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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형 이름값… 흔들림 없는 벤츠 SUV전기차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6월 국내 시장에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B를 내놓으며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 선택에 따라 7인승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 SUV로 주목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 중인 ‘더 뉴 EQB 300 4MATIC AMG’(이하 EQB)는 내연기관 SUV GLB를 기반으로 만든 차량이다. EQB의 전장(차량 길이) 전폭(차량 너비) 전고(차량 높이)가 각각 4685mm, 1835mm, 1700mm로, GLB(전장 4650mm, 전폭 1835mm, 전고 1690mm)와 큰 차이가 없다.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 거리)도 2829mm로 GLB(2830mm)와 비슷했다. 외관에는 벤츠 전기차 브랜드 EQ의 특징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소형 전기 SUV인 EQA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중앙에 큼지막하게 박힌 벤츠의 로고 ‘삼각별’은 검은색 패널과 어우러져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은2022-09-08 03:00:00
소형인데 대형 같은 실내… 아우디, 전기 SUV 2종 출시아우디코리아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국내에 새로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사진)을 내놓고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형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 차량은 전장 4590mm 크기의 소형 SUV다. 폭스바겐그룹과 함께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최초로 적용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뒷좌석 바닥 가운데를 지나는 터널이 없어지는 등 대형 SUV와 비슷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MEB 플랫폼 덕분에 앞바퀴 조향각이 확장돼 회전 반경이 10.2m로 줄어, 유턴이나 회전 주행 시 보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기 저항을 낮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끈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외관 중에서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전조등의 모양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실내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운2022-09-08 03:00:00
스트라드비젼, 이사회에 독일 부품사 ZF 임원 합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카메라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 ZF그룹 ‘라즈 바지라니(Raj Vazirani)’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ZF그룹의 이사회 합류를 통해 ZF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인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스트라드비젼 이사회에 합류하는 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뭄바이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애슈리지 경영 관리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라고 한다. ZF그룹에서는 레이더(Radar)와 카메라 및 컴퓨터 비전 아키텍처부문 이사로 ADAS 센서 연구와 중앙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라즈 바지라니 이사는 “이사회 합류로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 기술 개발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 AI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ADAS와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2022-09-07 19:55:00
벤츠코리아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獨 임원 참여… “독일 본사도 배울 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삼천초등학교 앞에서 ‘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벤츠 모바일키즈는 세계 최초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독일 본사 소속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메르세데스벤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총괄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월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프로그램이다. 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지난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도입돼 3만 명 넘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쿨존 캠페인 외에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2022-09-07 19:10:00
- 현대차그룹-KT, 주식 전격 맞교환… 미래 모빌리티 전략 파트너십 확대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현대차 그룹은 KT와 전략적 사업제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차 자기주식과 KT가 보유한 총 4450억 원 규모 자기주식을 상호교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KT와 6G(6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9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기술 공동 선행연구 외에 기존 핵심역량 교류를 바탕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망 기반 커넥티드카 맞춤 서비스, 보안 통신 모듈 기술 협업 등에서 사업 제휴 영역을 다각화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과거 지분 교환 없이 사업제휴 MOU(업무협약)만으로 협업 진행 시 양사간 신뢰에 기반한 동반자 관계 구축 미흡으로 협력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상호 책임감 있는 협업을 위해2022-09-07 18:22:00
현대차-KT, 미래 모빌리티 동맹…7500억 규모 주식맞교환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통신사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위해 양측은 7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교환방식으로 상호 지분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KT 지분 7.7%를, KT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각각 1%와 1.5% 보유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래 기술 공동 선행연구 외에 기존 핵심역량 교류를 바탕으로 5G 통신망 기반 커넥티드카 맞춤 서비스, 보안 통신 모듈 기술 협업 등에서 사업 제휴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과 KT는 MECA(Mobility service,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실현의 기반인 ‘커2022-09-07 18:08:00
한국GM, 2022년 임단협 교섭 타결… 조합원 56% 잠정합의안 찬성한국GM은 지난 2일 노사가 도출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 중 717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4005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찬성률은 55.8%다.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한 것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하고 도전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노사간 도출해 낸 합의안에 대해 생산 차질 없이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결단해 준 노동조합과 조합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 임단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향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와 수익성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렘펠 사장은 연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내년 흑자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한국GM 노사는 6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1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지난 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2022-09-07 16:45:00
‘방미’ 통상본부장, 韓전기차 차별 문제 협의 착수…美 “진지한 협의”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과 의회 관계자들을 면담하며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미 상·하원 및 백악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안 본부장은 백악관에서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면담했다. 안 본부장은 디스 위원장과 면담에서 “이번 문제가 비단 현대차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고,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의 신뢰와 관련된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밝혔다. 디스 위원장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백번 이해한다”며 “한미간 IRA 문제를 포함해 향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통상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데 공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안 본부장은 전했다. 두 사람은 이번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2022-09-07 15:59:00
- 케이카, ‘힌남노’ 피해 포항직영점 운영 중단케이카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직영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7일 밝혔다. 침수된 재고 차량 200대는 전량 폐차 처리한다. 케이카 포항직영점은 이번 태풍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포항 지역 내 있다. 태풍 및 폭우로 인해 지점 및 재고 차량 전부가 침수돼 피해 복구 및 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또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는 차량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 차량은 폐차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포항직영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 및 타 지점 구매 안내 등 고객이 원하는 방안에 따라 보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침수 피해가 없는 타지점 등을 통해 재고를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카는 침수차 구매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해 운영한다. 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2022-09-07 14:20:00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전시 개막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전시전이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2014년부터 10년 간 매년 한국 중진 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기계생명체’를 제작해 온 최우람 작가의 개인전으로, 설치와 함꼐 조각과 영상, 드로잉 등 신작 49점을 포함한 총 53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우람 작가는 인공적 기계 매커니즘이 생명체처럼 완결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키네틱 설치 작품들을 통해 자연, 인간, 기계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는 지난 30년 여간 사회적 맥락, 철학, 종교 등의 영역을 아우르며 기술 발전과 인간의 열망에 주2022-09-07 13:09:00
- 현대차그룹, 제10회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국내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차그룹은 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겸 배우,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다. 올해까지 전국 대학 598개 팀의 1만50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2년 만에 일반인 현장 관람이 재개돼 600여 명의 관객들이 축제의 열기를 직접 느끼면서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시상식에 수상자 등 50명 내외의 소규모2022-09-07 13:04:00
美상무 “반도체 보조금, 백지수표 아냐…‘가드레일’ 명확”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법(CHIPS+)’에 담긴 이른바 가드레일 조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아울러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립을 확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러몬도 장관은 6일(현지시간)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의 정례브리핑에 참석, 반도체 산업 육성법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이건 기업을 위한 백지 수표(blank check)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자금에 관해 명확한 가드레일이 있다”고 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법상 가드레일 조항은 일정 기간 동안 지원 프로그램 수혜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우려 대상국 투자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 공장을 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향후 활동에 영향을 받으리라는 우려가 나왔다. 러몬도 장관은 “우리는 반도체 자금을 받는 이들이 국가안보를 양보하지 못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가드레일을 시행할 것”이라며 각 기업이 관련 자금을 중국 내 투자에 사용2022-09-07 13:01:00
추석 연휴 장시간 운전에 하만 ‘카오디오’ 활용해볼까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카오디오 활용 음악 감상법을 제안한다. 국내에서 하만은 제네시스에 뱅앤올룹슨,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현대자동차 국내 판매 모델에 JBL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해외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 기아 국내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과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해외 판매 모델에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하만 사운드 전문가들은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특성에 맞는 카오디오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최신 혁신 음향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차량이 출시될 때 장착된 카오디오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최적의 세팅을 기본으로 제공하나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스피커별 역할을 이해하고 맞춤형 세팅을 하면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차량 내 스피커들은 각각 음역대가 다르고 개별 역할들이 있다. 예를 들어 서브2022-09-07 12:55:00
- 한국토요타, 전국 시승 행사 개최한국토요타는 전국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승 행사는 전국 27곳 도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시승차는‘라브4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2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시승은 가을을 맞아 골프,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도요타 매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9-07 12:27:00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로봇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 후원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퍼스트® 레고® 리그는 미국 퍼스트 재단과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이 제휴해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다. 연령대별로 7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커버, 8-10세 대상 익스플로어, 8-19세 챌린지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국가별 최종 우승팀은 전 세계 대표팀들이 출전하는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 대회의 챌린지 부문과 특별 예선대회의 후원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한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 코딩의 가치와 배움의 기회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별 예선대회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오픈아이디어 어워드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23일 오후 6시까2022-09-07 12:17:00
현대차그룹, 충남 태안에 드라이빙 체험 센터 문 열어현대자동차그룹이 7일 소비자들을 위한 주행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관했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내에 건립됐다. 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타이어 제품의 성능과 품질 등을 시험하기 위해 5월부터 문을 연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시험장 내에 지상 2층(1만223㎡)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을 지었다. 현대차그룹 차량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다.이날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센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가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2022-09-07 12:15:00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을 7일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약 38만평) 내에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약 3092평 규모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 체험 시설은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8개의 주행 체험 코스에는 ▲제2022-09-07 12:04:00
비대면 중고차 거래 ‘엔카홈서비스’가 대안… 무사고차 7일 타보고 결정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딜러를 통한 전통적인 오프라인 구매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비대면 구매 서비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다. 특히 직접 매매단지까지 차량을 보러 갈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중고차 딜러와의 소통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뒤따르고 있다.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로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엔카홈서비스는 ▲업계 최대 규모의 홈서비스 매물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차량 검수 시스템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을 내세워 온라인 중고차 구매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가고 있다. ○ 엔카홈서비스 성장 가속화… ‘무사고차’ 7일간 타본다 엔카홈서비스는 2019년 출범 이후 3년 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엔카홈서비스 접수건수도 지난해 대비 31.51% 증가했다.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은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다. 엔카2022-09-07 10:04:00
아우디 ‘Q4 e-트론’ 출격… “아름다운 디자인·공간 극대화 이뤄”“예쁜 Q4 e-트론 전기차가 한국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었습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Q4 e-트론 언론 공개 현장에서 만난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상기된 표정이었다. 들떠있는 모습 속에서는 기대와 안도감이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행사는 취임 후 처음 언론 앞에 선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의 데뷔 무대기도 했다. 최근 3년 동안 아우디는 e-트론과 e-트론 GT를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에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전기차 대중화 전략의 방점을 찍을 Q4 e-트론이 1년 가까이 정부 인증 절차에 발목이 잡히면서 애가 탔다. 그사이 경쟁 모델들은 한국 시장에 속속 등장해 눈도장을 찍고 있었다. 아우디는 이날 만발의 준비를 했다. 강한 자신감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에서 나왔다. 그만큼 Q4 e-트론 상품성에 확신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70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이끌었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지난 서울모빌리티2022-09-06 20:24:00
전기차 도둑전기에 대해 아시나요?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정책의 일부로 계속적으로 전기차의 인기와 보급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걸 이야기 해주듯 일부 지자체는 측정했던 전기차 보조금이 동이 나서 추경이 아닌 이상 구매 할 수 없어서 발을 동동 굴린다는 구매자들의 얘기도 나오고 있다.(커뮤니티에 계신 분의 말씀) 충전기 보급이 확실히 늘어남에 따라 생각지도 못했던 전기도둑의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필자의 아파트에서도 도전사례를 잡아내게 되어 씁쓸하였다.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파워큐브 충전기만 이용가능, 비상용 충전기 또는 공용충전기 사용시 절도죄로 처벌이 가능하다. 벽면 위에 충분히 내용이 고지되어있는데, 이런 행동 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예전에 전기차량 구매 시, 비상용 콘센트와 케이블을 같이 주거나 옵션으로 팔았던 시기와 다르게 요즘 차량의 경우에는 충전기를 따로 구매해야 하고, 구매 시 분명 구매자와 판매자(카마스터 및 딜러 등)가 자세히 알려주었을 텐데 모르고 했다는2022-09-06 18: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