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크스바겐그룹 CEO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은 “버추얼 콕핏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법적 측면을 분명히 하며 IT분야에서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에 적용되는 고객 데이터는 오직 안전과 편리성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며 보안에 대한 자동차 회사들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와 IT산업 및 정치, 과학 분야의 협력이 필수이며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면서도 스마트한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크스바겐은 미래 자동차를 위해 해마다 IT분야에 38억 유로를 투자하고 9300명의 IT전문가를 고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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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