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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2025 올해의 디자인’ 수상 MINI 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5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특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업계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토글바 등의 혁신적 요소를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MINI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MINI의 계기판을 연상시키며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한다. 또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니트 디자인 대시보드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했다.외관 디자인에서도 각진 헤드라이트,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하며 새로운 팔각형 그릴을 추가해 강렬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의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조명 설정이 가능하다2025-02-21 12:04:00
볼보, 첫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실루엣 공개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5일 공개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주요 기술을 21일 발표했다. ES90은 볼보의 미래차 플랫폼인 ‘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카다. 특히,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반도체를 을 탑재해 기존 대비 8배 향상된 인공지능(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개의 라이다(LiDAR), 5개의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안전 공간 기술이 적용돼 야간 및 악천후 환경에서도 뛰어난 충돌 방지 능력을 갖췄다.볼보 ES90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EX90에 이어 두 번째로 슈퍼셋 테크 스택을 적용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차량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2025-02-21 11:48:00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의 신규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SL 43’을 공식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메르세데스-AMG SL 43에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M139)이 장착된다. 특히 M139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엔진은 최대의 효율성과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결합되며, 차량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가속시간은 4.7초가 걸린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SL 43’에서도 17대 한정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는 백상아리의 역동적인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 모델로 화이트 마2025-02-21 11:43:00
수입차 시장서 떠나는 2030세대…차값 때문 아니다?수입차 시장에서 2030 젊은 층 구매 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4050 세대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젊은 층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차량 이용 방식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중장년층 중심으로 바뀌는 수입차 시장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0대 이하 소비자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28.8% 감소했다. 30대의 구매 증가폭도 전년대비 미미해,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감소가 뚜렷하다. 반면 40대는 27.5%, 50대는 11.3% 증가하며 중장년층이 수입차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30 소비층이 수입차 구매를 줄이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부담 증가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젊은 층의 경제적 여건이 약화했고,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비용 부담이 커졌다. 특히 신차 할부 금리가 상승하면서 초기 비용이 증가해, 자동차 구매를 포기하거나 대체 이동 수단을 찾는 경향도 뚜렷해졌다.자동차 이용 방식2025-02-21 08:25:00
“다마스·라보부터 스타렉스·스프린터까지 PBV 1대로 대동단결”… 기아, ‘PV5’ 디자인 공개 기아가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EV데이’를 통해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일 새로운 전기차 ‘PV5’ 외관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PV5는 기아가 수년 동안 준비한 PBV 비즈니스를 위한 첫 번째 전기차다. PBV는 당초 목적기반자동차(Purpose Built Vehicle)라는 개념으로 발표했지만 지난해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의미로 재정의했다.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은 올해 기아 EV데이에서 공개 예정으로 아직까지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초창기 PBV의 의미처럼 업무나 여가 등 명확한 용도에 특화된 자동차라는 개념은 큰 틀에서 변함없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구매자가 원하는 맞춤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 상용차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쉽게 택배 배송 등에 사용되는 물류용이나 택시 등 승객 운송 등의 용도를 떠올릴 수 있다. 때문에 개인보다는 기업을 상대로 여러 대를 공급하는 방식의 사업 방향성2025-02-20 19:27:00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벤투스 에보는 기존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후속 개발된 4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강력한 제동력과 코너링, 뛰어난 연비 효율 및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벤투스 에보는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떨어지는 트레이드 오프 성능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채택했다.타이어 그루브(표면의 굵은 홈)에 고성능 배수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높여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일부 신차용 타이어 공급 규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체형 규격이 국내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젖은 노면 제동력 1등급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 가장자리를 매끄럽게 해 주행 시 노면 접촉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하고 마찰을 증가시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2025-02-20 19:25:00
볼보트럭, 유럽 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볼보트럭이 2024년 유럽 내 16톤급 이상 대형 트럭 시장에서 17.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에 올랐다. 해당 기간 동안 유럽 내 볼보트럭이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이었다.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연료 효율성, 안전성, 차량 가동률 등 볼보트럭이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볼보트럭의 제품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 출시된 새로운 FH에어로는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전기, 가스, 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한 운송업체들은 볼보트럭을 선택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지난해 볼보트럭은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25개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2025-02-20 19:19:00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고 거래↑가격은 3573만원선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 차량 빅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5년 간 중고차 시장 내 하이브리드차 등록 및 판매대수 비중이 전체 2%대에서 5%대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열풍이 거세게 불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차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국내 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는 38만9000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대비 29.2% 성장한 수치다. 지난 1월 수입차 월간 판매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70%가 넘을 정도로 하이브리드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5년 간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연료타입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해 늘어나, 등록대수 비중은 20년 2.60%에서 24년 5.92%까지 증가했다. 판매대수 비중 또한 20년 전체의 2.27%에서 24년 5.07%로 늘었다.특히 2024년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와 판매대수는2025-02-20 19:08:00
메르세데스벤츠 하루 100대 정비… 서울·대구 센터 본격 운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일 서울과 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을 개소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82㎡ 규모로 ▲베테랑 테크니션 등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 근무 ▲동시에 차량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 보유 등을 통해 하루 약 100대까지 전문적인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또한 방배 서비스센터는 사당IC, 강남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및 서초 등 지역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128.3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의 전용 대규모 고층 건물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중 대구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2025-02-20 18:53:00
벤틀리,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박차… 본사에 ‘엑설런스 센터’ 개관벤틀리모터스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개발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를 영국 본사 크루공장 내에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엑설런스 센터는 2026년 출시될 벤틀리 전기 SUV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엑설런스 센터 개관식에는 폭스바겐그룹 및 벤틀리모터스 이사회가 참석해 크루공장의 전동화 전환을 위한 첫 여정을 기념했다.벤틀리 엑설런스 센터 건립과 순수전기 SUV 개발은 ‘비욘드100+’ 전략의 일환이다. 엑설런스 센터는 벤틀리 차량들의 품질과 성능,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센터는 2층 구조 연면적 8000㎡ 규모로 지어졌다. 생산 시험 구역과 미래 전기차 조립을 테스트하기 위한 소형 조립라인을 갖췄다. 미래 소재 시험, 고정밀 치수 측정, 차량 분석 및 신뢰성 시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테크니컬 센터 또한 내부에 마련돼 있다.안드레아스 레헤 벤틀리모터스 생산 담당 이사회 멤버는 “엑설런스 센터는 역사적인 크루 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2025-02-20 18:39:00
주한 EU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르노코리아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페르난데즈 대사는 안드레아스 호이베르거 주재관 겸 행정관, 월터 반 하툼 경제통상 부문 공사 참사관, 제롬 시케흐 무역관 등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다.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간 생산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부산공장은 현재 생산 중인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아르카나, QM6, SM6에 더해 올 하반기부터 순수 전기차 폴스타4의 협력 생산을 시작하며 미래차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페르난데즈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연비 효율에 감탄해2025-02-20 18:22:00
렉서스코리아, KPGA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대회를 기반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골프 팬들을 만난다. 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치열한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더욱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첫 개최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국내 골프 팬들과 선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KPGA 투어 최초로 도입된 17번 홀 ‘열정과 환호 무대’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기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갤러리에게는 더욱 다이내믹한 관람 기회를 선사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2025-02-20 18:03:00
‘파파야 오렌지’ 맥라렌, 2025 WEC 시즌 출사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2025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2025 WEC)에 새로운 리버리를 적용한 720S GT3 EVO 두 대와 한층 강화된 드라이버를 투입시킨다. 맥라렌은 지난해 LM GT3 클래스가 새롭게 도입되며 WEC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720S GT3 EVO는 바레인 예선에서 챔피언십 최초로 LM GT3 프런트 로우 록아웃을 달성, 브라질 경기에서는 챔피언십 순위 톱 10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두 번째 WEC 출전을 맞이하는 맥라렌은 지난 1995년 르망 24시 우승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59번과 95번을 단 레이스카로 출전한다. 이 숫자는 24시간 르망에 출전했던 F1 GTR 레이스카 번호가 59번, 당시 우승 년도를 상징하는 95를 뜻한다. 또한, 2025 시즌을 맞아 한층 진화된 리버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맥라렌 레이싱 포뮬러 1, 인디카, 포뮬러 E 리버리와 연계된 색상을 사용해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2025 GT3 EVO 레이스2025-02-20 16:51:00
포르쉐코리아,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 개최포르쉐코리아가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이하 PACE)‘ 시상식을 진행했다.PACE는 독일 본사의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서비스센터와 임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해, 한층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PACE에서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운영 등 애프터세일즈 전반에 걸친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서비스센터를 선정하고, 다양한 서비스 상품 판매 실적에서 성과를 보인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를 시상했다.또한, 올해는 성장 챔피언 부문을 신설해 전년 대비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서비스센터를 선발한다. 이 외에도 총 7개 부문에서 우수 직원에게 개인별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종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서비스센터로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 ‘포르쉐 서비스센터 부산’과 세영모빌리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가 선정돼 뛰어난 서비스 역량2025-02-20 16:34:00
32년간 6553대…4년연속 현대車 판매왕 오른 영업맨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57)가 지난해 전국 승용 부문 최다 판매직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이사는 한 해 동안 차량 359대를 판매해 4년 연속 승용 최다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1991년 10월 입사한 그가 지난해까지 판매한 차량은 총 6553대에 달한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321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2025-02-20 15:33:07
中 전기차 무시하면 ‘큰 일’…국내 완성차업계 대응은?지난달 한국 완성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방어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BYD 측은 최근 국내의 한 택시조합과 만나 전기차 판매 및 리스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BYD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아토3로 택시 업계를 비롯해 렌터카 업계 등 기업간거래(B2B)를 넓힐 예정이다.아토3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를 달릴 수 있고, 가격도 3000만원 초반대다. 비슷한 크기의 국산 전기차보다 1000만원가량 저렴해 택시 업계에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 것이다.BYD는 지난달 열린 브랜드 출범식에서 아토3 외에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씰(SEAL)과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씨라이언7 등을 올해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BYD는 지난해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43.3%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2025-02-20 15:25:00
럭셔리카 양극화…‘페라리’ 웃고, ‘벤틀리·롤스’ 울다수입 럭셔리카 시장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카 중심의 초고가 브랜드는 수요가 꾸준한 반면, 전통적인 대형 럭셔리 세단 브랜드는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의 올해 1월 수입차 등록 자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58대)와 페라리(32대) 등 초고가 스포츠카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인기 모델 우루스를 앞세워 전년 대비 700%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브랜드는 연간 생산량을 제한하는 희소성 전략을 통해 높은 프리미엄을 지키고 있다. 일부 모델은 한정판으로 출시해 부유층 사이에서는 자산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부유층 소비자들이 대중적인 고급 세단보다는 차별화된 슈퍼카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며 “젊은 자산가들은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닌 스포츠카를 원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반면 벤틀리(10대), 롤스로이스(7대) 등 전통적인 대형 럭셔리 세단2025-02-20 14:28:00
볼보, EX30 흥행 예감…수입차 3위 노린다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30의 흥행을 발판 삼아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선다. 국내 시장에서 흥행 중인 EX30을 앞세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제치고 수입차 3위로 도약할 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의 1월 판매량은 1033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판매량(965대)보다 7%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볼보코리아는 1월 판매량에서 BMW코리아(5960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3790대), 렉서스코리아(1126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볼보코리아가 올해 1월 수입차 판매량에선 4위에 머물렀으나, 3월 이후 판매량 증가로 3위 자리에 오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올해 2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EX30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실제 EX30의 경우 국내에 2월 출시한 직후 초도 물량 500대가 모두 팔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인원이 1만6002025-02-20 12:00:00
전기차로 확장한 강력한 자아… 롤스로이스, 고성능 ‘블랙배지 스펙터’ 공개롤스로이스는 19일 브랜드 첫 전기차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인 ‘블랙배지 스펙터(Black Badge Spect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또 다른 자아로 불리는 블랙배지 라인업을 전기차로 확장한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올해 국내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성능의 경우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109.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스펙터 일반모델(585마력)보다 60마력가량 향상됐다. 강력한 성능 수치지만 ‘최고’만을 추구하는 롤스로이스 명성에는 부족한 느낌이 있다. 전기차는 아니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800마력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AMG S63 E 퍼포먼스를 내놨고 BMW도 750마력대 하이브리드 SUV XM 레이블레드(한정판)을 선보였기 때문에 다소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BMW 플래그십 전기차 최고트림인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이 비슷하고 최대토크는 조금 높다. 블랙배지 스펙터와 BMW2025-02-20 09:44:00
AMG 입힌 ‘E 클래스’… 전기차로만 66km 달린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를 19일 출시했다. 신차는 AMG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및 스포티한 디자인에 PHEV 시스템으로 효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는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대 585마력의 시스템 출력 및 최대 750N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만에 도달한다. 엔진 출력은 이전 세대 대비 14마력 증가한 449마력을 확보했다. 전기 모터는 순수 전기 주행 뿐만 아니라 엔진에 추가적인 힘을 더하고 480Nm의 강력한 토크를 주행 초반부터 바로 제공해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선사한다.일렉트릭 모드 주행 시 66㎞(국내 인증 기준)를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다. 이때 최대 속력은 시속 140㎞다. 여기에 4가지 회생제동 모드를 지원해 원페달 드라이빙까지 가능하다. 차량은 저공해차량 2종 인증2025-02-19 13: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