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경험 확대를 위한 통합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익스피리언스(R:Xperienc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킨텍스 야외에 마련된 ‘R:Xperience 존’에서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고객 경험을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확장시킨다는 취지다.
상품 및 서비스 개선 활동에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상품성 강화, 차 안에서 편의점과 카페, 식당, 주유소 등의 판매 상품을 주문·결제하고 수령하는 인카페이먼트 등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르노코리아 모빌리티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한 웹3.0 서비스, 7년 연속 만족도 1위를 기록한 AS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첫 활동으로는 전 차종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새로운 스타일의 SM6 TCe 인스파이어와 신개념 2인승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퀘스트,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SUV XM3 E-TECH 등 주요 차종을 관람하거나 시승할 수 있다. 이밖에 ‘AI 아바타 체험존’과 정비 관련 상담, 기술 및 기능 설명, 구매 상담 등을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