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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021년 2학기 투모로드 스쿨 개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 스쿨’의 2021년도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인 투모로드 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및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상 투모로드 스쿨을 비롯해, 초등학생을 위한 ‘투모로드 캠프’와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 투모로드 스쿨’ 등 다양한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봄학기부터는 교육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구재를 한 학기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투모로드 스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2021년 2학기 투모로드 스쿨2021-09-01 16:00:00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출시… 고성능 쿠페형 SUV아우디코리아가 쿠페형 SUV ‘더 뉴 Q5 스포트백'을 1일 출시했다. 이 차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우아하게 이어지는 연속적인 숄더 라인은 휠과 함께 콰트로 사륜구동임을 강조한다. 또한 완전히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와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은 스포티하고 우아한 쿠페형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면에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가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차는 2.0리터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42021-09-01 15:54:00
한국GM, 8월 1만6616대 판매…전년比 40.1% 감소한국GM은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8월 한 달 동안 총 1만66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1만9215대) 대비 40.1% 감소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한국GM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전년동월(5898대) 대비 19.5% 줄어든 4745대로, 이가운데 승용차량은 총 1705대, RV 차량은 총 2351대 판매됐다. 모델별로 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2089대 판매되며 내수 시장을 견인했고 쉐보레 스파크 역시 1519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68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GM의 7월 수출은 총 1만1871대로 전년동월(2만1849대) 대비 45.7% 줄었다. 경승용차 1730대, RV 9853대, 중대형승용차 288대가 각각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가 출시 이후 오랫동안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2021-09-01 15:52:00
혼다코리아, 9월 신차 구입 시 유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혼다코리아는 9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소비자들은 어코드와 CR-V 구매 시, 혼다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40만 원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거나 유류비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에는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전 차종 평생 엔진오일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22일 추석 연휴 동안 5박 6일 장기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9-01 15:42:00
현대차, 가상 고객경험 공간 ‘모빌리티 어드벤처’ 제안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가상 고객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블록스는 일평균 약 432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도 모바일 게임분야 1위(2020년, 안드로이드 사용시간 기준)를 차지하는 등 사용자 기반이 탄탄하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주제로 총 5개의 가상공간을 구현한다. 우선 퓨처 모빌리티 시티와 페스티벌 광장을 먼저 공개하고, 내달 정식 출범 시에는 ▲에코 포레스트을 추가할 예정이다. 연내 ▲레이싱 파크 ▲스마트 테크 캠퍼스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용자들은 가상세계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2021-09-01 15:16:00
현대차, 하반기 출시 예정 ‘캐스퍼’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캐스퍼’ 외장 디자인을 1일 공개했다. 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 의지를 반영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2021-09-01 15:01:00
- 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2354억원 조기 지급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54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37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2021-09-01 14:55:00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LG엔솔 2위…SK이노, 삼성SDI 추월올해 7월 기준으로 연간 누적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심해지는 가운데서도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국내 업체들이 6위권 이내 자리를 지키면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간 점도 눈에 띈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 누적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37.1GWh(기가와트아워)로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었다. 국내 업체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이 기간 출하량이 33.2GWh로 전년 동기(13.2 GWh) 대비 두 배 넘는 성장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24.2%로 중국 CATL(30.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순위 선두(2020년 23.4%) 자리에서 내려왔으나 3위 일본업체 파나소닉(21.0%→14.3%)과는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리면서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입지는 더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출하량2021-09-01 12:23:00
韓 배터리 전세계 상위권 유지…SK이노베이션은 첫 ‘톱5’ 진입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모두 상위권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누적 배터리 공급량이 처음으로 삼성SDI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올해 1~7월 전세계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는 총 137.1기가와트(GWh)로, 전년 동기보다 143.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SNE리서치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제는 완연한 성장세로 넘어가는 양상”이라며 “이런 추이는 앞으로도 연말 정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33.2GWh의 배터리를 공급해 글로벌 배터리 업계 중 2위, 국내 배터리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7.4GWh, 삼성SDI는 7.0GWh의 배터리를 공급해 각각 5위·6위에 올랐다. 연간 누적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이 삼성SDI를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점유율 기준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4.2%였으며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는 각각2021-09-01 11:15:00
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2위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낸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24개 차종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포르쉐와 링컨을 15점 앞서며 1위 렉서스(144점)의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균(181점)은 물론 일반 브랜드까지 합한 전체 브랜드의 평균인 162점을 상회하며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5년 동안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2021-09-01 10:42:00
1~7월 전세계 車배터리 시장, 중국 CATL 1위…LG엔솔 2위올해 1~7월 전 세계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이 연간 누적 기준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1~7월에도 5위에 올라섰다. 시장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3사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1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37.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어났다.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제는 완연한 성장세로 넘어가는 양상인 바, 이러한 추이는 연말 정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견조한 추이로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다.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팽창에 힘입어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3위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도는 성장률2021-09-01 10:08:00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출시…6769만원부터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의 쿠페형 모델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Q5 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 모델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췄다.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효율 모드를 비롯해 개별화된 주행 프로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h까지 7.6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는 222㎞/h다. 연비는 13㎞/ℓ(복합연비)다.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전면에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2021-09-01 09:56:00
대기업 중고차시장 진출 논의, 2년반째 공회전국내 자동차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 논의가 2년 반째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업계의 합의 도출이 끝내 불발됐다. 2019년 2월 중고차 매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된 지 2년 반이 지났지만 정부와 여당이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법으로 문제가 없는 사업이 가로막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심의 기한을 넘기면서까지 결론을 내리지 않고 시간만 보내며 사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활동 중간보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고차와 완성차 업계의 최종 타결을 마무리 짓지 못해 안타깝다. 1, 2주 내에 마지막 대타협을 이끌어 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타결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다. 협의회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6월 발족했다. 3개월의 기한을 두고 협의에 나섰지만 대2021-09-01 03:00:00
현대차,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세계 첫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전문 회사 ‘앱티브’ 합작법인 ‘모셔널’과 공동으로 개발한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한 완전 무인 택시다. 31일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 로보택시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택시에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을 탑재했다. 레벨 4는 차량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서 운전을 하고 비상시에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지역 무인 택시 및 도심을 연결하는 항공기 등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이다. 2023년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 주는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루프(천장)에 파란색 원통형 라이다와 이를 받치고 있는 카메라, 레이더2021-09-01 03:00:00
“내후년 무인車 실제 도로 달린다”… 현대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공개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무인 자율주행차로 거듭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과 함께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9월 7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뮌헨모터쇼(IAA 모빌리티)’에서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합작법인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미국 소재 자율주행 기술 전문 업체 ‘앱티브(Aptiv)’가 설립한 회사다. 현대차그룹은 모셔널과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아이오닉5 로보택시에 적용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4 수준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레벨4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해 운전하며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가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의 자율주행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레벨3부터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본다. 레벨4는2021-08-31 18:20:00
벤츠코리아,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 오픈… 순정부품·액세서리·타이어 40% 할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에서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KCC오토가 담당한다. 용산구지역에 들어선 두 번째 서비스센터로 서울역과 5분 거리에 있고 강변북로와 인접한 입지다. 지하 3~지상 3층, 연면적 3395㎡ 규모로 이뤄졌으며 6개 워크베이를 갖춰 6대 차량을 동시에 수리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0대 차량에 대한 점검과 일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2층에는 액세서리&컬렉션숍을 마련했다.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크개발 및 디지털하우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작년 12월 확장 이전한 한남 서비스센터에 이어 용산구에 마련된 두 번째 공식 서비스센터로 강북권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소비자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2021-08-31 16:22:00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만에 개최BMW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LPGA 대회가 2년 만에 돌아온다. BMW코리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다. 홀인원 부상으로 BMW 차량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KL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별 초청 선수 4인을 포함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 전 세계 175여 개국 채널 동시 생중계, 대회 기간 총 7만여 명 방문 등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대회로 성장시키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BMW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2021-08-31 15:46:00
정몽구 명예회장, ‘백신혁신센터’ 설립에 사재 100억원 기부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 원을 기부한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감염병을 극복하여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설명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다. 백신혁신센터 기부는 이같은 사회공헌 철학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기부금은 ‘정몽구 백신혁신센터’를 운영할 고려대의료원에 전달돼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국산 백신 개발과 연구 인프라 확충 등에 사용된다. 현대차그룹과 고려중앙학원은 31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기부금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참석했으며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이2021-08-31 15:10:00
대기업, 중고차 진출 합의 또 불발…거래대수 등 첨예 대립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가 2년 넘게 결론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나서 약 3개월 동안 합의를 시도했지만 사실상 중재에 실패했다. 31일 을지로위는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활동 중간보고를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6월 3개월의 협의 기한을 두고 발족했다. 거래 대수 규제, 중고차 매입 방식 등 첨예한 대립을지로위는 양측이 대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첫해 3%에서 4년에 걸쳐 최대 10%까지 단계적으로 늘리는 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외 쟁점을 놓고 양측의 다툼이 이어졌다. 핵심인 거래 대수에 대해 완성차 업계는 사업자 공식 거래 물량에 판매상이 개입하면서 개인 간 거래로 위장된 사례까지 합쳐 250만 대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경우 완성차 업체는 최대 25만 대까지 취급할 수 있다. 반면 중고차 업계는 사업자 거래 물량 110만2021-08-31 13:48:00
레이노, 공식 대리점 800개점 돌파… 車 필름 업계 최대 규모자동차 윈도우 필름 전문 업체 레이노가 공식 대리점 800개점을 돌파하며 업계 최대 수준의 시공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미국 시카고에 HQ를 둔 레이노는 지난 2014년 6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열차단 성능 및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필름을 공급해왔다. 특히 필름 선택 기준을 ‘열차단 성능’으로 제시하고, 업계 최초로 제품 변색률, 적외선 차단율,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 제품 성능과 관련된 전반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그 결과 시장 진출 7년 만에 전문점 140개점을 포함해 공식 대리점 800개점을 돌파하게 됐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 시공 네트워크다. 레이노는 베스트셀링 제품인 레이노 팬텀 S시리즈를 시작으로 가격 대비 뛰어난 열차단 성능과 내구성을 지닌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열차단율을 제품의 필수 선택기준으로 시장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레이노는 필름 사용 기간에 관계없이 뛰어난 제품 성능을 처음과 같이 유지할 수 있2021-08-31 12: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