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최고급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을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이미지 퀄리티 테크니컬 튜닝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낮밤과 계절의 변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이 향상됐다. 또 다이나믹 사용자인터페이스 2.0을 적용해 직관적이면서 스마트폰에 가까운 사용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엔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기상청 데이터를 이용해 여름철과 같이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 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초저전력 기술력도 접목시켰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신제품에는 팅크웨어 기술력이 총동원됐다”며 “새로운 블랙박스 시장의 지평을 열고 이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