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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용 타이어는 따로 있다”…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 15종 국내 출시미쉐린코리아는 레저·오프로드 특화 타이어 브랜드 ‘비에프굿리치(BFGoodrich)’가 사계절 타이어 신제품 ‘트레일-터레인T/A(Trail-Terrain T/A)’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는 차를 이용한 레저와 오프로드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타이어 브랜드다. 지난 1990년 미쉐린이 인수했고 작년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했고 1976년에는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1981년에는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우수한 내구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트레일-터레인T/A는 온로드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타이어라고 한다. 우수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여가활동에 활용되는 사륜구동 크로스오버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픽업트럭 등에 최적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스티븐 피터2022-11-15 20:37:00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XM3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운영르노코리아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부산 시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시청 로비에 있는 시민접견실 부근 접수 데스크를 통해 시승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공무원, 시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용 차량 시승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시승 코스는 부산 시청을 출발해 월드컵대로와 양정역 등을 거쳐 부산 시내 약 5km 도심 구간으로 구성됐다. 도심 구간에서 전기차모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F1 머신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일정 구간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모드’ 버튼이 장착됐고 회생제동기능을 활성화하는 ‘B모드’도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구동 전2022-11-15 20:05:00
현대차 ‘차량 원격 제어 앱’ 5시간 먹통…“불편끼쳐 죄송”현대자동차의 ‘원격 차량 제어 서비스’ 3종이 일제히 먹통이 돼 가입자들이 5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부터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기아 커넥트 등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기능의 사용이 제한됐다. 현대차는 애플리케이션(앱) 공지를 통해 “일시적인 앱 서비스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후 7시 15분 기준 정상화됐다“면서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블루링크와 제네시스 커넥티드, 기아 커넥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차문을 여닫고, 차량 상2022-11-15 19:37:00
‘XM3 하이브리드’가 특별한 이유… 전문가 AS망·최신 기술력 주목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이브리드카’의 정확한 이름은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다. 줄여서 HEV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스템 명칭은 ‘풀 하이브리드(Full Hybrid)’라고 한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또는 따로 작동하면서 최적 연비 효율을 구현하는 장치다. 풀 하이브리드는 순수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처럼 전기모터만으로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시스템 전압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동화 자동차로 분류되는 이유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만큼 정비에 있어서도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전문 정비사를 투입해야 한다. 전압이 높기 때문에 감전 위험이 있고 작업도 까다롭다. 내연기관과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관련 구조와 설계도 숙지해야 한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전국 414개 서비스 네트워크 중 절반에 해당하는 206개 지점2022-11-15 17:12:00
팅크웨어,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 출시팅크웨어가 15일 전기차 전용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스마트 루프 열차단 필름인 ‘칼트윈 ACTIV’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팅크웨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열 차단율을 자랑한다. 열 유입량이 많은 글라스루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가 조절된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됐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에너지 차단율이 59%인 반면, OFF일 때는 반대로 정열되었던 분자가 분산되면서 태양열의 가시광선을 차단해 에너지 차단율을 80%까지 끌어 올린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루프의 선명도는 유지하면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칼트윈 ACTIV’는 하이테크 나노 기술력이 더해져 경쟁력이 강화됐다. 실제 국내에서 유통되는 PDLC 자동차 필름 중 가장 얇은 75나노미터(U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했을 경2022-11-15 16:25:00
아이오닉 6, 유럽서 하루 만에 완판… 북미도 내년 사전예약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2500대가 완판되는 인기를 누렸다.아이오닉 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유선형 외관과 리어 스포일러 탑재 등 공기 저항에 특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계수(공기 저항 수준)는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인 0.21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44km. 아이오닉 6보다 낮은 공력계수를 나타내는 전기차는 1억 원이 넘어가는 가격의 메르세데스-벤츠 ‘EQS(0.20)’, 테슬라 ‘모델S(0.208)’ 정도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일 독일과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네델란드 등 유럽 5개 시장에서 아이오닉6 ‘퍼스트 에디션’ 사전 예약 접수를 실시한 지 24시간 만에 매진됐다. 연말 이후 정식 출시가 이뤄지기 전 일부 옵션과 트림을 한정해 특별판 형식으로 먼저2022-11-15 16:23:00
렉서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글로벌 스폰서 참여렉서스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 국가를 지키기 위한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 후속작이다. 영화에는 렉서스 LC 500 컨버터블(이하 LC CV)이 등장한다. LC CV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 500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지난 해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또한 영화 개봉에 앞서 렉서스와 마블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한 배터리 전기차 RZ 450e가 등장하는 ‘일렉트릭 퓨처’ 영상을 공개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영화 스폰을 기념해 아디다스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랩핑카를 오는 11월 18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홀에서, 11월2022-11-15 09:13:00
‘각 그랜저’ 재해석한 파격 디자인… 출고 대기인원만 11만명국내에서 연간 10만 대 가까이 팔리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고급 세단 그랜저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7세대 그랜저는 출고 대기 인원이 10만9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디 올 뉴 그랜저’는 공개 다음 날(15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36년간의 유산 위에 쌓은 첨단 신기술현대차는 14일 온라인 미디어 행사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과 기능이 확연히 달라진 디 올 뉴 그랜저를 공개했다. 신형 그랜저는 6세대 그랜저IG가 2016년 공개된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세대 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현대차 미래차 역량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디자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전·후면을 일자로 감싼 수평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가 눈에 띈다. 일각에서 ‘로보캅의 눈’으로 불리기도 했던 바로 그 디자인이다. 이른바 ‘각 그랜저’라고 불렸던 1세대 그랜저를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것이2022-11-15 03:00:00
‘아우디 목포 전시장’ 새단장고진모터스가 새 단장한 ‘아우디 목포 전시장’을 14일 공개했다. 총 면적 868.78 ㎡ 규모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1, 2층에 총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 색상, 외부, 내부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을 마련했다.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색상과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전시, 상담 공간 외에도 신차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11-14 23:42:00
- 아이나비시스템즈, 테크컨퍼런스 개최…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선도팅크웨어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14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자율주행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테크컨퍼런스를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현재 개발 중인 SD맵과 HD맵, 그리고 이 두 가지의 맵을 결합한 인티그레이션 맵을 공개했다. 인티그레이션 맵은 레벨4이상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되는 고정밀지도로 기존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활용되는 SD맵에서 축적된 정보와 라이다, 카메라 등의 센서를 통해 도로정보를 수집한 HD맵을 통합해 자율주행 환경에서 안전성과 정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맵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 외에도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탐색 라우팅, SLAM(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레벨4이상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여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2022-11-14 23:36:00
현대차그룹-인도네시아,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협력현대자동차그룹이 아세안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 AAM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주요 20개국 경제단체 및 기업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재원 현대차그룹 AAM본부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장 등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인 수도 이전에 발맞춰 신수도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실현을 위한 AAM 선제 도입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그룹은 신수도청과 신수도 내 AAM 적용 계획을 수립하고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개념을 검증하며 AAM을 시험 비행하는 등 AAM 생태계를 운영하는 실증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밤방 수산토노 인도네시아 신수도청장은 “신수도에 AA2022-11-14 23:07:00
SK시그넷,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 선정SK시그넷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서 전기차 충전기 지원에 나선다. 전기차 급속충전기 전문 업체 SK시그넷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에서 공식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역대 가장 많은 전기차가 동원되면서 급속충전기 수요도 늘었다. 급속충전기 총 64기가 설치됐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37기를 SK시그넷이 공급했다. SK시그넷 충전기는 회담장 부근 공식 충전소에 설치돼 주요 20개국 VIP 차량 충전에 사용된다. 이번에 설치된 모델은 기존 SK시그넷 표준형 제품을 현지 전력 설비 여건에 맞춰 개량한 특수 제품이다. 정상회의가 종료되면 충전기는 인도네시아 전국 거점으로 이전·설치해 활용될 예정이다.박흥준 SK시그넷 마케팅본부장(CMO)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회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 충전기 공급사 역할을 맡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2022-11-14 20:46:00
현대차그룹, 인니서 AAM 생태계 키운다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약을 맺고 아세안 지역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 선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 비즈니스회의(B20 서밋)’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3월 신설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은 인도네시아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누산타라로 이전하는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신수도에 AAM을 선제 도입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이동 수단) 시스템 실현에 나서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신수도의 AAM 적용 계획 수립과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개념 검증, AAM 시험 비행 등 실증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인도네시아는 약 1만8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섬 거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AAM 등 항공 교통 수단을 육성할 필요가 큰 국가다. 현대차그룹2022-11-14 20:28:00
만트럭코리아, 찾아가는 순회전시·시승행사 개최… TG시리즈 전 모델 투입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주요 모델에 대한 순회전시와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력 모델인 TG시리즈를 내세운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2월 신형 TGS를 출시해 국내 TG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요 라인업을 완성한 TG시리즈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오랜만에 선보인 행사인 만큼 TG시리즈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정의 경우 평일에는 전국 판매 거점을 순회하면서 TG시리즈를 전시한다. 주말에는 오산과 세종, 광주, 부산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세부 투입 모델은 만 TGX 트랙터를 비롯해 TGX와 TGS 대형카도,2022-11-14 16:56:00
현대차 월드랠리팀, 일본서 도요타 제치고 2022 WRC 마지막 우승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일본에서 2022 WRC 우승을 따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마지막 랠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렸다. 1, 2위의 주인공은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이었다. 2010년 마지막 대회 이후 1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이번 WRC 대회에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다니엘 소르도 등 3명의 선수가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마지막 날 경기 중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출전팀 중 유일하게 레인 타이어를 사용해 토요타 팀을 제치고 안정적으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여러 가지 불운으로 지난해 대비 성적이 좋지 않았던 티에리 누빌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일본 랠리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드라이버 종합 순위 최종2022-11-14 16:05:00
“日 안방서 도요타 제쳤다”…현대차 월드랠리팀, 2022 WRC 일본랠리 우승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마지막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 오트 타낙이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마지막 대회 이후 1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이번 WRC 대회에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다니엘 소르도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시즌 우승을 한 도요타 팀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도요타시 등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우승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일본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마지막 날 경기 중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출전팀 중 유일하게 레인 타이어를 사용해 도요타 팀의 다카모토 가츠타를 제치고 안정적으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었다. 티에리 누빌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일본 랠리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드라이버 종합 순위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오트 타낙2022-11-14 15:30:00
정통 아메리칸 캠핑의 진수… 한국GM, ‘폴인러브 위드 쉐비’ 캠페인 성료한국GM은 정통 아메리칸 감성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폴인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주요 모델을 투입했다. 캠페인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열렸다. 캠핑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 기간에는 약 1000명이 응모해 경쟁률 6;1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임원은 “쉐보레는 차박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에 맞춰 다채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총 27일간 진행된 캠핑기간에는 약 170여 개 팀과2022-11-14 15:22:00
[단독]삼성SDI, GM·볼보와 합작 추진… ‘반도체 다음은 배터리’ 이재용 체제 뉴삼성 윤곽삼성SDI가 미국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2곳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총 80억 달러(약 10조6000억 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추진하는 첫 대규모 투자다.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보수적이었던 삼성그룹 사업전략의 변화가 감지된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한국기업 배터리 수요 증가와 최근 우수한 실적으로 수익성을 입증한 삼성SDI의 사업성과가 변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재용 체제 ‘뉴삼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반도체 후속사업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낙점한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스웨덴 브랜드(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볼보 등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두 업체와 추진하는 조인트벤처(JV) 총 투자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10조6000억 원)다. 이 가운데 삼성2022-11-14 13:19:00
‘대기 11만’ 그랜저 7세대 출격…지금 주문해도 1년뒤 받아36년간 국내 대표 고급 세단으로 자리잡아온 그랜저의 7세대 차량 ‘디 올 뉴 그랜저’가 14일 공식 공개됐다. 현대차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디 올 뉴 그랜저’ 공식 공개 행사를 열고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6세대 차량인 그랜저IG가 2016년에 공개된 지 6년 만이다. 30여 년간 현대차를 대표해 온 이그랜저는 이번 7세대 완전변경 모델도 출고 대기인원만 10만 9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 주문해도 1년은 기달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7세대 그랜저는 각진 외형이 특징적이어서 이른바 ‘각 그랜저’라고 불렸던 1세대 그랜저를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1세대 그랜저의 휠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전면부는 끊김 없이 연2022-11-14 12:17:00
최첨단 대형차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시작가 324만원 인상넓고 편하다. 무엇보다 똑똑하다. 3000만원대 혁신 대형차가 나왔다. 현대자동차가 14일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그랜저는 1986년 출시된 이후 국내 대형차 시장을 이끌어온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날 온라인 출시행사에서 “시장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 더해진 혁신적 모델”이라며 신형 그랜저를 치켜세웠다. 신차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50mm를 늘리며 가장 아름다운 비례를 갖춤과 동시에 넉넉한 공간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2895mm에 달하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와 롱 후드의 완벽한 비례감을 선사한다.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의 사이드 바디로 우아한 대형세단의 기품을 발산한다. 특히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최첨단 사양이 압권이다. 그랜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최초로 탑재하고 무선(OTA2022-11-14 1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