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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프랑스 르노 125주년 기념 ‘메르시’ 이벤트 전개르노코리아자동차는 프랑스 ‘르노’ 브랜드 1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메르시(Merci)’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르노는 지난 1898년 부아트레(Voiturette) 타입A(Type A)와 함께 출범했다. 이후 125년 동안 혁신과 성장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르노그룹 산하 르노코리아 역시 브랜드 125주년에 동참해 프랑스어로 ‘감사’를 의미하는 메르시 이벤트를 기획했다.연말까지 르노코리아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 중 125명을 추첨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한다. 5명에게는 LG스탠바이미고(GO)를 주고 10명에게는 애플 에어팟 맥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20명에게는 르노 오리지널 클래식카 미니어처를 준다. 나머지 9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024년 1월 발표한다.메르시 이벤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2023-11-17 17:07:00
기아, 승진 직원 연수 프로그램 신설… 소속감·유대감 고취기아가 승진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처음 개설했다. 구성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직무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다. 기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첫 승진 직원(대리급)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 ‘커넥팅투기아(Connecting to Kia)’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 직급의 경우 지난 2019년 G1과 G2, G3, G4 등 4개 등급으로 명칭을 통합했다. G1은 사원을 말하고 G2가 대리, G3 과장, 차장과 부장은 G4에 해당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G2로 승진한 기아 소속 일반 및 연구직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업무 몰입도와 소속감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기아 핵심가치 특강과 지속가능한 미래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오션클린업’ 활동, 제주 투어 등이 진행됐다.핵심가치 특강은 사내·외 강사를 초빙해 브랜드와 조직문화, 경영이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했다. 오션클린업 활동은 폐플라스틱 재활용2023-11-17 16:31:00
기아, ‘EV3·EV4 콘셉트’ 북미 첫선… 美 전용 ‘오프로드 쏘렌토’도 공개기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오토쇼(LA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신형 전기차 콘셉트 EV3와 EV4를 선보였다. EV3와 EV4 콘셉트는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내연기관 모델로는 부분변경을 거친 쏘렌토를 내세웠다. 신형 전기차 콘셉트를 북미 시장에 공개하면서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전기차 대중화를 구체화하는 내용도 발표했다. 이날 기아는 EV3와 EV4 콘셉트를 통해 향후 강화되는 북미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했다.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eon)’ 디자인 콘셉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전면부는 깔끔하면서 볼륨감 있는 차체 면과 새로운 타이거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견고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선보인 EV9 등에 적용된 스타맵시그니처라이팅과 차폭을 넓어보이게 하는 수직형2023-11-17 16:09:00
고려아연, 글로벌 3대 원자재 중개기업 투자 유치… ‘트라피구라’ 니켈 자회사 켐코 지분 참여고려아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글로벌 3대 원자재 중개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고려아연 황산니켈 제조 계열사 켐코(KEMCO)가 추진하는 친환경 ‘올인원 니켈 제련소’ 투자에 함께하기로 했다. 켐코 지분에도 참여한다. 고려아연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트라피구라와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한 총 1849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 투자금은 니켈 제련소 공사비용과 초기운전자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투자협약과 함께 신규 제련소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조달하기 위한 계약도 맺었다. 트라피구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랑스 다국적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물량의 니켈을 유통하는 중개업체로 알려졌다. 계약에 따라 트라피구라는 켐코에 연간 2만~4만 톤 규모 니켈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신 켐코가 생산하는 전체 황산니켈 물량 중 투자지분에 해당하는 20% 물량에 대한 권한은 트라피구라가 갖는다. 이번 투자로 고2023-11-17 14:53:00
“내년부턴 아마존서 현대차 산다”…2025년엔 알렉사도 탑재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미국 최대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차량을 판매한다. 향후 북미 지역에 출시되는 차량에는 아마존의 음성기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가 탑재되는 등 두 회사가 ‘동맹’ 수준의 끈끈한 제휴를 맺었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기로 했다.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2023-11-17 14:19:00
연말 할인폭 키우는 벤츠, 이유는?메르세데스-벤츠가 연말을 맞아 이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고금리 지속으로 시장 상황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급격히 바뀐 데다, 라이벌인 BMW와의 연말 판매 경쟁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고급 전기차를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1억6390만원짜리 전기 대형 세단인 EQS 450+ 기본 가격에서 23.2% 할인한 1억2590만원에 팔리고 있다. 현금으로 결제 시 할인 금액은 3800만원에 달한다. EQS 450 4MATIC 모델은 22.1%(4200만원) 할인한 1억4800만원에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 할인 폭도 눈에 띈다. 벤츠는 정가 8640만원의 E 220d 4MATIC AMG 라인을 16.2%(1400만원) 할인해 7240만원에 판매한다.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1억1570만원)도 15% 할인 중으로 9834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 벤츠의 판매 정책과 완전2023-11-17 11:51:00
겨울철 타이어 파손 위험 증가…“흠집 있으면 바꿔야”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운전자들도 월동 준비에 나서는 가운데 타이어뱅크가 혹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타이어 월동 준비 요령을 소개해 주목된다. 17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무엇보다 타이어 점검 시 흠집과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타이어는 주성분이 고무로, 작은 충격에도 파손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위 이물질을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흠집에 수분이 유입돼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크랙(틈새)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작은 흠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마모 상태를 살펴야 한다. 타이어는 수명이 존재하는 소모품으로 파손 등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마모 상태가 교체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타이어 외부엔 마모 한계선이 존재하는데, 이 선까지 마모가 진행되면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마모 상태가 심각하면 눈길이나 빙판길 운전이 잦아지는 겨울철에 주행 중 배수력과 제동력 저하로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겨울철 타이어로 교체할 때는2023-11-17 08:37:00
- LG전자, 내년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LG전자는 11kW(킬로와트) 완속충전기와 175kW 급속충전기를 내년 상반기(1∼6월) 중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됐다.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다. 175kW 급속충전기는 미국 내 CCS1과 NACS 등 두 가지 충전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충전기 외부에는 충전 현황을 확인하고 광고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내년 하반기(7∼12월)에는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2023-11-17 03:00:00
- 정몽구 재단 “녹색 혁신기업 육성… 2030년까지 180억 지원할것”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를 공표하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18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정몽구 재단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재단은 2030년까지 15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1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을 키우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2023-11-17 03:00:00
- 소형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1년→2년 완화승합·화물차의 검사 주기가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1t 이하 트럭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개정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및 ‘자동차 종합검사의 시행등에 관한 규칙’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 규칙에 따라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는 최초 검사와 정기 검사 주기가 모두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중형승합차는 최초 검사에 한해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는 차령 5년 초과부터 6개월마다 검사하던 것에서 8년 초과부터 6개월마다 검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1t 이하 화물차로 생업을 유지하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며 “승용차의 검사 주기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2023-11-17 03:00:00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 발표 ‘2023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올랐으며 외자기업 2위, 전체 기업 순위 역시 3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했으며 올해도 이를 활용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중국 내 주요 법인을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 간 내몽고 사막화를 방지하는 ‘현대그린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2023-11-16 16:47:00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안전 향상에 기여한다. 현대차∙기아는 16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찰청 윤희근 청장을 비롯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 120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를 공유 받게 된다. 기존 정부 기관이 관리하는 교통 신호 정보를 모빌리티 기업에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올해 5월 경찰청에서 교통 안전 향상을 위해 교통 신호 제어 정보를 제공하는 표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는 경찰청 및 도로교통2023-11-16 16:28:00
尹 “지원 아끼지 않겠다” …GM 수석부회장 “한국 생산 늘릴 것”윤석열 대통령과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만난 GM 수석부회장이 한국 공장 생산을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CEO 서밋 사전 환담에서 GM 수석부회장이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으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난 30년간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 수석은 “윤석열 정부 들어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을 해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GM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표현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1)2023-11-16 15:43:00
“공기로 조각된 전기차”…英 로터스의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영국의 디자인팀이 만들어낸 엘레트라는 마법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자동차가 공기로 조각된 것 같다’고 표현한다.”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국내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전시장 문을 열었다. 마이크 존스톤 로터스 부사장 겸 사업총괄책임자(COO)는 “이번 서울의 쇼룸은 브랜드를 보여줄 완벽한 장소”라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픈 행사에는 현재 사전계약 중인 엘레트라와 에미라 등이 전시됐다. 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의 최초 SUV이자 전기자동차다. 올해 75주년인 로터스는 80주년까지의 전략인 V80에서 2028년까지 전기차만 생산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엘레트라는 이 같은 전동화 전략의 첫 전기차 모델이다.로터스는 차량 경량화, 공기저항 최소화 등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브랜드다. 댄 발머 로터스 아시아태평양 아태중동지역본부 총괄디렉터는 2023-11-16 14:45:00
‘꾸준한 R&D 투자’… 볼보, 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 완공볼보자동차는 16일 소프트웨어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스웨덴 예테보리에 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위한 과정으로 해석된다. 볼보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해 가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코어(Core) 컴퓨터 및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허브 네트워크를 담당하게 될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는 면적 2만2000㎡로 현재 200개에서 50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인 테스트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앤더스 벨 볼보자동차 글로벌 R&D 총괄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검증 활동의 중심이 될 최첨단 시설이다. 모든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와 테크 허브의 개발자들이 365일, 하루 24시간 원격으로 이곳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우리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11-16 13:54:00
르노코리아, 4000대 누적판매 원도희 판매명장 기념식르노코리아는 16일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르노코리아 강서지점 원도희 슈페리어에 대한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도희 슈페리어의 누적 4000대 판매 실적은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200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23년 동안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꾸준하게 쌓아 올린 기록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을 방문해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도희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모든 임직원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원 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000대 이상 누적 판매 기록 시 ‘마스터’, 2000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별로2023-11-16 11:30:00
셋 중 하나는 친환경차 샀다…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 급증올해 3분기까지 국내 승용차 구매자 3명 중 1명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구매한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는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가 늘면서 친환경차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1~9월) 승용차 구매자 중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한 비율은 32.1%로 집계됐다.친환경자 구매 비율(1~9월)은 2021년 20.4%, 2022년 28.5%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상용차 구매자 중 친환경차 비율(1~9월)도 2021년 9.8%, 2022년 16.2%에서 올해 19.3%로 늘었다. 이 같은 친환경자 성장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한몫했다. 올해 9월까지 하이브리드 승용차의 국내 판매는 27만8495대로 전년 20만3185대 대비 37.1% 증가했다. 반면 전기차·수소차는 올해 각각 7만9313대, 3734대로 지난해 3분기 누적 8만7523대, 7312대2023-11-16 10:47:00
휴맥스모빌리티-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휴맥스모빌리티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 전용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멤버십(CJ ONE)을 휴맥스모빌리티 그룹 서비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차별화된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미래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투루카’와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오윈’에 통합 로그인과 CJ 원 멤버십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 강화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과 공동 마케팅 지원, 사업 아이템 발굴 ▲양사 데이터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CJ ONE 멤버십 서비스를 투루카와 투루파킹을 비롯한 다양한 휴맥스모빌리티 서비스에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에 맞춰 제휴 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2023-11-16 10:00:00
롯데오토리스, 홈쇼핑서 화물차 리스 상품 ‘비즈카’ 소개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는 홈쇼핑을 통해 ‘비즈카’를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즈카는 상용차 리스 전문 브랜드로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량 등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오토리스 비즈카 리스 상품은 CJ온스타일에서 오는 19일 오후 9시 35분에, SK스토아에서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홈쇼핑 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방송 후 전문 상담사가 배정돼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홈쇼핑 런칭에 맞춰 롯데오토리스는 1톤 이하 화물차의 특장 포함 리스의 판매 라인을 구축했다. 이용 목적이 뚜렷한 소비층이 대상인 만큼 사업 용도에 맞게 내장탑, 냉장, 냉동탑차부터 파워게이트까지 다양한 특장 및 랩핑을 선택할 수 있다. 이달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자동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을 이용할 기회도 마련한다. 선구매를 통해 다량으로 확보한 1톤 디젤 화물차를 홈쇼핑에서 리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계약 시 차량 즉시 출고가2023-11-16 10:00:00
벤츠 A클래스, 3년 만에 부분변경…‘이것’ 달라졌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콤팩트 세단인 A클래스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A클래스’를 이달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다 세련된 외장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클래스 세단은 효율성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모델로 2019년 4세대 해치백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기존 A클래스 라인업을 해치백으로만 구성해 온 벤츠는 최초로 세단을 도입해 2020년 국내에 선보였고, 이 모델이 3년 만에 부분변경을 통해 돌아왔다. A클래스 전면부에는 새롭게 적용된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 2개 파워돔(선으로 주름 잡혀 튀어나온 부분)이 적용됐다. 날렵한 디자인과 크롬 소재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벨트 라인은 콤팩트 세그먼트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2023-11-16 0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