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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안소희 기자
입력 2023-03-24 03:00:00업데이트 2023-05-08 18:44:17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월21일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열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순수 전기차(BEV) SUV 모델 RZ, 렉서스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완전 변경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HEV)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HEV)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HEV)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프리우스 및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BEV) bZ4X 등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다.

2006년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렉서스 브랜드는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통해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로 도약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도입했다.

한편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토요타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고객들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도입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 안심, 신뢰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콜센터와 리셉션 키오스크 등 디지털 라이제이션을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