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가 27일 온라인 한정판 ‘이즐링턴 에디션’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이즐링턴은 오늘날 스타트업 성지로 떠오르며 젊음의 공간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이에 영감을 받은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액티브한 젊은층들을 위한 모델이다.
MINI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에디션은 화이트 실버 외장 컬러를 채택했다. 아스펜 화이트 루프와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 열정적인 페르소나를 표현한 곡선의 보닛 스트라이프와 정규 모델에 없는 루프레일을 장착해 액티브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 및 MINI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MINI 유어스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컴포트 액세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에 18인치 멀티레이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과 인디고 블루 가죽 시트에 18인치 스타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로 각각 30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4450만 원이다. 내달 3일 6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MINI 코리아가 올해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한정판 온라인 에디션은 전량 완판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