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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친환경 라이프 ‘김무열·윤승아 부부’ 홍보대사 선정볼보코리아는 7일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볼보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왔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헤이 플로깅’ 활동 국내 저변 확장을 이끌었고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위한 ‘세이프티 캠페인’을 선보였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볼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T8 오너인 동시에 유기견 두 마리를 가족으로 맞아 현재 다수 반려견과 생활하고 있다. 평소 이들 부부는 환경보호와 유기견 구조, 임시 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위해 강원도 양양에 지은 공용 스테이 공간을 플라스틱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어메니티로 제공하고 생분해 비닐만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2021-12-07 17:38:00
허위로 현대차 비방한 유튜버 결국 법정에… 검찰, 불구속 구공판 기소 “벌금형 넘어섰다”현대차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소송을 당한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오토포스트’ 전 편집장에 대해 불구속 구공판 기소 처분을 내렸다. 불구속 구공판은 검찰이 피의자를 불구속한 상태에서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불구속 구공판 기소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징역형 선고 필요성이 있는 중대사안의 경우 재판을 통한 형량 결정을 재판부에 구하는 처분이다. 보통 징역형 집행유예나 징역형 실형선고 둘 중 하나가 유력한 상황일 때 이뤄지는 처분이라고 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초범이고 사안이 중대하지 않으면 통상적으로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건도 유사하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례적으로 정식기소가 이뤄졌다”며 “동영상 공유 채널을 이용해 현대차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행위에 대해 검찰이 명예훼손 내용과 파급정도, 시간적 지속성과 반복성 등 측면에서 범2021-12-07 16:12:00
배터리 사업 힘주는 삼성그룹… ‘이재용 심복’ 최윤호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내정삼성SDI는 7일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영현 사장은 사업 성장과 역대 최대실적 달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SDI 설립 최초로 부회장직에 올랐다. 승진과 함께 이사회 의장직을 맡는다.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신임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담당임원, 전사 경영지원실장(CFO) 등 요직을 거치면서 삼성전자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CFO를 맡으면서 삼성전자 재무를 도맡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부회장 심복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그룹 내 삼성SDI 역할과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그동안 삼성SDI는 엔진니어 출신이 대표이사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재무와 경영 전문가가 CEO직에 맡게됐다. 업계에서는2021-12-07 15:02:00
‘노노재팬’서 벗어난 일본車…판매량 ‘쑥쑥’ 점유율 전년 수준 ‘회복’일본제품 불매 운동 ‘노노재팬’ 영향으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던 일본차가 전년 수준의 점유율을 회복, 반일운동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1~11월) 들어 일본차는 국내시장에서 1만8981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 1만8250대와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본차의 누적 점유율은 전년과 같은 7.5%로 회복됐다. 브랜드별로 보면 렉서스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렉서스는 올해 8994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8.8% 판매량이 늘었다. 판매량 증가에 따라 렉서스는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독일 3사(메르세데스-벤츠, BNW, 아우디)와 볼보, 폭스바겐, 미니, 지프에 이어 8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렉서스는 866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32% 늘었다. 렉서스의 판매량을 견인한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인 ES300h다. ES300h는 지난달에만 698대가 팔리며 수입차 가운데 베스트셀링카(트림 기준) 1위를 차지했다.2021-12-07 09:54:00
현대차 싼타페, 6인승 나왔다현대자동차는 6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사진)를 출시했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외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옵션을 추가했다.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 품목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의 품목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 키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 1개)를 기본화했다. 디젤 2.2 모델은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기준 강화 시 이를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2021-12-07 03:00:00
- 車반도체 부족에… “글로벌 자동차 값 인상, 내년에도 이어질 듯”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계 자동차 가격 상승 추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 등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6일 ‘자동차 가격 상승 현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은 올해 9월 기준 4만5000달러(약 5300만 원)로 1년 동안 약 12% 올랐다. 중고차 매물 평균 가격은 지난달 기준 2만9000달러(약 3400만 원)로 1년 만에 29% 상승했다. 신차 공급 지연은 중고차 가격 상승을 불렀다. 유럽의 10월 중고차 매물 평균 가격은 연초 대비 28% 올랐고 같은 기간 일본은 중고차 경매 가격이 11% 상승했다. 한국에서는 국산차 신차의 가격 급등세는 아직 크지 않지만 수입차는 판매 가격이 상승하거나 판매사 할인 등이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기아 쏘렌토 등 인기 중2021-12-07 03:00:00
- 미네르바 스쿨-쏘카, 공유 전기차 확대안 발표‘캠퍼스 없는 대학’ 미네르바 스쿨의 학생들이 국내 모빌리티 기업 쏘카와 8주간 협업하며 전기차 카셰어링 확대를 위한 전략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발표는 미네르바 스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씨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네르바 스쿨의 학생들은 1학년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낸 뒤 2학년 때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돌며 다양한 기업과 8주간 협업해 연구를 진행한다. 올해 가을 학기 한국을 찾은 학생들은 쏘카, 크래프톤 등 10여 개 기업 중 전공 및 관심에 맞는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임하영 씨(23) 등 4명의 학생은 “쏘카 고객 설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불충분한 정보, 배터리 충전량 확인의 어려움 등이 주요 불만 사항이었다”며 “충전기 위치 지도 제공, 충전 단계별 자세한 디지털 정보 마련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 건물과의 계약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1-12-07 03:00:00
휘발유값은 내렸는데… LPG가격 7년만에 최고치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가스와 E1은 LPG 공급가격을 지난달 kg당 165원 올린 데 이어 이달 88원을 추가로 인상했다. 국내 LPG 평균 판매가격은 2014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6일 오후 서울 시내 LPG 충전소 모습.2021-12-07 03:00:00
“팔 차 부족하지만 사회적 책임 완수”… 벤츠코리아, 환아 위해 인기 전기차 ‘EQA’ 2대 기증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환아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2대를 기증했다.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신차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기차종을 기부한 것이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장기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인 ‘EQA’ 2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된 차량은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통원 치료를 받기 위해 머물고 있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서 이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까지 이동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EQA는 전기차 특유의 넉넉한 힘과 작지만 세련된 승차감이 특징인 모델이다. 출시 당시 최대 주행가능거리(300km, 환경부 기준)가 단점으로 꼽혔지만 우수한 승차감과 디자인에 힘입어 조용한 흥행을 이어갔다. 사전계약을 통해 4000대가 계약되면서 공2021-12-06 20:31:00
“美 SUV 군단이 몰려온다”… 포드·링컨, 내년 오프로더 ‘브롱코’ 등 신차 5종 국내 상륙포드코리아가 2022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신차를 투입해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드코리아는 내년 한 해 동안 오프로더 ‘브롱코’를 비롯해 새로운 SUV 5종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익스페디션과 네비게이터 등 신차 3종을 출시해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데 이어 내년에는 국내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차별화된 SUV 모델을 앞세워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북미 시장에 출시된 후 해외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은 브롱코다. ‘야생마’를 의미하는 브롱코는 약 25년 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드 SUV 모델로 통한다. 1세대 모델은 1966년 출시됐다. 20세기까지 다양한 영화 속에 등장해 남성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로 활약했다. 새로운 브롱코는 1세대 브롱코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모습으로2021-12-06 19:31:00
한국토요타,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와 소방청은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특별 교육은 전동화 차량 화재 시 구조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전기차(B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도요타, 렉서스 차량을 활용한 구조 실습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40명씩 2회로 나눠서 운영되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명 구조의 최전방에서 노력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안전확보와 사고발생 후의 피해 확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2021-12-06 18:02:00
반도체 부족·원가 상승에…車가격 내년에도 오른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계 자동차 가격 상승 추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 등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6일 ‘자동차 가격 상승 현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은 올해 9월 기준 4만5000달러(약 5300만 원)로 1년 동안 약 12% 올랐다. 중고차 매물 평균 가격은 지난달 기준 2만9000달러(약 3400만 원)로 1년 만에 29% 상승했다. 신차 공급 지연은 중고차 가격 상승을 불렀다. 유럽의 10월 중고차 매물 평균 가격은 연초 대비 28% 올랐고 같은 기간 일본은 중고차 경매 가격이 11% 상승했다. 한국에서는 국산차 신차의 급등세는 아직 크지 않지만 수입차는 판매 가격이 상승하거나 판매사 할인 등이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중고차의 경우 일부 신차 수2021-12-06 15:53:00
한국GM, ‘2022년형 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수입 모델 전용 서비스 첫선한국GM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 저변을 확대한 ‘콜로라도’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연식 변경과 함께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022년형 콜로라도에 적용한다. 수입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고 한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 모델이다.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바디와 강력한 퍼포먼스와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 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선보인 2022년식 콜로라도는 오프로드 느낌을 강화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컬러와 신규 변속기 레버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3.6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주행 상황에 맞춰 6개 실린더 중 4개 실린더만 활성화하는 능동 연료 관리 시스템(Active Fuel2021-12-06 14:57:00
푸조·시트로엥·DS, ‘2021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 실시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은 겨울철을 맞아 ‘2021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눈길, 빙판길 등 운전 위험 요소가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과 공임 할인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겨울철 필수 점검 항목인 부동액 등 오일류와 엔진 등 총 37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순정 부품과 공임에 대해 기본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에어컨 필터 교환은 부품 30% 할인된다. 브레이크 전구류 점검 및 무상 교체 혜택도 주어진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6 13:32:00
현대차, ‘유니버스 작전지휘차’ 공개현대자동차가 6일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처음 공개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전달했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현대차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커스터 마이징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의 하나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개발했다. 차량 안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전략 회의를 할 수 있게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활용 가능한 13개의 승객석을 확보했고,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효율적인 프레젠테이션과 경기 영상 분석을 위한 65인치 TV와 소파를 비롯 오퍼레이터 전용 시트를 적용했다. 차량 디자인은 내∙외관에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팀 컬러인 그린과 엠블럼을 적용해 상징성을 높였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효율적인 작전 계획 수립을 위한 공간, 선수와 코치진의 안락한 이동 등을 제공하는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2022년 시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2021-12-06 11:59:00
오리엔트정공, 탄소배출 규제 대응 목표로 계열사와 협업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도는 ‘친환경 미래차’가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미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동력장치를 바탕으로 시장의 지각변동이 한창이다. 친환경 차량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경량화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강도·고방열 경량화 소재 개발에 각사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오리엔트정공도 급격히 변화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량화 자동차부품을 개발하는 선도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부터 기술혁신과 신규 수주물량 확대로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 4차산업 부품과 친환경차 부품의 수주도 예정돼 2022년부터는 더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리엔트정공은 늘어나는 수주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목표로 계열사인 ㈜오리엔트플라스틱과의 협업을 내세우고 있다. 오리엔트플라스틱은 30년 이상 기술이 축적된 자동차용 플라스틱 사출 성형 전문 회사로 최근 자동차의 공조 시스템 부품을2021-12-06 09:29:00
車반도체 부족에… 국산차 ‘10만대 클럽’ 명맥 5년만에 끊긴다국내에서 연간 10만 대 이상 팔린 자동차를 뜻하는 ‘10만 대 클럽’ 명맥이 5년 만에 끊길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나타난 ‘보복 소비(억눌렸던 소비 욕구를 분출하는 방식의 소비)’ 영향으로 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늘었지만 글로벌 반도체 및 부품 수급난으로 차를 제때 생산하지 못해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불거진 반도체 수급난은 1년여가 지난 지금도 회복되지 않았고, 오미크론 변이 등에 따른 변수도 불거져 내년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자동차 판매 감소는 자동차 회사는 물론 부품을 만드는 협력사들에도 영향을 준다. 자동차 의존도가 높은 한국 산업계 및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1∼11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8만4585대가 팔린 현대차 트럭 ‘포터’였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8만1344대) 기아 카니발(6만7884대)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가 한 달도2021-12-06 03:00:00
- [부고]이현섭 현대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 빙부상▲박병의씨 별세, 박응규·미경·미성씨 부친상, 이완영·현섭(현대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씨 빙부상=3일 오후 9시, 순천향 부천 장례식장 지하 1층 특2호실, 발인 6일(월) 오전 6시, 장지 경기도 가평 선영.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12-04 13:16:00
현대모비스, 영화 속에서만 봤던 ‘생체인식기술’ 양산 성공… “대형차 사고 방지 기대”현대모비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뇌파 측정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을 개발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개발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을 올해 상반기부터 버스와 트럭에 순차적으로 양산 적용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생체인식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생체인식은 개인 생체 정보의 생물학적·행동적 특징을 분석해 정보화하는 기술이다. 센서 및 통신 기술 발달로 점차 실생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자동차 실내에도 탑승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방향으로 생체인식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차량 내 생체인식기술은 운전자 동공 움직임이나 눈 깜빡거림 등을 분석해 운전자의 집중 여부를 판단해 경보를 울려주거나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뒷좌석에 어린이나 강아지 탑승 여부 확인을 유도한다. 대부분 탑승자 안전을 위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음성인식기술은 운전자가 주행 중 내비게이션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 음성으로 안전하게2021-12-03 19:26:00
르노삼성, 겨울맞이 배터리 특별 할인 진행… 다음 달까지 15%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 시즌을 맞아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차량용 배터리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르노삼성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 부품 할인이 지원된다.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MY)르노삼성과 마이르노 앱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상당 쿠폰을 증정한다.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기온 급감 시 많은 운전자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에 필수적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용 배터리 수명은 3~5년 수준이다.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킨다. 겨울철에는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단자 주변에 이물질2021-12-03 19: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