업 첫 발SK렌터카는 제주지점과 자사 세컨 브랜드 빌리카 지점에서 운영하는 전기차와 충전기를 활용해 제주DR(수요반응)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DR는 지역 내 전력 소비 증가를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며 과잉 수요를 낮추는 민관 협력 사업 모델이다. 반대로 플러스DR는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평소 대비 전력 사용량을 높여 균형을 맞춘다. SK렌터카는 플러스DR에 이어 DR 사업에도 참여하며 국내 최초로 전기차와 충전기를 활용해 전력망 안정화를 돕는 '양방향 DR' 사업에 첫 발을 뗐다. SK렌터카는 제주에서 운영 중인 약 1200대 전기차를 비롯해 셔틀 전기버스와 한전·대영채비와 함께 구축한 총 7350kW 규모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다. 지역 내 전력 상황에 따라 전기차 충전을 조절하며 전기 사용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그리드위즈는 SK렌터카가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전력 사용 절감이 필요한 시간대를 알리는 DR 발령을 공유하고, 실제 전력 감축량을 모니터링한2023-12-04 16:42:00
한국토요타, 12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실천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올해로 12년째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는 약 300명의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도 동참 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토요타 임직원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김장을 했다. 규모는 전년 대비 2000포기 늘어난 8000포기가량으로 약 23톤에 달한다. 김치는 전국 소외·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올해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국총영2023-12-04 16:37:00
포드코리아, 환경 후원 프로그램 성료…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공유포드코리아는 최근 서울 명동 온즈드롬에서 ‘2023 포드 그랜츠 나잇(2023 Ford Grants Night)’ 개최를 끝으로 사회공헌활동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고 4일 밝혔다. 2023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우리가 Green 미래’라는 이름으로 기후 테크, 저탄소 먹거리,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친환경 여행 등 5가지의 주제로 활동할 8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됐다. 약 3개월 동안 진행한 활동 결과 및 소감을 발표하고 미래 환경에 대한 고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등을 공유하며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행사에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혼자 사회에서 우리 환경 지키는 법’, 아티스트 요조의 ‘작은 사람들이 만드는 무사한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도 함께 운영됐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지난 22년간 환경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환경 활동2023-12-04 16:22:00
금호타이어, 중국서 2023 CGD 어워드 본상 수상금호타이어가 2023 CGD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제품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엑스타 PS71 EV이다. CGD 어워드는 국제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과 샤먼 웬광 미디어 그룹이 2015년 공동으로 창립했다. 60여 년에 걸친 레드닷의 국제 디자인상 운영 경험과 디자인 자원을 활용해 국제표준에 맞춘 전문성, 엄숙성과 권위성으로 출품작을 심사한다. 엑스타 PS71 EV는 금호타이어가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한 제품이다. 금호타이어 CAE(컴퓨터 시뮬레이션 설계 기법), 인공지능 최적 설계, 가상현실 테스트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부하를 견디는 성능, 내마모성, 노이즈 감소 성능을 최적화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동하 금호타이어 중국연구소 팀장은 “뛰어난 디자인은 뛰어난 성능으로 이어진다”며 “중국 신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전기차 타이어 개발을 2023-12-04 16:12:00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5관왕현대자동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이하 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이하 SCOTY)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5개의 부문의 상을 받았다. 또한 수상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로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기자단과 평가위원들의 심사에서 아이오닉6는 ‘단 하나의 눈에 띄는 차’라는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6는 올해의 차 외에도 대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아이오닉6는 ‘운전자 친화적2023-12-04 15:47:00
아이오닉5·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5와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으려면 ▲ 운전석 스몰 오버랩 ▲ 조수석 스몰 오버랩 ▲ 전면 충돌 ▲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번 IIHS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더욱 강화된 평가를 통과했다는2023-12-04 14:27:00
슈퍼레이스, 올 시즌 역대급 흥행… 매년 관람객 21% 성장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올 시즌 총 13만5224명의 관중을 끌어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만5000명 늘어난 규모다. 대전 공장 화재로 인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및 한국타이어 이탈 등의 악재를 감안하면 이는 긍정적인 기록이다. 지역별로 평균 관중을 세분화하면 수도권(용인)에는 평균 관중 3만여 명(3만719명), 전라남도가 직접 주최하는전남GT를 제외하면 지방 대회(인제, 영암)에는 평균 1만6000여 명(1만6397명)이 입장했다. 전체 경기별 평균 관중(2만2537명)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의 수치(2만2375명)를 뛰어 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2021년)을 제외하면 2015년 이후 약 2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킷에서도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3라운드 때 포뮬러1(F1) 한국 그랑프리 이후 최다 관람객을 모객했다.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4라운드 때 2023-12-04 14:13:00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내년 1월 실제 게임 등장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 고유한 디자인 언어(역동적인 우아함)를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실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존 크리스데스키 제네시스 북미 디자인센터 총괄 디자이너는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디자인센터에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과 모터스포츠를 함께 고려한 차량을 디자인한다2023-12-04 13:54:00
현대차·기아, 11월 美 판매 13만4404대…전년比 7.5%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총 13만440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7.5% 늘었다. 역대 11월 최대 판매 기록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포함해 총 7만6066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1.4% 늘어난 수치다. 기아 판매 대수는 2.9% 증가한 5만8338대였다.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6% 급증한 5987대였다.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2월부터는 10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레저용차(RV) 모델 합산 판매 대수는 10만3971대로, 지난해 8월 이후 1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RV 모델 판매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77.4%에 달했다. 전기차 합산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5.4% 급증한 6918대(+125.4%), 하이브리드 판매는 10.8% 늘어난 1만3075대였다. 차종별로2023-12-04 11:30:00
무역의날 60주년…현대차 300억불 ‘최고 수출의 탑’현대자동차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 세계 교역 둔화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현대자동차가 300억 불 최고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경신할 때 수여한다. 현대차는 지속적인 수출 시장 확대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대비 약 30% 상승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기아는 20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LG이노텍 100억 불, 삼성SDI 60억 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704개 사가 수출의 탑을 상을 받았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의 91%는 중소기업이 차지했다. 산업군 별로는 자동차 및 이자전지 관련 기업 약진이 두드러졌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 전세호 심텍 회장, 오2023-12-04 11:05:00
“또 요소수 대란?”…경유차 중단한 완성차 업계는 ‘차분’중국이 2021년 11월에 이어 다시 요소 수출을 막으며 자동차 시장에서 ‘요소수 대란’ 재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요소수는 경유(디젤)차 질소산화물 감소에 꼭 필요한 물질로, 이미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들썩거리고 있다. 하지만 완성차 업계는 지난 사태를 계기로 재고를 충분히 마련했고, 경유차 판매도 많이 줄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요소수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한 경유차 운전자는 “기존에 1만3000~4000원 정도 하던 요소수 10ℓ 가격이 하루 새 갑자기 2만원대로 올랐다”며 “대부분 판매업자가 가격이 오르기 전 받은 주문은 취소하고, 새로 오른 가격으로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소수 물량이 당장 부족한 것이 아니어서 판매업자들이 혹시 장난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완성차 업계는 요소수 수급 상황을 긴밀히 관찰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2023-12-04 10:54:00
제2 요소수 대란 우려 커지나…정부, 4일에도 대책 회의정부가 최근 한국에 대한 차량용 요소 수출을 다시 막고 나선 중국 측의 의도 파악과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들은 연일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4일 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최근 중국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 통관을 막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수출 심사까지 마쳤지만, 선적 단계에서 통관이 보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통관 중단 조치에 대해 아직까지 중국 정부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일 산업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기재부·환경부·외교부·조달청) 점검회의를 한데 이어 이날도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소 통관 중단 이후 파악·접수된 우리 국내기업들의 피해 신고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밝힌 민간 재고 및 정부 요소 비축분은 약 3개월치다. 2021년 하반기 ‘요소수 대란’ 발생 당시와는 상황이 다른 만큼 지나친 우2023-12-04 10:51:00
코오롱모터스, BMW 춘천 통합센터 개소코오롱모터스가 4일 BMW 춘천 통합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BMW 춘천 통합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약 2915.79 제곱미터(883.5평) 규모로 마련된 강원권 최대 규모 시설이다. 하나의 건물에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다. 통합센터 전시 공간에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고성능 모델인 XM 차량 등 총 차량 7대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뿐만 아니라 사고 차량의 수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총 1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춘천 전시장은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경유해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홍천, 가평, 횡성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BMW 고객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23-12-04 10:50:00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생산 첫 해 한정판 ‘에디션 원’ 사전계약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의 생산 첫 해 한정판 ‘에디션 원’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고성능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신형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m의 성능을 보여준다. 준대형 SUV이지만, 제로백(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90㎞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V8엔진보다 15% 낮아졌다. 한정판 에디션 원에는 레인지로버 레터링, 프런트 범퍼 블레이드, 그릴 서라운드, 보닛 중앙 부분 및 측면 통풍구 등에 카본 파이버 소재가 기본 적용됐고, 바디 컬러는 에디션 원 전용으로 개발된 카본 브론즈 매트 컬러와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 색상인 옵시디언 블랙·플럭스 실버 총 세 가지로 출시된다. (서울=뉴스1)2023-12-04 10:02:00
르노코리아, 겨울맞이 정비 캠페인… “추운 날씨 배터리 방전 주의하세요”르노코리아는 2024년 1월까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맞이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400여 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고객은 15% 할인된 가격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 고객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캠페인 대상 배터리는 신차출고용부터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배터리까지 모두 포함된다.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할인 쿠폰 2만 원 권도 준다고 덧붙였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블랙박스 등 고객이 추가 장착하는 전기용품 이용이 늘어나면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 최근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 방전 사례가 있다면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는2023-12-04 09:59:00
아이오닉5·스포티지, 美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다.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2023-12-04 08:51:00
車 국내생산량 올해 400만대 돌파… 수출액 90조 역대최고 전망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5년 만에 400만 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자동차산업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생산 차량은 414만 대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한국GM, 르노코리아를 비롯한 국산 자동차 업체들은 2018년 403만 대 생산을 합작했다. 이후 판매 부진,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등이 이어지면서 400만 대를 계속 밑돌았다. 생산실적을 끌어올린 건 수출이었다. 올해 수출은 270만 대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17.4% 늘어난 수치다. 4.9% 성장에 그친 국산차 내수 판매와도 비교된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27.2% 늘어난 688억 달러(약 90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친환경차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이 많이 팔리면서 차량 1대당 수출 단가가 2019년 1만6146달2023-12-04 06:00:00
美 “中지분 25% 넘으면 전기차 보조금 제외” 중국의 지분이 25% 이상인 합작사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터리 소재·광물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온 한국 기업들은 단기간 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1일(현지 시간) IRA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할 ‘외국 우려 기업(FEOC)’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2025년부터 전기차 제조사가 중국 기업에서 조달한 핵심 광물을 배터리에 사용할 경우 우려 기업으로 분류돼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합작법인(JV)인 경우 중국 측 지분이 25% 이상이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도체에 이어 배터리도 중국의 영향력을 지분 25%로 제한한 것이다. 2025년까지 총 5000억 원이 투입될 LG화학의 경북 구미 양극재 공장은 중국 화유코발트가 4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생산제품을 북미 시장용 배터리 업체에 공급하려면 LG화학은 내년 말까지 최소 24%포인트의 지분을 화유코발트로부터 사와야2023-12-04 03:00:00
레이싱 게임용 제네시스 콘셉트카 공개제네시스는 2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로 처음 전시했다. 실내 공간(아래 사진)은 운전자 위주 설계로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 준다는 평가다.2023-12-0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