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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도산대로 ‘신사 서비스센터’ 오픈… 강남권 도심 접근성 강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3-14 17:58:00업데이트 2023-05-09 12:00:0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에서 신사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맡는다.

강남권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신사동 한가운데에 위치한 센터로 주변 수입차 거리 환경 속에서 벤츠 특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연면적은 996.56㎡ 규모로 이뤄졌으며 총 7개 워크베이를 갖췄다. 하루 40대 넘는 차량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는 디지털 콘셉트 인테리어 기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주말인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신사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이용 시 12가지 항목을 무상 점검하는 서비스와 무상 픽업&딜리버리, 순정부품 20% 할인 등을 다음 달 말까지 제공한다. 사고 수리 시에는 벤츠 골프백을 증정하고 유상 수리 시 벤츠 컬렉션 제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아카데미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문을 연 신사 서비스센터가 강남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브랜드에 걸맞게 도심 속 서비스 접근성과 소비자 편의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네트워크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센터는 약 1270개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