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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출시아우디가 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SQ5 스포트백 TFSI’를 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Q5 스포트백의 고성능 모델로,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출력은 354마력, 최고 토크는 50.99㎏·m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초, 최고 속도는 250㎞/h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9㎞/ℓ다. SQ5 스포트백 TFSI의 외관에는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기본 적용된 SQ5 뱃지,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등에 블랙 패키지가 적용됐다. 여기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더블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돼 날렵한 인상을 주면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돕는다. 실내는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2021-11-02 11:09:00
“괴물 오프로더 총출동”… 스텔란티스, 지프 3열 랭글러 등 콘셉트카 7종 공개스텔란티스그룹은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 2021(SEMA 2021)’을 통해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프를 비롯해 램과 닷지 브랜드가 독특한 개성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지프는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 L 등 주요 모델을 튜닝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지프 랭글러 4xe 콘셉트는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의 전용 부품과 액세서리를 장착한 모델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특화된 콘셉트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를 위해 개발된 폭스(FOX)사의 전용 쇼크업소버 JPP 2인치 리프트 키트와 BF굿리치 KM3 37인치 타이어 및 JPP 비드락 휠 등이 추가됐다. 차량 하부 4개 모서리에 있는 커스텀 라이트는 운전자가 암석과 파편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면을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강철소재 JPP 로고 범퍼에는 경고 윈치 바로 위에 LED 조명이 부착2021-11-01 21:50:00
캐딜락, 이달 ‘어텀 페스트’ 프로모션 운영… “가을 맞아 SUV 혜택 강화”캐딜락코리아는 이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혜택을 강화한 ‘캐딜락 어텀 페스트(CADILLAC AUTUMN FES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회복을 위한 1단계가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시작하는 수요에 맞춰 SUV 모델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대형 3열 SUV XT6와 도심형 럭셔리 SUV XT5를 비롯해 퍼포먼스 세단 CT4와 중형 럭셔리 세단 CT5 등이 이번 프로모션 대상 모델이다. XT6 구매 시 현금지원 및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보증연장, 36개월 1.0% 리스(보증금 30%) 등 3가지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XT5는 보증연장과 36개월 1.9% 리스, 할부 등을 운영한다. 구매자에게는 캠핑 시 활용할 수 있는 캐딜락 웨건을 증정한다. CT4와 CT5 출고 시에는 보증연장과 36개월 1.9% 리스, 할부 등이 지원된다. 차종 및 연식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2021-11-01 21:08:00
도로교통공단, 기현호 TBN 한국교통방송 광주본부 사장 신규 임용도로교통공단은 1일 TBN 한국교통방송 광주본부 사장에 기현호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임용식에서 기현호 신임 사장은 “30년 언론인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과 TBN 한국교통방송 광주본부 발전에 기여하고 안전한 광주와 전남 만들기를 선도하는 공영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길벗이 되겠다”고 전했다. 기현호 신임 사장은 조선대학교 영문학 학사 졸업 후 광주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광주일보 편집국장과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11-01 20:56:00
폭스바겐코리아, ‘11월 낭만 여행’ 가을 시즌 캠페인 진행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가을 시즌 캠페인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11월의 낭만 여행’을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폭스바겐의 매력과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시승과 상담, 출고 시 가을철 낭만 여행에 어울리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기간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 상담과 시승을 한 소비자에게 폭스바겐 여행용 고급 폴딩백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중 신차를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폭스바겐 한정판 스탠리 런치박스를 준다. 전시장을 방문한 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크로쉬 1박 숙박권(1명)과 스탠리 커피 푸어오버 세트(3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1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6일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2021-11-01 20:47:00
볼보코리아, ‘2021 헤이, 플로깅’ 패키지 공개… 오는 8일 3000개 한정 판매볼보코리아는 1일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친 단어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볼보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지구를 구현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국내에서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는 7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한 약 30개 러닝크루를 ‘볼보 플로깅 크루’로 선정해 플로거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플로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러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헤이, 플로깅’은 참가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헤이 플로깅 공식 홈페이지에서 8일 오전2021-11-01 20:24:00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19.5%↓… “車 반도체 부족 나비효과”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8294억 원, 영업이익은 180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9.5%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타이어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감소하면서 한국타이어 실적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도 한몫했다. 국내공장(대전·금산공장)의 경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약 7.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전했다. 국내공장 수익성 회복은 지속적인 과제라고 설명했다. 다만 글로벌 시장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교체용 타이어 판매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3% 상승하면서 저력을 보였다. 최고 수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도 늘었다. 2.4% 비중을 늘리면서 전체의 36.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과 중국, 유럽, 북미 등2021-11-01 20:06:00
BMW코리아, ‘X3·X4’ 부분변경 모델 출시… ‘M 스포츠프로’ 트림 신설BMW코리아는 1일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3와 X4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각각 3세대와 2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실내외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전면 키드니 그릴 크기를 키우고 헤드램프를 날렵하게 다듬었다. 여기에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더해져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뒷면은 3D 테일램프와 사각 테일파이프, 차체 하단 프로텍션이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운 감각을 살렸다고 한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송풍구와 기어노브, 각종 버튼 등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또한 전 트림에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시트와 앞좌석 통풍 기능, 3존 에어컨 등이 기본 장착됐다.주행 및 편의사양도 보강했다. 전 모델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장치, 충돌회피조향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2021-11-01 19:37:00
中 석탄 품귀현상에 디젤차 ‘요소수’ 공급 비상… 물류대란 우려 커져중국에서 석탄이 부족해 빚어진 요소수(尿素水) 부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매연 저감을 위해 반드시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 경유차 200만 대 및 중장비가 연말 이후 멈춰 설 수 있는 비상 상황이지만 해결책이 마땅치 않다. 시중에서는 요소수 사재기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요소수 공급 부족은 한국이 요소 수입의 80%(2021년 기준)를 의존하는 중국에서 호주산 석탄 공급이 부족해 석탄을 대량 소비하는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시작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요소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공급받기에는 양도 충분하지 않고 단시일 내 물량을 대체하기도 어렵다. 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교부와 함께 중국 요소 수출업체 명단을 공유하고 이 업체들과 개별 접촉을 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지 네트워크 등을 동원해 요소 공급이 재개되도록 할 것이다.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타격을 받은 주변 국가들과도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찾는2021-11-01 19:20:00
전영현 삼성SDI 사장, ‘배터리 산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경제 발전 기여 공로삼성SDI는 전영현 사장(한국전지산업협회장)이 올해 처음 제정된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서 2차전지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영현 사장은 지난 2017년 삼성SDI 대표로 부임한 후 소형 배터리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선도하면서 최근 4년 평균 수출액을 연평균 27% 성장시키는 등 수출 중심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100여개 소재 및 부품업체들로부터 매년 총 구매액 70% 이상을 공급받는 등 소재 국산화를 이끌어왔다. 배터리 설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망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영현 사장 체제 하에 삼성SDI는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 확보와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배터리 산업에 대한 연구와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2021-11-01 18:28:00
기아, 10월 국내 판매 3만7837대… 친환경차 비중 35% “현대차 압도”기아는 지난달 국내 3만7837대(대형버스 등 상용차 포함), 해외 18만3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총 21만78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영향으로 국내와 해외 판매 실적이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판매는 21.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5363대(하이브리드 2913대 포함)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4258대(하이브리드 1563대), K8은 4181대(하이브리드 2183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카니발 3515대, 레이 3399대, EV6 2762대, 셀토스 2429대, K5 1936대(하이브리드 584대), 니로 1896대(전기차 687대), K3 1526대, 모닝 1369대, 모하비 588대, K9 546대, 스팅어 240대 순이다. 상용차 봉고트럭은 3515대(전기차 1242대)가 팔렸다. 10월 국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총 판매대2021-11-01 18:06:00
현대차, 10월 국내 판매 12.0%↓… “친환경차 판매는 51% 증가”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7813대, 해외 24만922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703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0.7%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내 판매는 12.0%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9448대(하이브리드 3137대 포함)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쏘나타가 6136대(하이브리드 626대), 제네시스 G80은 6119대(전기차 536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아이오닉5 3783대, 싼타페 3494대(하이브리드 1343대), 아반떼 3368대(하이브리드 227대), 투싼 2911대(하이브리드 1135대), 제네시스 GV70 2892대, 스타리아 2775대, 팰리세이드 2582대, 캐스퍼 2506대, 제네시스 GV80 1828대, 베뉴 1003대, 코나 975대, 넥쏘 940대, 제네시스 G70 372대, G90 270대, GV60 47대, 벨로스터 26대 순으로 집계됐다. 상용차 포터는 4042대2021-11-01 17:30:00
한국GM, 10월 판매대수 6875대… “반도체 공급난에도 트래버스 인기↑”한국GM은 지난달 내수 2493대, 수출 4382대 등 총 6875대를 판매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모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을 받아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 실적의 경우 차종별로 쉐보레 스파크가 1074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310대로 부품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크기와 우수한 동력 성능에 힘입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개월 연속 국내 수입 대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신임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내수와 글로벌 시장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을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쉐보레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전개한2021-11-01 16:32:00
한국지엠, 10월 6875대 판매…“반도체 부족난에 전반적 감소세”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는 10월 한 달 동안 내수 2493대, 수출 4382대 등 총 68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와 수출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1074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같은 기간 총 310대 판매돼 전년 동월(301대) 대비 3%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지난 9월 총 255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가 신규 등록되며 3개월 연속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 내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신임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해 내수와 글로벌 시장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아웃도어2021-11-01 16:08:00
르노삼성, 10월 판매량 총 1만1627대… 수출 호조 힘입어 54.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 등 총 1만16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 판매는 30% 감소했지만 수출은 1590.1% 늘어 전체 실적이 54.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의 경우 차종별로는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SM6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124.2% 늘어난 343대가 팔렸다.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했고 LTE 통신 기반 이지커넥트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3487대로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달까지 연간 누적 판매대수는 3만12대로 집계됐다. 꾸준한 판매량에 힘입어 이달 중 누적(2016년부터) 판매량 2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XM3는 내수 792대, 수출 4819대 등 총 5611대가 판매됐다. 내수 판매는 부품 부족 장기화 영향으로 출고가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내수 대기 물량은 1300대 수준이다. 유럽에서는 XM3 인기가 많아지고2021-11-01 15:49:00
3분기 자동차 등록 40.7만대 ‘정체’…전기차는 20만대 돌파올해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2분기 대비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차 등록은 늘어 20만대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9월 기준 누적 자동차 등록대수가 2478만대를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13만6000대(0.55%), 지난해 말 대비 41만대(1.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40만7000대로 전분기 대비 7만1000대(14.8%)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47만7000대 대비로도 14.6%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산 -27%, 경남 -19%, 인천 -18% 순으로 줄었으며 국산차의 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차보다 더 크게 감소했다. 3분기 신규등록 차량 중 국산차는 33만1000대로 81.2%를 차지했으며 수입차는 7만7000대로 18.8%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누적 점유율은 2018년 9.4%에서 지난 9월 11.7%로 증가했다. 사용 연료별로는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전분기 대2021-11-01 11:11:00
아우디,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출시아우디는 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The new Audi SQ5 Sportback TFSI)을 출시하고 오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쿠페형 SUV인 ‘Q5 스포트백’의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354마력에 최고 토크는 50.99kg.m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9km/l다.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전달하며, 함께 탑재된 스포츠 디퍼렌셜(Sports Differential)은 최상의 트랙션과 우수한 핸들링으로 뛰어난 민첩성2021-11-01 10:09:00
물류업계 ‘탄소중립 배송’ 시동 걸자… 상용차도 전기차 경쟁 가속글로벌 물류업계가 ‘탄소중립 배송’에 시동을 걸면서 화물용 밴과 트럭 등 상용차에서도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완성차 제조사들이 주춤한 사이 틈새시장을 공략한 전기차 스타트업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1t 트럭을 중심으로 전기차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유통 공룡’ 아마존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당초 알려진 지분(5%)을 크게 넘는 수치로, 지분 가치는 9월 말 기준 38억 달러(약 4조5000억 원)다.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리비안은 2030년까지 아마존에 배송용 전기 밴 10만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1만 대가 투입된다. 아마존은 지난해 탄소중립 일환으로 2040년까지 모든 자사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일렉트릭 라스트마일 솔루션스(ELMS)도 9월부터 미국의 첫 경량급 전2021-11-01 03:00:00
- 전기차 아이오닉5-EV6, 반년만에 누적판매 5만대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선보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가 누적 판매 5만 대를 넘어섰다. 31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판매된 아이오닉5와 EV6는 총 5만589대였다. 현대차가 4월 출시한 아이오닉5는 내수 1만5467대, 수출 2만3050대 등 총 3만8517대가 팔렸다. 기아 EV6는 8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내수 4564대와 수출 7508대 등 총 1만2072대를 팔았다. 두 모델은 사전 계약 때부터 인기 몰이를 했다.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가 계약됐다. 전기차를 포함해 국내 완성차 모델 전체에서 사전계약 물량으론 역대 최다였다. EV6도 사전계약 첫날에만 2만116대가 예약됐다. 두 모델은 현대차그룹의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단 첫 작품이다. 안전성과 기술력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 등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차이퉁은 지난달 아이오닉5를 가장 우수한 전기차로 뽑았다. 현대차는 E-GMP 플랫폼2021-11-01 03:00:00
“내년 車 반도체 공급 정상화된다”…현대차·기아, 판매 기대감↑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대란)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3분기 판매량이 줄었지만, 내년에는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차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만큼 생산만 늘어난다면 판매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금도 신차는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 3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69만7216대)보다 6.7% 줄어든 158만3319대(현대차 89만8906대 기아 68만4413대)에 그쳤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면서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 다만 반도체 공급 대란이 지난 9월을 정점으로 개선되면서 판매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 반도체 이슈가 해소되면 호황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실제 자동차 수요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미국 만하임 중고차 지수만 하더라도 지난달 204.8로, 전월보다 5.3% 올랐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1%나 뛰었다.2021-10-31 07: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