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맞춤형 무상 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시간 제약으로 인해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다섯 권역의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무상 점검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최고반장 캠페인에서는 ▲파워트레인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AVN 점검 및 업데이트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점검 항목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이 실시된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 주차장은 전북과 전남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은 주차 공간과 정비 공간이 확보돼 있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는 게 타타대우 측 설명이다. 또한 익산 지역 화물연대의 임시 주차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해당 고객들에게 높은 방문 편의성을 제공했다.
ZF, EATON, FPT, 미쉐린 등 다양한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해 부품 점검 및 교체, 타이어 점검 등 부가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110여 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해 정밀한 진단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았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