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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에서 지니뮤직 듣는다…‘커넥티드 카’ 수요 증가앞으로 벤츠 차량에서 지니뮤직을 들을 수 있게 된다. KT 자회사 지니뮤직은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탑재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및 올 여름 생산을 시작하는 새로운 S클래스와 C클래스, EQS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에 애플뮤직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을 설명하는 표에는 한국에서 애플뮤직과 함께 지니뮤직을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지니뮤직 도입 여부를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 시기나 탑재 대상 모델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케어 어플리케이션(앱)’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O2O)를 구축한 바 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12월에도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70 모델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했다. 현재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외에2021-06-17 17:16:00
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 출시팅크웨어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을 17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는 최대 48V 500W 전동모터를 탑재돼 최대 시속 25km/h, 최대 17% 경사도의 오르막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시 발생되는 노음, 진동, 불쾌감과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노면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후방 8.5인치 튜브타이어, 듀얼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특히 안전에 신경을 썼다. 외부 충격에도 파손걱정 없는 휠 내장형 브레이크,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3단 주행모드 및 일정 속도를 유지,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또한 전후좌우 LED 램프와 반사경이 기본 장착돼 야간 운행시에도 외부에서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총 7시간이 소요된다. 최대 40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배터리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보호회로도 적용됐다. 고장 시에는 전국2021-06-17 10:47:00
마세라티, 여름 맞이 무상 점검 실시마세라티는 여름 맞이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에 전 차종을 대상으로 10개 항목(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상 수리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방문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마스크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6-17 10:09:00
현대차,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 출전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되는 ‘PURE ETCR’ 개막전에 벨로스터 N ETCR이 첫 경기를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PURE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현대차그룹에서 단독으로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공급 ▲전 경기에 사계절용 단일 타이어 모델만을 사용 ▲항공 대신 수상 운송수단을 활용 ▲경기장 내 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 광범위에 걸쳐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PURE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출력 500kW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출전하게 된다. 현대차2021-06-17 09:37:00
-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차에 수소차 핵심 부품 공급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에서 전기발생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연료전지가 전기를 만들기 위해 외부 산소가 공급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제거도 맡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수분제어장치는 2023년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신형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여러 수소전기 모빌리티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분제어장치 분야 점유율 세계 1위다. 수분제어장치를 이루는 소재 고분자전해질막(멤브레인)의 생산부터 조립까지 모든 공정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수분제어장치의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높여 차량용뿐 아니라 건물용 수소연료전지에도 공급하고 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1-06-17 03:00:00
미래 모빌리티 속도내는 정의선… 美서 ‘자율주행-로봇’ 점검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자율주행과 로봇을 연구개발하는 미국 내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완성차를 넘어 이동에 관한 모든 것을 파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을 키우기 위한 정 회장의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있는 모셔널과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회장이 모셔널과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기술 전문업체 앱티브와 합작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2019년 9월 뉴욕에서 앱티브와 각각 20억 달러(약 2조2348억 원)씩 투자해 모셔널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의 모셔널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출시하지 않는 차종) ‘아이오닉5’에 모셔널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탑재한 차량을 점검했다.2021-06-17 03:00:00
한국타이어, 멸종위기종 ‘감돌고기’ 방류 행사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6일 멸종위기종 1급이자 대전시 깃대종인 ‘감돌고기’ 1500마리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행사는 지난 2018년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 배총재 한국타이어 SHE담당 상무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감돌고기는 2019년 1500마리, 2020년 500마리에 이어 올해 1500마리를 방류하는 등 3년 연속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천리포수목원, 한국타이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충청권 인근에 서식중인 멸종위기종을 복원하여 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나아가 생태계 복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대전 유등천에 감돌고기 방류를 시작으로 11월 국내 고유종인 미선나무를 구봉2021-06-16 18:01:00
BMW 모토라드,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 출시BMW 모토라드가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을 16일 출시했다. 뉴 M 1000 RR은 BMW 모토라드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M 모델로, 전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뉴 M 1000 RR은 슈퍼 스포츠 바이크인 뉴 S 1000 RR의 고성능 버전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이를 바탕으로 S 1000 RR 보다 5마력 높은 212마력의 최고 출력과 113Nm(11.5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또한,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 기술이 적용돼 중영역대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차체는 극한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라이딩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휠에 분배되는 하중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윙암 피벗 포인트를 재조정해 핸들성능과 접지력도2021-06-16 17:57:00
‘911 GT3 투어링 ‘ 패키지 공개… 포르쉐 모터스포츠 기술력 과시포르쉐가 절제된 외관과 순수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과 911 RSR GT 레이스카에서 기원된 디퓨저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510마력 4.0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내구 레이스에서 검증된 911 GT3 R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더 넓어진 차체와 커진 휠, 그리고 추가 기술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신형 911 GT3의 차체 무게는 6단 GT 스포츠 변속기 모델이 1,418kg,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 모델이 1,435kg로 이전 모델과 거의 비슷하다. 또한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보닛, 경량 글라스 윈도우, 단조 경량 알로이 휠, 경량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포르쉐는 처음으로 투어링 패키지 모델에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옵션을 제공한다. GT3 투어링 로고가 새겨진 리어 리드 그릴은 고회전 엔진 상부에 위치한다.2021-06-16 17:46:00
볼보,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헤이, 클라스’ 개최볼보자동차코리아는 비대면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헤이, 클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헤이, 클라스’는 특별히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배성재 아나운서가 손흥민 선수에게 궁금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Q&A 및 밸런스 게임이 진행된다. 이후 김용현 원목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우드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주요 소재 중 하나인 ‘나무’를 활용한 ‘우드 데스크테리어’ 클래스를 위한 체험 키트는 사전 신청한 볼보자동차 오너 고객 중 300명에게 발송된다. 특히 책상 정리에 유용한 ‘데스크 테리어’ 체험 키트는 손흥민 선수의 싸인이 각인돼 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지향하는 스웨덴의 ‘라곰’ 문화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선보일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가 함께한 ‘2021-06-16 17:34:00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드림 컬처 나이트’ 진행포르쉐코리아는 예체능 인재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문화예술 나눔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컬처 나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코리아와 서울문화재단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클래식 공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활동의 침체를 겪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즐겁게 힐링되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포르쉐코리아의 다른 지원 활동과 연계한 인재 아동 초대를 통해 그들이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영감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선정 작품 중 하나인 ‘포스트 코로나, 다시 베토벤 250주년’에서는 한국인 최초 TED 연사자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포르쉐 ‘드림 업’ 후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멘토링까지 진2021-06-16 17:18: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고투제로’ 전시회에 1만명 방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친환경 전시회 ‘고투제로(goTOzero)’가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방문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6일 간 총 1만297명이 다녀가며 전 세계적 화두인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0대에서 70대, 학생부터 가족 단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장을 찾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이라는 절박한 과제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폴크스바겐그룹 환경 행동강령인 고투제로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웨이브아트센터는 1층부터 2층까지 가상의 탄소제로 섬, ‘제로 아일랜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친환경 인증 공장에서의 전기차 탄생에서부터 그린 에너지로 충전사용,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지2021-06-16 17:11:00
BMW-콜드플레이, iX·i4 글로벌 협업 캠페인 진행BMW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는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 및 i4 TV 광고 음악으로 콜드플레이 최신 싱글인 ‘하이어 파워’를 삽입한다. 하이어 파워는 BMW와 콜드플레이의 장기적 협업 관계의 시작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 즐거움은 전기처럼 짜릿하지(This JOY IS ELECTRIC)’라는 가사로 BMW 순수전기 모델 iX와 i4 정체성을 보여준다. 옌스 티머 BMW 고객 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BMW와 콜드플레이가 다양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통된 의식은 BMW와 콜드플레이에 있어서 심도 깊은 창작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콜드플레이는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것을 최대한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BMW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BMW가 전기차에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공2021-06-16 16:32:00
더 뉴 아우디 S4 TFSI 출시… 최고 출력 354마력 발휘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를 출시한다. 이 차는 아우디 레이싱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3.0ℓ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돼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7초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복합 연비 기준은 9.9km/ℓ다. 또한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돼 운전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제공한다. 나파 가2021-06-16 16:07:00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보쉬카서비스’ 출범 100주년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 보쉬카서비스가 출범 100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보쉬카서비스는 1921년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정비소 맥스 아이젠만 & Co.가 첫 공식 로버트 보쉬 AG 자동차 정비소가 되며 시작됐다. 보쉬 창립자 로버트 보쉬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문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 세계에 걸친 자동차 정비 업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했다. 보쉬카서비스는 현재 150개 국가에 1만50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로 성장했다. 보쉬는 연구 및 개발 분야에 7만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0년 59억 유로를 투자했다. 2019년 기준 4,202 개의 특허를 보유한 보쉬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동력 중의 하나이며 보쉬카서비스 및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는 글로벌 보쉬의 정비2021-06-16 11:18:00
르노삼성, 부산청춘드림카 2차 대상자 모집… 청년 35명에 ‘르노 조에’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의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기차와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면서 친환경차 보급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차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전기차 세단 SM3 Z.E. 총 330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인 ‘르노 조에’를 지원 차량으로 투입한다. 지난달 1차 선발자 35명에게 차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2차 대상자를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 거주자 중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이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근무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넘어야 신청 가능2021-06-16 10:34:00
기아-우버, 유럽 전기차 보급 확대 협력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우버와 공동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2021-06-16 10:29: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방문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본사를 방문했다.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셔널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발표 이후 정의선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초 새해 메시지에서 강조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 차원이다. 인간중심 미래 모빌리티 조기 구현으로 미래시장 기회를 선점2021-06-16 09:41:00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정의선 현대차 회장, 美서 자율주행 점검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 선점에 나섰다. 직접 미국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로봇 운용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방향성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와 인수를 진행 중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제시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 인간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조기 구현으로 미래시장 기회를 선점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에 기여하기 위한 결정이다. ◇정의선 회장, 모셔널 방문…“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테스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셔널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회장은 현2021-06-16 09:37:00
쌍용차 첫 전기차 양산 돌입 ‘부활 승부수’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양산에 착수했다. 실제 판매까지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사 회생을 위해 노사가 고통 분담에 뜻을 모은 뒤 던진 승부수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E100’으로 불리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14일부터 경기 평택공장에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티저(사전 예고) 모습을 공개한 후 1년여 만에 전체 모습도 이날 공개했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상품성을 이어받았으며 공기 저항을 줄인 부드러운 모습의 유선형 디자인이 눈에 띈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 디자인이 ‘어번 드라이빙(도심 주행)’에 걸맞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 중형 SUV 개발 상황도 공개됐다. 프로젝트명 ‘J100’으로 준비 중인 이 차량은 힘 좋고 강한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내년 중형 모델 J100이 시장에 나오면 쌍용차는 소형 티볼리, 준중형 코란도, 대형 렉스턴 등 모든 크기의 SUV 제품군 라인2021-06-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