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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전달식 개최타타대우상용차가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또한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달 2일까지 대형 맥쎈과 중형 구쎈의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맥쎈과 구쎈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 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타타대우 중대형 트럭 제품군이다. 기존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 불만 및 개선사항 140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출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전면부 대형 그릴 디자인의 압도적인 첫인상과 함께 최대 570마력과 255토크를 구현(대형 맥쎈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5%에 달하는 연료 효율 개선으로 네이밍에 걸맞은 ‘쎈’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첨단 시스템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를 적용해 차량관리에 효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안전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혁신 요소들을 접목시켰다. 타타대우는 지난 8일 전북 군산2022-02-09 14:25:00
- ‘엔카시세’ 연 평균 570만명 방문엔카닷컴, 연 평균 570만명! 한국인이 가장 많이 확인한 ‘엔카시세’ 연 평균 약 570만명이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기 위해 ‘엔카시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019~2021년 3년간 엔카시세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년간 누적 약 1 700만명, 연 평균 약 570만명이 엔카시세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연 평균 570만명이라는 방문자수는 대한민국 인구 10명 중 1명이 방문한 셈이다. 엔카닷컴은 지난 약 22년간 축적한 데이터 베이스와 연 평균 120만대 거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시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엔카 광고, 판매, 매입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실제 시장가에 가장 가까운 시세 도출이 가능하다. 또한 ‘엔카시세’는 업계 최다 수준인 약 900개 모델의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상시 제공한다. 이밖에도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의 가격, 판매가능성, 매물 신뢰도로 나눠 분석하고, 현재 판매 중인 경쟁 차량의2022-02-09 11:19:00
현대차, 아이오닉5-넥쏘 앞세워 日시장 재진출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와 ‘온라인 판매’ 카드를 앞세워 2009년 이후 12년여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한다.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이지만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더딘 상황이어서 현대차가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8일 일본 현지에서 언론 발표회를 열고 올해 5월부터 승용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나 판매 부진 탓에 2009년 12월 승용차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버스 등 상용차 부문만 명맥을 이어왔다. 현대차는 일본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연료전기차 넥쏘 2종을 선보인다. 5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차량 주문을 받고, 7월 이후 고객들이 인도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일본어로 사전 촬영한 영상 메시지에서 “(일본 철수 후) 12년간 현대차는 다양한 형태로 고민을 계속해 왔다”며 “지금도 일본 전국에서 600대의 현대차가 다니고 있다. 고객과의 ‘기즈나(絆·인연)’를 중요히2022-02-09 03:00:00
- [부고]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부친상△김창일씨 8일 별세. 김형준씨(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부친상=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월10일 오전 11시.2022-02-08 16:37:00
BMW,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판매BMW코리아가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판매에 돌입한다. 이 차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다. BMW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차량 외부에는 알파인 화이트와 블랙 사파이어, 아틱 레이스 블루, 산레모 그린 등 4가지 외장 색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차체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버네스카 가죽이 적용된 M 스포츠 시트, 센사텍 대시보드, M 시트 벨트 등이 들어간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가속한다.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추가 냉각시스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2022-02-08 15:47:00
- 현대차 파키스탄 협력사 실수에 인도서 불매운동 직면한국 현대자동차가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 분쟁지역 카슈미르와 관련한 논란으로 인도에서 불매운동 위험에 휩싸였다. 현대의 파키스탄 협력업체 니샤트(Nishat) 그룹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파키스탄 국경일 ‘카슈미르 연대의 날’(5일)을 맞아 자결권을 위해 희생한 카슈미르인을 기리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것이 시발점이 됐다. 7일 로이터에 따르면 카슈미르 전지역을 자국령으로 여기는 인도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 수 백명이 현대차에 대한 보이콧(불매) 선언을 촉구했다. 현대차가 파키스탄 협력업체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수 십년 분쟁이 있는 카슈미르에 대한 인도의 입장에 대해 무지했다는 점을 사과해야 한다고 인도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지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인 수 십명은 현대차 주문을 취소할 것이라며 대신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앤마힌드라 같은 국내 자동차를 지지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인도 트위터 사용자 아슈토쉬 소니는 이달 인도 예정이었던2022-02-08 15:28:00
전기차-온라인판매 앞세워…현대차, 12년만에 日 재진출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를 앞세워 2009년 이후 만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한다.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이지만 전기차로의 전환이 상대적으로 늦은 상황을 감안하면 현대차도 승산이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현대차는 8일 일본 현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5월부터 승용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나 판매 부진 탓에 2009년 12월 승용차 판매를 중단했으며, 이후 버스 등 상용차 부문 영업만 이어 왔다. 현대차는 “일본 시장 철수 후 현대차는 디자인, 성능, 품질 등에서 진화해 왔다”며 “환경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차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일본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연료전기차 넥쏘 등 2종을 선보인다. 5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주문하며, 7월부터 소비자들이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오닉5은 현지에서 4개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479만 엔(2022-02-08 14:59:00
현대차, 12년 만에 일본 시장 재진출… 온라인 판매 방식 도입현대자동차가 넥쏘와 아이오닉5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다. 지난 2009년 철수 이후 12년 만이다. 현지 판매는 우선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8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일본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일본 승용차 시장 재참여를 발표했다. 현대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2009년 말 철수한 이래 12년 만으로, 현대차는 그동안 일본 시장에서 버스 등 상용 부문 영업만을 해왔다. 장재훈 사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간 현대차는 다양한 형태로 고민을 계속해 왔다”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진지하게 고객과 마주보기로 결심했다”고 재진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의 비전 이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은 배워 나가야 하는 장소임과 동시에 도전해야 하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넥쏘와 아이오닉5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혁신적인 상품성을 가진 친환경차를2022-02-08 14:58:00
- 하만, 제네시스 G90에 뱅앤올룹슨 3D 사운드 시스템 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제네시스 4세대 G90에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G90의 스피커 그릴 디자인에도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G-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유명 공연장의 특성을 섬세하게 측정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세계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과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을 구현한다. G90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마이크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한다. 버추얼 베뉴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와 하만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 기술을2022-02-08 11:49:00
현대차그룹, 美 에디터스 초이스 22개 차종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매체(카 앤 드라이버’) 발표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주요 모델들이 대거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카 앤 드라이버 어워드에서 ▲현대차 11개 ▲기아 6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2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대상으로 시승, 전문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시상식은 400개가량의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116개 수상 차종 중 22개를 차지했다. 수상 차종 5대 중 1대를 현대차그룹이 차지한 것이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싼타크루즈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엑센트 ▲엘란트라 N ▲벨로스터 N ▲쏘나타 등 총 11개 모델이 수상해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기아는 ▲쏘울 ▲쏘렌토2022-02-08 11:02:00
-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지난해 2배로 늘어지난해 중국과 유럽, 미국, 한국,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25%에 그친 반면 2021년엔 112%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선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테슬라가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자동차 보조금 지급이 판매량을 크게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전기차 판매 실적 및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BEV) 신차 판매량은 472만 대로 전년(약 220만 대)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국은 총 270만 대의 전기차가 팔리며 판매량 및 성장률 측면에서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업체별 전기차 판매 순위 1위는 약 92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이어 초소형 전기차 ‘훙광MINI’ 등으로 인기를 끈 상하이차가 판매량 약 61만 대로 2위, 전기차 전용 모델 ID.3, ID.4의 본격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2022-02-08 03:00:00
기아 “中시장 부진 씻고 전기차 신차 6년간 매년 출시”기아가 중국 시장 재도약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의 경영 구조를 재편한다. 아울러 전용 전기자동차와 글로벌 인기 차종 등을 적극 투입해 중국 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투자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의 중국 합작법인 구조와 명칭도 바뀐다. 기아는 2002년 중국에 진출할 당시 3자 체제로 합작했다. 기아가 지분 절반을 갖고 둥펑(東風)자동차, 장쑤웨다(江蘇悅達)그룹이 각각 25%를 보유했다. 그래서 이름도 ‘둥펑위에다기아’였다. 둥펑위에다기아의 중국 현지 판매 실적은 최근 몇 년간 추락을 거듭했다. 중국자동차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기아의 중국 내 도매 판매량은 지난해 12만7000대에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44% 줄어든 수치다. 역대 최대였던 2014년의 64만6000대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소매 판매량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합한 한국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2022-02-08 03:00:00
- 1월 수입차 판매 대수, 1년전보다 22.2% 줄어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가 1년 전보다 22.2% 줄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1월 수입 승용차의 신규 등록 대수가 1만7361대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판매량(2만3904대)보다 27.4% 줄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과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MW가 555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3405대)와 아우디(1269대), 폭스바겐(1213대) 등이 뒤를 이어 독일 브랜드의 강세가 여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83.5%)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10.1%) 일본(6.4%) 순이었다. 수입 전기자동차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해 1년 전 120대에서 502대로 늘었다.2022-02-08 03:00:00
SM6 중고차 시세 1% 뚝… 도요타 하이브리드는 상승세SM6∙QM6가 신차 프로모션 영향으로 중고차 시세가 큰 폭 하락했다. 반면 티볼리 아머는 1%대로 시세 반짝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3시리즈는 지난달에 이어 지속 하락, 일본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세가 올랐다.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2년 2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2019년식 인기 차종 분석 결과다. 2월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다. 올해 2월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들의 시세 변동폭이 작았다. 국산 인기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8%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작은 가운데 그 중 가장 크게 시세가 하락한 모델은 SM6였다. SM6는 전월 대비 2.66% 하락해 최대가2022-02-07 17:49:00
- 롯데렌탈, 2021년도 4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롯데렌탈은 2021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41억 원, 영업이익 622억 원, 당기순이익 286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누적 매출액 2조4227억 원, 누적 영업이익 2453억 원, 누적 당기순이익 113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 53.4%, 173.3% 증가했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 확대와 중고차 판매단가 상승을 꼽았다. Io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빠른 출고로 개인 시장을 공략하고 상대적으로 운영비용이 낮은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장기렌터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중고차 시장의 호황에 따라 전문 판매업자들의 경매 참여 수요가 늘어났다. 롯데렌탈은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와의 시너지 효과로 경매되는 중고차 품질과 대당 가치를 높였다. 롯데렌탈은 ESG 경영 및 주주 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했고 경영 활동에 ESG 관점을 접목해2022-02-07 17:42:00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 이전… 하루 40대 정비 가능마세라티는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강남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강남권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190㎡,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된다. 하루 최대 40대, 월간 80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정비를 기다리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2층에는 독립된 공간의 고객라운지가 마련됐다. 1층에는 고객접수실과 진단베이, 3층과 4층에는 총 8개 워크베이로 운영된다. 이번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 개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강남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는 정비 고객에게 마세라티 무선충전시계를 증정한다. 한편,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로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직원들 또한2022-02-07 17:26:00
‘반도체 부족 여파’ 올해 첫 달 수입차 판매 22%↓… 전기차 1위는 포르쉐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첫 달 수입차 판매대수가 작년에 비해 20% 넘게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73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공급난이 국내 완성차를 비롯해 수입차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린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독일차 선호 현상은 여전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독일 브랜드가 선두권을 차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550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3405대) 부진을 틈타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양상이다. 주력 모델 경쟁에서도 BMW가 우세했다. BMW 5시리즈가 2008대(고성능·PHEV 등 포함)로 벤츠 E클래스(1884대)보다 많이 팔렸다. 이어 아우디(1269대)와 폭스바겐(1213대)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볼보 1004대, 미2022-02-07 17:13:00
눈길 역동성 과시한 ‘폴스타2 아틱 서클’… 모터스포츠 랠리서 영감폴스타가 눈길 위에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과시하는 ‘폴스타 2 아틱 서클’을 공개했다. 폴스타는 미국 애리조나 폭염과 스웨덴 북부 혹한 등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설계를 위해 엔지니어링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폴스타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약 15주 동안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양산형 폴스타 2에 비해 30mm 높아진 지상고와 350kW 및 680Nm에 이르는 향상된 출력과 토크, 그리고 타이어당 490개의 4mm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30% 더 부드러워진 스프링과 함께 아틱 서클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튜닝된 3방향 퍼포먼스 올린즈 댐퍼는 전후방 9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보조 조정 챔버도 갖췄다. 브렘보 4핀 브2022-02-07 16:53:00
볼보, ‘노스볼트’와 스웨덴 예테보리 배터리 공장 조성… 오는 2025년 준공 목표볼보는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Northvolt)’와 오는 2025년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지역에 배터리 셀 공장(기가팩토리)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공장 설립에는 두 업체 협약에 따라 총 4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업체 전환을 추진하는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요소로 꼽힌다.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완공 시 연간 최대 50GWh 규모 배터리 셀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기차 약 50만 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해당 배터리 셀 공장은 볼보 토슬란다 공장, 볼보·노스볼트 연구·개발(R&D)센터 등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효율적인 전기차 생산을 고려한 조치로 볼 수 있다.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 볼보 CEO는 “노스볼트와 배터리 셀 파트너십은 브랜드 전동화에 대한 전략적 목표의 핵심”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프리미엄 전기차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전기차만2022-02-07 15:50:00
수입 픽업 이끄는 ‘쉐보레 콜로라도’, 누적판매 1만대 돌파… “라이벌 포드 레인저 압도”한국GM은 지난달 픽업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가 국내 누적등록대수 1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8월 출시 후 총 1만168대가 등록됐다. 수입 픽업트럭 최초로 1만 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2년 1월 쉐보레 콜로라도 등록대수는 총 347대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특유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자연습기 엔진 특유의 엔진 질감,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바디 등 픽업 본고장인 아메리카 감성이 집약된 모델이라는 평가다. 경쟁모델로는 출시가 한 발 늦은 포드 레인저가 꼽힌다. 하지만 포드 레인저는 미국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되는 콜로라도와 달리 호주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남아공에서 생산된 디젤 모델이 국내 판매된다. 미국 판매 모델과 파워트레인, 트림 등 세부 구성이 다른 이유다. 아메리칸 픽업 정통성을 놓고 보면 콜로라도의 판정승이다.지난달 판매량도 크게 차이난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로 신차 생산이 제한되는 상황 속2022-02-07 15: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