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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상장’ LG에너지솔루션, 중장기 전략 공개… 투자 재원 최대 10조2000억 확보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KOSPI)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1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30여년 동안 쌓아온 도전과 혁신 역량이 기업공개(IPO)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상장은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PO를 계기로 기술과 제품, 고객, 생산능력 등 4박자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4250만 주(LG에너지솔루션 신주 3400만 주, LG화학 구주 850만 주),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25만7000원~30만 원이다.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최대 12조7500억 원(공모가 32022-01-10 18:21:00
-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본 계약 체결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해각서 체결(11/2일) 및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되면서 최종 본 계약을 맺게 됐다. 그 간 본 계약 협상의 쟁점사항이었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또한, 쌍용자동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 개선, 대쉬보드 및 그릴의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3,048억)의 10%(이행보증금 포함)에 해당하는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의해 ‘인가2022-01-10 17:25:00
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컨티뉴’ 공개현대자동차가 10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컨티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들을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2022-01-10 17:07:00
캐딜락코리아, 전시장·홈페이지 방문 이벤트 ‘해피 뉴 캐딜락’ 진행… 브랜드 접점 확대캐딜락코리아는 전국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해피 뉴 캐딜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부터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세단 CT4와 CT5 등 전 라인업을 완성한 후 처음 맞이한 새해를 기념해 소비자 접점 확대 차원에서 기획한 이벤트라고 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홈페이지 방문자, 신차 출고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시장 방문객은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캐딜락 브랜드 관련 OX퀴즈 정답을 맞히면 랜덤박스 추첨권이 제공된다. 추첨에 따라 특별 제작된 캐딜락 겨울모자와 퍼즐 등 다양한 굿즈를 준다. 홈페이지에서는 OX퀴즈에 참여한 후 온라인 견적상담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캐딜락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시에는 호랑이 모양 석고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준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부장은 “올해는 캐딜락이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첫 해가2022-01-10 16:48:00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패키지 가격 20% 올린다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패키지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FSD 가격이 오는 17일부터 1만2000달러(약 1438만원)로 오른다”고 밝혔다. 기존 1만달러에서 20% 인상되는 것이며 미국에만 적용된다. 또 현재 월 199달러에 제공되는 FSD 구독서비스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FSD는 자동 차선 변경,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차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일시불 1만달러 또는 월정액 199달러를 내면 서비스받을 수 있다. CNBC는 테슬라가 실적보고서에서 FSD 고객수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미국 내 가격 인상이 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과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국은 테슬라의 FSD 개발 및 기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2022-01-10 16:00:00
법원, 에디슨-쌍용차 투자계약 체결 허가…본계약 가시권법원이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과 쌍용자동차 측이 제출한 투자계약 체결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인수·합병(M&A) 본계약 협상을 마무리짓고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서울회생법원장 서경환)는 쌍용차 측이 이날 법원에 제출한 투자계약 체결 신청을 같은 날 오후 허가했다.앞서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양측은 본계약 세부협상 과정에서 경영권 개입 논란 등 난항을 겪어왔다. 에디슨모터스 측의 신차 개발 등을 위한 자료요청에도 쌍용차가 기술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거부하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이 같은 갈등에 지난달 27일까지였던 계약 체결 법정 기한은 이날로 연기됐다. 양측은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 중재로 만났고, 이날 의견 조율에 성공해 일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쌍용차 측은 “본계약 체결에 대한 양사 합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날 중 법원에 투자계약 체결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에디슨모터스 측 역시 “합의2022-01-10 15:47:00
가격 널뛰는 테슬라, 팬덤 효과? 가격 갑질?‘팬덤 효과? 가격 갑질?’ 미국 전기자동차 브랜드 테슬라의 주요 모델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해에만 서너 차례 오른 것을 두고 업계 안팎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번 차량을 출시하면 가격을 거의 바꾸지 않는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를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 ‘팬덤’에서 비롯된 테슬라만의 가격 정책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팬덤을 악용한 이른바 ‘가격 갑질’ 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의 스탠다드 트림 판매가격은 지난해 초 5479만 원이었지만,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5859만 원, 6059만 원으로 올랐다. 올해 들어 또 다시 100만 원이 오른 6159만 원에 판매 가격이 책정된 상태다. 모델 3 스탠다드 트림이 처음 한국에 출시됐을 때의 가격 5239만 원과 비교하면 920만 원(17.6%)이 더 비싸다. 모델3 롱레인지는 출시 가격이 6479만 원이었는데, 현재 6979만 원에 팔리고 있다.2022-01-10 14:16:00
SK지오센트릭, 美 퓨어사이클과 울산 재생플라스틱 공장 설립 합의… 연내 착공 추진SK지오센트릭이 CES 2022 현장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해외 업체와 국내 울산시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미국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퓨어사이클)와 울산에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강동훈 SK지오센트릭 그린비즈추진그룹장이 마크 오트워스 퓨어사이클 CEO와 만나 이뤄졌다. 이번 HOA 체결로 울산에는 아시아 최초로 재생PP(Recycled Polypropylene) 공장이 구축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재생PP를 연간 6만 톤가량 생산 가능한 규모로 조성되고 SK2022-01-10 13:40:00
올해 글로벌車 산업 트렌드는?…가치사슬 변화·시험대 오르는 전기차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가치 사슬의 변화, 전기차(BEV) 산업 등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친환경차(xEV) 중심의 판매 회복세와 반도체 수급난을 동시에 겪은 최근 자동차 산업 여건에 착안해 ‘2022년에 주목해야 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5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5대 트렌드는 Δ글로벌 자동차 산업 가치사슬의 변화 Δ본격적 시험대에 오르는 전기차(BEV) 산업 Δ중국차의 세계시장 약진 Δ차별화에 고심하는 완성차 기업 Δ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다. 자동차연구원은 첫 번째 트렌드로 ‘자동차 산업 가치 사슬의 지각 변동’을 제시하며 “친환경차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 산업 정책 및 해외 투자유치 정책 등이 글로벌 자동차 가치사슬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원자재 수급 불안 및 에너지 위기 가능성도 제기된다”며 “세계적인 공급망 디커플링2022-01-10 11:31:00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카를 볼 수 있을까[이건혁 기자의 CES 후일담]2022년 1월 5~7일(이하 현지 시간) 사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2가 열렸습니다. 눈으로 직접 최신 제품과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일정과 부족한 지면 사정상 기사로 다 풀어내지 못한 CES의 이야기를 몇 가지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일본 소니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일본 소니는 CES의 터줏대감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그 위세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와 팬층을 보유한 브랜드 중 하나죠. CES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주최 측이 발행한 ‘뱃지(명찰)’를 받아야 하는데, 이 때 함께 나눠주는 녹색 목걸이에는 ‘소니’ 브랜드 로고가 선명히 새겨져 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는 5위, 소니는 51위입니다.) 기업들마다 충격적이고 이목을 끄는 발표가 이어지는 곳이2022-01-10 11:17:00
- “지난해 93만대 팔았던 테슬라 올해는 150만대 이상 팔 것”지난해 93만대의 차량을 팔아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테슬라가 올해는 15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할 전망이라고 자동차전문매체 ‘고우오토뉴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모두 93만61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87.4% 급증한 것으로 사상최고의 연간 실적이었다. 그러나 100만대를 돌파하지는 못했다. 올해 테슬라는 100만대를 넘어 15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이 매체는 사전 예약 등을 고려해 이같은 전망치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올해 테슬라의 차량 판매는 전년대비 64.9% 증가한 154만4402 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는 미국 텍사스와 독일 베를린의 신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전기트럭도 본격 출시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가 이같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빠졌으나 테슬라는2022-01-10 11:15:00
“내 최애 맛집이 차 안에”… 르노삼성, 소비자 참여 ‘인카페이먼트’ 맛집 데이터 확대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28일까지 약 두 달간 ‘마이(MY)르노삼성(MY르노)’ 앱 이용자(가입자)를 대상으로 ‘맛집인(IN)카페이먼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맛집을 추천하거나 공유하고 이를 반영해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인카페이먼트 이용 가능 매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코로나19 시대에 오프라인 맛집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정보 공유 및 차량 관리 앱인 마이르노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추천, 입점 등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시 선착순 1000명에게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주유 쿠폰이 제공된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매장을 등록한 상위 5명에게는 ‘모두가 인정한 맛잘알상’으로 20만 원 상당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장 많은 맛집을 추천(단 점주에게 인카페이먼트 입점 추천 필수)한 소비자 1명에게2022-01-10 10:57:00
전기차 경쟁 가세한 MINI… 고급 소형 유일 전동화 모델 공개MINI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사전예약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1일 15시부터 2월 28일까지다. 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실내외에는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 브랜드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색상이 적용된다. 실내에도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 버튼이 장착된다. MINI 일렉트릭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로 보다 민첩한 주행2022-01-10 10:57:00
푸조, ‘해피 뉴 이어, 해피 푸조!’ 시승행사 개최푸조는 새해 맞이 전 차종 대상 ‘해피 뉴 이어, 해피 푸조!’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전기차 ‘e-208’과 ‘e-2008 SUV’를 비롯해 SUV 라인업인 ‘뉴 2008, 3008, 5008 SUV’, 플래그십 세단 ‘508’까지 총 6종의 푸조 패밀리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시승 참여 및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푸조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80만 원 상당 ‘스타터팩’도 증정된다. 스타터팩은 ▲프리미엄 생활용품이 담긴 ‘헬스케어 팩’ ▲고급 캠핑 용품이 포함돼 있는 ‘차박 팩’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골프 팩’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해 주는 상품이 대거 포함된 ‘세차케어 팩’ 등 총 4가지 테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푸조가 스텔란티2022-01-10 10:46:00
쌍용차 첫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4000만원대 책정쌍용자동차는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 원 대 차량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가격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E3 3880만 원 ▲E5 4390만 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 원 후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에는 최대 출력 140kW(190마력), 최대 토크 360Nm(36.7kg.m)를 발휘하는 모터가 탑재됐다. 또한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과 8개의 에어백을 적용, 차체에는 초고장력 강판이 74%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춰 유로 NCAP 안전성을 획득했다. 코란도 이모션 551ℓ 적재공간에는 골프백 4개(또는2022-01-10 10:33:00
에디슨모터스-쌍용차,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와 M&A(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쌍용차는 지난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같은 해 11월 12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벌인 결과 이날 본계약 절차를 밟았다. 양사는 본계약 협상의 쟁점 사항이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하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도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했다. 쌍용차는 “원활한 회생절차 진행을 위해 원재료 매입, 노무비 지급 등을 위해 500억원을 대여 조건을 한도로 회생법원의 허가를 얻어 차입한다”고 설명했다. 또 쌍용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Δ주행거리 개선 Δ대시보드 및 그릴 개선 등을 골자로 양사 엔2022-01-10 09:32:00
한국타이어 장착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개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2022 시즌 개막전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 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 4월 벨기에, 5월 독일, 7월 포르투갈, 9월 스페인, 11월 미국에서 열리며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포르쉐 991·람보르기니 우라칸·BMW M4 GT3·메르세데스-AMG GT3·아우디 R8 등 글로벌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한 바퀴에 5.39킬로미터이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또한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완벽한 제동력 등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2022-01-10 09:24:00
롯데 장기렌터카 개인 63.1% 전기차로… 하루 만에 출고 이점롯데렌탈은 2021년 전기차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 비율이 전체 전기차 계약 대수 63.1%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2021년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하며, 누적 계약대수로 업계 최초로 1만5000만대를 돌파했다. 이 중 개인 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로 2018년부터 개인고객이 법인고객에 앞선 이래 올해 개인 고객 수요가 최대폭인 전년대비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트림∙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해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을 인기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렌터카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전기차 장기렌터카 풀케어 프로그램 ‘EV 퍼펙트 플랜’을 출시하며 배터리 안심케어 및2022-01-10 09:12:00
무뇨스 현대차 COO “美서 SUV-친환경차-제네시스 자신”“미국서 전기차 아이오닉의 판매는 충전 인프라를 가진 딜러사에만 허용하겠다. 전기차는 물론 수소차 인프라도 구축해 나가겠다.” CES2022 개막일인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들과 만난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한껏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에 합류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을 총지휘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 브랜드 합산 148만9118대를 팔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1986년 첫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일본 브랜드 혼다(146만6360대) 를 제쳤다. 1위를 차지한 일본 도요타(233만2261대)에 이어 아시아 브랜드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무뇨스 사장은 “소비자들이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혁신적이라고 인정하면서, 현대차도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무뇨스 사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친환경 차량, 고급 브랜드2022-01-09 14:33:00
[신차 시승기]대통령 단골 의전차 ‘에스컬레이드’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 제20대 대통령이 두 달 뒤면 결정 난다. 새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어깨가 부스러질 정도로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만 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K방역을 비롯해 4년간 26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집값 폭등, 증세 정책에 따른 세금 폭탄에 물가 상승까지 민생 안정을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하다. 대통령이 취임하면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의전차다. 대한민국 VIP가 안전을 위해 어떤 차를 선택할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캐딜락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는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로 손꼽히는 모델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7년 5월 10일 취임 첫날 서울 홍은동 자택을 떠나 국립현충원으로 갈 때 경호차로 에스컬레이드를 대동했다. 지난 2018년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선 에스컬레이드가 직접 의전차 역할을 했다. 에스컬레이드가 VIP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번 시승을 통해 강력한 카리스2022-01-07 17: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