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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pic]제네시스 첫 번째 전기차 G80제네시스가 1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리:크리에이트(RE:CREATE) 전시에서 G80 전기차를 처음 공개했다. G80 전기차는 87.2㎾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최대 427㎞를 주행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6-10 21:10:00
벤츠,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EQA’ 내달 출시…5990만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일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EQA’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더 뉴 EQA’를 공개하고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인 ‘더 뉴 EQA’는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동시에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지능형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크 레인 총괄 부사장은 “도심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모델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과 혁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더 뉴 EQA’는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치가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합류했다. 국내에는 EQA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모델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 럭셔리’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더 뉴 EQA’는 도심형 라이프2021-06-10 16:25:00
캐딜락,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5세대 모델 출시…1억5357만원캐딜락이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신형 모델을 10일 공개했다.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가는 1억5357만원으로 책정됐다. 캐딜락은 이날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서울 강남구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에스컬레이드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래 5번째 풀체인지 모델이며, 4세대 모델 이후론 7년만이다.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로 엔트리급 SUV XT4부터 XT5, XT6, 에스컬레이드에 이르는 SUV 라인업 개편을 완성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캐딜락의 차세대 모델들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케일(Scale), 즉 규모감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추가 금액 없이 자유롭게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플래티넘’ 트림에는 한층 업그레이2021-06-10 10:58:00
홍남기 “1000개 부품기업 미래차로 전환…5대 신약강국 도약” 정부가 2030년까지 1000개 기업을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주재해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부품기업에 대한 사업재편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 부품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연계하는 스마트 브릿지 프로젝트 운영 등 사업재편 지원시스템을 확충해 매년 100개, 2030년까지 1000개 기업을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자율주행 등 완성차사 미래투자계획과 연계한 부품소재 개발, 차량용반도체 등 전략품목 개발 등 신사업모델 발굴을 집중지원하겠다”며 “글로벌 신흥 미래차기업 대상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1000만불 수출기업 250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5000억원 규모 미래차 관련 펀드를 활용해 미래차전환 연구개발(R&D)과 투자를 지원하고 부품성능·주행데이터 축적·공유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는 올2021-06-10 10:51:00
아우디 고성능 세단 ‘S5’ 출시… 시속 100km 4초대 주파아우디,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중형 세단 'S5' 2종을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아우디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한다. 모터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와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일상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가 4.8초,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는 4.7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2021-06-10 10:05:00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출고 시 휴식 선물 제공시트로엥은 6월 한 달간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휴식을 장려하는 ‘테이크 어 브레이크 @ 시트로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당신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넓은 공간과 독창성 및 끊임없는 여행을 뜻하는 ‘스페이스투어러’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휴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아웃도어 용품 전문기업 웨스턴소울과 함께 직접 제작한 40만 원 상당의 도킹 텐트 세트를 증정하고, 고급 선글라스와 한정식 식사권, 고급 호텔 이용권, 눈 마사지기(각 2명) 등 휴식에 도움되는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가족단위 고객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의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막힘 없는 시야를 제공하는2021-06-10 09:34:00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 특별 전시 개최제네시스는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자원·생산 세 가지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한다. 또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과 제네시스 디자인이 적용된 홈 충전기 모형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며 만들어진 1급 보안 시설로 41년간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던 공간이었으나 지난 2013년 생태문화공원으로 리뉴얼 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제네시스는 석유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T4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과거 화석연료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의자, 테이블 등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2021-06-10 09:28:00
친환경차 한 자리에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주제로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전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1년여 만에 재개된 올해 첫 자동차산업 전시회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2021-06-10 03:00:00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지프코리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캠페인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지프 공식 계정에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프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2021-06-09 17:11:00
배터리 선도 기술 집약… ‘인터배터리 2021’ 코엑스서 개막국내 유일 배터리 및 기술 관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이 9일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소형 배터리부터 에너지산업,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주요 배터리 3사를 포함한 229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했다. 전시회 운영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개막식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지동섭 SK이노베이션 사업대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 이동원 코엑스 사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테이프 커팅식을 미찬 후 문 장관과 참여기업 대표단은 전시장을 주요 부스를 방문했다. 문 장관은 각 업체별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을 직접 체2021-06-09 15:48:00
다양한 ‘EV 신차’…E 모빌리티 신기술 한자리에 [청계천 옆 사진관]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전기차) 엑스포 ‘xEV TREND KOREA 2021’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EV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가 공개됩니다.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됩니다.특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3종(EV6 스탠다드 · EV6 GT-Line · EV6 GT) 등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 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를 공개합니다.국내2021-06-09 13:45:00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출시… 고성능 SUV에 첨단사양↑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를 9일 공개했다. 신형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ℓ(도심연비 9.2km/ℓ, 고속연비 11.7km/ℓ)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Q5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등을2021-06-09 11:52:00
대한민국 전기차 산업을 한눈에… ‘xEV 트렌드 코리아’ 개막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가 9일 개막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현재 직면한 여러 환경오염 문제의 솔루션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EV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아이오닉5 △EV6 3종 △디앤에이모터스 △에임스, △엠비아이 등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를 공개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인 △모던텍 △코스텔 △대영채비 등이 대거 참가해 대한민국2021-06-09 11:35:00
현대차, ‘x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아이오닉 5·넥쏘 출품현대자동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도 선보인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2021-06-09 11:25:00
현대차 넥쏘 광고, 영국서 중단 조치…“공기정화 효과 과장”현대자동차 영국법인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넥쏘의 공기정화 효과를 과대 광고했다며 영국 광고심의국(ASA)으로부터 광고를 중단하라는 결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수소차가 매연가스를 배출하지는 않지만 타이어 등 소모품이 닳으면서 미세한 유해물질이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고 지적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SA는 이날 현대차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넥쏘의 공기정화 효과를 홍보하는 광고를 게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정했다. ASA는 결정문에서 “현대차의 광고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수소차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하고,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정화시키며, 아무런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고 이해하게 할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넥쏘는 기존 가솔린이나 디젤 등 내연기관차처럼 배기가스를 방출하지는 않지만 브레이크, 타이어 등 소모품이 마모되면서 미세물질이 배출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ASA는 해당 광고를 다시는 게재하지 말 것을 명령했다. 블룸버그는 수소2021-06-09 10:33:00
계기반과 인포시스템을 하나로 연결… 정갈한 내부에 강렬한 옷을 입혔다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감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패턴을 적용한 기아의 상징인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느낌의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연결했다. 측면은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기아는 이날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도 공개했다. 그래비티는 보다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볼륨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한층 단단한 인상의 전·후면 범퍼 등을 추가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2021-06-09 03:00:00
휴식과 사무 모두 편안하게… “진정 회장님된 듯”“아이고 좋다.”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S 580 4MATIC’ 시승을 했다.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뒷좌석에 앉자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날 기자는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에서 시승을 했다. S 580 4MATIC은 뒷좌석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뒷좌석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뒷좌석의 첨단 편의사양을 체험해 보는 ‘뒷승기(뒷좌석 시승기)’ 체험 또한 S 580 4MATIC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뒷좌석에 앉으니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주는 시트가 마치 푹신한 소파 느낌이었다. S 580 4MATIC는 롱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 3126mm) 모델답게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했다. 전 세대 모델보다도 51mm 길어졌다. 덕분에 등받이 각도를 43.5도까지 눕힐 수 있었고, 다리를 펼 수 있게 돕는 종아리 받침대도 기존보다 50mm 길었다. 머리 보호2021-06-09 03:00:00
[화요 명차]인생 황금기에 만나는 ‘페라리 로마’‘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페라리 로마와 마주하면 새로운 달콤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 익숙한 일상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아드레날린이 온몸에 퍼지면서 익숙함에 무뎌졌던 오감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마저 든다. 무엇보다 우아한 몸짓과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성능에 가슴이 설렌다. 지난달 20일 페라리를 가장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로드 앤 트랙 익스피리언스’에서 로마를 처음 만났다. 페라리가 투박하고 빠른 슈퍼카만 만드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한데, 로마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차 중 하나다. 고전미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페라리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자,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그랜드투어러(GT)다. 페라리 로마는 경제적으로 황금기를 이룬 1950~60년대 이탈리아의 풍요롭고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비유하는 ‘라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모델명도 이 황금기의 중심인 수도2021-06-08 21:28:00
LG에너지솔루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연내 상장 목표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상장 일정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LGES)은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GES는 지난해 12월 1일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업체다. IPO를 앞두고 한영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일반 청약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신규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LGEG 측은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세계 최고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LGES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50조 원에서 최대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총 규모가 상장과 함2021-06-08 19:35:00
- 로이터 “애플, 中 닝더스다이-비야디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상”애플이 계획중인 전기차와 관련해 중국의 닝더스다이(CATL), 비야디(BYD)와 배터리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단독 보도했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협상은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2명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애플은 잠재적 배터리 공급업체들이 미국에 제조공장을 세우는 조건을 달았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 2명은 “테슬라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에게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은 비용 문제와 미국과 중국 사이 정치적 갈등을 이유로 미국 공장 건설을 꺼린다”고 전했다. 애플이 다른 배터리 메이커들과 유사한 협상을 진행중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애플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선호하는데, 비싼 니켈과 코발트 대신 철광석을 사용해 더 싸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애플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중으로 이 기술을 이용한 전기차를 2024년 생산목표로 삼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난해 12월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스1)2021-06-08 16: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