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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 ’MC20’ 서울모빌리티쇼 출격마세라티가 25일 서울모빌리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 ’MC20’와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모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서 최대토크73.4kg.m, 0-100km/h 2.9초, 최고속도 325km/h의 성능을 발휘하는 630마력의 신형 V6 3.0L 네튜노 엔진이 장착되었다. 네튜노라 불리는 630마력의 V6 90°, 3.0L 터보 엔진은 이전까지 F1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을 도로 위로 이전시키는 마세라티 자체 기술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다. 전량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만들어진 엔진으로 현재 생산되는 V6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의 엔진 개발자들은 모데나 이노베이션 랩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엔진의 각 부품 별 설계가 진행됐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어떤 자동차의 엔진보다도 뛰어난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네튜노 엔진은 리터당 210마력을 발휘하2021-11-25 23:34:00
독일 고급 브랜드 ‘서울모빌리티쇼’ 베팅… 한국 전기차 시장 정면 돌파독일 대표 고급차 브랜드(아우디·BMW·메르세데스벤츠)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일제히 참가해 최신 전기차를 대거 선보였다. 최근 홍보 수단의 다각화로 모터쇼 불참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이들 3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정면 돌파에 나섰다. 우선 아우디는 25일 서울모빌리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총 18개 차종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중 A6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 전기차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꼽힌다. 콘셉트카는 아우디 미래형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돼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모두 만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에 적용된 여러 라인을 통해 아우디의 현 디자인 언어가 체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스포트백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또한 차체는 아우디 A6 e-트론 양산 모델을 미리 선보이는 동시에 아우2021-11-25 23:15:00
[서울모빌리티쇼]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첫선… “고성능 하이브리드의 진화”포르쉐코리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911 GTS’와 ‘마칸 GTS’ 등 2종은 국내에서 처음 소개했다. 최신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와 911 GT3, 카이엔 터보 GT 등 총 12개 모델을 출품했다. ‘스포츠 모빌리티 오브 투데이 앤 투모로우(Sporty Mobility of Today and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차를 소개하고 올해 경영 성과와 브랜드 비전을 공유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매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브랜드 전략 핵심인 효율적인 가솔린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드라이브 등을 기2021-11-25 21:09:00
[서울모빌리티쇼]‘클래스’ 사라진 벤츠 전시관… 두 번째 세단 ‘EQE’ 아시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두 번째 세단 전기차 ‘EQE’와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53 4매틱+’ 등 신차 5종을 공개했다.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는 전시 주제에 맞춰 전기차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차의 경우 EQE와 AMG EQS53 4매틱+, 콘셉트 EQG 등 3종을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였다. 공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EQS와 세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EQB를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벤츠코리아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모든 전시 차량을 전기차로만 구성했다. 브랜드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전기차 세단을 주목할 만하다. 국내 정식 출시가 임박한 EQS는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가 적용된 첫 세단이다. 벤츠 세단 선호도가 높은 국내에서 향후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나갈 모델로 볼 수 있2021-11-25 20:02:00
즐거운 친화경차 경험 완성… 기아 ‘신형 니로’ 세계 최초 공개기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2세대로 거듭난 ‘신형 니로’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기아차 처음 선보인 친환경 전용 모델로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쳤다. 새로운 친환경차를 공개하면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브랜드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소비자와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의지를 집약한 기아 대표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아는 올해 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2021-11-25 17:19:00
친환경, 전기차가 답이다…이름 바꾼 서울 모빌리티쇼 개막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운 국내 대표 자동차 전시회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공식 개막했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0개와 부품사, 모빌리티 관련 업체 등 총 100개 업체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예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돼 아쉽다는 반응도 있지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친환경 전략과 결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서울 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 모터쇼로, 홀수 해마다 열렸다. 원래 이름은 ‘서울모터쇼’였으나, 올해부터 자율주행과 전기차 확산 추세에 맞춰 명칭을 변경했다. 앞선 9월에도 세계 4대 모터쇼였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IAA 모빌리티’로 명칭을 바꿔 개최되기도 했다. 25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공개에 이어 26 공식 개막에 나서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전시가 이어진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2021-11-25 14:37:00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 서울 도심 달린다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발표회에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복잡한 도심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발표할 예정이다. 로보라이드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비상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내년 시범 서비스에 투입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 상2021-11-25 11:05:00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공개… 랜드로버 첫 23인치 휠 장착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차량 후미로 갈수록 낮아지는 라인과 강한 인상을 주는 본체 라인으로 대표되는 전통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 최초로 23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무게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7인승 모델에선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1∼6월)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으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4년 출시할 계획이다. 스탠더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 따라 4인승, 5인승 또는 최초로 출시된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2021-11-25 03:00:00
- [단신]현대차, 미래차 교육 ‘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현대자동차는 국내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차량 전동화 분야 350명, 자율주행 분야 350명 등 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21-11-25 03:00:00
- 서울모빌리티쇼, 고양-파주-서울 개최국내 최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파주, 서울에서 26일 동시 개막한다.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셰 등 완성차 업체 10곳을 포함해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12월 5일까지 열린다. 총 18종의 신차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파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 부스에서 킨텍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는 블루샤크, 갓차 등 모빌리티 기업 6곳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2021-11-25 03:00:00
BMW ‘iX’, 강풍 속 고속질주에도 내부는 조용7년 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 선구자를 자처했던 BMW가 신형 전기차 ‘iX’를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공개회를 열고 플래그십(기함) 모델 iX를 비롯해 준중형 SUV iX3, 쿠페형 세단 i4 등 차량 3종을 공개했다. iX와 iX3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i4는 내년 1분기(1∼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iX의 xDrive40 모델이었다. iX는 배터리 용량 76.6kWh(킬로와트시)에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13km인 xDrive40, 배터리 용량 111.5kWh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47km인 xDrive50 두 가지로 판매된다. iX는 준대형 SUV답게 웅장한 외관을2021-11-25 03:00:00
웅장한 외관, 넓은 실내공간… BMW, ‘ix’로 전기차 시장 공략이건혁 기자 gun@donga.com7년 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 선구자를 자처했던 BMW가 신형 전기차 ‘iX’를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공개회를 열고 플래그십(기함) 모델 iX를 비롯해 준중형 SUV iX3, 쿠페형 세단 i4 등 차량 3종을 공개했다. iX와 iX3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i4는 내년 1분기(1~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iX의 xDrive40 모델이었다. iX는 배터리 용량 76.6kWh(킬로와트시)와 1회 충전시 주행거리 313km인 xDrive40, 배터리 용량 111.5kWh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47km인 xDrive50 두 가지로 판매된다. iX는 중대2021-11-24 14:50:00
프리미엄 SUV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첫 공개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4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차량 후미로 갈 수록 낮아지는 라인과 강한 인상을 주는 본체 라인으로 대표되는 50여 년의 디자인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 최초로 23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무게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앞 바퀴 중심과 뒷 바퀴 중심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7인승 모델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보다 41mm 더 높게 설계한해서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전 모델에 11.4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를 탑재 했고, 버튼을 조작하면 중앙의 등 받이가 자동으로 내려와 센터 콘솔이 된다. 센터 콘솔에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뒷좌석 환경을 조작할 수 있다. 최신 소음 방지 시스템과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영국의 최상급 오디오 기업 메리디안의2021-11-24 14:36:00
BMW코리아, 제5기 ‘BMW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61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5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브랜드의 역사와 애프터세일즈(AS)에 대한 이해, AS 네트워크 및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및 트랙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 도입한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2021-11-24 13:41:00
“구글 사무실처럼”…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 오피스 새 단장한국GM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GM Technical Center Korea)가 연구·개발 분야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새 단장한 엔지니어링 오피스 공간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글 사무실처럼 자유로우면서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이날 인천시 부평구 소재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새로운 업무 공간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로베르토 렘펙(Roberto Rempel) GMTCK 대표와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담당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오피스 현장 투어와 버추얼(Virtual) 투어, 덕담 남기기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대표는 “GMTCK는 미래 모빌리티와 GM의 전 전동화 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고 글로벌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이2021-11-24 11:24:00
10월 수입 상용차 336대 판매…볼보트럭 127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36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127대, 스카니아 89대, 만 73대, 메르세데스-벤츠 4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73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90대, 덤프 66대, 카고 7대 등이다. 특장에서는 볼보트럭이 75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고 만 43대, 스카니아 35대, 메르세데스-벤츠 20대 순으로 집계됐다. 트랙터에서는 스카니아 36대, 메르세데스-벤츠 22대, 만 19대, 볼보트럭 13대가 팔렸다. 덤프는 볼보트럭 36대, 스카니아 14대 Δ만 11대 Δ메르세데스-벤츠 5대가 판매됐다. (서울=뉴스1)2021-11-24 11:09:00
- 현대차, 2022년 상반기 ‘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차량 전동화 분야 1기 500명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차량 전동화 분야 2기 500명, 자율주행차 분야 1기 350명 등 1,35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차량 전동화 분야 350명, 자율주행 분야 350명 등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로 이공계 대학생 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오전 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2021-11-24 10:13:00
풀체인지 넘어선 진화 ‘지프 그랜드체로키 L’… “GV80까지 넘보는 상품성”스텔란티스코리아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지프 브랜드 첫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체로키 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북미와 멕시코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출시됐다. 국내 고급 SUV 시장 성장세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한다. 그랜드체로키는 국내에서 지프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맡아왔다. 30여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 팔린 주요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그랜드체로키는 약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쳐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5세대 모델이다. 이전 세대와 달리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롱바디 3열 버전(LWB)과 2열 일반모델(SWB)로 선보였다. 브랜드 제품 전략에 따라 롱바디 버전인 그랜드체로키 L을 먼저 공개했다. 5인승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올해 9월 처음 소개됐다. 국내에서도 그랜드체로키 L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1분기 신형 그랜드체로키를 들여올 예정이다. 기존에 익숙한 그랜드체로키 계보를 잇는 모2021-11-24 10:08:00
볼보코리아, ‘2021 헤이, 플로깅’ 캠페인 성료… 수익금 전액 기부볼보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플로깅을 진행 중인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 플로깅’부문을 새롭게 운영해 캠페인 참가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30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된 볼보 플로깅 패키지는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매진됐다. 패키지 수익금 전액은 구매자 이름으로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플로깅을 통해 총 3억여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식 고취와 환경정화 캠페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볼보 플로깅 행사는 브랜드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스웨2021-11-23 18:37:00
현대차 美 현지 전기차 생산 ‘기류 변화’…이유는?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을 놓고 고심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생산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바이아메리카’ 정책에 맞춰 74억 달러(8조1417억원)를 투자, 전기차 현지생산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하원이 노조가 있는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에만 추가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을 추진하며 고심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내년부터는 아니고, 계획 중이어서 그 시기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향후 5년간 미국시장에 74억 달러를 투자,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모델을 현지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공용차량을 미국산 부품 50% 이상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전기차로2021-11-23 17: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