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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월 100만원에 구매 가능… 기블레·르반떼 30대 한정마세라티,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 실시 마세라티가 월 100만 원부터 마세라티를 구매할 수 있는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대상 차종은 기블리와 르반떼로 월 납입금은 최저 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고객은 선수금 20%를 납부하고, 36개월간 금융 리스 또는 할부를 통해 기블리의 경우 최저 월 100만 원부터, 르반떼는 월 117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 모두 유예율은 60%가 적용되고, 취득세는 별도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0-01 15:20:00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피트’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이 시설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피트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피트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기차2021-10-01 15:11:00
뱅앤올룹슨 장착한 제네시스 GV60… 고품질 음향 기술 탑재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제네시스 GV60에 아름답고 정교하며 내추럴한 음질을 추구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통한 차량 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차량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음향을 전달할 뿐 아니라, 각 모델 별로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들은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더해준다. 1925년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뱅앤올룹슨은 뛰어난 사운드와 디자인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한다고 믿고 있다. 진정한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뱅앤올룹슨 브랜드 DNA는 제네시스 음향 혁신을 주도할 것이며 그 여정을 GV60와 시작한다. 크리2021-10-01 14:30:00
제네시스,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 고급차 입증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IIHS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평가로, GV70와 더 뉴G70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과 ‘우수함’ 평가를 받았다. 헤드램프 테스트에서는 두 차종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에 진출한 첫 해인 2016년 G80를 시작으로, 매해 미국에 출시하는 새 모델 모두가 TSP+ 등급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제네시스 세단 전 차종이(G70, G80, G90) TSP+ 등급을 받아 올해로 3년 연속 전체 제품군이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최초 SUV GV80는 미국2021-10-01 14:15:00
현대차 ‘캐스퍼’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 개시…29일 공식 출시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Δ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Δ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Δ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Δ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사전계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게 직접 판매)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2021-10-01 11:48:00
렉서스코리아, 판금·도장 수리차 ‘홈투홈 서비스’ 제공렉서스코리아는 연말까지 전국 31개의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판금·도장 수리 고객 및 중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등으로 인한 판금·도장 수리 입고 차량의 픽업과 수리 후 인도 서비스를 각각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홈투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를 중고차로 구매한 고객이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처음으로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병행 수입 차량 제외)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약 40여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차량 소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타이어 구매 시에는 6개월의 안심보장 서비스 기간을 1년간으로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점검 및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와이퍼 러버(앞)를2021-10-01 11:47:00
제네시스 전 차종, 美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3년 연속미국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미 시장에 첫 진출한 GV70와 더 뉴 G70가 포함됐으며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최고 안전한 차’ 등급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IIHS의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데, GV70와 더 뉴 G70은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superior)과 ‘우수함’(advanced) 평가를 받았고, 헤드램2021-10-01 09:10:00
가벼운 車사고 치료, 과실만큼 보험 부담앞으로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병원에 오래 드러눕는 ‘나이롱환자’의 설자리가 줄어든다. 2023년부터 가벼운 교통사고 환자는 본인 보험금에서 과실만큼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4주 넘게 치료를 받을 때는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보험금 지급 절차가 강화된다. 보험 가입자 1인당 2만∼3만 원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보험 제도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2023년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12∼14등급)는 본인 과실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본인 보험으로 책임져야 한다. 과실 비율에 따라 치료비가 포함된 손해액을 부담하는 ‘치료비 과실책임주의’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치료비의 경우 과실 정도와 무관하게 상대방 보험사에서 전액 지급한다. 이 때문에 과잉 진료와 보험금 과다 청구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2021-10-01 03:00:00
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출격… 차키 없어도 얼굴로 문 열어제네시스가 첫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6일부터 국내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같은 뼈대를 쓴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로이카 라인업이 완성됐다.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된 차로, 정부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기준(6000만 원 이하)을 충족해 실제로는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기능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려가 없다면 제네시스가 아니다”라면서 운전자와의 교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강조됐다. 제네시스 최초로 GV60에 적용된 페이스 커넥트 기술이 대표적이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도어 기둥에 있는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다. 근적외선 카메라는 흐린 날씨나 야간에도 얼굴을 인식한다. 딥러닝2021-10-01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벤츠 마이바흐 100주년 럭셔리의 정수를 선보이다1921년 9월 23일 독일 사람들은 오랜만에 열린 베를린 모터쇼를 관람하기 위해 베를린 서부에 새로 세워진 전시관에 몰려들었다. 베를린 모터쇼는 1897년에 처음 열린 이후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시회가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921년의 모터쇼는 큰 의미가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된 이후 이어진 7년의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는 행사이자, 전후 어려웠던 독일 경제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였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자동차 업체가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차와 신기술을 관람객 앞에 선보였다. 그런데 신생 업체가 내놓은 대형 고급 승용차가 관람객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개의 M자를 겹쳐 세모꼴 틀 안에 넣은 로고가 라디에이터 머리에 붙은 그 차의 이름은 22/50hp였다. 차를 내놓은 회사의 이름은 마이바흐 모토렌바우(Maybach-Motorenbau)였다. 22/50hp는 마이바흐가 생산해 판매한 첫 모델이다. 나중에 마이바흐 회사 내2021-10-01 03:00:00
車업계, 중기부에 완성차 업체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 결정 촉구… 부품업계 동참 한 목소리국내 자동차 업계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를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중기부는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 법정시한을 1년 4개월 이상 넘기면서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중기부가 결정을 미루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업계 갈등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 조속한 절차 진행 건의서’를 제출했다. 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GM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국내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체 관련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로 지난 2019년 3월 12일 발족했다. 건의문을 통해 KAIA는 관련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중기부의 실태를 지적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신청일부터 심의·의결하는 날까지 최장 15개월 이내2021-09-30 16:44:00
현대오일뱅크,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수소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 오일뱅크가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유공장은 정제공정에 투입하기 위해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문제는 수소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다. ‘블루수소’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매장한 수소를 말한다. 블루수소 체계가 완성되어야 비로소 수소가 친환경 원료 내지는 연료가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액체 탄산 제조업체인 신비오케미컬과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전량을 회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이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현대오일뱅크는 수소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전량을 회수해 제품화 하게 된다. 이는 국내 정유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써, 기존 수소 제조 공정이 블루수소 생산 기지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들어가는2021-09-30 14:18:00
얼굴로 문 열고, 1회 충전 451km 주행…제네시스 GV60 내달 출격“‘디테일에 대한 집착(obsession to detail)’이라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담은 작품입니다.” 제네시스가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든 첫 번째 전기차 ‘GV60’(사진)을 30일 공개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후륜 모델 기준 451km로, 가격은 5990만 원(후륜·스탠다드)부터 최고 사양 6975만 원(사륜·퍼포먼스)으로 책정됐다. 국내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다. 제네시스는 이날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된 GV60 월드프리미어 영상에서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기능을 처음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로 GV60에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운전자는 자동차키가 없어도 도어 기둥에 있는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문을 여닫을 수 있다. 근적외선 카메라는 흐린 날씨나 야간에도 얼굴을 인식하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운전자 얼굴을 정확히 인지한다2021-09-30 11:09:00
페라리, ‘라페라리 파워’ 출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범위 확대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 슈퍼카인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대상으로 한 보증 연장 및 체계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 프로그램(라페라리 파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페라리 파워는 F1 에서 파생된 HY-KERS 시스템을 장착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위한 서비스로 차량의 성능과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년 동안 연장이 가능한 라페라리 파워는 차량의 생산 연도에 관계없이 모든 공식 페라리 딜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라페라리 또는 라페라리 아페르타 소유자들은 라페라리 파워 서비스를 통해 HY-KERS 시스템 및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 제조사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 받는다. 페라리가 한정판 시리즈 모델에 대해 이러한 수준의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에는 연간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차량을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라넬로 본사에서 교육2021-09-30 09:59:00
‘부스트 모드’ 장착한 제네시스 GV60…1회 충전에 451㎞ 달린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부스트 모드로 ‘드리프트’까지…1회 충전에 451㎞ 주행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2021-09-30 09:26:00
현대차-유엔개발계획, ‘포 투모로우’ 출범 1주년 기념 행사 개최현대자동차는 ‘포 투모로우’ 출범 1주년을 맞아 UNDP(유엔개발계획)와 함께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차와 UNDP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캠페인이다. 현대차와 UNDP는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누구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 5월 프로젝트 론칭 8개월을 맞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도출된 3가지 솔루션을 처음 영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3가지 솔루션 외에도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총 44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72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홈페이지에 응모됐다. 제76차 UN 총회 기간 중 공식 프로그램으2021-09-30 09:21:00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월부터 ‘e악트로스’ 양산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첫 대형 전기 트럭 ‘e악트로스’를 양산한다고 29일 밝혔다. e악트로스는 최대 적재량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 420㎾h로 화물 적재 상태에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이 트럭에 탑재된 전기 모터 2개는 최고 출력 400㎾(약 545마력), 항속 출력 330㎾(약 450 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2년간 시범 운영과 테스트를 거친 e악트로스는 내달 처음 독일 뵈르트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벤츠 트럭은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콘셉트 발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연결성 시험을 위해 50만㎞ 이상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9-30 09:13:00
지문·얼굴 인식 탑재한 ‘GV60’ 공개… 무선 충전 개발에 실전 투입제네시스가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에 내세운다. 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라는 주제로 GV60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제네시스가 선사할 고급 감성을 전달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제품군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일 브랜드 비전 발표에서 제시한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전동화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2021-09-30 08:41:00
벤츠코리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2종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품군 ‘GLE’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판매를 시작한 ‘더 뉴 GLE 350 e 4MATIC’과 ‘더 뉴 GLE 350 e 4MATIC 쿠페’는 각각 2019년 9월 출시된 더 뉴 GLE, 지난해 10월 출시된 더 뉴 GLE 쿠페의 PHEV 모델이다. 두 차종 모두 최대 출력 211마력(ps)의 엔진, 최고 출력 100kW의 모터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PHEV 기술을 갖춰 국내 기준 최대 66km를 전기만으로 주행한다.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가솔린 엔진만을 쓰거나 전기만 쓰는 그 반대의 경우를 운전자가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도로의 제한 최고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주행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보조)’, 내비게이션의 도로 정보와 연동해 곡선, 요금소 등 주행 구간에 맞춰 속도를 줄이는 ‘경로 기반 속도조절’ 등 첨단 주행보조 기능으로 구성된2021-09-30 03:00:00
아기자기한 실내에 귀여운 외관… “1, 2인 가구에 딱”27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캐스퍼 스튜디오. 2019년 9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와 광주시가 합작해 세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첫 차 ‘캐스퍼’가 베일을 벗는 날이었다. 캐스퍼는 직원 연봉을 낮춰 합리적인 가격의 차를 만들자는 노사 합의에서 탄생한 차량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 최초의 온라인 판매 전용 차량이자 새로운 차급인 ‘경형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키웠다. 캐스퍼를 처음 마주했을 때 나온 말은 “귀엽다”였다. 캐스퍼는 경차인 기아 모닝과 차량 길이, 휠베이스(앞바퀴-뒷바퀴 사이 길이, 2400mm), 전폭(너비)이 거의 같다. 기아 레이보다는 휠베이스가 10cm 정도 짧다. 모닝과 레이 사이의 크기다. 시승에 앞서 캐스퍼 스튜디오에 마련된 정보기술(IT) 장비 ‘탭’으로 캐스퍼의 외관 색상과 휠 모양 등을 바꿔 볼 수 있었다. 화이트, 그레이, 블루, 오렌지, 아이보리, 카키 등 6개2021-09-3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