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학교’ 체험 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수업은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대두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게 된다. 초등학교에서는 교과학습 이외의 특별활동을 일컫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구성했다.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 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현대차가 2016년 민간 기업 최초로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 1850개 초중학교에서 7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올해 수업은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대두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게 된다. 초등학교에서는 교과학습 이외의 특별활동을 일컫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구성했다. 동아리 활동이나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 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현대차가 2016년 민간 기업 최초로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 1850개 초중학교에서 7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