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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i4에 ‘벤투스 S1 에보3’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 i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 주행 성능과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춘 모델이다. BMW가 선도적으로 축적해 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된 만큼 타이어 선택에 있어서도 엄격한 조건을 제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BMW의 순수 전기차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구조를 갖추어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경량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 소재로 만든 보강벨트를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천연 레진을 사용한 고성능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컴파운드를 통해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갖췄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3 런플랫 버2022-04-14 11:28:00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뉴욕서 공개… 국내 하반기 본격 출시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DE)’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성능도2022-04-14 10:56:00
케이카 “전기차 구매 고려 비중 30% 증가”이카는 최근 자사 앱에서 내연기관 차량 검색 후 전기차를 검색하는 전환 비중이 1분기 15.4%에 달하며 전분기(11.6%) 대비 약 30%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9.5%, 11월 8.7%, 12월 11.6%에서 올 1월 12.7%, 2월 13.1%, 3월 15.1%로 전환 비중이 증가하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지속되는 친환경 트렌드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에 최근 고유가 현상이 맞물리며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차 신차종과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사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 신차 등록대수는 1만73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했다. 반면 휘발유(7만1696대), 경유(2만7906대), LPG(5805대) 신차2022-04-14 10:49:00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실물 공개… “디자인 연습하다 탄생”제네시스가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처음 공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양산 차종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일반적인 콘셉트 모델과는 달리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이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 부사장은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는 일종의 ‘디자인 모델’”이라며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은 자유로운 디자인 연습 과정에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엑스 스피디움은 그동안 제네시스 디자인에 적용돼 온 ‘적을수록 좋다’는 ‘환원주의적 디자인’ 원칙을 계승했다. 차량 전면부에서는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두 줄’과 ‘윙 페이스’가 전동화 시대에 맞춰 진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특성상 그릴의 기능은 생략됐지만 제네시스는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 디자인을 두 줄로 재해석했다. 주행등, 하향등, 상향등, 방향지시등이 통합된 헤드램프 또한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제네2022-04-14 10:40:00
아이오닉 5,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며 총 6개 부문 중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 올해의 차 전체 후보 차종은 모두 27개 모델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올라 끝까지 경합을 벌였다. 아이오닉 5는 또한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와 프리미엄 전기차인 ‘벤츠 EQS’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기아 EV6와 아우디 e-트론 GT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끝에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벤츠 EQS가 ‘세계 럭셔리 자동차’,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세계 도심형차, 아우디2022-04-14 09:53:00
한국GM,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 정규직 발탁 채용한국GM은 14일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들에 대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들에게는 5월 1일부 채용을 조건으로 이번 발탁 채용에 관한 내용을 제안했다. 채용 규모는 부평 및 창원공장 내 선별된 제조공정 내 하도급 직원 260명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과 특별협의체에서 이번 채용 관련 제안을 약속대로 이행하기 위해 그동안 대상 도급직 직원들에 대한 세부적인 채용 조건을 논의해 왔다”며 “지난달 말 생산 하도급 직원 정규직 발탁 채용을 위해 대상 인원들이 소속된 도급업체와 계약은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산 하도급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GM은 작년부터 금속노조에 특별 협의를 요청해 왔다. 올해 초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하도급 직원 직접 채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탁 채용되는 하도급 직원들은 다음 달부터 한국GM 정규직 직원으로 근무에 투입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4-14 09:21:00
현대차 아이오닉 5,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 ‘영예’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2022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의 전기차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로 뽑힌데 이어 아이오닉5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면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2022-04-14 08:55:00
현대차, 美서 직접 전기차 만든다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3억 달러(약 3720억 원)를 투자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서는 것으로, 현지 전기차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 주정부는 현대차 미국법인이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 친환경차 생산 공정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 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모델,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새로 생산하게 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0월, GV70은 12월부터 생산돼 내년 상반기(1∼6월)부터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 본부장도 이날 뉴욕 오토쇼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앨라배마 주정부는 “우리의 친구 현대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이번 투자는 미국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2022-04-14 03:00:00
- [단신]BMW, 초대형 플래그십 SUV ‘뉴 X7’ 공개 外■ BMW, 초대형 플래그십 SUV ‘뉴 X7’ 공개 BMW가 13일 초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7’을 최초로 공개했다. 부분 변경 모델인 뉴 X7은 강렬한 인상의 외부 디자인과 디지털화가 강화된 실내, 첨단 운전자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됐다. 뉴 X7의 실내는 첨단 분위기를 강조했다.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상황에 맞춰 실내조명 효과를 바꿔 주는 기능 등을 넣었다. 뉴 X7은 4분기(10∼12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2022-04-14 03:00:00
폭 141cm 스크린, 묵직한 움직임… 럭셔리 전기차 세단지난달 24일 시승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 세단 ‘더 뉴 EQS’는 야심이 뚝뚝 묻어나는 차였다. 벤츠는 내연기관차 시대를 열었지만,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는 한발 늦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벤츠는 203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등에 400억 유로(약 54조 원)를 투자하겠다는 공격적인 계획을 지난해 내놨다. 전기차 시대에도 고급차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겠다는 벤츠의 목표에 따라 EQS에는 첨단 기술력이 대거 적용됐다. EQS에 탑승하면 먼저 거대한 크기의 MBUX 하이퍼스크린이 운전자를 맞이한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일체형으로 제작된 길이 141cm의 화면이다. 물결을 연상시키는 곡선형 디자인이 차량 실내 공간과 어우러지며 ‘미래 모빌리티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운전석에서는 디지털 계기판, 조수석에서는 차량 제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볼 수 있다. 가운데 위치한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는 내비게이션이나 후방 카메라, 공조시스템 등이 표시된다. 운2022-04-14 03:00:00
쌍용차채권단, 법원·거래소에 “조속한 재매각 필요” 탄원 쌍용자동차 매각 무산과 관련해 340여개 협력사로 구성된 쌍용차상거래채권단이 13일 법원에 탄원서를 내고 재매각 절차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호소했다. 채권단은 이날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상거래채권단 협력사가 실로 원하는 것은 쌍용차를 책임질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과 자금 능력을 갖춘 진정한 인수자가 조속히 선정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채권단은 “일각에서는 쌍용차가 올해 10월 15일까지 새로운 인수자를 통한 회생계획안의 미인가시 최악의 경우에는 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한다”며 “협력사들은 쌍용차에게 주어진 재매각의 기회가 에디슨모터스의 가처분 신청 및 특별항고 제기로 인해 무산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쌍용차가 회생절차 종료기한 내에 재매각을 통한 회생계획안이 반드시 인가될 수 있도록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제기한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에 대해 조속한 결정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2022-04-13 18:15:00
- 자동차시민연합, ‘중고차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후생증진 방안’ 포럼 개최자동차시민연합은 13일 ‘중고차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후생증진 방안’에 대해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중기부는 생계형적합업종심위원회의 기존 판단을 고려해 신정부 출범 전에 사업조정심의회에서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며 “중고차 문제는 시장 논리에 반하는 정치적 고려는 철저히 배제돼야 하며 소비자와 국민권익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결정해달라”고 강조했다. 권용수 건국대 교수는 “중고차 시장은 불투명한 가격이나 허위매물 등의 문제로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매우 낮고, 소비자 후생증진 관점에서 대기업의 시장 참여까지 요청되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본질적 유사성을 지닌 생계형 적합업종, 사업조정제도의 남용적 활용은 이중 규제의 가능성과 비효율성 등을 안고 있는 만큼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는 연식 5~6년 내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는데,2022-04-13 15:16:00
전기모드 최대 57km 주행… 볼보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배터리 성능↑볼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연식변경을 통해 배터리 용량을 늘렸다.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80%가량 확대하고 성능을 개선했다. 트림 이름은 ‘T8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정했다. 기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이름으로 ‘T8 리차지’를 사용했다. 하지만 순수전기차 브랜드를 ‘리차지’로 전개하면서 구분이 애매해진 상황이었다. 이후 트림 이름을 T8 AWD로 변경했다가 이번에 다시 리차지를 PHEV 모델에 도입했다. 볼보코리아는 2023년형 PHEV 모델 ‘XC90·S90·XC60 T8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charge PHEV, T8 AW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볼보 측은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리차지’ 라인업과 함께 브랜드 전동화 핵심 파워트레인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2023년형은 배터리와 엔진, 전기모터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2022-04-13 14:42:00
실수로 공개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평가는?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더 뉴 팰리세이드의 외관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인터넷에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13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신모델로 보이는 이미지가 돌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현대차 미국법인이 유튜브의 섬네일로 올렸다가 지운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금보다 나은 듯”이라거나 “이전 세대와 비슷하다”는 등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당시 티저 이미지로는 차량 전면부 일부만 공개됐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을 계승하고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2022-04-13 12:25:00
정의선 회장, 뉴스위크 ‘올해의 비저너리’ 첫 수상 영예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자동차 산업의 틀을 뛰어넘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영역을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혁신에 주목한 것이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정의선 회장을 ‘올해의 비저너리’ 수상자로 발표했다. 현대차그룹 아키텍처개발센터와 전동화개발담당도 ‘올해의 R&D팀’,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뉴스위크는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50인’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자동차산업에서 인류에 획기적이고 창의적 변화를 촉진한 인물과 단체에 대해 6개 부문에 걸쳐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을 선정, 현대차그룹이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비저너리는 향후 30년 이상2022-04-13 10:27:00
가상 남매 호곤해일 첫차 ‘볼보 C40 리차지’… “도로 위 넘어 지구의 안전까지”연예인처럼 다양한 브랜드를 광고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소비자와 소통을 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가상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최근 최고의 광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람들과 달리 늙거나 변하지 않고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를 걱정도 없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지도를 쌓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노래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로지(ROZY)’다. 신한라이프를 시작으로 한국GM 쉐보레 전기차와 반얀트리,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업계를 넘나들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가상인간이 ‘셀럽’ 캐릭터로 성장한 사례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가상인간이 새로운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버추얼 패밀리 ‘호곤해일’은 3명으로 구성된 가상가족으로 활동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MZ세대 모습을 상징하면서 친근감 있는 캐릭터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호곤해일은 첫 차로 ‘안전의 볼보’를 선택했다. 볼보코리아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2022-04-13 08:00:00
현대차, ‘2022 코나’ 출시… 버튼시동 등 기본사양 강화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2 코나’(사진)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2022 코나는 소비자들이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했던 사양들을 기본 탑재로 바꿔 상품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2022 코나는 가장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시동과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전방 주차거리 경고 기능, 조향 기능이 연동된 후방모니터 등을 기본 사양으로 넣었다.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조향 연동 후방모니터 등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 편의 사양이 더해진 ‘모던 초이스’ 트림이 추가됐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가 기본 탑재된다. 2022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2.0 2144만∼2707만 원 △가솔린 1.6 터보 2213만∼2775만 원 △하이브리드 2558만∼3056만 원2022-04-13 03:00:00
“쌍용차 재매각 중단해야”…에디슨모터스, 법원에 가처분신청최근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된 에디슨모터스가 법원에 쌍용차 재매각 절차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에디슨모터스와 관계사인 에디슨EV는 12일 공시를 통해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매각절차 진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에디슨EV는 “채무자(쌍용차 관리인)는 쌍용차에 관해 올해 1월 10일자 투자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매각절차 이외의 새로운 매각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쌍용차 인수를 추진해왔던 에디슨 측은 투자 계약에 따라 지난달 25일(관계인 집회 5영업일 전)까지 기존 납부된 계약금 305억원을 제외한 잔여 인수대금 2743억원을 입금하지 못하면서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 이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 측은 M&A 무산 이후 이번까지 세 차례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달 29일 M&A 투자계약 해제 효력 정지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데 이어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2022-04-12 21:50:00
- 리본카, 8일 안심환불제 운영리본카는 중고차 업계 최장기간인 8일의 환불 기간을 보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심환불제는 기존에 제공하던 7일의 환불 기간을 국내 최장기간에 해당하는 8일로 연장했다. 고객은 차량 인수 후 8일간 운행을 통해 외관은 물론 주행 만족도와 성능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면밀히 확인 후 구매를 확정할 수 있다. 무사고와 800㎞ 이하의 운행 조건만 충족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단순변심의 경우도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반납 차량의 세차 및 관리비 등 추가 비용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차량 반납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전문 탁송 기사가 방문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4-12 18:01:00
르노코리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명 변경 첫 공식 행보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새로운 사명 발표 이후 사내외 첫 공식 행사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새로운 사명과 함께 소비자 중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첫 행보로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선입견 없이 개선 가능한 부분을 창의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한다. 공모전 주제는 ‘XM3 고객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인카페이먼트 상품성 강화’, AS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 3가지로 구성해 진행했다. 우수 아이디에어 대해서는 상금 최대 100만 원을 수여하고 유관 부서에서 상품성과 사업성을 추가 검토해 실제 상품과 서비스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 결과 접수된 총 177개 아이디어 중 해당부문 전문 부서와 경영진 평가를 통해 공모부문 통합으로 총 10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1등은 XM3 내 대형 내비게이션 스크린 확장 기능 아이디어를 제시한2022-04-12 16: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