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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이 분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상륙마세라티 역사상 두 번째 SUV ‘그레칼레’가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신차는 포르쉐 카이엔과 직접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마세라티는 17일 서울 세빛섬에서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그레칼레 특장점을 소개했다. 그레칼레는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 이라는 뜻으로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마세라티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발췌해 모델의 이름을 짓는 것은 마세라티 오랜 전통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와 쿠엔틴 아모레 마세라티 수석 디자이너가 참석해 신차 출시에 힘을 실어줬다.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는 “그레칼레는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SUV 모델”이라며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차”라고 말했다. 그레칼레는 다양한 부분에서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우아2022-11-17 16:46:00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걸음 모아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현대트랜시스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걸음 기부를 통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에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6일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홍예공원에서 충청남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P/T생산본부장과 이필영 충남 행정부지사,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충남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조성하고 있는 숲이다. 지난해 1호 숲을 예산지역에 조성했고 이번에 현대트랜시스가 참여해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에 두 번째 자원봉사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현대트랜시스의 경우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앱을 활용한 걸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후원금 1억 원을 모았다. 임직원들은 8000만보 넘게 걸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3.5톤가량 감축했다고 한다. 탄소중립 효과로 계산하면 소나무 약 2053그루를 심은 효과로 볼 수 있다. 또한2022-11-17 13:51:00
“전기차 ‘집밥’ 설치·운영 대신해드려요”… 기아,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 운영기아가 충전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을 마련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 ‘집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 판매를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기아는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전기차 구매자를 위한 충전 솔루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홈앤서비스’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충전기 설치가 까다로운 공동주택 거주자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것에 착안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업무제휴를 맺은 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로 충전기 설치 상담부터 현장실사, 개통,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충전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현재 전국에서 6000여기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기아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충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청 시 입주자 대표 회의 협의와 현장 상담 등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모든 실무와 설치 운영 관련 업무를 홈앤서비스가 대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2022-11-17 11:29:00
기아, 디자인 차별화 ‘레이 그래비티’ 출시… 기아 홈페이지 추천사양 2015만원기아는 17일 디자인을 차별화한 ‘레이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기존 시그니처 트림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신규 트림으로 볼 수 있다. 외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춘 트림이다. 전면과 후면에 다크메탈 컬러 장식을 더했고 범퍼 하단 스키드플레이트와 A필러, 루프, 사이드미러 등은 블랙 컬러로 꾸몄다. 기본형보다 단단한 인상을 준다. 타이어는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조합됐다. 외장 컬러는 클리어화이트와 밀키베이지, 아쿠아민트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공식 판매 가격은 1815만 원이다. 기아 홈페이지에서는 옵션을 추가해 가격이 2015만 원인 레이 그래비티를 추천한다. 클리어화이트 외장과 라이트그레이 내장 컬러가 적용됐고 드라이브와이즈Ⅱ와 8인치 내비게이션, 스타일 패키지 등이 선택 옵션으로 추가됐다.레이 그래비티 출시와 함께 새로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선보였다.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와 사이드 프로젝터2022-11-17 10:49:00
제네시스 ‘글로벌 질주’… 7년만에 80만대 돌파제네시스가 2015년 11월 출범 이후 7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만 대를 넘어섰다. 16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출시 첫해 384대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80만6739대가 팔렸다. 5월 70만 대(누적 기준)를 넘어선 후 5개월여 만에 10만 대 가까이를 더 판매한 것이다. 올해 1∼10월 17만3929대를 팔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판매량 20만 대 고지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달성이 예상된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2016년 7월 국내에 출시된 G80(사진)으로 판매량은 33만4110대다.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GV80은 2020년 출시 후 12만7707대가 팔려 2위에 올랐다. 형태별로는 세단 비중(69.9%)이 더 높았다. 하지만 GV80이 출시되면서 연도별 SUV 판매비중이 2020년 32.7%, 2021년 54.0%로 뛰었다. 올해 들어 제네2022-11-17 03:00:00
시동 3.5초 뒤면 시속 100km… EV6 GT “슈퍼카 안부러워”‘고성능 슈퍼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은 기아가 9월에 선보인 고성능 전기자동차 ‘더 기아 EV6 GT’에 대해 대부분 이렇게 평가했다. 스포츠카의 주요 성능지표로 쓰이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5초.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셰의 전기차 타이칸 터보(3.2초)보다 약간 느린 수준이다. 웬만한 고성능 브랜드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가속력이다. 지난해 기아는 EV6 GT가 람보르기니,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고성능 차량들과 400m 주행 대결을 벌이는 영상에서 그 성능을 증명하기도 했다. 핵심은 가격. 1억 원은 우습게 넘는 슈퍼카들에 비해 EV6 GT의 가격은 7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가격이 5500만 원 초과, 8500만 원 이하 구간에 들어가는 만큼 국고 보조금 한도의 50%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른바 가성비가 높은 차량인 셈이다. EV6 GT의 외관은 기아의 전기차 EV6와 비슷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을 준2022-11-17 03:00:00
제네시스 첫 전기 오픈카 콘셉트카 공개… “한옥 지붕서 영감”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카(개발 방향성을 담은 시제차)를 공개했다. 한옥 지붕과 두루미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을 사용하는 등 한국적 미와 정서를 적극 반영했다. 제네시스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 ‘엑스(X)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컨버터블은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3월에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X’, 4월에는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디자인의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를 차례로 선보이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아냈다. 제네시스 CCO(최고창조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컨버터블 콘셉트카는 운전의 즐거움과 감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춰 고객 니즈(필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엑스 컨버터블’은 앞선 제네시스 차량들을 관통하는2022-11-17 03:00:00
르노코리아 QM6 LPe, 한 번 완충에 564km 주행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을 앞세워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1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는 올해 르노코리아가 국내에서 판 4만3825대의 절반 이상인 53.7%(2만3528대)를 차지하는 차량이다. 무엇보다 LPG 모델인 QM6 LPe의 판매 비중이 70%를 넘는 게 특징이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LPG 연료를 쓰는 차량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2주 차 기준 차량용 LPG 가격은 L당 1032.75원. 반면 휘발유는 L당 1659.6원이며, 경유는 L당 1884.45원에 이른다. 당분간 유가가 하락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계속되는 만큼 LPG 연료 차량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QM6 LPe는 한 번 완충하면 최대 564km를 달릴 수 있다. 연료소비효율은 L당 최대 8.9km. 무엇보다 르노코리아가 기존 LPG 차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 연구해 특허를 받2022-11-17 03:00:00
벤츠 EQE,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만점’… 탑승자 안전·운전보조시스템 “베리굿”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전기차 ‘EQE’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유로앤캡, Euro NCAP, 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만점)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로앤캡은 지난 1997년 시작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자동차와 안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매년 세부 평가 항목과 기준이 개선된다. 안전에 엄격해지는 소비자 니즈와 국가 정책에 따라 유로앤캡 평가 기준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유로앤캡은 유럽 정부 부처와 자동차산업, 소비자 및 보험기관 등 구성원들이 평가를 진행해 신차 안전 성능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이번 평가에서 벤츠 EQE는 탑승자 안전 95%, 어린이 탑승자 안전 91%, 보행자 충돌 안전 83%, 안전보조장치 81% 등의 점수를 얻어 종합 최고등급인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유로앤캡 측은 강력한 충돌 방지 기술이 잘 갖춰졌고 충돌 방지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탑승자2022-11-16 21:50:00
‘美 친환경 정책 수혜’ SK시그넷, 미국 최초 초고속 충전기 생산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 업체 SK시그넷이 미국에서 최초로 350kW급 이상 초급속 충전기 생산에 나선다. SK시그넷은 미국 텍사스(Texas), 플레이노(Plano)시에 설립될 전기차 충전기 공장 주력 제품을 350kW급 이상 초급속 충전기로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텍사스 공장 운영과 관련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제품은 내년 2분기 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생산이 본격화되면 미국 내에서 생산·조립되는 첫 350kW급 초급속 충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12일 SK시그넷은 이사회를 열고 미국 현지 공장 조성을 위해 총 206억 원(15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정했다. 신설 공장은 연간 1만 기 넘는 초급속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6년까지 약 200명 규모로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노시를 포함한 달라스(Dallas) 인근은 삼성과 도요타 미국 본사, 제너럴모터스(GM), ABB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제조·물류 시설이2022-11-16 19:40:00
현대차그룹, 산업안전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 현판식 개최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16일 현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재단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내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재단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와 재단 주무부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 형태의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으로서, 현대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의 현대차그룹 협력업체는 물론 국내 산업계 전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다. 중소 규모 사업장의 경우 경영 여건상 안전 관련 투자가 쉽지 않고, 자체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 역량 확보가 어렵다는 점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6개사는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 원과 매년 운영비 50억 원2022-11-16 17:43:00
폭스바겐의 접근 가능한 크리스마스 선물… 고성능 해치백 ‘신형 골프 GTI’ 국내 첫선폭스바겐코리아가 고성능 모델 ‘신형 골프 GTI’를 국내에 선보였다. 부분변경을 거친 콤팩트 세단 ‘제타’도 함께 공개하면서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했다. 고성능 모델과 일반 세단 동시에 투입해 국내 수입 소형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서울 성수동 소재 마크69에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Volkswagen Atelier)’ 행사를 열고 신형 골프 GTI와 제타 부분변경 모델을 사전 공개했다. 제타는 사전계약 접수를 받아 출고에 들어갔고 신형 골프 GTI는 16일부터 계약 접수를 받아 다음 달 올해 물량 120대가 모두 고객에게 인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신형 골프 GTI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25일 전후로 공식 출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자리이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한 해 동안 브랜드 핵심 전략인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2022-11-16 17:20:00
제네시스, 출범 7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만대 돌파제네시스가 2015년 11월 출범 이후 7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만 대를 넘어섰다. 사실상 독일계 브랜드가 장악하다시피 한 고급차 시장에서 유일한 국산 브랜드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다. 제네시스는 당시 현대차 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주도로 국산차 첫 고급 브랜드로 탄생했다. 럭셔리 세단 G90(당시 EQ900) 출시를 시작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 등 차종과 엔진(모터) 라인업을 확장하며 현재는 총 6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16일 현대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출시 첫 해 384대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80만 6739대를 팔았다. 5월 70만 대(누적 기준)를 넘어선 이후 5개월여 만에 10만 대 가까이를 더 판매한 것이다. 국내와 해외의 판매 비중은 각각 71.4%(57만 5712대), 28.6%(23만 1027대). 이런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1~6월)에 누적 판매량100만 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2022-11-16 15:48:00
렉서스코리아, 3년 만에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개최렉서스코리아가 SBS골프와 함께 지난 14일 인천 송도 소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22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32만명의 남·여 아마추어가 참가해 32명이 결승 진출을 이뤘다. 3년 만에 개최된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 장타 대회이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선전은 지난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여성 4만3000명을 포함해 총 32만명의 아마추어 남·여 골퍼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펼쳐진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된 아마추어 여성 골퍼 중 상위 총 32명이 참석해 장타여왕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올해의 최종 우승자는 김민지(31)씨로 결승 라운드에서 204.4미터(223.5야드)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2022-11-16 15:32:00
‘엔카 광고지원센터’ 전국 46개 지점 돌파엔카닷컴은 ‘엔카 광고지원센터’가 전국 46개 지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중에서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 엔카닷컴은 2015년 서울 강서 지점을 시작으로 엔카가 직접 확인한 신뢰 매물 확보를 위해 꾸준히 전국적인 지점 확대를 추진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 청라와 수원 권선 및 용인 기흥, 서부산 등 지점을 추가로 신규 및 확장 개소했다. 현재 국내 중고차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역인 수원에는 5개 지점까지 확대, 용인에는 2개 지점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 연말까지 개소 계획이 연이어 있어 업계 최초로 50개 지점 돌파도 곧 앞두고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에는 엔카에 등록되는 매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통해 차량 옵션, 등급 등 정확한 매물2022-11-16 15:17:00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 공개제네시스가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엑스 컨버터블에는 앞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와 ‘엑스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또한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엑스 콘셉트 시리즈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한 유연성은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특별함”이라며 “이번 컨버터블 콘셉트에는 운전의 즐거움과 감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고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엑스 컨버터블은 앞선 두 콘셉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네시스2022-11-16 15:09:00
시속 100km까지 3.5초, 합리적 가격…슈퍼카 안 부러운 EV6 GT고성능 슈퍼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은 기아가 9월 선보인 고성능 전기차 ‘더 기아 EV6 GT(이하 EV6 GT)’에 대해 대부분 이렇게 평가했다. 스포츠카의 주요 성능 지표로 쓰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 3.5초.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 터보(3.2초)보다 약간 느린 수준으로, 웬만한 고성능 브랜드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가속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아는 EV6 GT가 람보르기니,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고성능 차들과 400m 주행 대결을 벌이는 영상에서 그 성능을 증명하기도 했다.핵심은 가격. 1억 원은 우습게 넘는 슈퍼카들에 비해 EV6 GT의 가격은 7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심지어 차량 가격이 5500만 원 초과, 8500만 원 이하 구간에 들어가는 만큼 국고 보조금 한도의 50%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율)가 높은 차량인 셈이다.EV6 GT의 외관은 기아의 전기차2022-11-16 12:07:00
삼성SDI, 협력사 상생 ‘동반성장데이’ 개최… 최윤호 대표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삼성SDI는 파트너사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업체를 시상하는 ‘삼성SDI 동반성장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5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사 CEO 등 주요 관계자 21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동반성장데이는 삼성SDI와 파트너사들이 모여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진행됐다. 삼성SDI는 파트너사 품질개선과 인력지원, 매출확대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 ‘동반성장 제조혁신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해 매년 10여 개 파트너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I와 파트너사, 동반성장위원회 등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력2022-11-16 11:57:00
제네시스 첫 오픈카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카 공개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카(개발 방향성을 담은 시제차)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옥 지붕과 두루미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을 사용하는 등 한국적 미와 정서를 적극 반영했다.제네시스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 ‘엑스(X)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컨버터블은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3월에 전기차 기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X’, 4월에는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디자인의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를 차례로 선보였다.제네시스는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아냈다. 제네시스 CCO(최고 창조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엑스 콘셉트 시리즈‘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한 유연성은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특별함”이라며 “컨버터블 콘셉트카는2022-11-16 11:48:00
캐딜락, 겨울맞이 ‘캐딜락 오너케어 서비스’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캐딜락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2 동계 캐딜락 오너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원활한 차량 관리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무상점검과 일부 부품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캐딜락코리아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브레이크와 조향 시스템, 하체 부싱류, 히터 등 겨울철 안전 운행 관련 20여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품이나 각종 오일류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11-15 20: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