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외신들은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시범주행 중인 새로운 C클래스 컨버터블을 포착해 보도했다.

파워트레인은 C클래스 세단과 같고 4.0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80마력을 발휘하는 AMG 모델도 포함된다.
실내는 E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에어스카프(AIRSCARF)와 에어캡(AIRCAP)기능을 가져 각각 오픈 주행 시 탑승자의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차량 실내 보온성을 높인다. 따라서 운전자는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벤츠 C클래스 컨버터블을 내년 9월 열리는 ‘2015 프랑프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2016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Kan0a4X59vU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