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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견’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 집행유예…검찰 항소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700여명을 불법 파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GM) 사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 결과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법리오인 및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카허 카젬 측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다. 검찰이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2심은 서울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곽경평)은 지난 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카허 카젬 전 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한국지엠 법인에 벌금 3000만원을 내도록 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지엠 전·현직 공장장 등 임원 4명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협력업체 대표 13명에게는 벌금 200만~500만원을 각각 선고2023-01-16 10:00:00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개최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16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 협업 작가를 포함해 총 20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했다. 올해 주제는 ‘더 넥스트 : 공예의 내일’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감성이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내달 2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수상자를 확대해 총 5명을 선정한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5개 작품의 주인공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2000만 원, 나머지 4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심사위원은 기존 3인 체제에서2023-01-16 09:42:00
4000만원대 고급 소형 SUV ‘더 뉴 아우디 Q2’ 출격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2’를 16일 출시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다. 신형 Q2는 기존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 감성을 더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전륜구동 모델인 Q2는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높은 엔진 효율성과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6.7kg·m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16km/h(안전제한속도)다. 연비는 복합2023-01-16 09:33:00
기아 카렌스, ‘2023 인도 올해의 차’ 선정기아는 인도 전략형 모델 카렌스가 ‘2023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 상은 인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분야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기아 측의 설명이다. 카렌스는 인도 자동차 제조사인 마힌드라의 스콜피오, 마루티의 그랜드 비타라를 제치고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8월 기아가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진출한 뒤 3년 5개월여 만의 성과다. 기아는 그린카 부문에서도 순수 전기차 모델 EV6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2개 부문을 석권했다. 기아 관계자는 “인도 올해의 차 역사상 같은 해에 3개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드는 기아가 처음”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23-01-16 03:00:00
테슬라 최대 20% 가격인하… 기존 구매자 “절망감, 다신 안사”팬덤 붕괴와 수요 둔화의 위기에 빠진 테슬라가 글로벌 차량 판매가를 최대 20%까지 낮추는 강수를 내놓았다. 줄어드는 수요를 반등시키기 위해 이례적인 가격 인하책을 내놨지만, 차량을 먼저 주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1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미국에서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와 모델X의 판매가를 직전보다 6∼20% 할인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올해 1∼17% 떨어뜨렸다. 중국에서 지난해 9월 대비 13∼24% 낮은 가격에 차를 판매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판매가를 10% 넘게 낮췄다. 한 해에 대여섯 차례 가격을 인상해 왔던 그간의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과는 완전히 상반된 행보다. 모델Y 롱레인지 기준 미국 판매 가격은 지난해 초 5만490달러에서 6월 전후 31% 올라 6만5990달러이다. 이 기간 중국 판매가도 34만792023-01-16 03:00:00
‘아이오닉5’ 시속 64km로 벽에 ‘쾅’… 화재 없고 인체모형 멀쩡12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 차량 충돌 테스트를 앞두고 연구소 내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방송이 나왔다. 잠시 뒤 ‘5, 4, 3, 2, 1, 0’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시속 64km로 150m 구간을 내달렸다. 큰 충격음과 함께 차량이 그대로 벽면 구조물에 부딪혔다.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차량에서는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엔진룸이 심하게 찌그러져 내부 부품들이 겉으로 드러났다. 바닥은 유리 세정액과 냉각수로 흥건했다. 차량 충돌 실험이긴 했지만 실제로 차량이 눈앞에서 충돌해 부서지니 마치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처럼 잠시 장내가 숙연해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북미형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 24my’에 대한 공개 충돌안전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전기차 사고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온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2023-01-16 03:00:00
'14억 인구' 인도에 통했다…기아 카렌스 ‘인도 올해의 차’ 선정기아는 15일 카렌스가 ‘2023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3, 이하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인도 진출 3년 5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인도 국민에게 상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전기차 EV6도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인도 올해의 차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3개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드가 되는 영예도 달성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2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2023-01-15 17:46:00
위기의 테슬라, 가격인하로 선회…갑작스런 할인에 “소비자 기만” 불만도팬덤 붕괴와 수요 둔화의 위기에 빠진 테슬라가 글로벌 차량 판매가를 최대 20%까지 낮추는 강수를 내놓았다. 줄어드는 수요를 반등시키기 위해 이례적인 가격 인하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선 차량을 먼저 주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또 다른 논란 거리가 되고 있다. 15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미국에서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와 모델X의 판매가를 직전보다 6~20% 할인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올해 1~12023-01-15 14:54:00
“한국 배터리 탑재한 일본 전기차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 日 혼다와 합작법인 설립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Honda Motor)와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작년 8월 말 관련 내용을 발표한 후 약 5개월 만에 조인트벤처(JV)를 공식화한 것이다. 이미 예고된 내용이지만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자동차 회사의 협력이 처음 실현된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혼다와 배터리 합작법인 ‘L-H 배터리컴패니(L-H Battery Company, Inc, 이하 L-H배터리)’를 공식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L-H배터리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브랜드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다. 지난해 8월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 생산 확대와 배터리 적시 공급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함께 미국 내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작년 10월 공장 부지를 최종 발표하고 11월에는 기업결합신고를 거쳐 이달 법인 설립까지 마쳤다. 다음 달에는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2023-01-13 18:15:00
LG엔솔-혼다,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韓日 배터리 협력 첫 사례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은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Honda Motor)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L-H Battery Company, Inc(가칭)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L-H Battery Company, Inc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자동차업체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다. 양사는 지난해 8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이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공장 부지를 최종 발표하고 이달 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 LG엔솔의 합작법인 지분은 51%다. 나머지 49%를 혼다가 보유한다. 초대 CEO(최고경영자)는 이혁재 북미지역총괄 부사장이 맡기로 했다.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혼다 오하이오 안나 엔진 공장(Anna Engine Plant) 리더 출신인 Rick Riggle이 선임됐다. 신규 법인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규 공장에 총 44억달러를 투자해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40GWh는 순수2023-01-13 16:27:00
포르쉐, 2년 연속 글로벌 판매 신기록… 총 31만대 인도 ‘전년比 3%↑’포르쉐는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9884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3%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실적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신기록을 이어간 포르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되던 2020년에 판매량이 주춤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실적을 회복하고 2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작년에는 부품난과 물류난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스포츠카 911을 앞세워 성장세를 유지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영업·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중단, 지속된 반도체 위기 등으로 상당히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르쉐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꿈이 꺾이지 않으면서 실적 신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판매량은 본고장인 유럽 시장 성장이2023-01-13 15:28:00
“차 안에서 치유를”… 현대차그룹, 학대 피해 아동 돕는 디지털 테라피 모빌리티 개발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13일 공개했다. 디지털 테라피 (Digital Therapeutics, DTx)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해 아동들의 심리 치유와 안전을 돕는 것이다.현대자동차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 디지털 테라피 (DTx)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모바일 앱, AR·VR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다방면으로 도입한 차세대 치료방안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현재 바이오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의료 분야다.아이케어카에 활용된 디지털 테라피(DTx) 기술은 △몰입형 디스플레이(Immersive Display) 기술 △다중화자2023-01-13 11:11:00
쌍용자동차, 상생협력 위한 ‘2023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쌍용자동차는 파트너사와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협동회 정기총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던 행사는 KG 가족사의 파트너(KGPA)로 새롭게 출발한다.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스 데이’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날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엄기민 사장, 박경배 경기산업 신임 파트너스 회장 등 20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회사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동반 성장을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도 당부했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생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준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트너사들은 부품 납기, 품질 및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책임2023-01-13 10:49:00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COO,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선정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가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설립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 단체다. 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이선영 COO는 자율주행 제반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한 이선영 COO는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 및 수출을 주도했다. 또 자동차 산업 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술을 제품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 전략 세일즈 역량 확장에 기여했다. 2022년 초부터는 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대표로 선임돼 해외 자본 유치, 해외 신규 고객 발굴 및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3-01-13 10:19:00
현대차그룹 협력 결실 ‘아이케어카’… 학대 피해 아동 돕는다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이하 DTx)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를 13일 공개했다.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자회사인 포티투닷 등 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NGO인 굿네이버스에 11일 기증돼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차량 기증으로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 치유와 안정을 돕는 것을 비롯해 가정방문 상담 및 안전한 이동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케어카에 적용되어 디지털 테라피에 활용된 기술은 ▲몰입형 디스플레이 기술 ▲다중화자 분리형 AI 음성인식 기술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기술 등 대표적으로 세 종류다. 디지털 테라피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모바일 앱, AR·VR(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다방면으로 도입한 차세대 치료방안으2023-01-13 10:13:00
타타대우, 준중형트럭 ‘더쎈’ 판매 대리점 추가 개소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트럭 ‘더쎈’ 전문 판매 대리점 3곳을 추가로 연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여는 대리점은 남부(경기도 안성시), 호남중부(전라북노 남원시),영남중부(경상북도 포항시) 3곳이다. 기존 31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34곳의 판매 대리점을 확보하게 됐다. 2020년 12월 출시한 더쎈은 올해 상반기 판매량 5000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준중형트럭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고 적재함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다. 타다대우는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더쎈 전용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해 준중형트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전문 대리점 네트워크를 추가 확대해 더쎈의 높은 인기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2023-01-13 09:57:00
유카로오토모빌, 1월 아우디 전시장 방문객 증정 행사 실시유카로오토모빌은 2023년 계묘년 새해 맞이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월 한 달간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해피 뉴 이어 행사는 해당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 시승 고객과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카로오토모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시승 신청 후 전시장에서 시승을 진행한 고객과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시승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차 출고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SE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2023 아우디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문경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본부장 전무는 “새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1-13 09:50:00
아이오닉6, 유럽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 선정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한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2023-01-13 09:42:00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 대상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3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는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부터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연수원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아두이노 등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에어로켓 만들기, 라인트레이서 제작 등 창작물 구현 활동도 함께 준비됐다. 또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재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행됐다. 아이2023-01-13 09:21:00
아이오닉6, 유럽서 ‘대형 패밀리카’ 최고 안전성 입증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는 의견이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한 해동안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 대형 패밀리카2023-01-13 08: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