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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4000대 누적판매 원도희 판매명장 기념식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입력 2023-11-16 11:30:00업데이트 2023-11-16 11:30:57
르노코리아는 16일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르노코리아 강서지점 원도희 슈페리어에 대한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도희 슈페리어의 누적 4000대 판매 실적은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200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23년 동안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꾸준하게 쌓아 올린 기록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을 방문해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도희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모든 임직원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원 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000대 이상 누적 판매 기록 시 ‘마스터’, 2000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전문영업인에 새롭게 도전하는 인재를 위해 첫 3개월간 초기정착지원금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