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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日시장 기회 노린다…현지 車전문가 2명 영입현대모비스가 일본 완성차업계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 일본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구매총괄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쯔다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로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을 맡아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들이다. 이를 계기로 현대모비스는 일본 현지에서 고객 밀착형 영업·수주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과 북미, 중국 등 글로벌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AM·Key Acco2022-04-27 13:07:00
LG엔솔 “美전기차 화재, 배터리 아닌 다른 문제…크게 우려할 상황 없다”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관련, “현재는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저희에게 자료 제출을 하라고 했지만, 리콜을 하게 되면 해당 부품을 공급한 회사가 다른 자동차 회사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절차”라면서 “저희가 성실하게 자료를 다 제출했고 추가 완성차업체에서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이 차체 결함 문제나 LG 배터리가 아닌 다른 소재의 결함 문제로 인해서 발생된 것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 고객사들도 아직 이의제기를 한 내용은 없다”면서 “저희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분석하되, 귀책사유가 혹시라도 나오면 적극적·능동적 조치를 통해 우려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러시아의 우2022-04-27 13:02:00
[포토]BMW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 투-고’ 전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4-26 17:51:00
타타대우, 지난해 판매 실적 87.8% 성장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지난해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차급별 ▲대형 트럭 2700대 ▲중형 트럭 2253대 ▲준중형 트럭 244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3942대를 기록한 판매 대수와 비교해 87.8% 급증한 판매 실적이다. 차급별로는 ▲대형 트럭 24.8% ▲중형 트럭 46.5% ▲준중형 트럭 915.4%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실적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대형 트럭 맥쎈과 중형 트럭 구쎈 판매가 더해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2022-04-26 17:40:00
캐딜락, 마블 신작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협업 캠페인 전개캐딜락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다음 달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환상적인 특수효과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 세계관을 한 차원 넓히는 데 기여할 작품으로 꼽힌다. 캐딜락코리아 측은 닥터스트레인지 신작 특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제왕’으로 불리는 플래그십 모델 ‘에스컬레이드 ESV(롱바디 모델)’의 매력을 색다르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협업 일환으로 에스컬레이드 ESV와 영화 속 히어로들이 참여하는 특별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영화 속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에스컬레이드 ESV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다음 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최은영 캐딜락코2022-04-26 17:34:00
팅크웨어, ‘아이나비 FXD7500’ 출시팅크웨어는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최신작인 ‘아이나비 FXD750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후방 풀HD 초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한다. 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떤 각도에서든 촬영을 할 수 있다.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동작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후방 HDR은 밝기의 범위를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확장시켜 야간 주행과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하루 최대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4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2022-04-26 17:11:00
기아, ‘제4회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 “참가 대상 대학생으로 확대”기아는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해당 문학상은 기아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캠페인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문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4회를 맞은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은 문학계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공모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에서 올해는 참가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했고 공모전 이름을 변경했다. 시와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예심 작품을 응모 받는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30명(중·고·대학생 각 10명씩)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가는 신세계문학 소속 현직 시인과 수필가, 평론가 등이 맡는다. 금상 6명에2022-04-26 14:56:00
벤츠코리아, 중고차 지원 캠페인 진행… “공식 센터 서비스 경험 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중고차 보유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원하는 ‘포에브리메르세데스캠페인(For Every Mercedes Campaign)’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벤츠 중고차 보유자다. 수준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무상점검과 안전 필수항목 관련 서비스,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무상교환 혜택 등을 지원한다. 무상점검 항목에는 하체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패드 및 디스크, 등화장치, 엔진룸 등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콘티넨탈과 미쉐린 타이어 제품은 할인해 판매한다. 캠페인은 예약제로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4-26 13:57:00
볼보, ‘5분 충전·160km 주행’ 배터리 기술 확보 추진… 이스라엘 ‘스토어닷’ 전략적 투자볼보가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기술 확보를 통해 100% 전기차 업체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볼보는 벤처캐피탈 자회사 ‘볼보카테크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이스라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업체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전기차 업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랜드 전동화 비전 일환으로 추진됐다. 볼보 측은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토어닷은 현재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볼보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 번째 완성차 브랜드다.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기술 출시 시점을 단축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부적으로 협업은 지난해 보보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Northvolt)가 합작으로 설립한 배2022-04-26 13:01:00
“현대차, 20만원 언제 넘나”…깜짝 실적에도 ‘박스권’ 전망 잇따라현대차가 기대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지만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해 21만원대를 넘나드는 주가를 자랑했지만 올 들어서는 18만원대까지 빠진 상황이다. 26일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주가는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나 2023년 이후 수요 둔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0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16% 늘어난 1조93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17% 상회했다. 영업이익률도 6.4%로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했다. 당초 현대차는 반도체 등 부폼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실적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발(發) 긴축 부담 증가로 신흥국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현대차에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차량 믹스 개선과2022-04-26 09:48:00
- 멜론-지니뮤직, 현대차그룹 32개 차종에 탑재멜론과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서비스들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 카’ 관련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멜론은 현대차그룹의 총 32개 차종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에 멜론 탑재를 완료했다. 표준형 5W세대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현대차 블루링크와 기아 커넥트가 적용된 제네시스 G70, 현대차 아반떼 등 32종이 적용 대상이다. 해당 차량들은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멜론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음악 검색을 비롯해 멜론차트와 내 플레이리스트, 최신 곡, 좋아요를 누른 곡을 보여주는 ‘좋아요’ 등이 있다. 가입된 멜론 이용권에 따라 고음질의 무손실 음원(FLAC)도 청취할 수 있다. 앞서 멜론은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G80, GV70, GV80과 기아2022-04-26 03:00:00
현대차-기아, 반도체난-우크라 사태 뚫고 1분기 ‘깜짝 실적’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1∼3월)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 차량 판매량은 줄었지만 전기차 등 고가 차량 판매가 늘고 환율 효과까지 겹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현대차는 2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30조2986억 원, 영업이익 1조92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영업이익은 16.4% 늘었다. 당초 국내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였던 1조6500억 원을 뛰어넘으며, 2014년 2분기(4∼6월·2조872억 원) 이후 7년 9개월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90만2945대였다. 러시아 권역의 판매량이 전쟁 여파로 25%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건 값비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2022-04-26 03:00:00
- “車 제조사들, 자율주행 시대엔 구독기능서 더 큰 수익”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시대가 도래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익 구조가 기존 완성차 판매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편의시설이나 엔터테인먼트 구독 기능에 더 큰 비중을 두는 형태로 바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자동차 내부로 침투하는 구독경제’는 신차 소비자의 구독 서비스 채택률(평균)이 30%라는 가정 아래 서비스부문의 영업이익은 1180억 달러(약 147조405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12개 업체(상위 11개 완성차 제조사+테슬라)의 2019∼2021년 연평균 영업이익인 1090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번 전망치는 서비스부문 영업이익률을 10%로 계산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다른 정보기술(IT) 업체들과 비교해서 낮은 수치”라며 얼마든지 더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실제로 최근 테슬라의 실적 발표에서 ‘FSD’(완전자율주행) 구독 기능 등이 포함된 서비스부문 영업이익률은 ―0.6%로, ―40%2022-04-26 03:00:00
아우디, 고성능 전기 SUV ‘e-트론 S’ 출시아우디가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아우디 브랜드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다. 아우디는 고성능 전기 SUV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제품군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부스트 모드 503마력)과 최대 토크 82.4kg.m(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2022-04-25 16:35:00
‘MINI GEN Z-E 에디션’ 150대 한정판매MINI코리아가 25일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이하 MINI GEN Z E에디션)’을 출시했다. MINI GEN Z E에디션 은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MINI GEN Z E에디션은 한정판 순수전기 MINI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먼저 차체 상부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보닛과 차체 옆면에는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부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너제틱 옐로우 색상 로고 엠블럼이 적용됐다. 17인치 MINI 파워 스포크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발산한다.2022-04-25 16:25:00
한국토요타,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 개최한국토요타자동차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후 올해는 ‘GR 수프라’ 고객을 비롯해 ‘토요타 86’,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카 ‘RC’ 고객까지 참가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클래스는 ▲운전 테크닉에 대한 이론 교육 ▲피트 투어 ▲프로 레이서의 1:1 코칭 서킷 주행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이싱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트랙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2022-04-25 16:16:00
지프, ‘2022 CJ슈퍼레이스’ 리커버리카 2종 투입… ‘랭글러 4xe·글래디에이터’ 활약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에 랭글러 4xe(포바이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픽업 모델인 글래디에이터 등 2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프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슈퍼레이스)’에서 리커버리카(Recovery Car)로 투입된다. 리커버리카는 경기 중 충돌사고나 고장 등 문제로 경주차가 트랙에서 멈추거나 경주차 파편 등 위험요소 발생 시 투입돼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한다. 멈춰선 경주차를 견인하거나 파편을 제거하는데 활용된다.리커버리카 역할을 맡는 2개 차종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클래스 개막전에 투입됐다. 지프 리커버리카 2대에는 주요 역할을 표시하는 전용 데칼이 더해졌다.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단단한 이미지가 안전한 경주대회를 위한 파수꾼 역할과 잘 어울린다. 브랜드 정체성인 강력한 성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2022-04-25 15:41:00
- 롯데렌터카,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 출시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만기 계약 종료 이후 차량 매수한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는 ▲차량 인수 대금 대출 시 제휴처를 통한 우대금리 ▲제휴사 자동차보험상품 가입 시 GS칼텍스 주유권 3만 원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존 계약 고객에게 제공하던 정비주기 알람 서비스를 인수 후에도 동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내차 팔기를 통해 인수한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장 다이렉트로 다시 재계약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 상당 상품권과 최대 100만 원의 대여료 할인이 제공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렌터카 업계 최초로 차량 인수 후에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카라이프를 전반을 윤택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4-25 15:38:00
대기업 중고차 진출 ‘절충안’ 28일 결론…심의회 개최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한 절충안이 오는 28일 결정된다. 완성차업계와 기존 중고차업계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해 온 만큼 어떤 절충안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28일 현대자동차·기아의 중고차시장 진출 관련 사업조정 건에 대한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조정은 대기업의 사업 진출로 중소기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정부가 대기업의 사업 범위 축소를 권고하는 제도다. 사업조정심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3년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인수·개시·확장 시기를 연기하거나, 생산 품목·수량·시설 등을 축소할 것을 권고(의결)할 수 있다. 이번 심의회에는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민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심의위원들은 양측의 의견을 절충해 최종 권고안을 도출할 전망이다. 앞선 지난달 17일 열린 중고자동차판매업 관련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2022-04-25 15:30:00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 첨단 플라스틱 소재 개발… 내년 생산·공급 개시LG화학이 세계 최장 시간동안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는 배터리 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를 가해 열을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과전압과 과방전 등 단락으로 인해 배터리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화염이 발생하는데 리튬이온배터리는 물과 반응성이 높아 화재 시 물로 쉽게 소화하기 어렵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신규 특수 난연 소재는 폴리페닐렌 옥사이드(PPO)계, 나일론 수지인 폴리아미드(PA)계,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계 등 다양한 소재 군을 갖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내열성이 우수해 전기차 배터리 팩 커버에 적용하면 일반 난연 플라스틱 대비 긴 시간 동안 열을 차단할 수 있다고 LG화학 측은 설명했다. 온도2022-04-25 15: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