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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내달 ‘뮌헨모터쇼 2021’ 참가… 유럽지역 박람회 공식 데뷔현대모비스가 유럽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총 30여개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프랑크푸르트모터쇼로 불린 IAA는 올해부터 뮌헨에서 개최하기로 정해졌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마찬가지로 뮌헨모터쇼 역시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린다. 전시회 공식 명칭은 기존 IAA에서 IAA 모빌리티로 변경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술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공격적으로 현장 활동에 나선 이유로는 유럽 시장 강화와 처음 열리는 IAA 모빌리티(뮌헨모터2021-08-23 14:15:00
아우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아우디 e-트론 출시 행사가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우디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모토로 e-트론을 선보이고, 친환경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아우디는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e-트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국내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순회 행사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인기 명소에서 많은 잠재 고객들과 만나 아우디 e-트론의 특장점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이와 함께 아우디가 만들어나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e-트론 차량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했다. 차량 전시 부스는 이동성과 환경에의 영향을 함께 고려해 2층 컨테이너를 친환경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순수전기차인 e-트론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공간2021-08-23 14:04:00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쏜다!’ 경품 행사 실시티스테이션닷컴이 23일 ‘티스테이션이 쏜다!’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티스테이션닷컴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 4개 실구매 고객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아이패드 프로(1명)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1명) △LG 트롬 스타일러(1명) △알톤 스포츠 접이식 전기자전거(1명)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1명)로 구성됐다. 행사 대상 상품은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 SUV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다. 벤투스는 한국타이어 플래그십 상품 브랜드로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과 다이내믹한 고속주행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와 유럽 프리미엄 차량에 공급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가 있다. 키너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대표 상품으로 눈길과 빗길 모두2021-08-23 13:43:00
GM 리콜 확대에 LG에너지솔루션 연내 상장 부담↑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비용 약 10억 달러(약 1조1835억 원)를 추가로 투입해 글로벌 리콜 규모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배터리 공급을 담당한 LG(LG에너지솔루션, LG전자)가 분주해졌다. 연내 LG에너지솔루션 상장(기업공개, IPO)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리콜 비용 발생에 따라 상장 전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LG는 지난 1분기 현대자동차 코나 배터리 화재 관련 충당금과 2분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화재 관련 충당금 및 볼트EV 리콜 1차 충당금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해야 한다. 3개 분기 연속으로 화재 관련 충당금이 발생한 것이다. 충당금이 실적에 비용으로 반영되면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된다. LG 측이 지난 10일 볼트EV 리콜 관련 1차 충당금을 정정공시 기한 일주일을 앞두고 급박하게 2분기 실적에 반영한 것도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2021-08-23 13:06:00
車업계, 기후위기대응법 ‘반발’…“부품업계 생존여부 불투명”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법(기후위기 대응법)’이 의결된 것에 대해 “자동차산업 생태계에 대한 심각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23일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법 개정이 강행될 경우 부품업체들이 생존 여부가 불투명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근로자 대량실직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KAIA는 지난 19일과 22일 긴급온라인회의 등을 개최하고, 2030년 기존 탄소 24% 감축을 위한 전기동력차 전환(2030년 누적 364만대)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385만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는 와중에 국회가 느닷없이 법 제정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수송부문의 경우 2030년 전기동력차 누적보급목표를 정부 제1안인 385만대로 늘려도 2030년에만 전기동력차가 60만대가 보급돼야 하나, 국산 물량은 40여대만 가능해 나머지 20여만대 수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KAIA는 설명했다. 2020년 국내 자동차 시장이 약 180만대이2021-08-23 12:01:00
GM “전기차 ‘볼트’ 전량 리콜”… 배터리 공급 LG “적극 협조”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화재 위험을 이유로 전 세계에 판매한 전기차 ‘볼트EV’(사진)를 전량 리콜하고 화재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국내 사전예약 중인 볼트EV 2022년식과 기존 볼트EV도 리콜 및 판매 중단 대상에 포함된다. 각국 정부가 앞다퉈 전기차 확대 정책을 펴는 가운데 화재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대규모 리콜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GM은 20일(현지 시간) 10억 달러(약 1조1800억 원)를 들여 볼트EV와 볼트EUV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지난달 리콜이 결정된 2017∼2019년식 볼트EV(6만9000대)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9∼2022년식 볼트EV 7만3000대다. 이로써 GM이 생산한 모든 볼트EV가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볼트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캐나다 한국 브라질 등에서 약 14만202021-08-23 03:00:00
- 한국GM, 2번째 임단협 잠정안 내일까지 찬반투표현대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완성차 업체들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22일 한국GM 노조는 23, 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사의 앞선 첫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후 19일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금 450만 원 지급 등 기존 합의안에 더해 △일시금 중 400만 원 타결 즉시 지급 △직원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차량 정비쿠폰 및 재래시장상품권 20만 원 지급을 넣었다. 조합원 투표에서 합의안에 대한 찬성이 과반을 넘으면 올해 임·단협은 마무리되지만 다시 부결되면 임·단협 교섭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GM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감산, 유동자금 부족 등으로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 노조에 추가로 제시할 카드가 별로 없다. 한국GM 노조 집행부는 임기가 올해 만료돼 9월부터는 차기2021-08-23 03:00:00
GM “전기차 ‘볼트’ 전량 리콜”…배터리 공급 LG “적극 협조”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화재 위험을 이유로 전 세계에 판매한 전기차 ‘볼트EV’를 전량 리콜하고 화재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국내 사전예약 중인 볼트EV 2022년형과 기존 볼트EV도 리콜 및 판매 중단 대상에 포함된다. 각국 정부가 앞 다퉈 전기차 확대 정책을 펴는 가운데 화재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대규모 리콜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GM은 20일(현지 시간) 10억 달러(약 1조1800억 원)를 들여 볼트EV와 볼트EUV의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지난달 리콜이 결정된 2017∼2019년형 볼트EV(6만9000대)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9~2022년식 볼트EV 7만3000대다. 이로써 GM이 생산한 모든 볼트EV가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볼트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캐나다, 한국, 브라질 등에서 약 14만2002021-08-22 18:40:00
GM, 배터리 문제로 신형 쉐보레 볼트EV 판매 무기한 중단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10억달러(약 1조1830억원)를 들여 약 7만3000여대의 쉐보레 볼트 EV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볼트 EV는 최근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이전에 리콜되지 않은 나머지 차량이 될 것이며, 결함이 있는 배터리 모듈을 새 모듈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대변인은 또 배터리 문제로 신형 볼트 EV의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GM은 각각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2017~2019년식 볼트 EV 6만9000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완전 충전 혹은 완전 충전에 근접할 경우 잠재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면서다. 하지만 지난달 초 미국 버몬트주의 한 집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볼트 EV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GM이 실시한 리콜에 따라 화재 위험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은 상태였다.2021-08-21 06:43:00
BMW코리아미래재단,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개최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국내복지사업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01개 학교 및 기관 17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문화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미래 드림’을 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은 환경 직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는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에코폴리스’에도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행됐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희망나눔학교2021-08-20 14:53:00
팅크웨어, 하반기 ‘아이나비 패밀리 브랜드 페스타’ 진행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아이나비 패밀리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달 30일까지) 아이나비 블랙박스 구매 후 정품등록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총 5개 제품 대상 ‘퀀텀 4K 프로’, ‘QXD 7000’는 등 2개 제품은 5만 원, ‘Z5000 플러스’, ‘QXD5500 미니’, ‘FXD 7000’ 등 3개 제품은 할인쿠폰 3만 원을 각각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아이나비 몰에서 판매되는 5만 원 이상 전 제품에 대한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칼트윈, 블루 벤트, 로드 기어 등 아이나비 브랜드 내 타제품 구매 시에도 영수증 혹은 보증서 인증을 하면 3만 원 할인 쿠폰을 모두 증정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아이나비 QXD 700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별도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내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당 5명씩,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7주간 총 35명을 무작위로 뽑아 틴팅과 더불어 아이나비2021-08-20 13:54:00
렉서스코리아. 대표 하이브리드 SUV 시승 참가자 모집렉서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SUV 모델 시승행사(렉서스 런 어게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사연을 작성하고, 렉서스 인스타그램 이미지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5팀을 선발하며 RX와 UX, NX 중 한 모델의 3박 4일 시승권과 각 모델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제공한다. 골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RX는 볼빅 선바이져와 보스턴 백, 렉서스 콤펙트 SUV인 UX는 반려견과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는 스니프 반려견 굿즈를 그리고 NX는 여행 시 활용도가 높은 콜맨 캠핑체어를 증정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5팀 중 SNS 포스팅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베스트 러너 3팀을 추가로 선발해 일주일간의 시승 기회와 함께 1박 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에도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2021-08-20 13:11:00
쌍용차, 중남미 최초 칠레에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쌍용자동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칠레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코란도 및 지난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출시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000명이 동시에 접속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칠레대리점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토코스모스 칠레, 루타 모터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매체 10여곳만 초청해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기자들은 한층 더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2021-08-20 11:57:00
아우디 유카로오토모빌, 홍명보 감독과 후원 계약…홍보대사 선정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아우디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및 구단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은 홍 감독에게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홍 감독은 2002년 월드컵까지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다. 선수 은퇴 이후엔 대한축구협회 전무, 2010년 런던올림픽 감독 등을 지내며 한국축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엔 울산현대 사령탑을 맡았다. 아울러 유카로오토모빌은 홍 감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해 친필 사인이 포함된 울산현대 유니폼 및 축구공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홍 감독의 유카로오토모빌 스토리와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시승기도 유카로오토모빌 유튜브 공식 계정과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한 대표는 “우수한 리더쉽을 선보이는 홍2021-08-20 11:15:00
현대차에 밀리고, 수입차에 치이고…르쌍쉐 고사위기쌍용자동차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지분 19.9%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며 외국계 국산 완성차와 협력사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수입차들의 공세에 몰려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의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공격적으로 상품성 높은 신차를 내놓으며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수입차 역시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플렉스 문화’를 타고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의 합산 점유율은 10%를 밑돌았다. 한국지엠이 3.3%, 르노삼성이 3.0%, 쌍용차가 3.0%로, 합산 점유율 9.3%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합산점유율 13.8%(한국지엠 3.6%·르노삼성 5.8%·쌍용 4.4%)에 비해 4.5%p 떨어진 수치다. 반면 현대차·기아의 올 상반기 합산 점유율은 71.8%로, 합산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70.6%에서 올 상반기 71.82021-08-20 10:39:00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GV60’ 디자인 공개제네시스가 전용 전기차 GV60 내외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연내 GV60 판매를 할 계획이다. 19일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제작된 GV60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에 E-GMP가 사용된 첫 사례다. 전동화 모델로 대형 세단 G80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는 기존 내연기관에서 파생된 제품이다. E-GMP가 적용된 차량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가 있다. GV60은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해 개발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2019년 3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민트’의 디자인 요소도 적용됐다. 현재까지 판매된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중 가장 작은 숫자인 60이 이름에 부여돼, GV70보다 작은 크기를 가진 소형 SUV로 보인다.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고2021-08-20 03:00:00
전기차 여행객이 꼽은 ‘최고의 충전소’는?…내린천·안성휴게소최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여행과 휴가 중 전기차를 충전해본 이들은 ‘최고의 충전소’로 내린천휴게소와 안성휴게소를 꼽았다. 19일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소프트베리가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행·휴가 중 내가 가 본 최고의 충전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충전소’로 꼽힌 상위 5곳은 모두 휴게소 내에 위치한 충전소였다. 전체 응답자 중 휴게소에 위치한 충전소를 최고로 뽑은 이들은 전체의 27.7%에 달했다. 대부분의 이용객이 여행지로 이동하는 도중 경유지로 휴게소를 방문해 충전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응답자들은 ‘최고의 충전소’로 250개가 넘는 다양한 충전소를 꼽았는데, 1위를 차지한 곳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다. 각각 16명의 선택을 받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내린천 휴게소를 선택한 이들은 대부분 충전소 주변의 유려한 경관을 이유로 꼽았고, 안성휴게소를 택한 이들은 급속 충전2021-08-19 17:01:00
송영길, 전기차 공장서 “내연기관 車 운행 금지 시기 다가와”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화력발전소를 폐쇄하는 기간,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아예 운행을 금지시키는 시기가 곧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군산형 일자리 기업인 에디슨모터스의 공장 준공식 인사말에서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중단해야 되는 목표를 제시해야 될 상황에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2050년 문재인 대통령께서 탄소중립화 선언을 했는데 이것이 달성될 중간 목표 국가감축계획(NDC)을 2030년에 35%로 할 것인지 40%로 할 것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저는 지난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최소한 40%를 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군산형 일자리와 관련해선 “군산의 대우자동차가 폐업했을 때 모두가 망연자실했다”며 “문재인 대통령님이 축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전기차의 메카가 이 군산 새만금에 만들어지게 된 것은 너무 뜻깊은 일이고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성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또 “에디슨 모터스가2021-08-19 15:47:00
볼보코리아, 車 무선 업데이트 기능 산업부 승인 획득… “센터 방문 대신 직접 SW 업그레이드”볼보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로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 통신을 이용해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 서비스에 대한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내 전자제어장치를 관할하는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운용을 임시로 허가받았다고 설명했다. OTA는 스마트폰 펌웨어 업데이트처럼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거나 관리하는 기능이다. 현대차그룹과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재규어랜드로버 등 일부 브랜드가 해당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볼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는 차에 탑재된 유무선 통신제어기와 연결된 OTA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를 저장하면 차 소유주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나 휴대전화 앱(App) 등을 이용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볼보코리아 측은 이 기능을 통해 새로운 커넥티드 시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업데이트 항목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와 기능 버그 수정, 시스템2021-08-19 15:34:00
재규어,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역대 최고 성적재규어는 지난 15일 독일 베를린 소재 템플호프서킷에서 진행된 전기차 경주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시즌7 레이스에서 재규어레이싱팀이 최종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5년간 포뮬러E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총 15라운드로 이뤄진 이번 시즌 재규어레이싱팀은 2번의 우승과 8번의 포디움, 폴포지션 1회 등의 성적을 기록해 종합점수 177점을 획득했다. 1위 메르세데스-EQ와 점수 차이는 4점에 불과했다. 선수의 경우 재규어레이싱팀 소속 미치 에반스(Mitch Evans)가 포디움에 5번 올랐고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샘 버드(Sam Bird)는 2번의 우승과 3번의 포디움, 한 번의 폴포지션으로 종합 6위에 올랐다.제임스 바클레이(James Barclay) 재규어레이싱팀 감독은 “재규어 팀은 시즌7 대회 기간 선수와 팀의 우승을 위해 하나로 뭉쳐 싸웠다”며 “그 결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1-08-19 15: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