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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EV6 GT 타볼까… 현대·기아 전시관 ‘북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3-15 15:16:00업데이트 2023-05-08 18:48:20
전기차 잔치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 첫날인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전시관에 마련된 현대·기아 부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곳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아이오닉과 EV6 등 최신 전기차와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최근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국산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이 전시 현장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충전 존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아이오닉 라이프 존 등 3가지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아이오닉 충전 존에는 아이오닉 5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 모형을 함께 전시해 현대차의 우수한 충전 인프라와 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전국에 총 130기의 이피트를 구축했으며, 올해까지 28개소에 130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충전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는 아이오닉 6의 엠비언트 조명 색상을 활용해 ▲1인 스튜디오 ▲진정한 휴식 ▲느긋한 저녁생활 등 3가지의 EV 라이프스타일 테마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아이오닉 라이프 존에서는 아이오닉 6와 함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높은 상품성을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공간에서는 아이오닉 6 차량에 장착 가능한 전용 멀티탭 파워 스트립, 아이오닉 차량 디자인을 반영한 아이오닉 캐릭터 디퓨저 키트 등을 포함해 총 11가지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아이오닉 브랜드 전용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편리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브랜드 존 ▲EV6 라인업 존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 등 3가지의 전시 공간에서 디자인 철학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용 전기차와 PBV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브랜드 존에서는 영상과 그래픽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설명한다. 전기차 관련 질문과 답변을 모은 ‘EV A to Z’ 구역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쓰레기섬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후 기아와 함께 차량 부품으로 적용하는 재자원화 과정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월을 통해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EV6 라인업 존에서는 제로백 3.5초 및 최고속도 260km/h로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인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역동적인 디자인의 EV6 GT-라인을 전시해 전용 전기차 EV6 제품군을 볼 수 있다.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은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과 택시 승강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중심으로 기아의 첫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인 니로 플러스의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준다. 또 기아의 미래 PBV 모습을 담은 영상과 레고로 만든 PBV 모형을 전시해 PBV 개념의 이해를 돕고 장점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EV 트렌드 코리아의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시승 이벤트인 ‘EV 에코 랠리 2023’ 참가자들에게 아이오닉 6와 EV6 GT-라인 시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가 선정하는 ‘EV 어워즈 2023’에서 아이오닉 6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최고의 모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되며 최고의 상품성을 증명했다.

EV6 GT는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이 돋보이는 전기차에 수여하는 ‘올해의 혁신전기차’ 부문에 올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과 콘텐츠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방향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