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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시와 미래차 생태계 구축·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합의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부산광역시와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는 부산시청에서 진행됐다. 르노그룹 국제 개발·협력 총괄을 맡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이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을 통해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미래차 전략산업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르노삼성과 부산시는 국가 빅3 산업인 미래차를 부산지역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르노삼성 부산공장 내 생산시설 및 부지를 활용해 미래차 전략산업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미래 친환경차 개발을 위한 핵심 부품업체 등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차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도록 참여기업 및 컨소시엄2021-09-15 18:00:00
쌍용차 본입찰, 에디슨모터스 등 3사 참여…SM그룹 ‘불참’쌍용자동차 인수 본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에디슨모터스-쎄미시스코 컨소시엄, 카디널원모터스, 인디EV 등 3곳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쌍용차 인수 본입찰에는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유력 인수후보군으로 꼽혔던 SM그룹은 불참을 결정했다. 아랍계 사모펀드 두바이헤리티지홀딩스와 손잡고 인수를 추진했던 케이팝모터스 역시 포기했다. 재계 30위권 대기업 SM그룹의 불참으로 쌍용차 인수전에 찬물이 뿌려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에디슨모터스-쎄미시스코 컨소시엄이 유력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기존 유력 인수후보였던 HAAH오토모티브 창업주가 설립한 미국 ‘카디널원 모터스’도 쌍용차 인수를 놓고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 KCGI·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를 추진 중이다. 에디슨모터스는 개인투자자 등으로부터 2700억원을 확보했으며, 자회사 쎄미시스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22021-09-15 16:29:00
한화시스템, 車 전장 부품 사업 진출…“차량용 반도체 생산 주력”한화시스템이 차량용 센서 부품 중견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에 뛰어든다. 한화그룹서 전장 사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시스템은 15일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과 적외선(IR) 센서와 차량 부품용 센서의 개발·제조를 위한 합작법인 신설 및 생산설비에 관한 합작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합작사를 통해 적외선 센서, 전장 센서와 같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개발 센서들은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나이트비전(열영상 카메라)’의 핵심 부품이다. 합작사 자본금은 360억 원 규모로, 한화시스템과 트루윈이 51대49 비율로 지분을 나눈다. 한화시스템은 자사 방산 기술력이 접목된 최첨단 적외선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을 집중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트루윈에서 자기유도방식 근접감지 센서(EPS), 압력 센서(IPS)를 현대차에 납품하는 가운데 해당 제품에2021-09-15 16:11:00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착공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 카라왕지역 산업단지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화상을 연결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 현지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 국내 그룹 경영진들은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행사를 지켜봤고 현지에는 홍우평 배터리셀 합작법인 법인장과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등이 행사장 현장에 자리했다. 기공식은 정의선 회장과 김종현 사장 환영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바흐릴 라흐달리아 투자부 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현지 행사장 주요 참석자들이 착공 버튼을 동시에 눌러 합작공장 건립 출2021-09-15 15:52:00
도로교통공단, 롯데렌탈·그린카와 안전한 교통문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로교통공단은 14일 롯데렌탈, 그린카 등과 함께 렌터카·차량공유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롯데렌탈, 그린카는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렌터카와 차량공유 서비스 종사자,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해당 교육을 위한 강의인력과 교육자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온·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서비스 이용자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는 상황 속에 렌터카와 공유차량 이용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공단과 업체가 각자 역량을 발휘해 소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공유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2021-09-15 14:54:00
폭스바겐 3000만원대 SUV ‘티구안’…“기본과 안정에 충실하게”폭스바겐 차량을 타게 되면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차체는 날렵하거나 강인한 인상 대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 들게 하고, 내부는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모아놓았기 때문이다. 오랜 역사와 기술의 자부심을 담은 독일차 다운 모습이다. 폭스바겐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 시장에 나왔다. 2016년 출시된 두 번째 완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2020년 10월 공개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는 7월 출시하면서 비슷한 시기 완전변경 모델 판매를 시작한 기아 ‘스포티지’와의 경쟁을 택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더 뉴 티구안’을 직접 수도권 일대에서 운전해봤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폭스바겐이 최근 적용하고 있는 새 디자인 방향성이다. 이전까지 폭스바겐 차량의 뒷부분에는 차 이름이 왼쪽 하단부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가운데 폭스바겐 로고의 하단에 보다 큼지막하게 부착되고 있다. 뒤에서 봤을 때 차가 보2021-09-15 14:17:00
카니발·XC60, 패밀리카 잔존가치 1위기아 카니발과 볼보 XC60이 패밀리카 잔존가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식 인기 중대형 SUV와 MPV 모델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수입차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식 무사고 기준 현대 팰리세이드, 더 뉴 싼타페, 기아 카니발 4세대, 쏘렌토 4세대, 르노삼성 더 뉴 QM6, 쌍용 뷰티풀 코란도, 쉐보레 트래버스,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볼보 XC60 2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아우디 Q5(FY) 이다. 잔존가치 조사 결과 신차급 인기 중고차의 경우 옵션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시세가 높게 형성되며 인기 SUV의 경우 가격 방어까지 좋아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 됐다. 국산 및 수입차를 통틀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기아 4세대 카니발 9인승 디젤 모델로 91.77%의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는 중고차 시세가 신차가를 웃돌기도 한2021-09-15 13:16:00
현대차 ‘캐스퍼’ 돌풍 예고… 사전 예약 첫날 1만8000대 돌파현대자동차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가 사전 예약 흥행에 성공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현대자동차는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가 온라인 사전 예약 첫날 1만8940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만8940대의 캐스퍼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 예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1만7294대 보다 1646대 많은 기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2021-09-15 13:01:00
도이치모터스, ‘MINI 소셜 미디어 컴페티션 2021’ 우승도이치모터스는 MINI 본사가 주관한 ‘소셜 미디어 컴페티션 2021’의 애티튜드 캠페인 #빅러브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MINI 소셜 미디어 컴페티션은 전세계 MINI 공식 딜러가 참여하는 글로벌 경연으로, MINI 브랜드의 핵심 메세지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세계 18개국, 48개 MINI 공식 딜러사가 참가한 이번 경연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도이치 모터스는 빅러브를 주제로 한 커뮤니케이션 영상으로 최종 우승 딜러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국내 최고의 펑크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싱어송라이터 겸 트럼본 연주자 송원섭, 그리고 동서양 현악기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듀오 첼로가야금의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팀을 이뤄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연주하며 색다른 매력을 조화롭게 풀어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광화문과 서촌, 한국의집 등 전통을 간직한 명소 곳곳을 누비는 뉴 MINI 패밀리의 모습을2021-09-15 12:00:00
마세라티, 대전·대구 지역 신규 딜러 ‘스텔라오토모빌’ 선정마세라티는 대전, 대구 지역 신규 공식 딜러로 ‘스텔라오토모빌’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텔라오토모빌은 대전과 대구에 각각 전시장을 새단장하고, 시승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해당 지역을 거점으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스텔라오토모빌은 신아주 그룹의 계열사로, 마세라티는 전국적인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익수 스텔라오토모빌 대표는 “스텔라오토모빌은 대전, 대구 지역의 고객 대상으로 마세라티만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FMK 대표는 “스텔라오토모빌이 대전과 대구 지역 등 전국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마세라티만의 서비스와 품질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세라티는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최고급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고객 만족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9-15 11:56:00
팅크웨어, 9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개선 실시팅크웨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이나비 전자지도에 대한 정기 개선을 실시한다고 15일밝혔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의 현지조사를 거쳐 진행된 이번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개선 작업에서는 전국 20개 시, 군, 구 변경된 국도를 포함한 고속, 지방, 일반 도로정보 등을 담았다. 월드컵대교 공사,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개통, 지산 IC 개통 등 전국 43개의 도로정보가 추가 변경된다. 또한 파라스파라 서울,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주요 관심지점은 물론 수도권, 충청권, 전북권 3개 권역의 주요 항공지도도 새롭게 변경된다.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변경된 정보와 함께 가을에 맞춰 시즌 추천 테마정보도 같이 제공된다. 팅크웨어는 전국적으로 변화되는 도로정보의 빠른 반영을 위해 현지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 6회, 2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전자지도 개선을 위한 도로 정보를 제공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2021-09-15 11:46:00
현대차 엑시언트, ‘2021 베스트 모빌리티 상’ 수상현대자동차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했다.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 차량’ 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IAA 모빌리티 2021은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가 뮌헨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 전시회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해 IT와 결합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줬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2021-09-15 11:41:00
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실증사업 실시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대규모 공영 전력 발전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PS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 천연 가스 회사로 텍사스 주의 약 120만 가구에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텍사스 주는 미국에서 전력 생산규모가 가장 큰 주다. OCI솔라파워는 태양광 전문 기업 OCI그룹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의 태양광 및 ESS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OU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에 위치한 OCI솔라파워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오재혁 상무, CPS에너지 프레드 본웰 최고운영책임자, OCI솔라파워 김청호 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체결식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재사용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공유 및 분2021-09-15 11:32:00
현대차, 2021 롱기스트 런 in 광주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는 비대면 미션 레이스인 ‘롱기스트 런 in 광주’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실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in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소재)에서 10월 2~3일 양일간 열리며 A코스(광주천 수변 코스를 즐기는 5K 레이스)와 B코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서 즐기는 미션 레이스)를 모두 달리면 완주가 달성된다. 레이스는 전용 앱 GPS 기능과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자동으로 완주가 인증된다. 또한 완주를 통해 쌓은 에코 마일리지는 10월 5일부터 롱기스트 런 앱 내의 에코 마일리지 샵에서 경품 응모에 활용 가능하다. 참가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롱기스트 런 전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유료(참가권2021-09-15 11:11:00
한국타이어 ‘키너지 4S 2 X’, SUV 전용 성능 테스트 압도적 1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키너지 4S 2 X’가 유럽 최고 권위 SUV 매체(아우토 빌트 알라드)에서 실시한 SUV용 사계절 타이어 테스트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브리지스톤, 피렐리 등 총 10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등 SUV용 사계절 타이어의 필수 성능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한국타이어 키너지 4S 2 X는 유일하게 ‘뛰어난’ 결과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눈길에서 겨울용 타이어만큼 우수한 구동력을 보여줬으며, 핸들링, 제동력, 커브 등에서 모두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안정적인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과 수막현상에서의 높은 안정성, 낮은 주행 소음, 합리적인 가격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키너지 올 웨더 상품군 키너지 4S 2 X는 ‘키너지 42021-09-15 10:41:00
롯데렌탈-그린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롯데렌탈과 카셰어링 그린카는 도로교통공단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롯데렌탈 선릉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이용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도로안전교통공단과 함께 ▲렌터카·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운영 협업시스템 구축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렌터카·카셰어링 안전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렌터카 및 카셰어링 교통사고 원인 중 57%(2만5445건)가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호위반(5004건)과 안전거리 미확보(4730건) 순의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2021-09-15 10:00:00
SKT 인공지능 탑재한 ‘볼보 XC60’ 출시… AI 음성인식 사용해보니 “손은 핸들만 잡을 뿐”볼보코리아가 14일 부분변경을 거친 ‘XC6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출고는 다음 달부터 이뤄진다. 외관 변화보다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실제 운전자가 체감하는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SKT(SK텔레콤)와 협력해 볼보 한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XC60는 겉에서 보면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아이언마크 엠블럼과 전·후면 범퍼 디자인을 다듬고 신규 휠과 좌우로 흐르듯이 켜지는 방향지시등(LED 테일램프) 등이 적용됐지만 기존 XC60 스타일과 실루엣이 대부분 유지됐다.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한 B모델(B5, B6)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T8로 이뤄진 파워트레인 구성도 그대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XC60 부분변경 모델은 볼보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볼보코리아가 300억 원을2021-09-15 07:00:00
[수요논점/허진석]소비자 편익이냐, 중고차업계 보호냐… “투명한 거래가 해결 열쇠”《타던 차를 자동차 대리점에 ‘믿을 만한’ 가격에 직접 팔고, 돈을 보태 바로 새 차를 살 수 있도록 하자는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 허용 논란 얘기다.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판매업계 등으로 구성된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는 3개월간의 상생 협상이 결렬됐다고 9일 밝혔다. 허용 여부는 이제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심의위원회 손에 달렸다.》2021-09-15 03:00:00
온라인 판매-무노조 ‘車산업 실험’ 시동 걸렸다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첫 생산 차량인 현대자동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14일 가격과 주요 사양 등을 공개하며 사전예약에 나섰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D2C(온라인 직접 구매) 방식으로만 판매된다. 이날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홈페이지가 한때 멈춰 설 정도로 소비자들이 몰렸다. 4월 GGM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예약 신청 첫날 직접 인터넷으로 캐스퍼를 사전예약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뒤에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스퍼는 현대차와 광주시 등이 출자한 GGM에서 위탁 생산하는 차다. GGM은 직원 연봉을 완성차 업계의 절반 이하로 낮추되 지방자치단체가 의료, 교육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해 실질소득을 보장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1호로 2019년 설립됐다. 2020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의 협약 파기 선언에2021-09-15 03:00:00
SKT ‘T맵-누구’ 탑재한 볼보 신형 SUV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사진)을 14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SK텔레콤과 협업해 국내 운전자에게 익숙한 T맵 등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번에 선보인 XC60 모델은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형이다. XC60은 세계적으로 168만 대가 팔린 볼보의 대표 SUV다. 유럽 중형 SUV 시장에서 수요가 많다. 신형 XC60는 휠 디자인의 무늬를 섬세한 부분까지 더욱 정교하게 디자인했다. 최신 기능을 갖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실내 공기 질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를 위해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를 갖췄고, 여기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도 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형 XC60 공개와 함께 ‘통합형 SK텔레콤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최초로 선보였다. 볼보와 SK텔레콤이 2년여 동안 3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인공지능(AI) 비서 ‘누구’, 스트리밍2021-09-15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