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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형 코나 전기차 공개됐습니다… ‘자세한 사진’ 보여드릴게요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입력 2023-03-07 16:49:00업데이트 2023-05-08 18:51:36
현대 코나 전기차가 7일 첫 공개 됐습니다. 공식 출시가 아닌 선 공개입니다. 공식 출시는 2분기로 예상됩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으로 41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간결해진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현대스마트센스의 핵심 안전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고전압 PTC 히터가 탑재돼 전기차의 단점인 공조 시스템을 개선하고 겨울철 히터 사용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로 ▲차박 시 실내조명 밝기에 의한 눈부심 불편을 줄여주는 ‘실내조명 최소화’ ▲급속 충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충전 잔여량에 따라 주행가능거리를 중심으로 공조를 최적화해주는 ‘주행거리 중심 공조제어’ 등 전기차 특화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돼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넓어진 공간과 높아진 고급감, 향상된 사용성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전천후 모델로 개발됐다.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럼 자세한 사진 함께 보시겠습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